어둠의 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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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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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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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페리온
프리드리히 횔덜린 저/장영태 역
휘페리온
황야의 이리
헤르만 헤세 저/권혁준 역
황야의 이리
호모 파버
막스 프리쉬 저/정미경 역
호모 파버
현란한 세상
레이날도 아레나스 저/변선희 역
현란한 세상
한눈팔기
나쓰메 소세키 저/서은혜 역
한눈팔기
플라테로와 나 - 을유세계문학전집 59
후안 라몬 히메네스 저/박채연 역
플라테로와 나 - 을유세계문학전집 59
프랑켄슈타인 - 을유세계문학전집 67
메리 셸리 저/한애경 역
프랑켄슈타인 - 을유세계문학전집 67
프랑스어의 실종
아시아 제바르 저/장진영 역
프랑스어의 실종
폴란드의 기병 (하)
안토니오 무뇨스 몰리나 저/권미선 역
폴란드의 기병 (하)
폴란드의 기병 (상)
안토니오 무뇨스 몰리나 저/권미선 역
폴란드의 기병 (상)
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로의 여행
알렉산드르 라디셰프 저/서광진 역
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로의 여행
팡세 - 을유세계문학전집 63
블레즈 파스칼 저/현미애 역
팡세 - 을유세계문학전집 63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장희창 역
파우스트
키 재기 외
히구치 이치요 저/임경화 역
키 재기 외
쾌락
가브리엘레 단눈치오 저/이현경 역
쾌락
콜리마 이야기
바를람 샬라모프 저/이종진 역
콜리마 이야기
커플들, 행인들
보토 슈트라우스 저/정항균 역
커플들, 행인들
체호프 희곡선 - 을유세계문학전집 53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저/박현섭 역
체호프 희곡선 - 을유세계문학전집 53
체벤구르 - 을유세계문학전집 57
안드레이 플라토노프 저/윤영순 역
체벤구르 - 을유세계문학전집 57
첫 번째 주머니 속 이야기
카렐 차페크 저/김규진 역
첫 번째 주머니 속 이야기
천사의 음부
마누엘 푸익 저/송병선 역
천사의 음부
천로 역정
존 번연 저/정덕애 역
천로 역정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존 니컬슨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윤혜준 역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존 니컬슨
죽은혼
니콜라이 고골 저/이경완 역
죽은혼
주홍글자
너새니엘 호손 저/양석원 역
주홍글자
죄와 벌 하 - 을유세계문학전집 56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저/김희숙 역
죄와 벌 하 - 을유세계문학전집 56
죄와 벌 상 - 을유세계문학전집 55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저/김희숙 역
죄와 벌 상 - 을유세계문학전집 55
좁은문 전원교향악
앙드레 지드 저/이동렬 역
좁은문 전원교향악
조플로야
샬럿 대커 저/박재영 역
조플로야
제인 에어 - 을유세계문학전집 64
샬럿 브론테 저/조애리 역
제인 에어 - 을유세계문학전집 64
젊은베르터의 고통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정현규 역
젊은베르터의 고통
젊은 의사의 수기 모르핀
미하일 불가코프 저/이병훈 역
젊은 의사의 수기 모르핀
전쟁과 평화 (하)
레프 톨스토이 저/박종소,최종술 공역
전쟁과 평화 (하)
전쟁과 평화 (중)
레프 톨스토이 저/박종소,최종술 공역
전쟁과 평화 (중)
전쟁과 평화 (상)
레프 톨스토이 저/박종소,최종술 공역
전쟁과 평화 (상)
저주받은 안뜰 외
이보 안드리치 저/김지향 역
저주받은 안뜰 외
재능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저/박소연 역
재능
작품
에밀 졸라 저/권유현 역
작품
인형 (하)
볼레스와프 프루스 저/정병권 역
인형 (하)
인형 (상)
볼레스와프 프루스 저/정병권 역
인형 (상)
이즈의 무희·천 마리 학·호수
가와바타 야스나리 저/신인섭 역
이즈의 무희·천 마리 학·호수
이상한 물질
테레지아 모라 저/최윤영 역
이상한 물질
이방인
알베르 카뮈 저/김진하 역
이방인
이력서들
알렉산더 클루게 저/이호성 역
이력서들
유림외사 (하)
오경재 저/홍상훈 등역
유림외사 (하)
유림외사 (상)
오경재 저/홍상훈 등역
유림외사 (상)
위대한 개츠비 - 을유세계문학전집 47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저/김태우 역
위대한 개츠비 - 을유세계문학전집 47
원잡극선
관한경 외저/김우석,홍영림 공역
원잡극선
워싱턴 스퀘어
헨리 제임스 저/유명숙 역
워싱턴 스퀘어
워더링 하이츠
에밀리 브론테 저/유명숙 역
워더링 하이츠
우리 짜르의 사람들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저/박종소 역
우리 짜르의 사람들
요양객
헤르만 헤세 저/김현진 역
요양객
오이디푸스 왕 외 - 을유세계문학전집 42
소포클레스 저/김기영 역
오이디푸스 왕 외 - 을유세계문학전집 42
오만과 편견 - 을유세계문학전집 60
제인 오스틴 저/조선정 역
오만과 편견 - 을유세계문학전집 60
오레스테이아 3부작
아이스퀼로스 저/김기영 역
오레스테이아 3부작
예브게니 오네긴
알렉산드르 푸슈킨 저/김진영 역
예브게니 오네긴
엿보는 자
알랭 로브그리예 저/최애영 역
엿보는 자
에다 이야기 - 을유세계문학전집 66
스노리 스툴루손 저/이민용 역
에다 이야기 - 을유세계문학전집 66
어둠의 심연
조지프 콘래드 저/이석구 역
어둠의 심연
야쿠비얀 빌딩
알라 알아스와니 저/김능우 역
야쿠비얀 빌딩
안전 통행증·사람들과 상황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저/임혜영 역
안전 통행증·사람들과 상황
아주 편안한 죽음
시몬 드 보부아르 저/강초롱 역
아주 편안한 죽음
아우스터리츠
W. G. 제발트 저/안미현 역
아우스터리츠
아메리카의 비극 (하)
시어도어 드라이저 저/김욱동 역
아메리카의 비극 (하)
아메리카의 비극 (상)
시어도어 드라이저 저/김욱동 역
아메리카의 비극 (상)
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로베르토 볼라뇨 저/김현균 역
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신사 트리스트럼 섄디의 인생과 생각 이야기 - 을유세계문학전집 51
로렌스 스턴 저/김정희 역
신사 트리스트럼 섄디의 인생과 생각 이야기 - 을유세계문학전집 51
식(蝕) 3부작
마오둔 저/심혜영 역
식(蝕) 3부작
시카고
알라 알아스와니 저/김능우 역
시카고
송사삼백수
주조모 편/김지현 역
송사삼백수
소송
프란츠 카프카 저/이재황 역
소송
서푼짜리 오페라 / 남자는 남자다 - 을유세계문학전집 54
베르톨트 브레히트 저/김길웅 역
서푼짜리 오페라 / 남자는 남자다 - 을유세계문학전집 54
사형장으로의 초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저/박혜경 역
사형장으로의 초대
사촌 퐁스
오노레 드 발자크 저/정예영 역
사촌 퐁스
사랑에 빠진 여인들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저/손영주 역
사랑에 빠진 여인들
빌헬름 텔
프리드리히 폰 쉴러 저/이재영 역
빌헬름 텔
브루노 슐츠 작품집 - 을유세계문학전집 61
브루노 슐츠 저/정보라 역
브루노 슐츠 작품집 - 을유세계문학전집 61
변신·선고 외
프란츠 카프카 저/김태환 역
변신·선고 외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 을유세계문학전집 52
알프레트 되블린 저/권혁준 역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 을유세계문학전집 52
물망초
요시야 노부코 저/정수윤 역
물망초
문명소사
이보가 저/백승도 역
문명소사
무사시노 외 - 을유세계문학전집 46
구니키다 돗포 저/김영식 역
무사시노 외 - 을유세계문학전집 46
모스크바발 페투슈키행 열차
베네딕트 예로페예프 저/박종소 역
모스크바발 페투슈키행 열차
맥티그
프랭크 노리스 저/김욱동,홍정아 공역
맥티그
망자들
크리스티안 크라흐트 저/김태환 역
망자들
마쿠나이마
마리우 지 안드라지 저/임호준 역
마쿠나이마
마의 산 -하
토마스 만 저/홍성광 역
마의 산 -하
마의 산 -상
토마스 만 저/홍성광 역
마의 산 -상
마담 보바리
귀스타브 플로베르 저/진인혜 역
마담 보바리
리어 왕.맥베스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이미영 역
리어 왕.맥베스
루쉰 소설 전집 - 을유세계문학전집 12
루쉰 저/김시준 역
루쉰 소설 전집 - 을유세계문학전집 12
로빈슨 크루소
대니얼 디포 저/윤혜준 역
로빈슨 크루소
로미오와 줄리엣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서경희 역
로미오와 줄리엣
로르카 시 선집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저/민용태 역
로르카 시 선집
러시아의 밤
블라지미르 오도예프스키 저/김희숙 역
러시아의 밤
라이겐
아르투어 슈니츨러 저/홍진호 역
라이겐
라셀레스티나
페르난도 데 로하스 저/안영옥 역
라셀레스티나
돈후안 외
티르소 데 몰리나 저/전기순 역
돈후안 외
돈키호테 성찰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저/신정환 역
돈키호테 성찰
도화선
공상임 저/이정재 역
도화선
데미안 - 을유세계문학전집 65
헤르만 헤세 저/이영임 역
데미안 - 을유세계문학전집 65
대통령 각하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저/송상기 역
대통령 각하
노인
유리 트리포노프 저/서선정 역
노인
노생거 사원
제인 오스틴 저
노생거 사원
에밀 졸라 저/최애영 역
그라알 이야기
크레티앵 드 트루아 저/최애리 역
그라알 이야기
골짜기의 백합
오노레 드 발자크 저/정예영 역
골짜기의 백합
고리오 영감
오노레 드 발자크 저/이동렬 역
고리오 영감
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 저/이혜수 역
걸리버 여행기
개인적인 체험
오에 겐자부로 저/서은혜 역
개인적인 체험
갈라테아 2.2
리처드 파워스 저/이동신 역
갈라테아 2.2
1984년 - 을유세계문학전집 48
조지 오웰 저/권진아 역
1984년 - 을유세계문학전집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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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간에 대한 혐오와 로맨티스트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s*******1 | 2016.01.04 리뷰제목
지극히 사소하고 우연한 일련의 몇 가지 사건들로 인해 인간에 대한 혐오라는 감정이 연말과 맞물려 내 안에 지속적으로 머물렀다. 이런 감정을 문학을 통해 승화시켜보자며 재작년 생일에 선물받은 이 책을 이제야 집어들었다.    '전쟁과 평화'의 장교 로스토프가 전장에서 알몸으로 흙탕물에서 몸을 씻는 병사들을 보며 인간에 대한 역겨움을 묘사한 장면이 떠오르던 연말이었다.
리뷰제목

 지극히 사소하고 우연한 일련의 몇 가지 사건들로 인해 인간에 대한 혐오라는 감정이 연말과 맞물려 내 안에 지속적으로 머물렀다. 이런 감정을 문학을 통해 승화시켜보자며 재작년 생일에 선물받은 이 책을 이제야 집어들었다.

 

 '전쟁과 평화'의 장교 로스토프가 전장에서 알몸으로 흙탕물에서 몸을 씻는 병사들을 보며 인간에 대한 역겨움을 묘사한 장면이 떠오르던 연말이었다. 다 큰 어른이 두려움에 몸을 움츠린 채 움직이려 들지 않고, 욕심에 눈이 멀어 욕심이 있다면 자신과 같은 길을 걸을 것을 조언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역겨웠다. 동시에그들을 역겨워하는 내 자신을 보며, 내 안에 그들의 모습이 있음을 알고 인간에 대한 혐오감은 더욱 짙어져 갔다.

 

 소설 말미에서 커츠의 약혼녀가 말로와 대화하는 장면을 보고 있으니, 잘못된 신앙이 얼마나 큰 비웃음거리가 될 수 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흡사 안나 까레니나의 마지막 장면을 보는 듯했다.(톨스토이의 작품을 보고 썼을까 하는 의심도 들지만, 내 전공도 아니고 큰 관심도 없으니까...) 온갖 허위와 기만에도 자신은 온 인류를 향한 사랑의 감정으로 충만하고 창조 당시의 인간에 가장 가까운 이상적인 인간... 그런 인간이 나라고 착각하는 사람에겐 어떠한 직언을 해주는 것도 쓸데 없다고 말로는 단정해 버리고 만다.

 

 어제 어떤 모임에서 유명하고 사회적으로 꽤나 성공한 한 선생님이 내 이상형이 무엇이냐 물어보기에, 이렇게 저렇게 답을 했다. 그랬더니 나더러 로맨티스트라고 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나를 로맨티스트라 부른 이유가 착각하는 사람에게 맞춰줄 줄 모르고 직언하는 고지식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제 입장에서 이성인) 여자에겐 직언보다는 듣기 좋은 말을 해주고, 솔직함보다는 내가 어떻게 맞춰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게 훨씬 낫다는 의견이 아니었을까...

 

 권력을 가졌지만 잔인하고 이기적이고 물질을 숭상하는 커츠와 같은 사람에게 복종하는 인간들이 많은 이유는 그들 역시 커츠와 같은 인간이기 때문일 것이다. 즉, 인간은 다 거기서 거기요. 그 은밀한 속을 들여다 보면 다 구제불능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표면화된 정도에 따라 성인에서 짐승만도 못한 것으로 분류될 뿐... 최소한 커츠와 같은 사람의 말 속에는 정직함진실이 들어있고, 그것이 사람을 매료시키는 것이다. 처음에는 커츠의 속물적인 근성을 혐오하다가도 언행일치하는 정직함과 진실에 대해 마음을 열고, 그러한 성품이 권력과 결합될 때 시너지를 일으켜 어느 샌가 복종케 되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나니 한 층 더 내 맘 속 어둠이 정당화되는 기분이다. 쳇! 이런 감수성으로 이 세상을 잘 살아낼 수 있을지... 차라리 남을 짓밟으면서도 그런 줄 모르고 맘 편히 눈 먼 채 행복하게 사는 인생이 몇몇 재수 없는 사람을 빼면 보다 인류에 기여하는 삶일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그저 고매함을 뽐내고저 책 한 권 더 읽고 있는 건 아닌지... 그래도 읽는 게 안 읽는 것보다 낫다는 고집스러움은 앞으로도 견지할 것 같다. 왜냐고? 답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에 대한 그럴 듯한 답은 "무용한 목적을 위하여 냉혹한 논리를 신비스럽게 배열하는 것"에 지나지 않을 것 같기에...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어둠의 심연 평점10점 | b******2 | 2009.11.04 리뷰제목
세상을 살다보면 자신의 내면의 두가지 모습을 볼수 있다. 선과악 그 두가지 모습 중에서 보여준 깜깜한 어두운면은 어떤 면을 보여주고 있을까?  또한 불 분명해진 환경속에서 막연한 느낌조차도 험오스런 수작으로 침울함이 인간의 삶이라면 좌절의 망에 빠저 허수적 수 밖에 없는 형태소인가... 을유문화사에서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10권중 제9번째의 『어둠의 심연』을 출간하고 제
리뷰제목

세상을 살다보면 자신의 내면의 두가지 모습을 볼수 있다. 선과악 그 두가지 모습 중에서 보여준 깜깜한 어두운면은 어떤 면을 보여주고 있을까?  또한 불 분명해진 환경속에서 막연한 느낌조차도 험오스런 수작으로 침울함이 인간의 삶이라면 좌절의 망에 빠저 허수적 수 밖에 없는 형태소인가...

을유문화사에서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10권중 제9번째의 『어둠의 심연』을 출간하고 제 10권인 도화선을 출간하여 1959년에 『젊은 사자들』 출간후로 지금까지 50년에 결처 완성되었다는 책, 조지프 콘래드의 대표작인 『어둠의 심연』는 무의식적인 공간 이동으로 전설의 인물 커츠를 만나게 되면서 부터 시작된다.

 

저자 조지프 콘래드는 부모가 반정부운동에 가담한 일로 유배생활을 시작하고 실질적으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속에서 많은 항해와 탐험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선원생활을 시작되었고.선원생활의 많은 경험으로 어둠의 심연은 콩고강 운항 경험을 소설화한 것으로 "어둠"는 사악한 제국주의 단면을 보여준다.

 

원제인 『Heart of Darkness』는 .『어둠의 심연』외에도 단편소설『진보의 전초 기지』,1902년 출판된 『 청춘과 다른 두 이야기』작가 노트.1897년에 출판된 『나르시서스호의 검둥이』서문이 수록되여 저자는 사람의 무리속애 어둠과의 접촉으로 어둠이 사라지고 빛도 없고 열도 없는 흐릇한 붉은색으로 변화함을 표현해 내고 있다.

 

19세기 억압과 착취로 어둠이 쌓인 영국 템스강에서 "넬리호"에 몸을 담고 영향있는 아줌마로 하여금 무역회사 소속의 증기선 선장이 된 주인공 말로는 네명의 동료들과 자신들의 겪었던  체험담을 이야기 한다. 말로는 아프리카 강 상류에 위치한 교역소애서 "전설의 이물"커츠는 만나고 유럽식 교육의 수혜자로써 증기선에 몸을 담지만 야만적인 숲속을 탐닉하고 싶은 욕구를 떨처 내지 못한다. 커츠의 지시로 공격을 받게 된다.

배가 침몰한 의미를 즉각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커츠가 자기휘하에 최고의 직원이자 비범한 존재 원주민으로부터 상아를 낚아채는 성가신 놈들 불법적인 경쟁을 못하게 근절할려는 위협적인 존재로 둔갑되어진다.

 

아마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어둠속에 그려진 상아 수집가 커츠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 소설이다

소설의 배경은 콩고강이다 커츠의 만남으로 이야기 중심에 서면서 원주민의 지나친 착취속에 욕심속에  상아를 수집하는 것들이 원주민를 능숙하게 다룬다..왠지 콩고라는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지배에서 아픔을 느끼게 하며 어두운 제국주의 단면을 보게 된다.

아프리카 대륙의 중서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나라인 오지 콩고나라에서 커츠는 어둠속으로 깊이 들어가 동화되어저서 사라저가는것들 비 야만적으로 변해간다.문명의 이름으로 약자를 수탈해 가는 어둠면속에 깊은 공포를 느끼게 한다.그리고 그는 점점 약해지며 쇠잔해 진다..문명에서 벗어나 도덕과 양심에서 악으로 향하는 것들이 애잔하게 느껴진다..

 

커츠의 절대 영향력를 가진 사람으로써 보이지만 원주민의 이해 불가능한 행동으로 비 인간적인 태두리에서 인상 행동을 제연하는것들이 논쟁거리로 비화된다

 

제가온 영화 「지옥의 묵시록」은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한 전쟁영화로써  참혹한 비인간적인 면을 담아내고 있었다.반란군인 커즈를 없애기위해 윌라드 일행들이 진입하는 과정에서의 소용돌이 전쟁이라는 단순한것 같지만 그 내면에는 진정한 자유를 탈출를 원하고 있다..그러나 가능한가....

진정한 탈출 꾀하지만  또 다른 형태의 지옥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그 안개로 가려저 보이지 않는 목표에 대하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와 색채.햇빛과 그림자의 비전를 보게 하는것.그러나 가혹 소수의 사람들만 성취하도록 에정이 되어서 실현되어싸 하더라도 비전의 순간이.한숨과 미소가 영원한 안식으로의 희귀할수 밖에 없다는.....

 

만약 그 움직임의 목표가 무엇인지 설명을 듣는다면,한가로운 시간의 매력은 더 커질 것입니다.만약 그가 돌을 들어 올리고 도랑을 파고 줄기를 뽑으려 한다는 사실을 우리가 안다면,더욱더 진정한 관심으로 그의 노력을 관찰하게 될 것이며,그곳 풍광의 평온함을 어지럽히는 그의 거술리는 행위를 묵과해 줄 마음이 생길 것이며,심지여는 형제와도 같은 마음으로 그의 실패조차도 용서해 줄 마음을 갖게 될지 모릅니다.그것이 우리가 그의 목표를 재대로 이해하는 것입니다.(P229)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제국주의시대 인간성 상실의 묵시록 평점8점 | h******1 | 2009.10.21 리뷰제목
조지프 콘래드의 <어둠의 심연>을 이야기하면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연출한 영화 <지옥의 묵시록>(1979)을 이야기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 사실 콘래드의 원작보다 코폴라 감독의 영화가 대중적인 게 사실이니까 말이다. 이번에 을유문화사에서 을유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된 이 책의 표지 역시 영화의 스틸컷이 장식하고 있었다.   폴란드 태생(정
리뷰제목

 

 

조지프 콘래드의 <어둠의 심연>을 이야기하면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연출한 영화 <지옥의 묵시록>(1979)을 이야기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 사실 콘래드의 원작보다 코폴라 감독의 영화가 대중적인 게 사실이니까 말이다. 이번에 을유문화사에서 을유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된 이 책의 표지 역시 영화의 스틸컷이 장식하고 있었다.

 

폴란드 태생(정확하게는 우크라이나)의 조지프 콘래드는 폴란드 유수의 가문 출신으로 제정 러시아에 반대하는 반정부활동을 하던 양친을 차례로 여의고 1878년부터 영국 상선에서 일하게 됐다. 선원으로 인도와 인도네시아 그리고 콩고 등을 누비면서 훗날 작품 세계에 다양한 영감을 준 모티프들을 축적하게 된다. 세기말이었던 1899년에 발표된 <어둠의 심연>은 10년 전 벨기에령이던 콩고 자유주(벨기에 국왕이었던 레오폴드 2세의 사유지)를 직접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쓰였다.

 

이야기는 착취와 억압의 식민제국주의가 전 세계를 호령하던 19세기 말, “해가 지지 않는 제국”으로 불렸던 영국 템스강 위에서 넬리호라는 작은 배 위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말로(Marlow)의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진다. 말로는 같은 배에 탄 다른 네 명의 동료에게 자신이 체험했던 기이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물론 화자는 다른 인물로, 소설 속의 소설이라는 액자식 구성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말로는 당시 영국의 식민주의를 고대 로마의 그것에 비유하며, 야만과 문명의 대결이라는 전통적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려서부터 지도에 많은 관심이 있던 주인공은 콩고 강에서(소설에서 실제 지명에 대한 언급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무역업을 회사의 증기선 선장으로 채용되어, 미지의 탐험에 나서게 된다. 제국주의자들은 구슬이나 하찮은 면제품이나 황동선 같은 허섭스레기들을 가지고 원주민들로부터 귀한 상아를 착취하는 불공정 거래를 해오고 있다.

 

말로의 주된 임무는 강의 상류에 있는 내륙교역소에 가서 수집된 상아를 운반해 오고, 특히 커츠라는 이름의 신비에 쌓인 교역소장을 데려오는 것이다. 일단의 순례자들과 함께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들의 여정은 미스터리 그 자체이다. 작가의 뛰어난 미개발 원시세계에 대한 묘사와 함께, 마치 퍼즐 조각을 맞추어 가듯 커츠라는 인물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들이 조합을 이루면서 원주민과 커츠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우상화의 단계에 이를 정도의 외경심을 품게 되는 기이한 현실에 말로는 혼란상태에 빠지게 된다. 결국, 자신이 직접 커츠를 만나겠다는 생각을 품게 된다.

 

소설을 통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커츠의 우상화는 마치 폴리네시아와 뉴기니 일대에서 행해지고 있다는 화물숭배(貨物崇拜)가 떠올랐다. 소설의 곳곳에서 보이는 야만과 문명의 충돌이라는 식민시대의 이분법적 구조는 아프리카/유럽 혹은 원주민/문명인이라는 대립각의 날을 세운다. 원주민들이 병든 커츠를 위해 벌이는 서구인들의 사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있는 의식과 제의들 역시 그 기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보인다. 소설이 쓰인 그 시절에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문화의 다양성이라는 주제가 보편화한 오늘날에 과연 문명이 선이고, 원시/야만은 악이라는 대결구조가 유효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한편, 서구인들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그렇게 원하던 상아를 얻기 위해 야만적 폭력도 서슴지 않는다. 문명인 대표로 나선 말로는 커츠를 찾아 나선 길에 오두막 근처 말뚝 위의 머리통을 보고서 기겁하지만, 자신의 표현대로 같은 조상을 하는 원주민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너무나 값없이 깎아내리는 역설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같은 인간으로서 그들도 이성과 지성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부인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아직 독서 훈련의 부족 때문인지 무척이나 다양한 텍스트의 해석이 가능하다는 <어둠의 심연>의 단면만을 캐낸 것 같아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여전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19세기 말, 상업 자본주의로 무장한 서구인들 침탈의 시기에 원시 자연의 세계에서 인간성 본질에 대한 질문과 자연에 대한 도전과 응전의 모험기를 그린 조지프 콘래드의 걸작을 만난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것에 대한 충분한 보답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시 한 번 <지옥의 묵시록>이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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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어둠의 심연 평점10점 | b****n | 2009.10.13 리뷰제목
같은 작품을 다시 읽는 것은 그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데 확실히 도움을 준다. 열 번 이상 읽은 나의 영원한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제외하곤 거의 없지만 말이다. 지난 4월에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이 작품을 이번엔 을유문화사의 [어둠의 심연]으로 다시 읽었다. 큰 차이는 못 느꼈지만 번역이 이번께 조금 더 매끄럽다. 첫 번째로 읽은 후 TV다큐에서 우연히 콩고강을 삶의 터
리뷰제목

같은 작품을 다시 읽는 것은 그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데 확실히 도움을 준다. 열 번 이상 읽은 나의 영원한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제외하곤 거의 없지만 말이다. 지난 4월에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이 작품을 이번엔 을유문화사의 [어둠의 심연]으로 다시 읽었다. 큰 차이는 못 느꼈지만 번역이 이번께 조금 더 매끄럽다.

첫 번째로 읽은 후 TV다큐에서 우연히 콩고강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생명을 이어가게도하고, 앗아가기도 한 사람들, 바지선을 타고 수일간 삶의 여정을 옮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수 백년 전의 콩고강을 상상했다.

 

두 번째로 읽을 때에는 유럽의 제국주의에 무자비하게 훼손당하는 (자연이나 원주민 모두 다) 것과 '커츠'의 인물 변화에 대해 더 몰두해서 읽었다.

 

주인공 말로는 유럽의 식민주의를 '대개 우리와는 피부색이 다르거나, 코가 좀 낮은 자들로부터 땅을 강탈하는 것을 의미하기에, 실상을 깊숙이 들여다보면 결코 보기 좋은 일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취했다. (하지만 자신이 귀화한 '영국'의 식민 행태에 대해서는 '사업다운 사업이 벌어지고 있는...'이라고 해서 그의 제국주의에 대한 신념은 헥갈린다.)

 

그가 찾아나서는 '커츠'는 한 마디로 요약되지 않는 사람이다. 유럽의 지성인이 어떻게 원시적으로 변모해가고, 원주민들로부터 강탈하고, 한편 그들로부터 신격화 된 사람인지...커츠를 아프리카로부터 떼어내기위해 온갖 노력을 했지만 그는 다시 탈출하면서까지 어둠의 심연으로 돌아가서 죽음을 맞이했는지... 말로를 비롯하여 그를 만나는 사람으로하여금 존경심을 일으키게하는지 상상해야한다.

----- 아래는 처음 읽고 난 후 쓴 리뷰이다.


작가 조셉 콘래드의 경험을 바탕으로 씌인 이 소설의 배경은 콩고강이다. 콘래드는 어린 시절부터의 꿈과 현실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선원으로 콩고를 갔지만 거기서 그는 식민주의의 잔학상을 목격했을 뿐 아니라 이질과 말라리아에 걸려 죽을 고비까지 넘긴 후 런던으로 왔다고 한다.

 

프랑스 식민지였던 콩고는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해 있는 나라로서 이 책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말로가 주인공을 비롯한 친구들에게 자신이 겪었던 일을 꺼냄으로 책은 진행된다. 말로는 콩고의 밀림 오지에 있는 주재원 '커츠'를 찾아서 문명 세계로 다시 데리고 오는 일을 맡았다. 말로는 커츠라는 이름을 듣는 순간부터 밀림을 작은 선박에 의지해 항해하며 백인들의 원주민들을 향한 작태, 무분별한 상아 채취와 지나친 욕심, 그리고 커츠에 대한 증언들을 접하며 그에게 커츠는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된다. 아니 그의 관심은 온통 커츠와의 만남에 쏠려있다. 커츠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아주 효율적이지만 원주민에게는 가장 잔혹한, 상아 수집상이다. 그러면서도 원주민을 능숙하게 다루는 백인. 그의 목소리만이 귀에 윙윙 맴돈다는 말로. '아주 주목할 만한 인물'인 커츠는 어떻게보면 말로에게 작은 신 같은 존재로 다가오지만 결국 말로는 그 밀림 오지에서 서서히 죽어간다.

 

초반부에 콩고로 가기 전 몇 가지 검사를 하던 말로는 어느 의사로부터 '오지에서의 정신적 변화'에 대해 충고 비슷한 말을 듣게 된다. 이는 문명 세계와 격리된 그 곳, 야비하고 탐욕스런 유령 같은 백인들의 침략을 받은 그 암흑에 땅에 간 사람들에 대한 우려 내지는 충고, 그리고 학문을 위한 마루타식의 말이다.

 

난 이 책을 통해서 '콩고'라는 아프리카 대륙의 이 나라를 처음 만났다. 우리와 같은 잔혹한 식민지의 아픔이 있는 콩고. 하지만 경제력이나 발전의 현주소의 큰 차이때문에 원주민들이 더 애잔하게 느껴진다. 한때 무자비하게 왕성했던 어두운 제국주의를 잘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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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입에서 입으로 평점8점 | s********d | 2016.03.16 리뷰제목
조지프 콘래드는 모더니즘 소설의 대표주자이자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글을 써 유럽인의 정서와 감각을 폭넓게 반영한 작가로 평가된다. [어둠의 심연]의 두드러진 장점은 비교적 적은 분량에 당시 영국소설의 특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항해소설이면서 서술구조상 누군가 말로우의 이야기를, 다시 말로우가 커츠에 대해 전하는 액자양식을 취한다. 그뿐 아니라 영국의 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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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프 콘래드는 모더니즘 소설의 대표주자이자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글을 써 유럽인의 정서와 감각을 폭넓게 반영한 작가로 평가된다. [어둠의 심연]의 두드러진 장점은 비교적 적은 분량에 당시 영국소설의 특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항해소설이면서 서술구조상 누군가 말로우의 이야기를, 다시 말로우가 커츠에 대해 전하는 액자양식을 취한다. 그뿐 아니라 영국의 식민지 프로젝트와 제국 건설의 야망을 적지 않게 엿볼 수 있다.

 

 낯선 숲과 강에 들어가(침입해) 천연자원을 빼내며 식민지 땅과 식민지인을 점령했던 어두운 역사의 폐부를 건드린다. 광기어린 병적인 시대상을 입에서 입으로 전한. 식민지 기획으로 인해 익명으로 무참히 죽어간 사람들, 특히 이주민들의 절박한 빈곤을 잘 드러내고 있다. 거대한 이상과 포부로 아프리카로 향한 백인 제국주의자들도 있겠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이들이 그곳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또 무엇을 하는지 모른 채 발을 들였고 영영 돌아오지 못했다

 

 모두가 비범한 천재로 추앙하는 커츠도 애초에 돈을 벌어와 영국 여성과 결혼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는 식민지에서 기적적으로 오래 살아남는 대신 상아와 절대적인 위치에 대한 탐욕에 빠져 때를 놓치고 귀환하지 못한다. 그가 불멸하는 주인이 될 수 없음으로 인해 매혹의 땅은 헤어 나오지 못한 ’으로 전락한. 커츠라는 대인이 본 세상의 마지막 말은 ‘Horror. Horror.'이다. 정체가 불분명한 공간에 영혼이 잠식된 결과로 그역시 야생의 일부가 되어버린다. 시체의 해골들로 장식된 집과 수풀림 속에 번득이는 눈들, 해석되지 않는 비명과 낯선 소리들.

 

 문명과 진보를 전파하겠다는 대의명분에서 시작된 깃발 꽂기는 죽음과 말 못할 경악들만 남긴다. 그런 점에서 어둠의 역사로의 두 번째 항해는 갈취와 겁탈이 아닌 반성과 성찰의 뱃고동이 울려 퍼져야겠다. 예전에는 그저 말로우가 커츠의 약혼녀에게 하는 달콤한 거짓말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에는 그곳에 남는 러시아 청년이 눈에 들어왔다. 책 읽는 심복이라 어리석다하나 치명적이고 맹목적인 믿음과 선망 없이 젊음과 열성은 건재하기 어려우리라. “It echoed loudly within him because he was hollow at the 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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