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존 니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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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존 니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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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고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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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소설 전집 - 을유세계문학전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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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 을유세계문학전집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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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 을유세계문학전집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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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평점10점 | j*****7 | 2016.04.18 리뷰제목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자아를 지킨다는 것 지킬박사와 하이드는 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예전에 읽었던 책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접했다.결론도 알고 있는 터지만 읽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던 것은 무엇일까 순수한 고등학교 시절에 읽었던 느낌과 세상 풍파를 조금 겪은 불혹의 나이에 읽는 것의 차이라고 할까    인간은 진실로 단일한 존재가 아니라, 진실로 이중적 존재라는 것
리뷰제목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자아를 지킨다는 것

 

지킬박사와 하이드는 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예전에 읽었던 책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접했다.

결론도 알고 있는 터지만 읽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던 것은 무엇일까 

순수한 고등학교 시절에 읽었던 느낌과 세상 풍파를 조금 겪은 불혹의 나이에 읽는 것의 차이라고 할까 

 

인간은 진실로 단일한 존재가 아니라, 진실로 이중적 존재라는 것

인간에게 내린 저주는, 서로 맞지 않는 이 두 막대기들이 한 단에 묶여 있다는 것-의식의 고뇌하는 자궁 안에서

극과 극으로 갈린 두 쌍둥이가 끊임없이 투쟁하고 있다는 바로 그것이다.

그렇다면 만약 이 둘을 서로 떼어 놓는다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인간의 삶 속에 분명히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다. , 내 안에 선과 악이 같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 둘을 서로 떼어 놓을 수 없는 것이고,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자아를 인식하고 지켜나가야 하는 것...그것이 바로 인간 삶의 숙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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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겉잡을 수 없는 악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충동 평점10점 | t****o | 2016.04.17 리뷰제목
악을 자행하고, 그 저지름에 대한 어떠한 가책과 죄스러움없이 일상을 살 수 있다면, 그 경험을 한 번 해본다면, 다시 또 경험하고 싶을까? 쾌감이 느껴질까? 그에 익숙해질까? 이런 생각은 여지껏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그러나 을유문화사에서 처음으로 세계문학을 접한 나는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존 니컬슨>을 읽고 그런 상상을 해보았다. 정말 지킬처럼 끝내는 그 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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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선과악 평점10점 | a*****j | 2016.04.17 리뷰제목
어렴풋이 초등학교때 언니가 독후감을 쓰기위해 읽었던 책을 나역시 따라읽었던 책이 지킬앤하이드였다.어릴때 읽었던책의 내용이나 얼마 많지는 않았던 삽화가 아직도 기억속에서 잊혀지지않고 번뜩. 떠오르는 이유는 참 인상이 깊었거나 재미가있었거나 혹은 무서웠던건아닐까싶은 생각이 들었다.어릴때는 마냥 하이드가 끔찍하고 무서운존재로 인식되었다면 어른이되어서 다시읽는 책
리뷰제목
어렴풋이 초등학교때 언니가 독후감을 쓰기위해 읽었던 책을 나역시 따라읽었던 책이 지킬앤하이드였다.
어릴때 읽었던책의 내용이나 얼마 많지는 않았던 삽화가 아직도 기억속에서 잊혀지지않고 번뜩. 떠오르는 이유는 참 인상이 깊었거나 재미가있었거나 혹은 무서웠던건아닐까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릴때는 마냥 하이드가 끔찍하고 무서운존재로 인식되었다면 어른이되어서 다시읽는 책에서 나는 비로소 인간내면에서 누구에게나 잠재되어있을 내면의 선과악을 보게되었다.그리고 그 내면의 선도 악도 결국은 자기자신이며 스스로가 만들어내는것이라는것도..
성선설 성악설이 있는것처럼 아무리 성인군자라해도, 소설속 지킬박사처럼 멋진 신사라 해도, 겉모습만 보고 누구에게든 악한마음이 없다고는 단정지을수 없다. 하지만 최소한 우리가 악에 휘둘리지 않도록 우리의 내면을 다스릴수 있는것은 그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것만은 확실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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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존 니컬슨~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t*******m | 2016.04.16 리뷰제목
1800년대에 씌여진 책이 현대사회의 특히 우리나라 부모들의 모습과 자녀의 모습을 많이 담고 있어읽는내내 깜짝 놀라게 된 책. 가부장적인 아버지와 영특하지 못한 맏아들의 계속되는 실수투성이들 그리고 문제를 직면하지 않고고지식한 아버지를 피해 멀리 떠나버리기로한 주인공 니컬슨. 책을 읽는 내내 조마조마 했다. 이러다가 주인공 정말 어떻게 되버릴것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수
리뷰제목

1800년대에 씌여진 책이 현대사회의 특히 우리나라 부모들의 모습과 자녀의 모습을 많이 담고 있어

읽는내내 깜짝 놀라게 된 책.

 

가부장적인 아버지와 영특하지 못한 맏아들의 계속되는 실수투성이들 그리고 문제를 직면하지 않고

고지식한 아버지를 피해 멀리 떠나버리기로한 주인공 니컬슨.

 

책을 읽는 내내 조마조마 했다. 이러다가 주인공 정말 어떻게 되버릴것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수렁에서 과연 헤쳐 나올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똑똑한 동생의 기지로 무사히 문제를 해결하고 아버지와도 화해하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지만

누군가는 그랬다.

 

고지식한 부모의 자녀들은 힘들다고~

아이들의 일탈행동 뒤에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을것이고 부모로서 적어도 이유정도라도 들어줄수있는 포용력이 정말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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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평점10점 | p****k | 2016.04.15 리뷰제목
이 책은 스티븐스의 두 가지 작품을 한 권이 실었다. 대조되는 주인공이 나와 마치 한 권을 읽은 것 처럼 재미있었다.    <<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 지킬박사는 착한 사람인데 난 그 이름이 더 괴기스럽다. 이 이야기는 해리지킬의 친구인 변호사 어터슨이 지킬의 죽음에 관한 수수께끼를 푸는 식이다.   (내용인즉) 체구가 크고 얼굴이 둥글고 능력 있고 친철한  오십
리뷰제목
 

이 책은 스티븐스의 두 가지 작품을 한 권이 실었다.

대조되는 주인공이 나와 마치 한 권을 읽은 것 처럼 재미있었다. 

 

<<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

지킬박사는 착한 사람인데 난 그 이름이 더 괴기스럽다.

이 이야기는 해리지킬의 친구인 변호사 어터슨이 지킬의 죽음에 관한 수수께끼를 푸는 식이다.

 

(내용인즉)

체구가 크고 얼굴이 둥글고 능력 있고 친철한  오십대 남성인 지킬과

불쾌하고 혐오스럽고 무슨 기형의 느낌과 싫은 느낌을 짙게 풍기는 눈에 띄게 작고 눈에 띄게 사악한 인상인 젊은 하이드에 관한 이야기다.

 

해리 지킬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름할 수 없는 형벌과 위험을 나 스스로 초래해서 받고 있어 ~ 이 숙명의 짐을 덜어 줄 수 있는 방법은 내 침묵을 존중해 주는 것"

"나의 약점 중 가장 나쁜 건 조급하게 즐거움을 추구하는 경향뿐이며 자신의 쾌락을 숨기기 위해 심각한 이중생활이 습성으로 굳어졌다. 대다수의 사람보다 훨씬 깊게 사람의 속성인 선과 악의 영역을 내 안에서 갈라놓았다" 

"인간은 진실로 단일한 존재가 아니라, 이중적(선과 악) 존재다."

"인간에게 내린 저주는, 서로 맞지 않는 이 두 가지를 한 단에 묶은 것이다."

'이 둘을 서로 떼어 놓는다면?'

이 의문에 답을 찾아 스스로 위험을 초래했다. 그리고 두 가지 결과를  얻었다.

하나는 그 저주와 짐은 인간 평생 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과 연구가 실패해 자신이 순수 악이 되어간다는 것이었다. 

지킬의 본성에서 덜 발달한 새로운 힘인 악은 점점 커져 그를 지배해 약도 먹지 않았는데 하이드로 변했고 이제 약을 먹어야 지킬로 돌아갈 수 있었다.  

자기 기분에 맞춰 행동하도록 내버려 두니 인간은 본질적으로 악독하고 악랄한 존재가 된다고 말한다.

"양심이 잠들다", "양심을 무시해 볼까?" 하면서

 

약물의 즉각적인 효과에서만 지킬의 외관을 지탱할 수 있었고 더 이상 사형당할 두려움이 아니라 하이드가 될 공포에 더 괴로워했다. 

하이드는 지킬이 자살을 통해 그와 인연을 끊을 힘이 있음을 제일 두려워했다.

그리고 끝내 누군가는 자살을 하고 만다. 

그게 누구였을까 ?

지킬인가? 하이든가?

  

(깨달은 것)

나는 이 책을 읽고

난  "질문"과 선과 악의 분리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우선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면

지킬의 친한 친구중 래니언은 호기심 때문에 죽고 어터슨은 살았다. 

사실 양심에 가책 없이 쾌락을 즐기길 바랐던 지킬도 호기심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했다.

책에선 질문을 "뭘 함부로 캐묻는 영 꺼려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질문은 호기심이기도 하며 목적이 있어 하는 행동이라고 본다.

왜 ~ 알고 싶은 것일까 ?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목적인가?

우리 사회엔 날 위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한 목적을 숨기고  뭘 캐묻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런 사람과 얘기하고 나면 왠지 사기당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나만을 위한 목적을 숨기고 함부로 캐묻는 행위"

나 래이언이 그랬기 때문에 죽었다고 본다.

그런 행위한 날 위한것 같지만 결국 날 죽이는 행위인것 같다.

 

두번째는 내 안에 선과 악이 공존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인간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선할 수 만도 악할 수 만도 없다.

기준을 정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고 내 안에 두 가지가 공존함을 인정해야할것 같다.

 

 

(적용할 것)

나를 위한 목적을 숨기는 질문은 피하자 

사회의 보편적 기준에 맞춰 착한행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착하게 대하고 악한 행동을 하는 사람한텐 악하게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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