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쿠나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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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나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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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고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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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페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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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테로와 나 - 을유세계문학전집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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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레 단눈치오 저/이현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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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마 이야기
바를람 샬라모프 저/이종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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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 희곡선 - 을유세계문학전집 53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저/박현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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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벤구르 - 을유세계문학전집 57
안드레이 플라토노프 저/윤영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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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주머니 속 이야기
카렐 차페크 저/김규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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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음부
마누엘 푸익 저/송병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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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 역정
존 번연 저/정덕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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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존 니컬슨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윤혜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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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혼
니콜라이 고골 저/이경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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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자
너새니엘 호손 저/양석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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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하 - 을유세계문학전집 56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저/김희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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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상 - 을유세계문학전집 55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저/김희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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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문 전원교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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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플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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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 을유세계문학전집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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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베르터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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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더링 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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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짜르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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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왕 외 - 을유세계문학전집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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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스테이아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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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리 스툴루손 저/이민용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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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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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비얀 빌딩
알라 알아스와니 저/김능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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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통행증·사람들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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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편안한 죽음
시몬 드 보부아르 저/강초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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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스터리츠
W. G. 제발트 저/안미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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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의 비극 (하)
시어도어 드라이저 저/김욱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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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로베르토 볼라뇨 저/김현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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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트리스트럼 섄디의 인생과 생각 이야기 - 을유세계문학전집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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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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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푼짜리 오페라 / 남자는 남자다 - 을유세계문학전집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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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발 페투슈키행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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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소설 전집 - 을유세계문학전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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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 겐자부로 저/서은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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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테아 2.2
1984년 - 을유세계문학전집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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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 을유세계문학전집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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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2016 결산] 황당하지만 손을 뗄 수 없는 이야기 평점9점 | a******9 | 2016.12.22 리뷰제목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우선 연말에 빨리 읽을거리를 하나 구해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세계문학 류를 뒤진 것데에서 비롯되었고 그 다음으로는 가장 먼저 이 책을 평한 처음의 한줄평이 매우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그 분께는 추천을 남겼다.) 식인주의라는 개념은 이 책의 해설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아마 그런 해설이 없었다면 보르헤스나 마르께스와 다소 궤를 달리 하는 환상문
리뷰제목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우선 연말에 빨리 읽을거리를 하나 구해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세계문학 류를 뒤진 것데에서 비롯되었고 그 다음으로는 가장 먼저 이 책을 평한 처음의 한줄평이 매우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그 분께는 추천을 남겼다.)

 

식인주의라는 개념은 이 책의 해설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아마 그런 해설이 없었다면 보르헤스나 마르께스와 다소 궤를 달리 하는 환상문학의 일종으로만 이해를 했을 듯하다. 해설의 제목은 '브라질 민족의 탄생과 정체성에 대한 우화'인데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브라질 민족의 정체성에 대한 것이란 부분은 동의하지만 브라질 민족의 탄생이란 명시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다. 책의 전개 과정에 등장하는 시대상이 그런 해석에의 동의를 주저하게 만든다.

 마쿠나이마는 사람의 이름이다. 탄생과 관련한 신화는 제시되지 않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성욕을 발휘해서 여러 여성과 성관계를 갖는데 이때 보여지는 그의 변신 모습은 신화스럽다라고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런저런 모험을 하며 죽을 고비를 넘기고 때론 죽기도 했다가 다시 살아나기도 한다. 마치 고대의 이야기처럼 전개되던 장면들이 현대의 도시 속으로 연결되면서 이 이야기의 상황이 지금 이 순간임을 알린다. 처음에는 매우 당혹스러웠던 부분들이다. 이것들이 하나 하나 떼어놓고 보면 농담 같고 헛소리 같이 느껴지는데 줄줄이 읽어나가다 보면 잘 꾸민 현대의 신화를 읽는 것처럼 다 읽어내게 된다. 신기하다고 할까?

 

긴 내용이 아닌데다 (본문만 220쪽 분량) 내용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간단히 설명하기 쉽지 않으므로 다들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어찌 보면 잔혹할 수 있는 내용도 잔혹하게 느껴지지지 않도록 푼다.  

 번역자의 해설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새로 이 책을 읽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먼저 해설을 읽어보시고 본문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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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식인주의 평점8점 | c***s | 2021.02.25 리뷰제목
브라질??의 상징적인 요소가 풍부하게 드러나는 풍자소설??'식인주의 운동'으로 잘 알려진 1920년대 브라질 모더니즘 문화 운동의 대표작이자브라질??의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빠질 수 없는가장 브라질적인 작품.식인주의란, 브라질의 문화 정체성은 다양한 인종, 언어, 문화가 혼합된 브라질의 역사가 말해 주듯 다른 지역의 문화를 마구 먹어 치워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킨 결과
리뷰제목
브라질??의 상징적인 요소가 풍부하게 드러나는 풍자소설??

'식인주의 운동'으로 잘 알려진 1920년대 브라질 모더니즘 문화 운동의 대표작이자

브라질??의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빠질 수 없는
가장 브라질적인 작품.

식인주의란, 브라질의 문화 정체성은 다양한 인종, 언어, 문화가 혼합된 브라질의 역사가 말해 주듯 다른 지역의 문화를 마구 먹어 치워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킨 결과라는 것.

그래서 이 작품은 형식적인 면에서 원주민, 아프리카, 포르투칼, 브라질의 다양한 신화, 노래, 제의, 텍스트 등을 왕성하게 흡수.
언어적인 면에서도 브라질 민중들 사이에서 흔히 쓰이는 다양한 원주민 방언을 포르투칼어에 합병시킴으로써 식인주의를 실천.
또한 장르적인 면에서도 설화, 편지문, 노래, 기도문 등 다양한 종류의 텍스트가 뒤섞여 있어 어느 장르에도 속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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