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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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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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독일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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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위의 여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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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진자 (중)
움베르토 에코 저/이윤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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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 저/이윤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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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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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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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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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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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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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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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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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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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2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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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1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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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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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하)
드라큘라 (상)
브램 스토커 저/이세욱 역
드라큘라 (상)
동물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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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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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데미안
헤르만 헤세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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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 저/이강훈 역
더블린 사람들
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댈러웨이 부인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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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저/김난주 역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레이먼드 챈들러 저/김진준 역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이윤기 역
그리스인 조르바
1984년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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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니셔가 니체가 되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u*****a | 2023.07.14 리뷰제목
'히스토리보이즈'라는 연극이 있다. 치기 어린 고등학생 '데이킨'이 친구에게 요즘 '니셔'를 읽는다고 얘기한다. 친구는 '니체'라고 정정해주는데 데이킨은 정말 개쪽팔려한다. 선생님 앞에서 니셔 얘기를 한참 했는데 자기를 얼마나 우습게 봤겠냐며 니체라고 고쳐주지도 않았다고 방방뛴다. 그 연극을 보고 난 뒤부터 울딸과 나는 니체를 니셔라고 부르며 우리만의 암호처럼 웃곤 했다.
리뷰제목
'히스토리보이즈'라는 연극이 있다. 치기 어린 고등학생 '데이킨'이 친구에게 요즘 '니셔'를 읽는다고 얘기한다. 친구는 '니체'라고 정정해주는데 데이킨은 정말 개쪽팔려한다. 선생님 앞에서 니셔 얘기를 한참 했는데 자기를 얼마나 우습게 봤겠냐며 니체라고 고쳐주지도 않았다고 방방뛴다.
그 연극을 보고 난 뒤부터 울딸과 나는 니체를 니셔라고 부르며 우리만의 암호처럼 웃곤 했다.

내가 니체를 이해한 수준이 딱 니셔 수준이 아닐까. 나에게 니체 철학은 쉬이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다 인친님의 피드를 보고 이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을 제일 먼저 읽었어야 했다.
희랍 비극의 근원이라는 고전 문헌학적 주제를 다룬 이 책은 니체가 28살에 쓴 책으로 그가 얼마나 천재적이고 뜨거운 사람인지 느낄수 있었다. 희랍 고전은 조금밖에 읽어보지 못했고 뭐라 하기 어렵지만 베토벤과 바그너 등 음악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반가웠고 니체가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느껴졌다.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니셔가 니체가 된 듯 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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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비극의 탄생 평점10점 | m*******j | 2019.12.01 리뷰제목
프리드리히 니체의 <비극의 탄생>을 읽게 되었다. 니체의 다른 저작들을 철학, 사상적인 호기심을 품고 접근했다고 한다면 <비극의 탄생>은 예술에 대한 니체의 시선을 경험해 보려는 시도였다고 하겠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꺼내든 것은 김용옥 선생의 젊은 시절 저작이었고 그것은 연극에 관한 것이었다. 그가 말하려던 어떤 놈점 중 하나를 "이것에 관해서는 니체의 <비극의 탄생
리뷰제목

프리드리히 니체의 <비극의 탄생>을 읽게 되었다. 니체의 다른 저작들을 철학, 사상적인 호기심을 품고 접근했다고 한다면 <비극의 탄생>은 예술에 대한 니체의 시선을 경험해 보려는 시도였다고 하겠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꺼내든 것은 김용옥 선생의 젊은 시절 저작이었고 그것은 연극에 관한 것이었다. 그가 말하려던 어떤 놈점 중 하나를 "이것에 관해서는 니체의 <비극의 탄생>에 잘 나타나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라고 쓰여 있었고, 나는 자연스레 미뤄두었던 이 책에 손이 갔다.  니체의 나이 28세에 쓴 데뷔작이라고 한다. 그는 그리스 비극의 정신 속에서 과연 무엇을 탐구하고 발견하였던 것이며, 무엇을 우리의 생에 견주어 비교하고 닮거나, 혹은 닮지 않으려 했던 것일까. 지금 읽는 <선악의 저편>이 끝나거든 곧장 달려가 알아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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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왜? 비극일까? 평점9점 | YES마니아 : 로얄 d*******0 | 2020.09.21 리뷰제목
읻다 출판사를 읽고 이해가 잘안되서 열린책들 로 다시 읽으니 조금 이해할수 있었다. 열린책들의 번역이 조금 더 쉽게 느껴졌다. ??1869년 25세에 바젤 대학의 고전 문헌학과 교수로 임용되고???1872년 28세 <음악 정신으로부터 비극의 탄생 > 출판?1886년 42세 비극의 탄생 개정판 출판 < 자기비판을 시도함> 붙임.리하르트 바그너에게 헌정한 서문은 삭제 (바그너와 결별)?1872년
리뷰제목
읻다 출판사를 읽고 이해가 잘안되서 열린책들 로 다시 읽으니 조금 이해할수 있었다. 열린책들의 번역이 조금 더 쉽게 느껴졌다.

??1869년 25세에 바젤 대학의 고전 문헌학과 교수로 임용되고
?
??1872년 28세 <음악 정신으로부터 비극의 탄생 > 출판
?
1886년 42세 비극의 탄생 개정판 출판 < 자기비판을 시도함> 붙임.
리하르트 바그너에게 헌정한 서문은 삭제 (바그너와 결별)
?
1872년에 출간된 니체의 첫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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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비판을 시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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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르트 바그너에게 헌정한 서문
?
제1장~25장까지
?
(1)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이라는 두 예술충동의 투쟁과 화해(1장~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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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비극의 기원과 본질(5장~10장)
?
(3)비극의 죽음과 소크라테스주의(11장~15장)
?
(4)이론적 세계관과 비극적 세계관의 영원한 투쟁(16장~20장)
?
(5)비극의 재탄생(21~25장)
?
p.14 이제까지의 인류 가운데 가장 유복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큰 부러움의 대상이고 삶을 향해 우리를 가장 크게 유혹하는 그리스인들이 비극이 필요했다니? 더 나아가, 예술을 필요로 했다니? 그리스 예술을?
?
=>독서모임이 아니라면 아마 니체를 만날 수 있었을까? 나의 독서모임에 감사한다.
2월에 그리스 비극 걸작선을 읽어서 그리스 비극을 알고 있었기에 이 책을 읽는데 좀 더 수월했다.
?
p19. 이 책은 형편없고 답답하고 황당하고 비유가 난무하여 뒤엉켜 있고 감상적이고, 때로 유약하다 싶을 정도로 달콤하며 완급이 고르지 못하고 논리적 명료성에의 의지가 결여되어 있고 확신에 빠져 증명을 건너뛰고 심지어 증명이란 것의 적절성에조차 회의적이다.
?
=>니체가 자신의 책에 대한 비판글을 적었지만 42세때 개정판을 출간할 때에도 비극의 탄생은 수정하지 않은 체 자기비판을 시도함. 이라는 글만 첨부한 것 보면 자신의 생각에 변함없음을 암묵적으로 표현한게 아니가 싶다.
?
p.39 예술 발전이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뉘소스적인 것 양자에 달렸다는 사실을 우리가 논리적으로 입증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이 사실이 직관적으로 분명하다고 사람들을 확신시킬 수 있다면 이는 미학에 이바지 하는 커다란 공헌이 될 것이다.
?
=>아폴론적인 것<보다 높은 차원의 진리, 부서진 채로 드러나는 일상 현실과는 상반되는 몽상 세계의 완전무결함, 잠과 꿈을 통해 치유하고 구원하는 자연에 대한 심오한 이해 등은 예언하는 능력, 삶을 살아갈만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것으로 만드는 예술 일반 > 과 디오니소스적인 것<도취, 거침없는 정열, 적그리스도적>의 결합이 아티카 비극을 탄생.
?
=>그래도 내가 읽기에는 에우리피데스의 작품이 가장 적절했는데, 나는 아폴론적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디오니소즈적인 니체의 생각을 따라갈 수가 없었다.
?
니체는 에우리피데스가 소크라테스의 주의를 받아들임으로 비극이 몰락하게 되었다고 평가하는 것 같았다. 비극이 몰락하면서 그리스도 몰락하게 되었다...
?
P.84 리하르트 바그너는 문명에 관련해서, 등잔의 불빛이 대낮의 빛에 의하여 소실되듯이 문명은 음악에 의하여 소실된다고 말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적 문명인은 사티로스가무단 앞에서 자신이 소실됨을 느꼈을 것이다.

=> 음악에 대한 확실한 예찬??

사실 독서모임으로 2시간만에 비극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 하기란 쉽지 않았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회원들도 다 어렵다고 느꼈고 힘들어했으니 말이다.
?
회원 중 한명은 니체 책은 가장 후작부터 읽는게 좋다고 했는데 우린 첫작 부터 읽었다. 그리고 다들 웃으면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출판사별 다른 주석과 해석으로 함께 즐겁게 비교하고 이야할수 있었다. 니체에 대해 잘은 몰라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
<함께한 이야기>
?
개별화의 원리
?
그리스적 명랑성
?
서정과 서사
?
이 세계에서 진실은 없고 강한 해석만 있을 뿐이다.
캬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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