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아래서
미리보기 공유하기

수레바퀴 아래서

리뷰 총점 9.6 (17건)
분야
소설 > 고전문학
파일정보
EPUB(DRM) 27.86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도서의 시리즈 내서재에 모두 추가

한여름 밤의 꿈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한여름 밤의 꿈
피터 팬
J. M. 배리 저/최용준 역
피터 팬
피그말리온
조지 버나드 쇼 저/김소임 역
피그말리온
프랑켄슈타인
메리 W. 셸리 저/오숙은 역
프랑켄슈타인
프랑스 중위의 여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3
존 파울즈 저/김석희 역
프랑스 중위의 여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3
프랑스 중위의 여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2
존 파울즈 저/김석희 역
프랑스 중위의 여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2
푸코의 진자 (하)
움베르토 에코 저/이윤기 역
푸코의 진자 (하)
푸코의 진자 (중)
움베르토 에코 저/이윤기 역
푸코의 진자 (중)
푸코의 진자 (상)
움베르토 에코 저/이윤기 역
푸코의 진자 (상)
평범한 인생
카렐 차페크 저/송순섭 역
평범한 인생
페스트
알베르 까뮈 저/최윤주 역
페스트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김인순 역
파우스트
채털리 부인의 연인 (하)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이미선 역
채털리 부인의 연인 (하)
채털리 부인의 연인 (상)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이미선 역
채털리 부인의 연인 (상)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저/김인순 역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조영학 역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죄와 벌 (하)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죄와 벌 (하)
죄와 벌 (상)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죄와 벌 (상)
좁은 문
앙드레 지드 저/김화영 역
좁은 문
조지 오웰 산문선
조지 오웰 저/허진 역
조지 오웰 산문선
제인 에어 (하)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제인 에어 (하)
제인 에어 (상)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제인 에어 (상)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김인순 역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전염병 일지
대니얼 디포 저/서정은 역
전염병 일지
작은 아씨들 2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작은 아씨들 2
작은 아씨들 1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작은 아씨들 1
인간 실격·사양
다자이 오사무 저/김난주 역
인간 실격·사양
위대한 개츠비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저/한애경 역
위대한 개츠비
올랜도
버지니아 울프 저/이미애 역
올랜도
오이디푸스왕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86
소포클레스 저/장시은 역
오이디푸스왕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86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저/원유경 역
오만과 편견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에드거 앨런 포 저/김석희 역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어느 작가의 오후
페터 한트케 저/홍성광 역
어느 작가의 오후
안나 까레니나 (하)
레프 똘스또이 저/이명현 역
안나 까레니나 (하)
안나 까레니나 (상)
레프 똘스또이 저/이명현 역
안나 까레니나 (상)
신화의 시대
토머스 불핀치 저/박중서 역
신화의 시대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저/박언주 역
시지프 신화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이디스 워튼 저/고정아 역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저/강명순 역
수레바퀴 아래서
세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51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송태욱 역
세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51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송태욱 역
세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50
성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2
프란츠 카프카 저/이재황 역
성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2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67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저/홍성광 역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67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프리드리히 니체 저/김남우 역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변신
프란츠 카프카 저/홍성광 역
변신
무기여 잘 있거라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무기여 잘 있거라
모파상 단편선
기 드 모파상 저/임미경 역
모파상 단편선
모비 딕 (하)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모비 딕 (하)
모비 딕 (상)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모비 딕 (상)
로미오와 줄리엣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도해자 역
로미오와 줄리엣
드라큘라 (하)
브램 스토커 저/이세욱 역
드라큘라 (하)
드라큘라 (상)
브램 스토커 저/이세욱 역
드라큘라 (상)
동물 농장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동물 농장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 와일드 저/윤희기 역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데미안
헤르만 헤세 저/김인순 역
데미안
더블린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 저/이강훈 역
더블린 사람들
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댈러웨이 부인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노인과 바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저/김난주 역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레이먼드 챈들러 저/김진준 역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이윤기 역
그리스인 조르바
1984년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1984년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구매 수레바퀴 아래서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j*********9 | 2023.03.03 리뷰제목
데미안을 재밌게 읽어서 그런지 <수레바퀴 아래서>도 정말 취향에 맞았다. 헤르만 헤세의 글에는 화려한 기교가 없는,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깊이가 있다.  신학교에 진학하는 한스의 이야기가 나중에 작가인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인 이야기에 영향을 받았다는 걸 뒤늦게 작가의 소개글을 보고 알게 되었다. 한스가 느꼈던 고뇌와 고통을 헤르만 헤세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읽는 독서는
리뷰제목

데미안을 재밌게 읽어서 그런지 <수레바퀴 아래서>도 정말 취향에 맞았다.

헤르만 헤세의 글에는 화려한 기교가 없는,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깊이가 있다. 

신학교에 진학하는 한스의 이야기가 나중에 작가인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인 이야기에 영향을 받았다는 걸 뒤늦게 작가의 소개글을 보고 알게 되었다. 한스가 느꼈던 고뇌와 고통을 헤르만 헤세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읽는 독서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구매 수레바퀴 아래서 독서 후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h****l | 2022.09.23 리뷰제목
교사는 자신의 교실에 천재 한 명보다는 바보 멍청이 여러 명이 들어오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가 옳을 수도 있다. 교사의 임무는 탁월한 인물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라틴어와 수학을 잘하는 성실한 보통 사람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내내, 책을 덮은 지금도 마음이 아리고 답답하다. 등장인물 한스를 통해 잊고 지냈던 30여년 전 고등학교시절의
리뷰제목

교사는 자신의 교실에 천재 한 명보다는 바보 멍청이 여러 명이 들어오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가 옳을 수도 있다. 교사의 임무는 탁월한 인물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라틴어와 수학을 잘하는 성실한 보통 사람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내내, 책을 덮은 지금도 마음이 아리고 답답하다. 등장인물 한스를 통해 잊고 지냈던 30여년 전 고등학교시절의 나의 고통이 떠올랐다.

한스와 비슷한 시골마을에서 청운의 꿈을 안고 대도시에 있는 고등학교로 나는 진학하였다.기숙사와 급식이 없던 시절이라 매일 도시락 두 개를 손수 싸는 자취생활을 했다. 시골 중학교의 10배가 넘는 전교생이 3천명이나 되는 큰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다. 0교시가 있던 시절이라서 7시20분까지 등교를 했고, 밤 10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했다. 매달 월례 고사가 치러졌고, 학년별 150여명의 성적은 학교 복도에 부착했다. 학생은 자연스럽게 내신 성적순으로 서열화되었다. 

그 때 수학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했던 말이 난 아직도 생생하다. " 너희들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그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간다." 숨막혔다. 한스와 하일너의 우정을 방해했던 교사들처럼 , 그 시절 교사들은 나의 친구들을 우정의 대상이 아니라, 싸워서 이겨야할 경쟁자로 각인시켰다.

하지만 30여년이 지난 지금의 대한민국의 교실 풍경이 그 때와 달라진 것이 있을까? 달라진 것이라면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학생들의 성적을 노골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에 불과할 것이다. 상대평가는 여전히 그대로이고 내신성적은 대학 결정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과시하는 상황이다. 2022년 교실에서도 친구들은 우정을 쌓을 대상이라기보다는 경쟁자이다. 청소년 자살율은 OECD국가 중에서 몇 년째 1위지만, 기성세대들은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위로하기보다는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극복해야만 한다고 채찍질만 한다.

이 책이 출판된지 116년이 지난 지금. 독일은 그 때와 많이 달라졌지만, 대한민국을 아직도 그대로이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독일은 학문 탐구에 뜻이 있는 30%만 대학진학을 하지만, 대한민국은 대학을 취업의 도구로 인식하고 90%가 진학을 하고 있다. 독일은 90%가 공립대학으로 이들 간 대학서열화는 전혀 없고 지리적으로 주거지와 가까운 대학을 진학하고 있으나, 대한민국은 대학서열화가 너무나 극명하고 모두가 IN 서울을 꿈꾸고 있다. 왜 대한민국은 116년이 지났는데도 한스가 살던 그 시절과 달라진 것이 없는가? 가슴이 답답하다.

오죽하면 이런 말이 있을까? 신이 와도 대한민국의 교육은 해결될 수 없다고.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지금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한스처럼 병들어 가고 있다. 하루 하루 힘겹게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위로를 보낸다. 너희들의 잘못이 아니다. 너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어 보라. 그 목소리가 부르는 곳으로 가서, 네 열정을 쏟아부어라. 기성세대의 기대에 네 행복을 양보하지 말라.

기성세대들이여 반성하라. 왜 그네들이 다녔던 그 시절과 지금의 교육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그대들이 기득권을 조금만 내려 대학서열화에 균열을 일으켜 다오. 그러면 대한민국은 조금씩 바뀔 것이다. 그대가 힘들었는 거 안다. 그렇다고 그대의 자식까지도 그 용광로의 고통을 느껴야만 하는가? 그대들이 기득권을 내린만큼, 그대 자식들의 행복감은 올라갈 것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구매 헤세 평점10점 | s*******o | 2021.05.04 리뷰제목
수레바퀴아래서 헤르만헤세싯다르타 데미안 황야의이리 유리알유희ㅣ 나르치스와골드문트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직원은 담당자에 대한 수시 교육을 통하여 네트워크상에서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날 너무 오버하면 있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생각하기로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직원은 담당자에 대한 수시 교육을 통하여 네트워크상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전송할 있다 이런 생각
리뷰제목
수레바퀴아래서 헤르만헤세
싯다르타 데미안 황야의이리 유리알유희ㅣ
나르치스와골드문트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직원은 담당자에 대한 수시 교육을 통하여 네트워크상에서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날 너무 오버하면 있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생각하기로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직원은 담당자에 대한 수시 교육을 통하여 네트워크상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전송할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직원은 담당자에 대한 수시 교육을 통하여 네트워크상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전송할 있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놨다 할 예정 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데일리안 박민 있다 그래서 이렇게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국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는 여전히 세단이다 날 즐겁게 있으니 조심하여야 할 것이다 이런 고민에 빠져있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등 추억을 회상하며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1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6점 9.6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