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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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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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고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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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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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털리 부인의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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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3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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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부터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계동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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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조영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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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집의 기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5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덕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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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 글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
너대니얼 호손 저/곽영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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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2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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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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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
앙드레 지드 저/김화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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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산문선
조지 오웰 저/허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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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6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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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5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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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9
제임스 조이스 저/성은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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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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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일지
대니얼 디포 저/서정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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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젤라즈니 저/김상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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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흑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9
스탕달 저/임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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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흑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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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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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클럽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임종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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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헨리크 입센 저/김창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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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초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9
조지 버나드 쇼 저/이후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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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사양
다자이 오사무 저/김난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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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9
루이스 캐럴 저/머빈 피크 그림/최용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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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2
알베르 카뮈 저/김예령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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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8
레프 똘스또이 저/석영중,정지원 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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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러운 싸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0
존 스타인벡 저/윤희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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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
토머스 모어 저/전경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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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열쇠
대실 해밋 저/홍성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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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위대한 유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1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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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1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저/한애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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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들, 사랑 이야기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 저/김진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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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6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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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5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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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예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2
에라스무스 저/김남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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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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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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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왕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86
소포클레스 저/장시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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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스테이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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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자서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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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남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정명자 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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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설 읽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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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1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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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0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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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0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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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9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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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에드거 앨런 포 저/김석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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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9
막심 고리끼 저/최윤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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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가의 오후
페터 한트케 저/홍성광 역
어느 작가의 오후
알코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0
기욤 아폴리네르 저/황현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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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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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아저씨의 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3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종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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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저/이상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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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심판의 날의 거장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심판의 날의 거장
신화의 시대
토머스 불핀치 저/박중서 역
신화의 시대
신곡 (천국) - 열린책들 세계문학 95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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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지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3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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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연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4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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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저/박언주 역
시지프 신화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에드몽 로스탕 저/이상해 역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변현태 역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스웨덴 기사
레오 페루츠 저/강명순 역
스웨덴 기사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이디스 워튼 저/고정아 역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수전노 외
몰리에르 저/신정아 역
수전노 외
수용소군도 6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6
수용소군도 5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5
수용소군도 4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4
수용소군도 3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3
수용소군도 2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2
수용소군도 1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1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저/강명순 역
수레바퀴 아래서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프란츠 카프카 저/김재혁 역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소설 (하)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하)
소설 (상)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상)
소립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4
미셸 우엘벡 저/이세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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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네트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0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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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모험
아서 코넌 도일 저/오숙은 역
셜록 홈스의 모험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2
아르까지 스뜨루가츠끼,보리스 스뜨루가츠끼 공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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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앙투안느의 유혹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0
귀스타브 플로베르 저/김용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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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2
프란츠 카프카 저/이재황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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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푼짜리 오페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0
베르톨트 브레히트 저/이은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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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상처받은 사람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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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에밀리오 살가리 저/유향란 역
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윤새라 역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
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항재 역
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S.S. 밴 다인 저/최인자 역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프리드리히 니체 저/김남우 역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브라운 신부의 순진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저/이상원 역
브라운 신부의 순진
뷔히너 전집
게오르크 뷔히너 저/박종대 역
뷔히너 전집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로버스 루이스 스티븐슨 저/최용준 역/머빈 피크 역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오비디우스 저/이종인 역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프란츠 카프카 저/홍성광 역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옌스 페테르 야콥센 저/박종대 역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토마스 만 저/홍성광 역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등역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친기즈 아이뜨마또프 저/황보석 역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싱클레어 루이스 저/이종인 역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유진 오닐 저/강유나 역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밤에 돌다리 밑에서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밤에 돌다리 밑에서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아서 코넌 도일 저/조영학 역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미덕의 불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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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것인가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9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저/서정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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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것인가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8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저/서정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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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여 잘 있거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9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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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자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2
헤르만 브로흐 저/김경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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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자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1
헤르만 브로흐 저/김경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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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의 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3
대실 해밋 저/고정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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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8
에밀 졸라 저/유기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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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7
에밀 졸라 저/유기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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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칸족의 최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3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저/이나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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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5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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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4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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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의 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1
너새니얼 웨스트 저/김진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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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5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권오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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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안문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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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8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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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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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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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5
프리드리히 폰 실러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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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2
오스카 와일드 저/윤희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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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7
헤르만 헤세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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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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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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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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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의 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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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하)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저/홍대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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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상)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저/홍대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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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아래 욕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1
유진 오닐 저/손동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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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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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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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8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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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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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의 회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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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4
나쓰메 소세키 저/김난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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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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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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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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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오 영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1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미하일 불가꼬프 저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각성
케이트 쇼팽 저/한애경 역
각성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쥘 베른 저/고정아 역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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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11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임자있는 사람이기에 더욱 평점8점 | 이달의 사락 k*****3 | 2012.01.17 리뷰제목
사랑... 사랑이라는 말처럼 아름다운 단어가 있을까? 하지만 사랑은 그 말처럼 마냥 아름답지 않다.  사랑을 쟁취한 사람에게는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한 날들이겠지만 사랑의 방향이 어긋한 이들에게 사랑은...  때론 지옥과도 같은 고통을 안겨준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때가 아마도 중3 여름방학인걸로 기억한다. 사춘기 소녀에게 사랑은 가만히 있어도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
리뷰제목

사랑...

사랑이라는 말처럼 아름다운 단어가 있을까?

하지만 사랑은 그 말처럼 마냥 아름답지 않다. 

사랑을 쟁취한 사람에게는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한 날들이겠지만

사랑의 방향이 어긋한 이들에게 사랑은...  때론 지옥과도 같은 고통을 안겨준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때가 아마도 중3 여름방학인걸로 기억한다.

사춘기 소녀에게 사랑은 가만히 있어도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고, 그 단어만 생각해도 고개가 숙여지고,

때론 묘한 용기를 심어주고 또 때론 한없이 왁자지껄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 당시 나는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 청년의 사랑을 받은, 로테를 부러워했었다.

얼마나 아름다워야지 저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얼마나 영혼이 맑아야 저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얼마나 순수해야 저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오로지 나의 촛점은 사랑을 받은 여자 로테에게만 쏠려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서 일까?  나는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자살로 생을 마감한 베르테르가 안타깝기 보다는 좀 바보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사랑의 아픈 시간을 보낼때 어른들은, 사람들은 말했다. "이 시간도 결국엔 지나가...."  그 말처럼 무책임한 말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만큼 시간이 지나 사랑이라는 것을 곁에 두지 않고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보니.... 그 말 만큼 맞는 말 또한 없다.  사랑이 나를 바라보지 않는다고 생을 마감한다면 이세상에 제대로 살아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런 사랑들을 하면서 조금씩 인이 박이고 사랑에 대처하는 마음 씀씀이를 배우고 조금 더 관대해지고 또 때론 욕심을 부리면서 내 짝을 찾아간다고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또 생각해 본다.  요즘식 말로 혹시.... 로테가 "어장관리"를 한 것은 아닌지...

아니라고, 너는 확실히 아니라고 감정의 선을 제대로 그었다면 베르테르가 무조건 마음을 키웠을까?

너무 현대식으로 생각하는 것 아니냐고, 너는 고전 문학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고 손가락질 할지 몰라도... 난 왜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 ㅠㅠ

아님...  사랑에 눈이 먼 베르테르가 혼자만의 소통을 한 것일까?  로테의 입장에서 확실하게 선을 그었지만 자기식대로 해석하고 사랑을 키워나간 것일까? 

아님...  골대 있다고 골이 안들어가는 건 아니지 하는 대단한 자신감으로 인해 들이대다가 절망한 것인지...   베르테르, 로테 그리고 로테의 약혼자 알베르트까지 각자의 입장을 생각해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사랑에도 정답이 없다.  전혀 내 이상형이 아닌 사람과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내 이상형임에도 마음이 가지 않음에 놀라는 것도 사랑이다.  편지 형식의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사랑의 편지를 써 본게 언제였는지....  결혼이라는 것으로 인해 이젠 새로운 사랑에 눈을 떠서는 안되지만 가끔 나는 생각한다.  다시 사랑이 나에게 온다면 나는... 지금과는 다른 사랑을 하고 싶다고...

 

한번도 목숨을 걸 정도로 치열하게 사랑해본 적은 없다.

다른 욕심들이, 인생의 다른 일들이 사랑보다 먼저였던 적이 더 많았다.

그래서 잃었던 사랑이 있었고, 그 사랑이 때론.... 눈물나게 서러운 적도 있었다.

만약 사랑할 수 있는 그 시간이 다시 온다면, 그 사람을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온다면

내 이기적인 마음을 모두 버리고 사랑하고 싶다.  그래서 그 사랑으로 다시 이별이 와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시간이 흘러 후회하는 사랑... 적어도 그런 사랑은 하고 싶지 않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14
종이책 사랑의 고통을 어떻게 견뎌야 하나요? 평점10점 | p******0 | 2010.08.26 리뷰제목
당신은 베르테르 효과를 알고 있나요? 사랑하는 여인 로테 때문에 기꺼이 목숨을 버렸던 베르테르입니다. 나폴레옹이 일곱 번이나 읽었을 정도로 괴테의『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유명했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젊은이가 사랑의 열병을 주체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끓는 것은 더 이상 겁쟁이가 아님을 역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명한 사
리뷰제목

당신은 베르테르 효과를 알고 있나요? 사랑하는 여인 로테 때문에 기꺼이 목숨을 버렸던 베르테르입니다. 나폴레옹이 일곱 번이나 읽었을 정도로 괴테의『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유명했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젊은이가 사랑의 열병을 주체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끓는 것은 더 이상 겁쟁이가 아님을 역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명한 사람들이 자살하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동조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것을 베르테르 효과라고 합니다.

 

이 소설에서 베르테르의 슬픔은 로테를 사랑해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녀는 이미 알베르트와 약혼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다운 사랑을 해야 한다고 사람들은 관성적으로 말했습니다.. 자기의 시간을 둘로 나눠서 한쪽은 일하는 데 쓰고 다른 한쪽을 쉬는 시간을 여자에게 바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을 하는 젊은이는 쓸만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베르테르는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애인으로서 끝장이라고 했습니다. 만일 그가 예술가라면 그의 예술은 마지막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그녀를 얼마나 사랑했으며 벅찬 감동을 받았는지 그녀와 왈츠를 추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비길 데 없이 사랑스러운 여성을 내 팔에 껴안고 번개처럼 날아다니다 보니 주위의 모든 것이 시야에서 사라져버리더군. 빌헬름, 솔직히 말해서 나는 내가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아가씨는 다른 어떤 남자와도 왈츠를 못추게 해야 겠다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하였다. 그 때문에 설혹 내가 파멸하는 있더라도’ 말이다.

 

베르테르는 로테를 사랑하게 된 후 자신이 얼마나 귀중한 존재가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천국에 대해 ‘그녀는 나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로테의 마음 속에 자신이 들어 있음을 느낄 때에 그는 아무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로테가 알베르트를 신사라고 열정적으로 이야기할 때 그는 모든 명예와 지위를 박탈당한 기분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당신은 안타까운 정열로 말미암아 불안에 시달리고 걷잡을 수 없는 슬픔으로 상실해 있을 당신의 친구에게 한 방울의 진정제라고 줄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알베르트는 한 방울의 진정제는커녕 오히려 ‘격정에 사로잡힌 인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격정에 사로잡힌 인간은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모두 잃는다, 고 했습니다. 마치 술에 취한 사람이나 미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베르테르는 기쁨이나 슬픔이라는 감정을 참는 데도 한도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 사람이 강하다 약하다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 보다는 고통의 한도를 견뎌낼 수 있는가 없는가가 중요한 관건이었습니다. 베르테르는 죽음에 이르는 병, 즉 어떤 치료를 한다 해도 생명활동을 다시 되살릴 수 없을 때 자살이라는 것이 나약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사랑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랑을 얻을 수만 있다면 몸을 파멸시켜서 속죄해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을 과연 죄라고 할 수 있을까? 라고 말했습니다.

 

베르테르에게 사랑은 고통스러운 즐거움이었습니다. 사랑이 즐겁다고 한다면 단순한 로맨스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사랑이 꼭 고통스러워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통에 맞서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베르테르가 ‘그녀를 내게서 멀어지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가 가끔 그의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렇다고 ‘그녀를 내게 주십시오!’라고 기도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가 남자의 소유였기 때문입니다. 명제와 반(反) 명제를 끝없이 되풀이 하던 그는 끝내 죽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로테에게 자신의 결심을 고백하면서 “이것은 절망이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스로 참고 견디어냈다는 것, 당신을 위해서 스스로 몸을 바쳐 희생하겠다는 것에 확신이라고 했습니다.

 

당시 어느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오늘날 우리들의 가장 절실한 자화상이 된 것은 우연이라고 간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돌이켜보면 사랑이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즐거운 고통이든 고통스러운 즐거움이든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4
종이책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평점9점 | YES마니아 : 로얄 o********o | 2014.02.08 리뷰제목
이 책은 베르테르가 친구 빌헬름에게 보낸 편지로 이루어진 서간체 소설이다. 베르테르는 집을 떠나 어떤 도시에 와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난 M. 백작 관할했던 도시로 도시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M. 백작이 가꾸어놓은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이 그를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시내를 벗어나 있는 샘터 하나도 그를 낙원으로 데려가기에 충분한 그런 곳이다. 그리고 그곳의 서
리뷰제목

이 책은 베르테르가 친구 빌헬름에게 보낸 편지로 이루어진 서간체 소설이다. 베르테르는 집을 떠나 어떤 도시에 와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난 M. 백작 관할했던 도시로 도시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M. 백작이 가꾸어놓은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이 그를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시내를 벗어나 있는 샘터 하나도 그를 낙원으로 데려가기에 충분한 그런 곳이다. 그리고 그곳의 서민들과도 가깝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며 그들과 자주 대화를 나눈다. 그는 그림에 재능이 있고 그리스어를 하는 등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똑똑한 젊은이이며 품성이 좋은 젊은이로 이야기의 시작은 그가 충분이 긍정적이며 올바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삶을 만족하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알며 그 아름다운 것들로 행복을 느끼는 젊은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로테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그의 행복은 절정에 다다르면서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에 절망하고 스스로 죽음을 결심하는데 약혼자였으며 후에 남편이 된 알베르트의 총을 빌려 자살을 하고 만다.

“...우리가 언제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하느님께서 날마다 우리에게 마련해 주시는 좋은 것들을 즐긴다면, 설사 언젠가 불행이 닥치더라도 충분히 견디어 낼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51쪽)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 책을 오래전에 읽어서(또 너무나 유명한 명작이기도 하고) 내용을 알고 있으면서도 결말이 바뀌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충분히 견디어 낼 힘을 이미 갖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의 열정에 사로잡혀 이 사랑이 아니면 세상이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돼버리는 감정. 베르트르는 그런 사랑으로 실성하고만 젊은이를 보기도 하고 질투로 연적을 살해하는 것을 보고 그를 그 사랑에서 비롯된 행위를 변호하기도 한다.

오래전 읽었을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이 아름다운 청년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이룰 수 없는 사랑 앞에서 절망으로 끝맺어진 것에 깊은 슬픔을 느꼈다. 언제나 아련하게 기억되었던 한 젊은이의 아픈 사랑이야기를 다시 읽게 되어서 좋았다. 앞으로 또 이 아름다운 청년의 사랑이야기가 아련해질 때 다시 꺼내 읽게 될 것이다.

 

“자네들은 행동의 내적인 관계를 깊이 조사해 본 적이 있는가? 왜 그런 일이 일어났으며, 왜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원인을 확실하게 밝혀 낼 수 있는가? 자네들이 정말 밝혀냈다면, 그렇듯 성급하게 판단을 내리지 않을 걸세.”(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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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괴테의 명작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h********4 | 2021.11.10 리뷰제목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독일 문학사를 통틀어 첫손에 꼽히는 대문호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출세작입니다. 정념, 상념, 고뇌 등의 표현이 상징적인 대명사처럼 붙게 되는 고전 소설입니다. 베르테르는 친구의 약혼녀를 사랑하게 되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고뇌를 다른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로 써내려갑니다. 서간체 문학만의 독특한 재미와 함께, 베르테르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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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독일 문학사를 통틀어 첫손에 꼽히는 대문호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출세작입니다. 정념, 상념, 고뇌 등의 표현이 상징적인 대명사처럼 붙게 되는 고전 소설입니다. 베르테르는 친구의 약혼녀를 사랑하게 되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고뇌를 다른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로 써내려갑니다. 서간체 문학만의 독특한 재미와 함께, 베르테르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 문학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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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평점10점 | y*****6 | 2023.02.01 리뷰제목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빠져 고통받는 청년 베르테르의 이야기. 로테에 대한 사랑이 샘솟는 날은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 되다가, 그 사랑이 결국 비극일 수 밖에 없음을 깨닫고는 지옥으로 떨어진다. 사랑이 뭐길래 저렇게까지 하나 싶을 정도로... 로테는 그에게 전부였다.. 아팠다가 행복했다가 다시 좌절하기를 반복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있기가 너무 답답하고 힘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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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빠져 고통받는 청년 베르테르의 이야기. 로테에 대한 사랑이 샘솟는 날은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 되다가, 그 사랑이 결국 비극일 수 밖에 없음을 깨닫고는 지옥으로 떨어진다. 사랑이 뭐길래 저렇게까지 하나 싶을 정도로... 로테는 그에게 전부였다.. 아팠다가 행복했다가 다시 좌절하기를 반복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있기가 너무 답답하고 힘들었다. 그의 감정묘사가 너무나 섬세하게 이루어져 마치 나까지 사랑의 열병을 앓는 느낌이었다.

로테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드는 베르테르도 가엽고, 로테와 알베르트 또한 역시 안타깝다. 리뷰를 검색하다보니 로테가 일종의 '어장관리' 를 했다는 평도 있더라. 어느 정도는 공감한다. 그녀는 베르테르를 만날 당시 이미 약혼자가 있는 상태였으니, 그가 자신에게 빠져들고 있음을 알았을 때 어떻게든 더 진행되는 것을 막았어야 했다. 그러나 사람 마음이 어찌 그런가... 내 마음 하나 다스리기도 어려운데, 다른 사람 마음 돌려놓는 것이 오죽 어려울까 싶다.

표면적으로 보면, 주인공 중 그 누구 하나 나쁜 사람이 없다. 그러나 삶은 원래 그런 것 같다. 악한 사람이 없더라도 삶은 충분히 비극으로 흘러갈 수 있다. 상황이, 그리고 인간들의 '설마' 하는 이기적이고 비겁한 마음이 비극을 만들어 간다. 만약 로테가 총을 빌려달라는 베르테르의 말에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어떻게든 베르테르를 막았더라면.

베르테르는 죽음을 통해 자유를 찾은 것일까. 아니면 복수를 한 것인가. 남겨진 로테와 알베르트는 베르테르의 죽음을 통해 죄책감을 느낄까. 아니면 남몰래 해방감을 느낄까. 잘 모르겠다.

젊음. 타협을 모르는 젊음. 불같이 뜨거워서 아름다우면서도 그래서 동시에 위험한 젊음에 대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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