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디포 작가님의 "로빈슨 크루소"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리뷰에는 스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인도에서 28년 이상을 혼자살며 생명을 유지하려고 피땀을 쏟고, 그 과정에서의 긴장과 공포, 초초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서 용케 생존하여 마침내 귀향하는 로빈슨 크루소.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요. 신을 믿지 않던 크루소가 모함과 고난이 계속되면서
대니얼 디포 작가님의 "로빈슨 크루소"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리뷰에는 스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인도에서 28년 이상을 혼자살며 생명을 유지하려고 피땀을 쏟고, 그 과정에서의 긴장과 공포, 초초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서 용케 생존하여 마침내 귀향하는 로빈슨 크루소.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요. 신을 믿지 않던 크루소가 모함과 고난이 계속되면서 신을 인식하고 발견하고 귀의하고, 더 나아가서는 전도하기까지, 독실한 신자가 되는 과정이 모험담 바닥에 깔려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고 갑니다.
문예출판사에서 출간한 대니얼 디포 작가님의 로빈슨 크루소 - 문예 세계문학선 089 리뷰 입니다. 로빈슨 크루소는 어릴 때 읽은게 전부여서 지금 읽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대여해봤습니다. 정말 예전과는 다르게 무섭기도 하고 또 흥미진진한 부분도 있어서 좀 새롭게 읽은 거 같아요.
문예출판사에서 출간한 대니얼 디포 작가님의 로빈슨 크루소 - 문예 세계문학선 089 리뷰 입니다. 로빈슨 크루소는 어릴 때 읽은게 전부여서 지금 읽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대여해봤습니다. 정말 예전과는 다르게 무섭기도 하고 또 흥미진진한 부분도 있어서 좀 새롭게 읽은 거 같아요.
문예출판사에서 출간한 대니얼 디포 작가님의 로빈슨 크루소 - 문예 세계문학선 089 리뷰 입니다. 로빈슨 크루소는 어릴 때 읽은게 전부여서 지금 읽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대여해봤습니다. 정말 예전과는 다르게 무섭기도 하고 또 흥미진진한 부분도 있어서 좀 새롭게 읽은 거 같아요.
문예출판사에서 출간한 대니얼 디포 작가님의 로빈슨 크루소 - 문예 세계문학선 089 리뷰 입니다. 로빈슨 크루소는 어릴 때 읽은게 전부여서 지금 읽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대여해봤습니다. 정말 예전과는 다르게 무섭기도 하고 또 흥미진진한 부분도 있어서 좀 새롭게 읽은 거 같아요.
무인도 이야기는 모험과는 거리가 멀던 사람이 겪게 되는 일을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로빈슨 크루소는 이미 그 전에 배를 탔다가 노예 생활을 하고 탈출한 경험이 있다. 프라이데이 이전에 같이 탈출해서 하인으로 삼은 사람도 있다. 중산층으로 평범하게 살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어기고 또 모험에 나섰다가 고생을 하는 이야기라서 동정이 가기보다는 자업자득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총
무인도 이야기는 모험과는 거리가 멀던 사람이 겪게 되는 일을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로빈슨 크루소는 이미 그 전에 배를 탔다가 노예 생활을 하고 탈출한 경험이 있다. 프라이데이 이전에 같이 탈출해서 하인으로 삼은 사람도 있다. 중산층으로 평범하게 살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어기고 또 모험에 나섰다가 고생을 하는 이야기라서 동정이 가기보다는 자업자득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총과 화약이 있어서 사냥이 쉽다 보니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20년 넘게 무인도에 살다가 섬을 빠져나왔는데 좋은 사람들 덕분에 재산은 늘어 있다거나, 그 이후에 뜬금없는 모험이 이어진다거나 하는 후반 이야기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