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도 인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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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도 인생이니까

주말만 기다리지 않는 삶을 위해

리뷰 총점 9.6 (113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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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평일도 인생이니까 평점10점 | e*******8 | 2021.05.18 리뷰제목
평소의 나는 에세이를 즐겨읽는 편이 아니다. 그저 기분전환의 개념으로 찾아보는 정도. 그런데 이 책은 제목을 보고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였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그렇다. 평일도 인생이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내 눈길을 사로잡았던건 그 앞에 붙은 단서때문이였다. '주말만 기다리지 않는 삶을 위해.'   작가님이 그러했듯 나도 버스 안에서, 지하철 안에
리뷰제목

평소의 나는 에세이를 즐겨읽는 편이 아니다. 그저 기분전환의 개념으로 찾아보는 정도. 그런데 이 책은 제목을 보고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였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그렇다. 평일도 인생이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내 눈길을 사로잡았던건 그 앞에 붙은 단서때문이였다.

'주말만 기다리지 않는 삶을 위해.'

 

작가님이 그러했듯 나도 버스 안에서, 지하철 안에서, 꽉 막힌 도로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힘들어한다. 그리고 흔히 그런시간을 "버렸다"고 표현한다. 그런 시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내 사고의 흐름은 '이 시간이면 OO을 더 할 수 있는데' 라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건 이런 시간들이 쓸데없이 허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도 내 시간의 일부인데 도착만을 생각하니 그 외의 시간은 '아무것도 아닌' 시간으로 치부되는것이다. 

그런데 평일은 그것보다 더 처우가 좋지못하다. 그저 주말이 오는걸 방해하는 벌칙 같은 시간으로 간주되니까. 평일도 인생이라는 말대로라면 나는 월화수목금이라는 내 인생의 시간을 버린다고 표현하며 지우고 살아오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정신이 번쩍들었다. 그 속에 포함된 내 소소한 행복의 시간까지 잊혀지고 버려졌다는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물론 삶에는 그냥 흘러가는 시간도 있다. 기다리거나 견뎌야 하는 시간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게 결코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일이다.  (p. 97)

 

 

평일이라는 이유 하나로 스트레스만 받지말고, 그 속에서 즐길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보는것도 하나의 방안이 되지 않을까? 예를 들어, 매일 나가는 점심 산책을 내일은 또 어떤 코스로 나가볼까 하는 고민도 해보고, 내일은 어디 아메리카노를 마셔보지 등등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이런 일들은 내가 꽤나 좋아하는 일들이다.

어떻게 버틸지 고민할게 아니라 내일은 뭘 해보지. 라고 바꿔 생각하기로 하니까 내일 점심 산책이 평소보다 더 기다려지니 이만하면 괜찮지 않나.

당장 내일부터의 평일을 대하는 내 마음가짐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찾아오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그 시간을 이제 내 인생에서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치부하지 않기로 결심한것만으로 큰 의미를 두고자한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구매 따뜻한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a*****5 | 2022.02.26 리뷰제목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다.최고가 아니어도그저 오늘 내가 할 일을 하면 그걸로 되었다고 내 어깨를 토닥여주는 ?? 책내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어 또 주문했다최고만 쳐주는 세상에묵묵히 자신의 일을 공부를 하는 모든 소중한 분들께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먹먹함이 오래 남아서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책이다 대단한 성취를 좇거나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나와의 약속을 하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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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되어주는 책이다.

최고가 아니어도

그저 오늘 내가 할 일을 하면 그걸로 되었다고 내 어깨를 토닥여주는 ?? 책


내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어 또 주문했다


최고만 쳐주는 세상에
묵묵히 자신의 일을 공부를 하는 모든 소중한 분들께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먹먹함이 오래 남아서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책이다

대단한 성취를 좇거나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나와의 약속을 하고 조용히 그 약속을 지키는것의 가치에 대해 알려주는 작가님 고맙습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eBook 구매 유쾌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평점10점 | h****0 | 2020.04.26 리뷰제목
에세이는 짧은 단편들을 엮어놓은 것 같아할 일 많은 날에 틈틈이 읽기 좋다. 흐름 끊길 걱정 없어 시간 날 때 마다 읽기 참 좋다.그래서 주기적으로 장바구니에 넣게되는 장르다.분명 일주일 내내 읽을 예정이었던 책을어제 구매하고 오늘 다 읽어버렸다. 실실 웃으면서, 마음으로 고개를 번번이 주억거리면서,이 챕터만 더 봐야지 더 봐야지 하다보니 완결났다. 바이러스와 인간의 추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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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는 짧은 단편들을 엮어놓은 것 같아
할 일 많은 날에 틈틈이 읽기 좋다.
흐름 끊길 걱정 없어 시간 날 때 마다 읽기 참 좋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장바구니에 넣게되는 장르다.
분명 일주일 내내 읽을 예정이었던 책을
어제 구매하고 오늘 다 읽어버렸다.
실실 웃으면서,
마음으로 고개를 번번이 주억거리면서,
이 챕터만 더 봐야지 더 봐야지 하다보니 완결났다.
바이러스와 인간의 추악함과 자연재해로 심란한 마음에
유쾌한 위로가 되어서 읽기를 멈출 수 없었다.
가끔 지질하고 나약한 생각들로 점철되어
타인이나 소설 속 히어로 같은 가상의 인물 또는
내가 가지고 있지 않는 것과
누군가가 가지고 있거나 가질 예정인 어떤 것을
비교할 때가 있다.
그런 비교질은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나만의 특별함을 갉아먹는다.
그럴 때 스스로 다독이던 생각들이
이 책의 문장들과 매우 닮아있었다.
어떤 이유든 지금 삶에 지쳤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글자 색이 녹색이라 크레마 카르타로 읽을 땐
배경테마를 흰색바탕의 T가 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글씨가 흐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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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말만 바라보고 사는 직장인을 위한 책 평점8점 | d*****7 | 2022.02.23 리뷰제목
거의 모든 직장인들은 그럴꺼라고 생각한다. 평일 과 주말으로 구분지어 일을 할때면 퇴근하고 싶다.. 언제 주말이 될까? 라고  매일 집,회사 반복하며 생활하며 주말만 바라보고 사니 한달, 일년이 빠르게 지나간다. 지쳐있을때 '평일도 인생이니까' 책을 발견했다. 여러 내용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5년 다이어리 였다. 작가의 작심삼일 은 동지애를 느끼게 했으며,다이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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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직장인들은 그럴꺼라고 생각한다.

평일 과 주말으로 구분지어 일을 할때면 퇴근하고 싶다.. 언제 주말이 될까? 라고 

매일 집,회사 반복하며 생활하며 주말만 바라보고 사니 한달, 일년이 빠르게 지나간다.

지쳐있을때 '평일도 인생이니까' 책을 발견했다.

여러 내용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5년 다이어리 였다.

작가의 작심삼일 은 동지애를 느끼게 했으며,다이어리를 쓰기위해 가장 잘 보이는곳에 '일기는 쓰고 하니?'라는 문장을 포스트잇에 붙였다. 그렇게 1년을 마무리하고 보니 그 뒤는 작년의 나의 하루와 비교하며 쓰는 재미가 쏠쏠했다는 말에 나도 실천하고 싶어지는 장면이었다.

하루하루 같은 날은 없다는걸 소중하다는걸 일 깨워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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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언니라도 불러도 될까요? - 김신지, 평일도 인생이니까 평점10점 | n******1 | 2022.09.27 리뷰제목
다이어리 쓰고 싶어지는 마음을 심어주는 책,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김신지 작가님의 이전작을 우연히 퍼블리에서 요약본으로 읽다 마음이 끌려서 주말에 완독했다. 사실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였던 것 같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퍼블리에서는 일하는 마음에 대한 요약본이 좀 더 강했다면 이 책에서는 이사 이야기, 가족 이야기, 일하는 마음 등등 다양한 작가님의 한 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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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쓰고 싶어지는 마음을 심어주는 책,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김신지 작가님의 이전작을 우연히 퍼블리에서 요약본으로 읽다 마음이 끌려서 주말에 완독했다.

사실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였던 것 같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퍼블리에서는 일하는 마음에 대한 요약본이 좀 더 강했다면 이 책에서는 이사 이야기, 가족 이야기, 일하는 마음 등등 다양한 작가님의 한 시절이 담겨 있다. 그리고 문체가 기록- 보다 좀 더 건조하고 살짝 우울한 느낌도 있었다. 그래서였을까, 자꾸만 나의 까맣게 숨겨둔 우울들이 떠올랐던 것은. 20대의 이야기를 읽으며 지금도 절때 꺼내보지 않는 나의 대학시절을 잠시 떠올려 보기도 하고. 번아웃이 너무 힘들어, 도망쳐야한다 라고 생각해 떠났던 첫 직장도 떠오르고. 전 집과 새로운 집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글을 읽으면서는 지금은 떠나온 나의 신혼집에서의 2년이 떠오르면서 참 좋았지, 싶기도 했다. 삶의 희노애락을 작가님과 함께 잠깐 잠깐 들여다본 것 같은 기분.

읽다보니, 자꾸만 가까운 언니의 속 이야기를 들어본 것 같다. 일기를 좋아하는 것도, 평일도 나의 삶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자꾸만 닮고 싶고 닮은 것 같기도 한 작가님. 언니라도 불러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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