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행복해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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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행복해지는 사람

작고 소중한 오늘을 위한 to do list

리뷰 총점 9.5 (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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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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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소중한 나의 오늘을 위한 위로] 공감 100% 글귀와 귀여운 일러스트로 사랑받은 댄싱스네일 작가의 신작. 이번에는 소소하지만,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58가지 방법론을 가지고 돌아왔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상황과 여러 감정들을 인문학적으로 깊이 살펴본다. 완벽하진 않지만, 충분히 노력한 우리들을 위한 따스한 위로. - 에세이 MD 김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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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행복한 사람이 되려면 어떤 사f람이 되어야 할까?/ 위즈덤하우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j****3 | 2022.04.03 리뷰제목
재미있는 제목의 책이다. ‘쉽게 행복해 지는 사람’이란 제목에는 무한의 긍정이 들어 있다. 생활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으면 행복해 질 수 없다. 자신이 만나고 자신이 행하는 모든 일들에 긍정적인 마음이 될 때 행복은 함께한다. 이 책은 그런 긍정성이 가득한 책이다. 긍정성에 기반을 둔다고 해도 힘들면 안 된다. 힘이 드는 일들을 놀이로 바꿔나가는 지혜가 함께할 때 긍정성이 더
리뷰제목

재미있는 제목의 책이다. ‘쉽게 행복해 지는 사람이란 제목에는 무한의 긍정이 들어 있다. 생활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으면 행복해 질 수 없다. 자신이 만나고 자신이 행하는 모든 일들에 긍정적인 마음이 될 때 행복은 함께한다. 이 책은 그런 긍정성이 가득한 책이다. 긍정성에 기반을 둔다고 해도 힘들면 안 된다. 힘이 드는 일들을 놀이로 바꿔나가는 지혜가 함께할 때 긍정성이 더욱 빛을 발한다. 주어지는 모든 일들에 하고 싶은 마음이 작용하는 걸음을 걷는 자를 이 책에서 만난다.

 

나도 비교적 삶에 긍정적이다. 비가 오면 비가 와서 좋고, 비가 오지 않으면 또 그래서 좋다. 비가 오면 그리움을 찾아서 생각에 잠길 수가 있다. 비가 오지 않으면 힘껏 움직이면서 생활할 수가 있다. 비가 오면 우산 장수의 마음이 된다. 비가 오지 않으면 밖에서 운동하는 사람의 마음이 된다. 이는 자신 위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긍정적인 수용과 관계가 있는 것이다. 이럴 때 행복의 파랑새는 가까이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이제 나는 퇴직을 하고, 살아온 과정을 회억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물론 지금도 하고 싶은 것이 많다. 아직도 그럴 능력도 있고 마음도 쉽게 낸다. 운동도 할 수 있고, 산을 오를 수도 있다. 별 아닌 재능기부도 할 수 있고, 사람들과 더불어 웃음 공장을 차릴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난 시간들이 많이 다가온다. 그것은 젊음과 함께하는 싱싱한 웃음이다. 그 웃음의 활력이 되었던 두 딸, 그리고 학교의 많은 아이들 등이 그립다. 그 그리움은 웃음으로 치환된다. 웃음은 행복과 일맥상통하는 정서가 된다. 난 그리움을 많이 지닌 채 살아가고 있다. 많은 사진들이 그것을 일깨워주고, 오랜 기억 속에 머물게 하기도 한다. 또한 쉽게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도 저자의 긍정의 심리를 읽을 수 있다. 그 긍정의 심리는 보는 자들의 마음까지 환하게 만들어 준다.

타인의 반응을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고

지금 보이고 느껴지는 것이 집중하는 시간

저자의 생활 기반이 되는 생각들이다. 이런 생각이 행복의 문을 열어주는 기본이 된다. 그 문은 스스로 만든다. 하지만 쉬운 것은 아니다. 많은 체험과 수련이 따라야 한다.

 

왜 사냐건

웃지요

어느 시인의 말이다. 이 책의 저자가 만난 구절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 웃음은 자조가 아닐 것이다. 오히려 달관의 의미에 가깝다. 모든 비웃음적인 요소에서 벗어남, 그것이 이 웃음 속에 드러나는 것일 게다. 저자는 이런 마음 상태가 되고 있는 모양이다. 이 책의 부분에서도 그런 마음을 찾을 수가 있는데, 달리 말해서 무엇을 하겠는가 

 

책은 6개의 장으로 구성해 놓고 있다. 열심히 사느라 행복을 잊은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드러나 있다. 완벽한 하루보다 좋은 하루를 보내길 원하는 마음이 드러난다. 자신에게 주는 사랑이다. 무엇이든 최선이 되면 되는 것이지 최고일 필요는 없다. 최선의 다하고 주어지는 결과에 순응하는 일에서 만족이 있다. 그 만족은 행복감과 통한다. 행복을 위해선 주어지는 일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 도망쳐서는 어렵다는 말이다. 방황이 되어도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또한 해야 하는 이유보다 하고 싶은 이유를 찾아야 한다. 모든 주어지는 일들에 적당함을 유지할 수 있는 마음 다스림이 필요하다. 때론 적당한 불안감도 필요하다. 그것은 긴장감을 만들고 긴장감은 나태하지 않을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주어지는 일이 불행이라는 감상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불행과 스트레스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이 마음에 들어야 한다. 지금 당장부터 자신을 마음에 들게 가꾸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가짜 자신을 벗어던져야 한다. 자신을 인정하고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는 게 필요하다. 그리고 타인에 대해선 다름을 인정해 주는 마음이 되어야 한다. 같은 문제를 두고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고 생각하면 해결책이 없다. 그것은 나를 불행으로 몰아가는 지름길이 된다. 타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무례하고 이상한 사람에게 구태여 힘을 빼지 말아야 한다. 적절한 피함도 좋은 자세가 된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 된다. 저자는 이처럼 행복을 위해선 다양하게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전하고 있다.

 

오늘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서도 말한다. 오늘을 임시로 살지 않고, 작지만 소중하게 가꾸어야 한다. 모든 삶이 생이지 연습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연습이면 실제일 때 잘 하면 된다. 하지만 실제는 그때가 아니면 회복하기가 힘이 든다. 자신의 오늘을 삶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때로는 적당히 잊어버리라는 얘기도 한다. 어렵고 슬픈 일을 늘 마음에 간직하고 있으면 그것은 큰 고통이 된다. 더러는 잊어버리는 것이 새로운 삶을 위해서 도움이 된다. 가까이 있는 분이 멀리 떠났을 때 그것을 늘 생각하고 있으면 많은 아픔이 된다. 그런 경우는 장막을 치는 것도 필요하다. 앞을 보면서 살고, 좋은 일만 기억하는 게 좋다. 오늘은 딱 오늘 일만 기억하면 될 것이다. 그러면 행복의 문이 가까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내가 최고로 사랑하는 것은 나여야 한다. 그렇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나만의 색깔을 찾아야 한다. 타인을 모방해 살아가는 것은 타인의 삶이다. 나의 색깔을 찾고 소망과 현실 사이에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너무 소망이 없어도, 그렇게 거기에 매몰되어 현재를 잃어도 바람직하지 않다. 나날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나를 찾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작은 성취도 쌓아나가는 것이 좋다. 영영 안 되다고 생각되는 것은 버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것에 매여 힘을 낭비하다간 행복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자신을 인정하고 솔직해지는 것이 자신을 최고로 사랑하는 길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곳에 행복이 있다.

 

주어지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 봐라. 그리고 긍정적인 것들을 챙기면 된다. 그것을 저자는 말한다. 당신은 그저 행복하기만 하면 된다고.> 행복하기만 하려면 힘들 때 혼자 버티려고 하지 않아야 한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 슬픔은 나누면 반이란 말도 있지 않은가? 가까운 지인이 있어야 하는 이유도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서다. 또 이따금 나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도 해야 한다. 추억 쌓기다. 추억은 어떤 경우 행복으로 들어가게 하는 문이다. 요즘 내가 그 문 앞에 서있는 경우가 많다. ‘추억 소환이라는 제목으로 릴레이 글을 쓰는 것도 그것을 반증하는 자료가 된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지킬 것은 지키고 조금은 빈틈을 보이는 것도 관계의 행복을 이루는 요인이 된다. 관계의 행복은 소통에서 온다. 소통이 되려면 서로가 구김살이 없어야 한다. 구김살이라는 것은 감추고 눈치를 보는 일이다. 행복하기만 하면 되기 위해 우리는 이처럼 자신을 조금은 비우는 것이 좋다. 취미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를 잘 살펴야 한다. 미래가 밝으면 인생의 행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최고통치권자도 국민의 반이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족시킨다는 자세가 되면 일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게다. 또한 미래를 위해 행복의 길을 닦을 수 있을 게다. 칭찬에 쉽게 나를 내어주지 말고, 진심을 살피는 마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삶에서 빛을 따라갈 수가 있다. 굴국이 적은 길을 걸어갈 수가 있다. 나에게 친절하고 꿈과 일을 구분해 살아야 한다. 늘 망망대해에 우리를 놓아둬서는 안 된다. 나날이 사소한 것이라도 발견하면서 구체적인 삶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 삶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럴 때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을 게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지극히 가까운 곳에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그것을 우리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따름이다. 사소한 것 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다가가 보라. 그것들이 웃음이 되어 줄 것이다.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란 말도 있다. 달리 말하면 웃음은 바로 행복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 노력하면서 살아간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지극히 가까이에 있는 행복의 파랑새, 그것을 오늘 우리가 만나자. 이 책을 통해 더욱 확실하게 그러한 생각을 가져본다.

 

저자는 쉽게 행복해지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사람들의 성향을 얘기해 나간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 어떤 사람이 되면 행복해질 수 있는가를 제시해 나가고 있다. 많은 얘기를 하고 있다. 그 애기의 일단을 이 글 속에 담았다. 그러면서 내 삶과 생각을 덧붙였다. 내 삶과 저자의 제시하는 이야기가 일맥상통하는 것이 많았기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지녔다.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나는 긍정적인 사고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긍정의 생각을 지니는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예스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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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나를 위해 시간을 쓰는 사람 [쉽게 행복해지는 사람]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l*****j | 2024.02.25 리뷰제목
휴일 아침에 일어나 펴든 책에서 마음을 사로잡는 문장들을 만났다. 일하며, 걸으며 일상에서 자주 반복해 내 눈을 스쳤던 문장들이 이 아침에는 유독 깊숙히 마음 한 구석에 콕 박힌 것이다. 아, 내가 어떤 상태인가에 따라 책이 다르게 다가오는구나, 다르게 보이는구나. 대상은 그대로인데 내가 바라보는 방식에 따라 의미와 가치가 달라지는 경험을 한 것이다. 내가 접하는 모든 경험
리뷰제목

휴일 아침에 일어나 펴든 책에서 마음을 사로잡는 문장들을 만났다. 일하며, 걸으며 일상에서 자주 반복해 내 눈을 스쳤던 문장들이 이 아침에는 유독 깊숙히 마음 한 구석에 콕 박힌 것이다. 아, 내가 어떤 상태인가에 따라 책이 다르게 다가오는구나, 다르게 보이는구나. 대상은 그대로인데 내가 바라보는 방식에 따라 의미와 가치가 달라지는 경험을 한 것이다. 내가 접하는 모든 경험들이 그때그때 내게 다른 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내 상태에 따라 그 신호를 감지할 수도, 못 할 수도 있고, 감지했어도 그 감도가 다를 수 있다.

 

같은 책을 다시 읽을 때, 달리 다가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내가 서 있는 위치에 따라 다르게 해석된다. 마치 처음 읽는 것처럼 메시지가 낯설게 느껴질 때도 있다. 우리가 늘 변하는 존재란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감각하는 모든 것들의 의미도 그때그때 달라지는 건 당연한 게 된다. 같은 형태로 박제된 문자의 의미도 시간의 영향을 받는데, 다른 것들이야 오죽할까? 이 세상 모든 것들이 예외 없이 변화하고 있다면, 지금 이 순간 진짜라고 믿게 만드는 모든 단단한 것들이 사실은 언젠가 다른 모습이 되려고 허물허물 바뀔 준비 중인 것이다.

 

우리가 우울해지는 이유 중 하나가 그런게 아닐까? 지금 이 순간 딱 붙잡고 싶은 고정불변한 게 없다는 것. 사람도 동물도 사물도 내 마음도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내가 생각한 대로, 내가 믿고 있는 대로, 내가 바라는 대로 머물러 있지 않는다. 순간을 붙잡고 싶은 우리는, 시간이 만들어내는 변화의 잔물결에 부딪혀서도 가끔 실망하고 좌절한다. 왜 사람은 바뀌고, 사랑은 식어가고, 결심은 포기로 이어지는지. 재밌는 사실은 그 생각을 하는 나도, 시간이 지나 왜 그렇게 울고 웃고 아파했는지 이해가 안 될 때가 많다는 사실이다.

 

매 순간을 깨어서 살 수 있다면, 우울함, 걱정, 불안 같은 것들을 줄여나갈 수 있지 않을까? 단지 이 순간의 의미에 대해, 그리고 인간과 삶에 대해 생각해볼 여유가 없어서 고정된 감정이나 기분에 머리채를 붙잡힌 채 질질 끌려 다니는 게 아닌지. 시간이란 자원을 무한정 가진 것처럼 쓰면서 정작 중요한 곳에 쓰지 못하기 때문에 삶이 공허해진 건 아닌지. 정신을 잃은 듯 산다고 자주 느낀다면 이미 습관이된 틀 안에 꽁꽁 묶여 살고 있기 때문인지 모른다. 매 순간을 깨어 있다는 건 바로 나를 위해 온전히 시간을 쓰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 책 <쉽게 행복해지는 사람>을 선물했다. 휘리릭 펼쳐보더니 그림이 많아서 흡족해 하다 풉 하고 웃는다. 겉표지 안 쪽에 '퇴근 후에는 일 생각을 멈추기' 란 말이 눈에 들어온 것이다. 내가 처한 상황을 얘기하거나 내면을 건드리는 문장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간다. 변화가 필요할 때, 책을 펼치면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도 정신 없이 살지만, 그런 너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건넨 책이다. 상황에 휘둘려 중심을 잃고 휘청거릴 땐, 지금 이 순간, 산만해진 주의를 나에게 돌려놓는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이 그런 책이기를 바라며.

1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2 댓글 4
종이책 우리는 사소한 것에서도 행복할 수 있을까? 평점10점 | c**********y | 2022.04.10 리뷰제목
#저자는, 행복을 잃지 않기 위해 책을 쓴다는 문장이 흥미롭다. 삶속에서 행복하려면 착각에 가까운 현실 인식이 있여야 하고, 반면에 우울한 사람일 수 록 객관적인 사실에 가깝다는 함의에서는 나만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숙명적인 몸부림일까 생각도 해본다. 저자의 살벌한 지적처럼 현실을 바로 바라볼 수록 우울하다면 진정 살짝 미쳐야 행복한 것 일까? 불행중 다행인 것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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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행복을 잃지 않기 위해 책을 쓴다는 문장이 흥미롭다. 삶속에서 행복하려면 착각에 가까운 현실 인식이 있여야 하고, 반면에 우울한 사람일 수 록 객관적인 사실에 가깝다는 함의에서는 나만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숙명적인 몸부림일까 생각도 해본다. 저자의 살벌한 지적처럼 현실을 바로 바라볼 수록 우울하다면 진정 살짝 미쳐야 행복한 것 일까? 불행중 다행인 것은 관점의 전환이 아니면 쉬울수 없는 행복을 살짝 미치지 않고 글을 쓰는 동안은 만난다고 말한 부분에서는 그나마 위안이 된다. 아마도 그리스 철학자들 말대로 인생이란 원래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게 아니라는 것 쯤은 인지하는듯 싶다.

 

 

본문은 총 5장으로 구성된 한장 한장이 실용적인 금언의 모음같지만 실용적인 삶의 양태들을 들어내고 있다. 어떤 문장, 어떤 췝터를 읽어도 우리들의 삶, 나의 삶의 모습을 들어내며 결코 지지고 볶는 삶에 끌려 다닐 수 없음을 말하는듯 하다.

1장. 열심히만 사느라 행복을 잊은 나에게
2장. 오늘부터 내 맘에 들기로 했다
3장. 우리의 오늘은 작고 소중해
4장. 내 최애는 나여야 하니까
5장. 당신은 그저 행복하면 된다
~까지 삶의 모양모양과 인과관계들을 마치 포장지로 둘러 쌓메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좀더 가볍게 싸메고 있는 포장지를 벗고 자신있게 대면하라고 권유하는듯 하다.
 

 

문제는 우린 금새, 내가 가진것과 능력보다 주변의 좋고 멋진 것들에 메몰된다. 또 기쁘고 행복한 일이 있어도 감사와 행복을 느낄 겨를도 없이 금새 면역되고 돌아서면 밀려드는 삶의 과제들로 피로하게 만드는 것이 세상살이기 때문이다. 가족조차도 살짝 미칠 정도로, 미치고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그나마의 작은 행복을 깨트리는 존재일 때가 자주다. 사실 인문학자들의 책이나 명언을 통하지 않더라도 쉽게, 사소하고 소소한 행복의 점들을 삶 속에서 만날 수 있기 위해서는 저자차럼 몰임하고 누려야 하는 방법을 체득하는 것, 개인적으로는 죠깅을 하든지 혼자 멍때리든지 타자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누리는 것이 큰 지혜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어찌보면 관점을 조금만 달리해 그런 소소한 행복찾기를 간단하게 누릴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저자가 맟았듯이 그 방법을 찾아가보자.

 

두가지 방법중 첫째는 가진 것을 늘리는 것이고, 원하는 것을 줄이는 것이 둘째다. (화장실 철학)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 느리게라도, 중요한 자신의 미래와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 또 민주 시민으로서 사회적 약속 이행을 위해 뭔가를 한다. 그 중에는 사소하지만 일기를 쓴다는 것도 하루를 정리하며 긍정성을 지향하고 자기와 시간을 돌아 본다는 측면도 있고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자주 생각하고 적어보며 내 인생의 주권을 가지자는 것이기도 하다. 

 

저자처럼 좋아하는 것을 통해 잡념을 버리고 현실을, 꿈으로 미래로 나아가게 한다는 의미리라. 물론 때로는 만만치 않은 세상과는 정반대의 결과로 실패할 수 도 있고 오해와 다툼의 원인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그런 순수한 의도 만큼은 이해를 해줄 수 있다면 좋으리라. 그런 시간을 가짐으로서 하루를, 일년을 이겨내는 힘을 얻을 수 있는게 유일한 인간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결국 내 인생을 꽃같이 만들어 줄 사람은 결국은 나자신일 뿐 아라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리없는 응원까지 저자의 말에 공감이 간다. 

#쉽게행복해지는사람

#살작미쳐야행복하다

#행복을잃지않기위해책을쓴다.

#좋은책은좋은친구와같은것이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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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쉽게 행복해지는 사람 : 행복, 멀리 있지 않습니다. 평점10점 | l*****0 | 2022.03.11 리뷰제목
지금, 행복하신가요? 누구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 행복이 가까이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 책 '쉽게 행복해지는 사람'은 결코 그렇지 않음을, 우리 곁에 얼마나 많은 행복이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평범하다고 말하는 일상속에 얼마나 많은 행복이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행복이 결코 어렵고, 복잡하고, 만
리뷰제목

지금, 행복하신가요?
누구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 행복이 가까이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 책 '쉽게 행복해지는 사람'은 결코 그렇지 않음을, 우리 곁에 얼마나 많은 행복이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평범하다고 말하는 일상속에 얼마나 많은 행복이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행복이 결코 어렵고, 복잡하고, 만나기 어려운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처와 결함은 우리를 인간적이고 사람스럽게 해준다.
결핍은 그것으로 제 역할을 다한 것이다.
결핍이 반드시 극복의 대상이나 성공을 위한 도구로써 기능해야 하는 건 아니다.
'해야 하는 이유'보다는 '하고 싶은 이유'를 발견할 때 우리는 더 오래 걸을 수 있다.

상처와 결함이 반드시 피하거나 극복해야 할 대상만은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해야 하는 이유'는 누군가로부터 받은 것이고, '하고 싶은 이유'는 내가 만든 것입니다.
어떤 것을 중요하게 여겨야 할까요?

 

이런 방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충분한 시간을 들여 내면의 두려움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지나치게 많은 선택지를 거부하고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해 보자.
적극적으로 현재에 머무르자.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합니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그럴 수 있습니다.
반성과 비전이 없다면 동물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후회와 걱정은 현재를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지금 내가 있는 이 순간을 즐기고 있나요?
꼭 즐기세요.
그것이 과거의 후회 하나를 줄이는 방법이니까요.

 


 

책의 위와 같이 깔끔하면서도 귀여운 일러스트도 보여줍니다.
일러스트만을 모아서 따로 스크랩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과 불행을 가르는 것은 상황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의 나의 해석과 태도임을 잊지 말자.

같은 상황일지라도 내가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불행이 될 수도, 행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약속에 늦어서 부랴부랴 뛰어갔지만 이미 지나간 버스.
때마침 걸려온 약속을 취소한다는 전화가 온다면 이것은 행복일까요, 불행일까요?
이미 닥친 일이라면 가급적 좋게 생각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좋을 것입니다.

 

비단 일을 할 때 뿐만 아니라, 많은 경우 우리는 결과에 따라 경험 전체를 판단하곤 한다.
결과가 좋으면 과정도 좋았다고 여기고,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과정 전부를 폄하하는 것이다.

이 문장을 보면서 나는 그러했는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네.. 꽤 많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을 하면서 결과 위주로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결과를 만든 과정은 그보다 더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을 이루는 건 결국 현재가 모인 과정의 총합이다.
결과가 그럴듯하지 않다고 해서 과정까지 깎아내리면 내 삶 전체가 평가절하당하고 만다.
일의 결과를 냉정하게 분석하되 결과와 그 과정이 준 경험적 가치는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바로 위의 이유때문입니다.
나의 노력이 결과에 따라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은 것일까요?
비록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느끼고 얻은 것이 있습니다.
그렇게 느끼고 얻은 것이 바로 내 인생입니다.
지금의 명예, 부가 내가 아니라 그것을 얻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 바로 나입니다.

 

나중에 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는 말의 동의어와 마찬가지다.
..
공간을 돌보는 일은 내 삶을 대충 때우지 않으리라는 의지,
오늘 하루를 가장 소중히 살겠다는 절실한 다짐이다.

위 글을 보면서 뜨끔했습니다.
문득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을 모두 기억하기 어려워 별도로 메모해 둡니다.
대부분 나중에 하고 싶은 일들이지요.
이 글을 보고 그 글들을 보니 몇 년전에 기록해 놓은 것도 있네요.
심지어 중복된 것들도 있구요.
바빠서였겠지만-위로가 될까요?- '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고 싶다면, 바로 지금 해야겠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건
과거에 내가 하거나 하지 않은 선택이 아니라
바로 지금 무엇을 선택하느냐이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문구입니다.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바로 지금'입니다.
지금 내가 선택하는 것이 현재의 만족과 행복이고, 그것이 옳은 결정이라면 아마 미래에도 행복하고 만족할 것입니다.

 

행복.
책을 보면서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어쩌면 너무 크고 대단한 것만이 행복이라 착각하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것들과의 시간이 모두 행복인 것을 말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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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뷰] 쉽게 행복해지는 사람 평점10점 | g*******3 | 2022.04.18 리뷰제목
매일 아이들 육아하고 똑같은 일상에 지쳐버릴때가 많다. 앞으로의 미래도 막막할때도 있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나아지지겠지 생각하며 하루를 살고 있다.       객관적으로 남들이 보면 나는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는 환경이다. 이런 어려운 환경이지만 행복해지고 싶은 욕구는 늘 있다. 행복은 내 자신이 만들어나가는것이라고 생각하고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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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이들 육아하고 똑같은 일상에 지쳐버릴때가 많다.

앞으로의 미래도 막막할때도 있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나아지지겠지

생각하며 하루를 살고 있다.

 

 

 

객관적으로 남들이 보면 나는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는 환경이다.

이런 어려운 환경이지만 행복해지고 싶은 욕구는 늘 있다.

행복은 내 자신이 만들어나가는것이라고 생각하고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하나둘씩 없애나가고 싶다. 특히나 인간관계는 제일 스트레스다.

 

 

 

열심히 사는데도 불안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에세이책이다.

청춘들이 읽어도 좋고 나같은 30대 아줌마가 읽어도 좋다.

이책은 하루에 다 읽어버린 책이고 공감도 많이 되고 다시 한번 행복에 대해서 생각하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충분이 들었다.

 

 

 

 

책속에 있는 그림도 예뻐서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았따.

 

 

내가 기억에 남는 그림의 문구가 있는데

내 인생을 꽃같이 만들어줄 사람은 나 자신뿐.

 

 

내 자신이 가장 중요한건데 

난 결혼전이나 결혼후에도 가까운 사람들한테 잘 보이려고 노력했던것같다.

바보같이 내꺼보다 다른 사람이 더 잘되면 좋지라고 생각했던적도 있다.

40대가 코앞이 되어서보니 난 착한사람 콤플렉스였다는것을...

나에게 가까이서 넌 행복해도 괜찮아! 행복할 자격이 있어 라고 말하는것처럼 느껴졌다.

행복해지는 방법을 제시해줘서 더 이해가 쉬웠고 내가 잊고있었던 방법을 책을 통해 되새기며 실천하려고 노력할꺼다.

 

 

책을 읽다가 문득 내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고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점검해본다.

무례한 사람들은 굳이 친절하게 대응할 필요가 없는데 난 거절도 잘 못하고 희생했던것같다.

참는게 능사가 아닌데 말이다.

내 자신을 돌보는일에는 참 무심했던것같다.

너무 다른 사람을 신경쓰지 않으며 살려고 한다.

 

 

 

 







 

살면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얼마나 되나..

하루하루 행복할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고 많이 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행복이 거창한거에 있는것도 아니고

 

 

인생을 용기있게 나아가고싶고

주기적으로 읽으려고 한다.

작고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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