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미리보기 공유하기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우울, 불안, 번아웃,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멘탈 관리 프로젝트

리뷰 총점 9.4 (238건)
분야
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파일정보
EPUB(DRM) 29.28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용안내
TTS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54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처음읽는자기계발서? 평점2점 | YES마니아 : 골드 v********g | 2021.09.04 리뷰제목
이미 있는 내용을 회복탄력성이란 단어로 명칭함으로 이슈가 된듯한 책입니다.너무나 익히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 특별한 것이 없네요.이 부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좋을 지 모르겠으나 이런 분야의 책을 많이 읽어본 사람에게는 뻔한 내용입니다.차라리 데일리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추천합니다.실제 관계를 통해 나를 돌아보며 실질적인 기술들을 배울 수 있어서 깊은 통찰을 줍니다.
리뷰제목
이미 있는 내용을 회복탄력성이란 단어로 명칭함으로 이슈가 된듯한 책입니다.
너무나 익히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 특별한 것이 없네요.
이 부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좋을 지 모르겠으나
이런 분야의 책을 많이 읽어본 사람에게는 뻔한 내용입니다.

차라리 데일리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추천합니다.
실제 관계를 통해 나를 돌아보며 실질적인 기술들을 배울 수 있어서 깊은 통찰을 줍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1
종이책 #하버드 회복 탄력성 수업 중에서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c**********y | 2021.06.22 리뷰제목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어떤 인생을 살아왔든 상관없이 당신의 마음속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가장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될것이다.    사족이지만, 예전 시청한 인간세상 다큐가 떠오른다. 동업으로 친구의 배신으로 상처만 남은체 세상과 인간, 그들과 같은 공간에서의 호홉조차 하기싫어 산골짜기에 움막짖고 나홀로 살아도, 또 안보면 죽을것 같아 결혼이라는 제도권 속
리뷰제목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어떤 인생을 살아왔든 상관없이 당신의 마음속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가장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될것이다. 

 

사족이지만, 예전 시청한 인간세상 다큐가 떠오른다. 동업으로 친구의 배신으로 상처만 남은체 세상과 인간, 그들과 같은 공간에서의 호홉조차 하기싫어 산골짜기에 움막짖고 나홀로 살아도, 또 안보면 죽을것 같아 결혼이라는 제도권 속에 지지고 볶으며 둘이 살아도, 어디서든 현실에대한 불만족, 이상과 이성의 괴리와 갈등은 생산되게 돼 있다. 꼬맹이 때부터 같이자라며 아까울것이 없는 친구사이에도, 변할것 같지 않는 불멸의 남여간의 사랑도 다 변하고 엿어지는 것이 삶이라는 말이다. 즉, 어떤 삶에도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절대의 함의를 품고 있는 것이 인간의 현실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삶의 찌꺼기인 스트레스와 관련한 심리와 멘탈 회복, 마음 회복탄력성을 말하는 저자의 언급처럼 각종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멘탈의 우울, 불안, 두근거림, 번아웃 등이 현대 의학계의 결론이라면 어떻게 위로하며, 만병의 근원이 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관리해야 하는가에 관한 문제에서 출발한다.

 

알다시피 인생 여정엔 필연적으로 만족과 기쁨도 있지만 상처와 실망, 좌절이 뛰따르기 마련이고 그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마음챙김과 회복탄력성이 필요하다는 것이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의 주제요 이를 통해 삶과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인 멘탈 회복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 삶의 흔적인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 회복을위해 휘둘리지 않고자 하는것이 본문의 코칭이라는 말이다.  

 

한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점 중에 저자의 표현 그대로를 옮긴다면 모든 현대인들에게 회복탄력성이란 다른말로 마음탄력성으로 평소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평정심을 회복하며 어떤 어려움과 상처, 상실감도 극복할 수있고 이것은 자신감 회복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것이 모든 문제들을 이기는 힘, ‘신이 내린 권리’라고 하는 회복 탄력성이라는 의미다. 모든 사람들이 내면에 이러한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간단히 정리하면 저자는 회복탄력성을 위해 필요한 마음 근육을 6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는데
-대인관계
-유연성 .. 평소 긍정적 생각, 시각보다 부정적, 나쁜방향으로 흘러게 마련인 생각을 좋은쪽으로 유연하게 컨트럴하려는 노력이 필요~
-끈기
-자기조절
-긍정성
-자기돌봄 .. 평소 지금 이순간에 집중에 부정적, 자기괴롭힘에서 벗어나 좋은방향으로 생각하고 결정해 나가려는 노력~
또한 제시한 18가지 훈련법은 탄력성 회복훈련을 시작하는 명상, 뇌과학, 긍정심리학, 감성지능, 마음챙김 등을 활용해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Everyday Resilience

 

일상속에서 내외적인 영향으로인한 마음을 회복하고 가뿐히 일어서기 위해서는 어떤 충격에도 견딜뿐 만 아니라 바로 회복하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힘, 회복탄력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첫째, 마음챙김이 필요하고 
둘째는 자기자신이 잘 하는일, 강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셋째는 삶속에는 우리 자신의 통제를 벚어나는 일들이 닥칠때 어떻게 대비하고 이겨내는가이고 
마지막으로는 어떤 시련과 좌절이 있을때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것만이 답이 아님을 알고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다른 관점으로도 역경을통해 한단계 더 상장하는 여유까지 가지게 하는것이 멘탈 회복탄력성의 본질임을 이해하기 바란다.

 

저자의 그런 자기성찰과 코칭이 녹아든 지적과 조언이 바로 이 부분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생물학적, 환경적 요인과는 무관하게 회복탄력성은 모든 사람의 내면에 본성적인 자질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삶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인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저자는 말했다. 삶이란 아무리 힘든일도 지나가기 마련이고 정말 좋은 일도 잊혀지며 새로운 일들이 계속 발생하는 상황속에 자신만의 루틴으로 긍정력을 유지하도록 내면을 개발하고 자기 힘을 활용하는 것은 본인 몫이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담보되지않은 미래의 불확실성에서도 자기만의 방식과 노력으로 더 나은 인생을 만들어 낼수 있는 생산적인 존재다. 불완전한 인간, 불확실한 현실, 부족한 자기 적응성, 자존감을 위협하는 심리적 위축에 저항하며 때론 용기로, 때론 조율과 타협의 각자 방식대로 살아간다는 의미다. 이는 인간이란 현실과 미래의 성취와 자기발전을 위해 실존하는 이유요 유무형의 사회 법칙과 자기 원칙들의 인과 관계들을 조율하고 적응하기위해 변화하는 존재라는 의미임을 말하는 것이리라. 

 

저자는 하버드 코칭 연구소 설립 맴버이며 ICF(이하 국제코치연맹) 공인 MCC(이하 마스터 코치)이다. 특히 저자의 가시적인 성과는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과 우울증을 저자의 회복탄력성 원리를 적용해 놀라운 효과를 거두었다.
#Everyday Resilience
#하버드회복탄력성 수업
#stress
#우울 
#불안
#burnout 
#회복탄력성
#마음챙김
#마음회복 훈련법
 

회복탄력성을 위해 필요한 마음 근육을 6가지 키워드
-대인관계
-유연성
-끈기
-자기조절
-긍정성
-자기돌봄, 명쾌하게 정리했다.

생물학적, 환경적 요인과는 무관하게 회복탄력성은 모든 사람의 내면에 본성적인 자질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Everyday Resilience
#우울

#불안

#burnout

#stress
#회복탄력성

#마음챙김
#회복훈련법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구매 하늘이 내린 권리, 회복탄력성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1******c | 2023.12.15 리뷰제목
인간의 뇌가 말랑말랑하다는 말은 어떤 시련이 와도 인생을 누리고 성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누구에게나 있다는 그런 희망적인 내용이었다! 뇌가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위협에 반응하는 방식을 강화하는 것!  뇌가 자신의 기능을 스스로 바꾸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는 것!  우선 저자는 회복탄력성을 뇌과학적 방법으로 접근했다.  이때 알게된 뇌의 정보처리 방식이
리뷰제목

인간의 뇌가 말랑말랑하다는 말은

어떤 시련이 와도 인생을 누리고 성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누구에게나 있다는 그런 희망적인 내용이었다!

뇌가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위협에 반응하는 방식을 강화하는 것! 

뇌가 자신의 기능을 스스로 바꾸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는 것! 

우선 저자는 회복탄력성을 뇌과학적 방법으로 접근했다. 

이때 알게된 뇌의 정보처리 방식이 아주 생소하고 재밌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평점10점 | f*****j | 2023.06.05 리뷰제목
예전에 같은 일에도 다르게 반응하는 친구를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충분히 화가 나고 포기할 법한 상황인데도 그 친구는 침착하게 할 일을 했다. 결국 뜻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그 친구는 곧바로 다른 일로 넘어가 뜻대로 되지 않은 일에 미련을 두지 않았다. 그러지 못한 나를 비롯한 나머지 사람들은 마음 정리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는데 그 친구는 참 신기했다. 지
리뷰제목

예전에 같은 일에도 다르게 반응하는 친구를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충분히 화가 나고 포기할 법한 상황인데도 그 친구는 침착하게 할 일을 했다. 결국 뜻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그 친구는 곧바로 다른 일로 넘어가 뜻대로 되지 않은 일에 미련을 두지 않았다. 그러지 못한 나를 비롯한 나머지 사람들은 마음 정리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는데 그 친구는 참 신기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바로 ‘회복탄력성’ 아니었나싶다.

 

회복탄력성이란 힘든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고 지혜와 같은 내적 자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게일 가일은 회복탄력성이 현저히 낮은 사람이었다.

 

나도 개인적으로 회복탄력성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이었다. 나는 중산층 가정에서 교육 수준이 높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 겉으로는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이었지만 집 안에서 벌어지는 일은 전혀 딴판이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해 자녀인 나에게 많은 학대를 가했다. …

암울한 가정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힘이 필요했다.

 

학대 가정의 피해자로 자랐지만 ‘회복탄력성’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면서 게일의 삶은 크게 변화했다고 한다. 그녀는 호스피스 의료인 이후 의료인 전문 코치가 되어 ‘회복탄력성’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마음챙김 훈련을 탐구하기도 했다. 그녀의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들도 일상 속에서 회복탄력성을 발견하고 강점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조언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1. 회복탄력성이란?

 

일상의 어려움을 파도타기하듯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려움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람이 있다. 이 두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행복의 이익]에서 저자 숀 어쿼는 유리잔이 물로 반쯤 채워지거나 비워진 것보다는 유리잔에 물을 채울 주전자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주전자가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물이 반이나 채워져 있네? 물이 반밖에 없네? 라는 낙관적, 부정적 인식보다 선행하는 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어떤 주전자는 물이 가득차 있어 소유자의 목마름을 해소해주지만 어떤 주전자는 몇 방울의 물밖에 남아 있지 않아 계속 메마른 삶을 이어갈 수 밖에 없다. 무턱대로 낙관주의가 되자며 다짐하는 것보다 낙관주의가 될 자료가 나에게 충분히 있는지, 그런 회복탄력성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2. 회복탄력성은 과연 훈련될 수 있을까?

현실 자극에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인간의 사고방식이다. 사고 방식은 뇌 회로를 그대로 따라 흐르는데 회복탄력성도 그런 사고방식 중 하나이다.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뇌 회로를 재구성하면 된다. 20여 년 전만 해도 학자들은 인간의 뇌가 청년기부터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믿었다. 하지만 최근의 뇌과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상은 정반대다. 뇌의 구조와 기능은 ‘말랑말랑’하고, 일생에 걸쳐 쉬지 않고 변하는데 이러한 능력을 ‘신경가소성’이라고 부른다. 생각, 행동, 경험의 변화에 적응해 뇌는 계속 변한다. 회복탄력성을 키우는데 기막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회복탄력성도 우리가 새로운 습관을 생성하듯 연습하고, 의식적으로 사고하다보면 키울 수 있는 것이다! 만세.

 

3. 회복탄력성 키우는 방법은 개인에 맞게.

이 책에서 게일은 회복탄력성을 키우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그 중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나는 그 중에서 유연성, 내면비판자를 다루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사고의 유연성이 없는 사람은 고통의 1차 화살과 2차 화살까지 날려버려 스스로를 괴롭힌다.

 

 

1차 화살은 사건 그 자체다. 우리는 이 화살을 통제할 수 없다.

2차 화살은 이미 벌어진 일에 우리가 만든 스토리를 더한 것이다. 스토리에는 자괴감과 불운과 억울함이 담길 수 있다. 2차 화살은 기본적인 사실관계에 더해 과거와 미래를 부정적으로 해석하거나 유추한다.

 

 

1,2차 화살에 대해서 예를 들어 시련(질병, 실직, 불합격 등)이 닥치면 ‘왜 이런 일이 나에게만’ 이라거나 ‘왜 다들 나를 몰라주지?’ 라는 밑도 끝도 없는 생각 혹은 ‘역시 나는 안돼’,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라는 등의 부정적인 사고를 말한다.

1차 화살(사건)이 일어나 충격받은 마음에 스스로 2차 화살을 날려 불을 지르고 만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1차 화살이 날라오면 그것을 수용하는 경향이 있지만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은 더 악독하지만 나에게 되돌아오는 2차 화살을 쏘아버리는 것이다.

 

그런데 2차 화살은 ‘내면 비판자’라고도 볼 수 있다.

‘너는 그렇게 똑똑하지 않아, 너는 절대 사람 구실 못할거야, 너는 그 일을 망칠거야.’ 라는 등의 마음 속 소리를 들은 적이 얼마나 많은가!

 

내면 비판자는 오랜 세월 부모, 교사, 형제, 코치 등 타인으로부터 들은 비판의 목소리가 층층이 쌓여 고통스런 합창이 된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목소리가 익숙해져 나의 목소리라고 착각한다. …

하지만 내면 비판자의 목소리는 나의 실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 내면 비판자의 메시지는 부정확한 장면들을 자기 멋대로 짜집기 한 것이다.

 

 

내면 비판자는 나의 기준이라기보다는 어린 시절 나를 부정적으로 대했던 양육자, 권위자들의 말을 그래도 꿀꺽 삼켜 만들어진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그것은 내 것이 아니다. 내면비판자를 몰아내고, 실체없는 2차 화살을 쏘아 스스로를 고통 속으로 몰아넣지 말자. 스스로를 판단하려 하지말고 공감해주어야 한다. 자기공감은 자기연민이 아니라 “여기 고통이 있다. 이를 덜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4. 자기돌봄이 무엇보다 최우선!

결국 회복탄력성은 자기돌봄이 가능해야 가꾸어 갈 수 있는 것이다. 몸이나 마음이 건강해야 역경이 다가와도 이겨내는데 우리는 스스로 ‘시간이 없어서’, ‘운동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이 있어서’, ‘잠은 나중에 자면 되니까’ 라며 스스로 돌볼 시간을 만들지 않는다. 하지만 연료가 있어야 차가 달리고 나를 돌보며 에너지를 쌓아야 시련에도 잘 일어설 수 있다. 무엇보다 자기돌봄 시간을 최우선하자. 이 책에서는 아예 자기돌봄을 ‘회사 업무’ 처럼 처리하라고 조언한다. ㅋㅋㅋㅋ 하긴. 회사 일이라면 다들 죽자사자 매달리는 편이니까.

 

5. 대부분의 경우 세상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다.

이 책을 읽은 결론을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다.

‘이 세상의 주인공은 나!’ 라는 말은 듣기만해도 벅차다. 다 할 수 있을 것같고 장밋빛 미래가 펼쳐질 것만 같다. 하지만 이 말만큼 무서운 말도 없는 것이다. 이 세상의 주인공은 나인데 이 세상에 나쁜 일이 일어난다? 그러면 누구 책임인가? 바로 내 책임이다. 이 세상의 주인공이 ‘나’라고 섣불리 단정지으면 나는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은 과도한 책임감에 짓눌려버린다.

‘이 세상의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라는 뜻도 아니다. 다른 사람이 주인공인 세상에 살면 우리는 조연으로 그 사람의 뒤치닥거리나 하면서 복종하며 살아야 한다. 그럼 나는 행복할 수 있을까? 부정적인 일을 책임지는 과도한 역할에서 벗어났지만 동시에 긍정적이고 행복한 주체적인 사건들도 결코 만날 수 없을 것이다. 그럼 무슨 재미겠는가.

 

이 책은 그런 양극단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 이 세상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며 적당한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명상이나 글쓰기 등 재미있는 방법들이 많으니 궁금한 사람은 읽어보길 바란다.

회복탄력성에 대해, 자기돌봄에 대해 그리고 이 세상의 주인공이 아닌 구성원으로서의 자아를 발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다. 분량도 작아서 금방 읽을 수 있다.

특히 내면비판자의 비판에 시달려 스스로에게 높은 잣대를 들이밀며 힘겨워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여러분, 우리는 이 세상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너무 높은 기준으로 힘겨워하지말고 적당히 삽시다 ㅎㅎ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도서]탄력회복성 평점10점 | h*****7 | 2023.03.30 리뷰제목
직장 생활 스트레스는 사실 많은 사람들이 받고 있고 모두 각기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운동, 취미 생활, 휴가 등으로 충분한 해소가 되지 않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 분들께 추천한다.  1 장 누구에게나 회복탄력성은 있다  나이가 점점 들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 것 같다. 정기적으로 취미인 영화보기, 운동하 기, 여행 등 활동
리뷰제목

직장 생활 스트레스는 사실 많은 사람들이 받고 있고 모두 각기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운동, 취미 생활, 휴가 등으로 충분한 해소가 되지 않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 분들께 추천한다.

 1 장 누구에게나 회복탄력성은 있다

 나이가 점점 들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 것 같다. 정기적으로 취미인 영화보기, 운동하 기, 여행 등 활동을 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 해소가 되지 않는 부분이 생기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회사 지인 추천으로 무료로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스트레스 해소와 관련이 있는 도서를 읽기 시작하게 되었다.

 도서의 시작은 '회복탄력성'이라는 처음 듣는 용어를 소개하지만 단어 그대로 스트레스를 받고나서 다시 회복하는 탄력성이다. 1장에서 정의하는 회복탄력성은 우리의 뇌, 정신과 직접적인 상관이 있고 결국 우리의 스트레스는 마음가짐, 생각에 따라 조절할 수 있음을 소개한다.

 각 부제별로 대인관계, 유연성, 끈기, 자기조절, 긍정성, 자기돌봄 등이 있고 회복탄력성이 떨어지는 이유와 극복 방법, 실제 극복한 사례 등을 소개한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제는 '긍정성'이다. 다른 부제 예시와는 달리 지금 당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매일 감사의 편지를 쓰는 것이다. 이 책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긍정성을 키우는 방법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 하는 것이며, 이것은 내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대상을 계속 생각하며 편지를 쓰는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하루에 5분 편지 쓰는 것은 어렵지 않고 그 편지를 직접 전달하지 않고 쓰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

 지난주 책을 읽고 나서부터 최소 한줄씩 오늘 고마웠던 사람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아직까지는 효과를 본 것 같지는 않지만, 매일 한번은 누군가에게 감사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 조금씩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18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5점 9.5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