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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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최인아 대표가 축적한 일과 삶의 인사이트

최인아 | 해냄 | 2023년 4월 1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4 (269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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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세상도 어찌하지 못할 당신만의 세계를 가졌는가”
일하는‘나’의 고민과 방황을 붙잡고
자기 이름으로 일하는 사람이 지녀야 할 시선과 태도

이직할 것인가, 전업할 것인가, 창업할 것인가…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업의 변화 속도는 빠르고, 조직에 대한 가치관이 충돌하는 오늘날, 일하는 사람들의 고민이 깊어져 간다. 이러한 환경 속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잘 해내며 살 수 없을까?

30여 년간 크리에이티브의 최전선인 광고업계에서 자기만의 색깔로 인정받고 성과를 냈던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 첫 일터에서 스스로 물러나 8년째 자신의 이름을 딴 ‘최인아책방’을 운영하는 지금까지 관심의 촉수는 늘 이 질문에 닿아 있었다. 오랜 시간 현역으로 일하며 자신을 파워 브랜드로 성장시켜올 수 있었던 그만의 관점과 태도를 신간『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에 담고자 한다.

수많은 ‘최초’의 수식어를 달며 신입사원에서 부사장까지, 또한 창업가로 길을 만들어왔지만, 일과 삶에 대한 그의 고민은 유난하고 특별하기보다 흔들리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려는 우리들과 다르지 않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부 일_ 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하라

1장 왜 일하는가

· 수십 억을 벌면 일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
· 돈 말고도 일이 주는 것들
· 일하는 사람의 행복
· 내 일의 의미를 찾아서
· 업의 본질을 꿰뚫는 관점을 지녔는가

2장 일은 성장의 기회다

· 문제는 회사가 아니야!
· 회사 일을 해주는 게 아니라 내 일을 하는 것
· 일하는 시간은 자산을 쌓는 시간
·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일할 것인가
· 어떻게 쓰이고 싶은가

3장 내 이름 석 자가 브랜드

· 자신을 브랜드로 바라본다는 것
· 나는 어떤 가치를 내놓고 있나
· 잘해야 오래하고 오래해야 잘한다
· 평균은 안전하지 않다
· “부캐 말고 본캐로 승부를”
· 안테나를 안으로도 향하게 하라
· 세월도 어쩌지 못할 자기 세계를 가졌는가

4장 태도가 경쟁력이다

· 우리 안의 재능을 꽃피우는 원동력
· 시간의 밀도
· 생산성을 높이고 집중도를 올리고
· 혼자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 워라밸을 대하는 자세
· 감수성, 함께 일하기 위한 필수 능력
· “그냥 했어요”의 힘
· 선배를 빼놓지 마세요
· 우리는 환경에 대응할 힘이 있다

2부 삶_ 애쓰고 애쓴 시간은
내 안에 남는다

5장 나에게 질문할 시간

· 나부터 나를 존중하려면
· 시간과 노력은 재미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장권
· 적어도 사계절을 지내봐야 알 수 있다
· ‘대안 없음’이 대안이 될 때
· 계속하게 하는 힘
· 내 마음 나도 모를 때 일단 써보기
· 자신에게 취하지 마라
· 지름길에는 덫이 있다
· 나는 전문가인가
· 불확실성, 단단한 소수를 걸러내는 우주의 테스트

6장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건너는 법

· 시간이 줄어들고 있구나!
· 걷고 걷고 또 걷다
·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것들· 누구도 내려가는 길을 피할 수 없다

7장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 것인가?

·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결론에 다다르다
· 다르게 살기 위해 매듭을 짓다
· 우리는 다 개별자입니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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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가 경쟁력이다

오랫동안 일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관통해 온 저자의 인사이트인 만큼 그 농도가 짙고 범위가 넓다. 그러나 결국 ‘왜 일하는가’ ‘어떻게 일할 것인가’ 즉 일에 대한 의미와 태도에 대한 질문으로 수렴되며, 그 핵심은 세상의 답이 아닌 나만의 답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데 있다.

수많은 갈등과 고민들이 올라올 때 저자는 “문제는 회사가 아니야!”라고 강조한다. 나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일하고 싶은가’에 대한 근본 고민이 우선해야 한다. 비록 현실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그 시간 역시 다시 안 올 내 인생이기에 최선을 다하며 일이 주는 기쁨과 슬픔을 온전히 느껴보라고 권한다. 일은 비단 생계를 넘어 성장의 중요한 통로가 되고 그렇게 애쓰고 애쓴 시간은 반드시 내 안에 남기에.

또한 단지 조직 구성원에 머물기보다 자기 이름 석 자로 살아갈 수 있는 ‘파워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흔히 조직의 일을 해주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 시간 역시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즉 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하는 것이다. 파워 브랜드란 명성보다 그 실체가 단단할 때 가능한 것으로, 이를 위해 시간과 함께 자신의 가치를 축적해 갈 수 있는 올바른 태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나를 하나의 브랜드로 바라보게 되면 우선순위가 명확해지고, 그런 선택이 쌓여 자기답게 일하고 살아가는 밑바탕이 된다. 결국 일에서 시작된 질문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삶의 질문과도 닿게 된다.

업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부터 자기 브랜딩의 핵심까지

이 책에서는 일의 의미에서 브랜딩까지 일하는 사람이라면 물어봐야 할 질문들을 ‘시선, 성장, 브랜딩, 태도, 질문, 전환, 선택’ 7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독자들에게 던지고 있다. 1장에서는 일의 의미와 업의 본질을 되새기며, 2장에서는 내가 일의 주인이 되어,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일할 것인지를 묻는다. 3장에서는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바라보고 쉽게 대체되지 않을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점검한다. 4장에서는 시간의 밀도, 생산성, 감수성 등 퍼포먼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태도를 설명한다. 5장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계속해나가는 힘은 질문에서 비롯됨을 보여준다. 6~7장에서는 이직, 퇴사, 창업 등 일과 삶의 결정적인 순간에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준다.

이 책에 담긴 저자의 번민과 방황의 고백들은 우리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호시탐탐 기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사원 시절, 번아웃에 시달리며 인도로 훌쩍 떠나버린 30대 초반, 치열한 광고업계에서 나이듦의 순간을 받아들여야 했던 40대의 순례… 저자는 내면에 안테나를 세우고 스스로 묻고 답하는 치열한 시간 끝에 다시 일어서고 그 힘을 통해 자기만의 길을 만들었다.

근본적인 질문으로 ‘나’를 흔들어놓는 책

일에 대한 다양한 책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 책은 당장의 솔루션과 노하우를 전하지 않는다. 본질로 바로 파고드는 서늘한 질문과 통찰을 통해 독자를 흔들어놓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든다. 탁월한 카피라이터였던 만큼 ‘세월도 어쩌지 못할 자기 세계를 가졌는가’ ‘잘해야 오래할 수 있고 오래해야 잘한다’ ‘시간과 노력은 재미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장권이다’ 등 담백하면서도 임팩트가 큰 문장들, 특유의 ‘조곤조곤’ 스타일은 마치 저자와 일대일 멘토링을 하는 것 같은 내밀한 시간을 선사한다.

팬데믹 이후, 직장인들의 조용한 퇴직에서부터 기업의 대량 해고까지 노동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 누구나 혼란스럽고 흔들리기 쉬운 때이다. 지금 하는 일이 내가 좋아하는 일인지 헷갈릴 때, 일을 잘하고 싶은데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일과 삶의 우선순위가 부딪힐 때… 이 책 속의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게 될 것이다. 조직에서 일하는 주니어와 리더들은 물론 조직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까지, 자기 이름 석 자로 당당하게 중심을 잡고 일과 삶을 만들어가고픈 이들에게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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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잘해야 오래 하고 오래 해야 잘한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a*****0 | 2023.05.01 리뷰제목
https://brunch.co.kr/@2e21b4c71c3044a/94 <잘해야 오래 하고 오래 해야 잘한다> 우리는 내가 하는 일에 정의를 해 본 적이 있던가? 왜라는 질문으로 내 일을 바라보려 했던가? 그저 주어진 대로 일을 하면 되는 거로만 생각하고 살아오진 않았던가? 당연한 것에 질문을 하지는 않는다. 익숙하고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을 색다르게 바라보는 질문을 해보면 생각이 일어난다. 최인아
리뷰제목

https://brunch.co.kr/@2e21b4c71c3044a/94

<잘해야 오래 하고 오래 해야 잘한다>

우리는 내가 하는 일에 정의를 해 본 적이 있던가? 왜라는 질문으로 내 일을 바라보려 했던가? 그저 주어진 대로 일을 하면 되는 거로만 생각하고 살아오진 않았던가? 당연한 것에 질문을 하지는 않는다. 익숙하고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을 색다르게 바라보는 질문을 해보면 생각이 일어난다.

최인아 작가의 저서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라는 책을 읽었다. 제목부터 남다르다. 흔히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생각을 나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환경을 탓한다. 나는 실력이 높은데 나를 알아봐 주지 못하는 것에 야속해한다. 질문을 달리해서 내가 회사의 입장이라면 나를 선택할 것인가?라고 살짝 비틀어 생각하면 내가 취해야 할 태도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나 아니면 안 되는 정도로 내가 일에 전념했던가? 어려운 일을 피하고 책임질 일은 하지 않으려 하진 않았는가?

보통 동료들은 만나면 하는 일을 지겹고 하기 싫은 일이라 생각하곤 한다. 명예퇴직한 동료들을 보며 부러워하기까지 한다. 벗어날 궁리만 하지 이겨낼 생각은 하지 않는다. 내 실력, 내 브랜드, 내 역량, 내 수준은 높이려 하지 않고 경력이 되었으니 조직에서 인정받기만 원한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은 기본기를 중요시한다. 자신의 짧은 축구 선수 경험으로 축구에서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경험한 손웅정은 손흥민이 축구를 하겠다고 시작한 3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매일 6시간씩 기본 훈련만 시켰다고 한다.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손흥민에게 가르친 것이다. 기본기에 충실했던 손흥민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공을 통제할 수 있는 선수로 자라났고 지금과 같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손웅정처럼 나는 내일에 기본기를 오랫동안 다져왔었는지 되물어 본다.

이 책이 말하는 핵심은 쓰이는 것, 애쓰는 것이다. 잘해야 오래 하고 오래 해야 잘한다는 말에서 잘 나타난다.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에서 '저게 저절로 부러질 리는 없다'라는 구절은 태풍과, 벼락, 무서리, 땡볕을 견뎌냈기 때문이다. 일에서 온갖 풍파를 겪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란다. 우리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 쉬운 방법, 비법, 지름길 등을 찾아 헤매지만 쉽게 얻은 것은 쉽게 부서진다.

5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받았을 때 누군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기를 반복하지만 누군가는 요약 본을 찾는다. 핵심을 찾아내기 위해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낸 사람과 요약본으로 아는 채 하는 사람과 삶의 깊이가 차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 쉽게 얻어낸 것은 쉽게 무너져 버린다.

씨앗을 뿌렸다고 꽃지 피진 않는다. 씨앗이 죽지 않도록 물을 주고, 비료도 주며, 햇볕도 있어야 한다. 작가는 이것을 태도라 말한다. 일에서 태도가 중요하고 태도가 경쟁력이라는 말을 한다. 일을 잘한다는 것은 성취감을 넘어 조직에 도움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기여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이직을 하건 창업을 하건 일에 대한 태도와 시선은 변하지 않는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 본다.

생각의 힘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질문은 나는 향해 있어야 한다.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깊은 고민으로 오랫동안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결론에 다다를 때까지 말이다. 그동안 내가 해왔던 결정은 온전히 내가 중심이 되어 결정했던 것인가? 지금 내가 하는 일은 내 의지와 주장을 펼칠 수 있는 일인가? 걷고 또 걸으면서 생각이 온전히 나에게 닿았을 때 그때까지 고민하고 또 고민한 후 결정하라.

우리는 다 다르다. 개별자다. 작가는 우리에게 말한다. 나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가? 세상에 기준에 나를 맞추지 말고 세상이 나를 원하게 하라고 말한다. 자기 인생이다. 우리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는데 애쓰고 힘써야 한다고 작가는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몇 번을 반복해서 읽었고, 기록으로 요약하고 정리했다. 앞으로도 계속 몇 번이고 읽을 예정이다. 작가가 말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가 아니다. 작가의 메시지 안에서 나를 발견하고 나와 만나기 위해서다. 작가가 29년 동안 제일기획에서 생각하고 경험한 삶의 통찰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 것인가?라는 말이 귀청에 메아리친다.

최인아 책방마님은 제일기획에서 29년간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다.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등의 카피를 썼다. 2016년 강남 빌딩 숲 속에 최인아 책방을 열었다. 북토크, 강연, 클래식 공연, 마음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람들의 고민과 해법을 함께 나누는 ‘생각의 숲’을 만들어가고 있다.

 
1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7 댓글 10
종이책 구매 좋은 얘기지만.. 좀 교과서적인 내용이에요ㅠ 평점6점 | YES마니아 : 로얄 b*******6 | 2023.05.21 리뷰제목
자기계발 서적으로 고르는 중에 제목에 너무 끌려 바로 구매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내용도 나쁘지 않고 구성도 괜찮았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왠지 너무 교과서적인 얘기들이라 저한테는 좀 아쉬웠네요.. 회사일부터 열심히해라, 팀이 잘되야 내가 빛난다는 식의.. 물론 틀린말이 아닌건 알지만 뭔가 읽으면서 시원한 기분이 아니라 계속 답답함이 느껴졌습니다 저
리뷰제목
자기계발 서적으로 고르는 중에 제목에 너무 끌려 바로 구매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내용도 나쁘지 않고 구성도 괜찮았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왠지 너무 교과서적인 얘기들이라 저한테는 좀 아쉬웠네요.. 회사일부터 열심히해라, 팀이 잘되야 내가 빛난다는 식의.. 물론 틀린말이 아닌건 알지만 뭔가 읽으면서 시원한 기분이 아니라 계속 답답함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회사원으로써.. 암튼 좋은 말씀은 잘 읽었습니다.
1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4 댓글 0
종이책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최인아 대표가 축적한 일과 삶의 인사이트 평점10점 | l*****0 | 2023.06.18 리뷰제목
내가 최인아 대표를 알게 된 것은 ‘최인아 책방'덕분입니다. 자신의 노동이 투여된 가게에는 이름이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빵집, 미용실, 공예실 등. 그런데 저자도 아니고, 출판사도 아닌 개인이 자신의 이름을 책방에 내건것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방문도 했구요. 기존의 서점과는 분명히 차별화된 공간이였습니다. 서점의 외형만을 보자면 독립서점도 이와
리뷰제목

내가 최인아 대표를 알게 된 것은 ‘최인아 책방'덕분입니다.

자신의 노동이 투여된 가게에는 이름이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빵집, 미용실, 공예실 등.

그런데 저자도 아니고, 출판사도 아닌 개인이 자신의 이름을 책방에 내건것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방문도 했구요.

기존의 서점과는 분명히 차별화된 공간이였습니다.

서점의 외형만을 보자면 독립서점도 이와 비슷할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이름을 상표로 내걸 정도라면 분명 다른 요소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최인아 책방은 단지 책을 구매하기 위한 장소가 아니라 책을 매게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곳이였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잔잔하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국내 굴지의 기업의 임원으로 있다가 왜 스스로 퇴사를 하고 책방을 차렸는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성공한 사람은 자신만의 분명한 색깔이 있음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생각, 행동이 정답은 아닙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답이 있을까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답을 찾는 과정이지요.

성공한 이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것은 그들과 똑같은 길을 가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이 왜, 어떻게 그 길을 가게 되었는지를 알기 위함입니다.

그것을 알고 나만의 길을 간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일하지 않는 시간을 가져본 적이 있나요?

감사하게도 전 그런 시간을 가져본 적이 있습니다.

태생적으로 부지런하지 않음에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니 엄청난 무료함이 밀려 들더군요.

직장다니면서 바쁠 때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았는데 막상 시간이 나면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네요.

분명한 것은 ‘휴식'은 일을 열심히 할 때 필요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일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함입니다.

흔히 말하는 월급쟁이죠.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니죠.

일을 통해 얻는 성취, 기쁨을 느껴야 합니다.

내가 원한 일이 아니기에 그렇지 못하고 있다면 원하는 일을 찾아 떠나세요.

그런데 그렇게 떠난 분들 중 다시 돌아오는 분도 있습니다.

있을 때는 몰랐는데 막상 떠나보니 이곳이 좋은 곳이였고, 내가 원한 곳이였다고 하면서...

인생을 통틀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이라고 하네요.

일에서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이 글을 보고 제가 쓴 글을 몇 개 보니 정말 수동태가 많네요.

저도 익명의 뒤로 숨고 싶은 것일까요?

확실하지 않은 내용이라면 그럴 수 있겠지만, 저의 감정, 생각들도 수동태로 썼다는 것이 신기하게 보이네요.

능동태로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세요.

 

최인아.

정말 멋진 분이네요.

직접 뵌 적은 없지만 한 번 뵙고 얘기를 나누고 싶네요.

책에서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종이책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평점10점 | s*****a | 2023.04.23 리뷰제목
이 책은 최인아 대표가 축적한 일과 삶의 인사이트를 들려주는 자기계발서이다. '최인아책방'에 대해 들었을 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걸고 당당하게 세상을 마주하는 모습이 당차 보였다. 그러면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 제일기획 부사장에서 최인아책방 대표까지 30여 년간 일터에서 자기다움을 지킨 질문
리뷰제목

이 책은 최인아 대표가 축적한 일과 삶의 인사이트를 들려주는 자기계발서이다.

'최인아책방'에 대해 들었을 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걸고 당당하게 세상을 마주하는 모습이 당차 보였다.

그러면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

제일기획 부사장에서 최인아책방 대표까지

30여 년간 일터에서 자기다움을 지킨 질문과 생각들 (책 띠지 중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최인아.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며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 아무 것도 안 할 자유' 등 수많은 카피를 쓰고 캠페인을 만들었다. 1998년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이었고, '최초'의 수식어를 여러 차례 달며 부사장까지 올라 일하다 2012년 스스로 29년 광고쟁이의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자발적 퇴사 후 학생으로 돌아가 서양사를 공부하다 문득 세상에 다시 쓰이고 싶은 욕망을 발견하고, 2016년 강남 빌딩 숲속에 '최인아책방'을 열었다. 현재 북토크, 강연, 클래식 공연, 마음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람들의 고민과 해법을 함께 나누는 '생각의 숲'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언젠가, 당신에게 일은 무엇이냐고 묻는 설문에 '좋아하는 것'이라고 썼을 만큼 일을 좋아하며 인생에서 중요한 것으로 여긴다. 자신의 생각을 들여 새로운 것을 만들고 그것이 세상에 통할 때 기쁘다. 먼저 세상에 나와 먼저 경험하고 알게 된 것들을 글로, 강연으로 전하고 있다.

저서로 『프로의 남녀는 차별되지 않는다』가 있다. (책날개 중 저자 소개 전문)

이 책의 제목은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입니다. 제목이 좀더 길어도 괜찮다면 지금의 제목 앞에 이 말이 더 있었을 겁니다. '무조건 세상에 맞추지 말고.'

네, 저는 책에서 이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무조건 세상에 맞추지 말고 당신이 가진 걸 세상이 원하게 하라.' (4쪽)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일: 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하라'에는 1장 '왜 일하는가', 2장 '일은 성장의 기회다', 3장 '내 이름 석 자가 브랜드', 4장 '태도가 경쟁력이다', 2부 '삶: 애쓰고 애쓴 시간은 내 안에 남는다'에는 5장 '나에게 질문할 시간', 6장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건너는 법', 7장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 것인가?'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31년 만에 출간한 책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일에 관해 생각의 장을 마련해준다.

일하는 사람의 행복, 일의 즐거움과 기쁨에 대해 지나온 삶을 들려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저는 '내가 잘 쓰이고 있구나' '내가 구상한 방법이 통하는구나' '내 생각대로 하니까 되네'라는 걸 확인하는 순간에 기쁨을 느낍니다. 또 '아' 하면 '어'하며 서로 뜻과 배포가 맞는 이를 만나 좋은 걸 만들어낼 때도 기쁜 순간입니다. (41쪽)

흔히들 파이어족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때에, 반대로 일의 즐거움과 기쁨에 대해 언급하니 새롭게 다가왔다.

씨앗 없이 꽃이 피진 않지만

씨앗이 죽지 않고 자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려면 물을 주고,

바람과 햇볕을 쬐어주며,

때로는 비료도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태도다. (140쪽)

몇 가지 인상적인 말과 태도가 마음에 훅 들어온다. 그중 「회사 일을 해주는 게 아니라 내 일을 하는 것」이라는 글도 인상적이다.

주말을 보내고 나면 SNS엔 종종 아빠들의 포스팅이 올라온다는 것이다. '주말은 아이와 놀아줘야 해서 바쁘다', '아이와 놀아주려니 체력이 달린다' 등. 아빠들은 아이와 '논다'고 말하는 대신 '놀아준다'라고 표현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회사 일을 대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언제까지 해주면 돼요?"라는 말이 거슬렸다는 것이다. 그것은 일을 대하는 자세인 것이다.

'회사 일을 해주는 게 아니라 내 일을 하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면 어떤 것이든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경험과 경력으로 탄탄히 자리하게 될 것이다.

일을 대하는 작은 차이가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책을 읽다 보니 알 것 같아서 마음에 남는다.

시간의 밀도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한 시간, 두 시간, 혼자 보내든 일하면서 보내든 다 나의 시간이고 우리 자신의 인생이니, 얼마나 밀도 있게 보낼지에 대해 생각해본다.

누누이 강조하지만 일은 자신을 위해 하는 겁니다. 창업가나 자영업자만 그런 게 아닙니다. 직장인도 스스로를 위해 일하는 거예요. 내가 일의 주인이라 여기는 태도와 노력으로 시간의 밀도를 높이세요. 그럼 그만큼이 자신의 역량, 자산으로 쌓일 겁니다. (157쪽)

평소 저는 우리가 타인에게서 취하고 배울 것은 그 사람이 가진 관점과 태도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이 책에 제가 30여 년간 일하며 가졌던 관점과 태도를 풀어놓았습니다. 여러분이 일과 진로를 놓고 고민하실 때 참고가 되고 읽어볼 만하면 좋겠습니다. (341쪽)

이 책에서 저자는 제일기획 부사장에서 최인아책방 대표까지 자신의 일터에서 누적해온 삶의 태도와 관점을 들려주니 경청하게 된다.

이 책의 제목도 일에 대한 태도도 인상적이다. 자기다움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가르침을 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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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평점10점 | a*****a | 2023.06.15 리뷰제목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히딩크, 우리에게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이 같은 명카피를 써낸 카피라이터이자 책방 주인, 최인아 대표의 일과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다. 업계 1위의 광고 회사 여성 최초 임원, TV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과 같은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유명한 분이었다. 출판 계약 후 7년이 지나서야 빛을 보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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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히딩크, 우리에게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이 같은 명카피를 써낸 카피라이터이자 책방 주인, 최인아 대표의 일과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다.
업계 1위의 광고 회사 여성 최초 임원, TV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과 같은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유명한 분이었다.

출판 계약 후 7년이 지나서야 빛을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 긴 시간 동안 얼마나 고심하며 인사이트를 풀어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일하지 않는' 즐거움의 유통기한 / 일하는 시간은 자산을 쌓는 시간>
내가 일을 대하는 방식과 태도에 있어서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를 해야 할지를 생각하고, 새롭게 워라벨을 대하는 자세를 가다듬을 수 있었다.

<우리는 모두 자기 인생의 리더 / 우리 각자는 저마다 하나의 브랜드>
요즘 시대의 화두, 브랜딩에 대한 관점도 짚고 넘어간다.
저자의 이름을 내건 책방처럼 나도 내 이름을 내건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북토크와 강연,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어내는 최인아책방에 기회가 되면 방문해 보고 싶다.

@hainaim 해냄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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