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니라 뇌가 불안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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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니라 뇌가 불안한 겁니다

최신 과학이 밝힌 뇌 유형별 회복 탄력의 비밀

리뷰 총점 9.4 (84건)
분야
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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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행복하기 위해서는 뇌를 알아야 한다. 기존에 나온 책이 뇌가 비슷하다고 가정했다면, 『마음이 아니라 뇌가 불안한 겁니다』는 사람마다 뇌 유형이 다르다고 말한다. 뇌 유형이 여러가지라면 행복 공식도 달라져야 한다. 5가지 유형별 행복으로 가기 위한 생활 습관을 알려준다. - 손민규 인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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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원하는 삶에 몰입하는 뇌 만들기 평점10점 | m******n | 2023.09.12 리뷰제목
비슷한 종류의 뇌과학 책을 몇 권 읽어봤지만 흥미롭긴 해도 그걸 내 상황과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지가 안 보였다. 그에 비해 이 책은 내가 왜 종종 부정적인 생각에 꽂히는지 패턴을 읽고 실생활에 어렵지 않게 적용할 만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줘서 좋았다. 그런 면에서 자기계발적 성격이 강한 인문서다.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하는 말, 일찍 일어나라, 작은 성취를 반복해라..
리뷰제목

비슷한 종류의 뇌과학 책을 몇 권 읽어봤지만

흥미롭긴 해도 그걸 내 상황과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지가 안 보였다.

그에 비해 이 책은 내가 왜 종종 부정적인 생각에 꽂히는지 패턴을 읽고

실생활에 어렵지 않게 적용할 만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줘서 좋았다.

그런 면에서 자기계발적 성격이 강한 인문서다.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하는 말,

일찍 일어나라, 작은 성취를 반복해라...

등등의 메시지들이 좋은 말이긴 한데,

삶의 여러 변수를 만나면 지속하기가 쉽지 않다.

이 핑계, 저 핑계로 주저앉고 자괴감을 느끼기의 반복.

해보라니까 하긴 하는데 해야 하는지

자기만의 동기가 빠져 있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은 그 습관의 바탕을 마련하게 돕는 책 같다.

생각이든 행동이든, 내가 원치 않는 어떤 방향으로 꽂히는,

욕구에 저항하는 뇌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방법을

아주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내가 평소 막연히 바라는 것에 대한

정확한 목적의식을 찾는 노트를 쓰게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한 행복의 key라고 생각한다.

 

뇌의 성향에 대한 부분도 흥미로웠는데

그동안 스스로 피곤하다고 느꼈던 어떤 기질

더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용하는 방향을 알려준 점도 좋았다.

 

행복이든 성공이든 모두 건강한 뇌에서 비롯된다는 건

이미 다들 알고 있는 바이고,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가 뭘 먹고 뭘 생각하고 어떤 대화를 하는지,

나도 모르게 의식하고 뇌에 이로운 방향으로 움직이는 계기가 돼서

여러모로 유익한 책이었다!

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9 댓글 0
종이책 구매 뇌는 단순한 것 원해 평점10점 | f****t | 2023.09.08 리뷰제목
너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단순하게 받아들여라. -라시(어느 랍비)   얼마 전에 본 코엔 형제의 <시리어스 맨>이라는 영화 도입부에 나오는 문장인데, 마음에 남아서 기록해두었다. 이것은 삶에 대한 직시이다. 우리는 잘못한 게 없고, 준비할 수도 없으며, 그저 받아들일 뿐인 것이다. 삶에 대한 불안은 잘못 입력된 뇌에서 출력되는 오류일 뿐이다. 사실 제목에 이끌려 읽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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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단순하게 받아들여라. -라시(어느 랍비)

 

얼마 전에 본 코엔 형제의 <시리어스 맨>이라는 영화 도입부에 나오는 문장인데, 마음에 남아서 기록해두었다. 이것은 삶에 대한 직시이다. 우리는 잘못한 게 없고, 준비할 수도 없으며, 그저 받아들일 뿐인 것이다. 삶에 대한 불안은 잘못 입력된 뇌에서 출력되는 오류일 뿐이다.

사실 제목에 이끌려 읽은 이 책은 여느 심리학 책처럼 심각하지도 않고, 나의 비뚤어진 사고회로를 올바른 위치로 수정해주는 느낌이었다. 나의 뇌 유형을 테스팅한다는 게 직접 사진을 찍는 게 아니라 심리 유형의 질문들을 통해 이어지는 형식이어서 처음엔 좀 신빙성에 의문이 갔는데, 책을 좀더 읽다 보니, 심리라는 게 뇌의 회로작용에서 나오는 경향성이기 때문에 큰 범주에서는 나의 기질과 성향,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하는 방식에 가까운 것이었다. 

솔직히 내가 병원에 가서 뇌의 사진을 어떻게 찍을 것이며, 그런 병원이 당장 옆에 있는 것도 아닌데, 몇 가지 테스팅만으로 나의 뇌 성향을 캐치할 수 있다니... 그것만으로 신박했고, 나의 심리 성향으로 봤을 때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느껴졌다.

사실 무슨 뇌 무슨 뇌... 이렇게 구분하는 게 핵심이기보다는, 성향에 맞춰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조금만 수정해도 마음이 편하고 삶이 단순해진다는 과학적 논리. 그리고 유형에 따른 섬세한 솔루션과 생활팁이 중심이었다. 기존의 심리학책들보다 긍정적이고 실용적으로 접근해서 유익했다. 나는 행복해지고 싶기보다는 단순해지고 싶다.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0
종이책 구매 미국 책 특유의 영업용 책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c*******3 | 2023.09.06 리뷰제목
차라리 뇌 과학 서적을 읽는 것이 알맞다. 나와 있는 내용은 결국 뇌 스캔 진단을 받지 않는 이상 도움이 되지않는 내용들 뿐이다.MBTI의 향기를 떨쳐버릴 수 없고, 자사 영양제 추천까지 해준다.게다가 미국 유명인들에 대해서도 꽤나 나오는 편인데, 유명인이 자기 병원에 왔음을..자랑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미국인도 아닌 나로서는 이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겠다...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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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뇌 과학 서적을 읽는 것이 알맞다. 나와 있는 내용은 결국 뇌 스캔 진단을 받지 않는 이상 도움이 되지않는 내용들 뿐이다.
MBTI의 향기를 떨쳐버릴 수 없고, 자사 영양제 추천까지 해준다.

게다가 미국 유명인들에 대해서도 꽤나 나오는 편인데, 유명인이 자기 병원에 왔음을..자랑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미국인도 아닌 나로서는 이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결론은 신체건강에는 뇌 건강도 포함되니 영양제 잘 먹고 머리 부딪히는 걸 피하라는 것이다. 이것을 읽었으니 이제 책 안 사도 된다.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0
종이책 구매 마음이아니라뇌가불안한겁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m********r | 2023.09.03 리뷰제목
자신의 뇌 유형을 알자뇌의 물리적 기능을 최적화하자자기 뇌에 맞는 영양분을 공급하자내 사랑에 보답할 음식을 찾아보자마음을 다스리고 머리속의 소음과 심리적 거리를 두자다른 사람을 볼 때 마음에 들지 않는 점보다 마음에 드는 점에 더 주목하자명확하게 규정한 가치와 목적 목표를 바탕으로 나아가자위의 일곱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우울증극복할 계기를 준다뇌 실질(뇌도 장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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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뇌 유형을 알자
뇌의 물리적 기능을 최적화하자
자기 뇌에 맞는 영양분을 공급하자
내 사랑에 보답할 음식을 찾아보자
마음을 다스리고 머리속의 소음과 심리적 거리를 두자
다른 사람을 볼 때 마음에 들지 않는 점보다 마음에 드는 점에 더 주목하자
명확하게 규정한 가치와 목적 목표를 바탕으로 나아가자

위의 일곱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우울증극복할 계기를 준다
뇌 실질(뇌도 장기의 일환이라는..)에 영양분 공급 등 새로운 차원에서 접근이 가능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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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뭔가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이 여기 어울릴거 같아요. 평점2점 | r******7 | 2023.10.05 리뷰제목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이 여기에 어울리는 말 같습니다.   'The UltraMind Solution', 한국어 제목은 'ADHD 우울증 치매 이렇게 고쳐라'이며, 그 책의 저자인 '마크 하이먼'과 이 책을 쓴 저자는 친구라는 겁니다.   뇌과학을 이야기하고 있는거 같지만   마크 하이먼 박사와 같이 기능의학에 대해 맹신하는 수준이고   뇌과학에 관해 이야기하고뇌과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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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이 여기에 어울리는 말 같습니다.

 

'The UltraMind Solution', 한국어 제목은 'ADHD 우울증 치매 이렇게 고쳐라'이며, 그 책의 저자인 '마크 하이먼'과 이 책을 쓴 저자는 친구라는 겁니다.

 

뇌과학을 이야기하고 있는거 같지만

 

마크 하이먼 박사와 같이 기능의학에 대해 맹신하는 수준이고

 

뇌과학에 관해 이야기하고뇌과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거 같지만

 

그냥 자기네 사이트에서 약 사라고 광고하는 거로밖에는 안 보입니다.

 

또한 SPECT 뇌 단층촬영(?)을 안 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거 보니...

 

무엇보다 저는 신을 믿지 않는데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무신론잔데, 어느 대학 영성소장이 말하자면 미국인 중에 90프로는 신을 믿는다느니, 종교 의식에 참석하고 매일 기도하면 스트레스 우울증 중독 고혈압 등에 걸릴 위험이 줄고, 장수하고 행복하고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내용과 삶에서 믿음이 없다면 우리는 다리 하나가 없어진 네발 의자와 같을 것이다"라며 신을 믿으라는 제스쳐를 취하는 건 몹시 불쾌합니다.

 

차라리 신을 믿으면 평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하죠... 중반부에는 도움되는 내용도 있지만 초반부에는 약 홍보하고 후반부는 종교에 대한 이야기가 늘어나니 읽을수록 짜증만 나네요.  

아이굿뉴스 "“하나님·천국 존재한다” 믿는 미 인구 ‘역대 최저’…왜" . 2021.12.28

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8449

 

MBN뉴스 "천국이 존재할까"...미국서 믿는 사람 줄었다, 왜?" 2023.07.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58195?sid=104

 

뉴스들만 봐도 점점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줄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유사과학도 어느 정도여야지...이런 책이 뇌과학 책이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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