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건을 토대로 한 이야기라고 하니까 더 흥미가 당기는 소설이었어요.
나름 속도감과 긴장감도 있고 전개가 잘 따라갈 수 있게 하는 작품이네요.
중간중간 추리할 수 있는 복선과 단서도 잘 주어지고,
스토리를 따라 독자가 잘 따라갈 수 있게 배치한 게 보입니다.
마지막에 반전도 있고, 제목으로만 보면 하드보일드 소설같아 보이지만
꼭 그런 스타일만은 아니예요.
다른 추리소설들하고 비슷한 면이 있을지 모르나 나름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택시가 잡은 스파이 / 윌리엄넬슨태프트저 1200원
미국 재무부 산하의 비밀 첩보국에서 해결한 실제 사건을 정리해 이야기로 만든 책
이거 실화바탕이라고 하니까 뭔가 더 몰입감있었어요
30페이지조금 넘는 분량이라 사실 기대는안했거든요. 이런거 싫어하기도하고
어떻게 하게되는건지 하면서 쫄깃쫄깃하게 보니까 더 잼나요 ㅎㅎ
여기 다른 셜록홈즈이런거에 비하면 조금별로일수는 있으나
다른책들도 사서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