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 가게의 한 구석에 앉아서 움직이지 않는 늙은 남자. 그가 복잡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안락의자형 탐정' 스타일의 구석의 남자 시리즈의 단편 추리소설이다.런던의 고급 주택 지역을 순찰하던 경찰관이, 부랑자 한 명과 그를 쫓던, 잠옷 차림의 남자와 마주친다. 잠옷 차림의 남자는 자신이 보석상을 하는 집의 하인이며, 보석이 사라졌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부랑자를 그 범인으로 지목한다. 모두가 경찰서로 압송되고,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지만, 보석의 행방을 알 길이 없다.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미리 보기>신문기자인 폴리 버튼 양이 토요일 오후 구석에서 그 남자를 정말로 만나기를 기대했는지는 말하기 어려웠지만, 분명한 것은 그녀가 창가 테이블 근처로 가다가 그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압도적인 실망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일주일 내내 그녀는 지혜보다는 자존심 때문에 특별히 이 커피 가게를 피해 다녔다."오래 가지 않을 줄 알았어요." 그녀의 귀 가까이에서 조용한 목소리가 들려왔다.그녀는 거의 균형을 잃을 뻔했다. 도대체 그가 어디에서 나타난 것일까? 그녀는 조금의 소리도 듣지 못했지만, 그는 구석에 진정한 조각상처럼 앉아 있었고, 그의 온화한 푸른 눈은 그녀를 미안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긴장한 손가락은 피할 수 없다는 듯 끈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가게 직원이 그에게 우유 한 잔과 치즈 케이크를 가지고 왔다. 그는 조용히 그것을 먹었고, 그의 끈 조각은 테이블 옆에 한가롭게 놓여 있었다. 다 먹은 후 그는 주머니를 더듬어 수첩을 꺼냈다.그는 그녀 앞에 작은 사진을 놓으며 조용히 말했다."아담과 이브 공원이 내려다보이는 필리모어 테라스에 있는 집의 뒤편이죠."그녀는 사진을 바라보더니, 기대에 찬 친절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뒤뜰에 줄지어 있는 정원에 각각 아파트 건물로 통하는 출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사진은 보시다시피 막다른 골목에서 끝나는 짧은 수평선을 똑바로 내려다보며 찍은 것입니다. 수직선의 아래쪽은 필리모어 테라스, 위쪽 긴 수평선의 끝은 켄싱턴 하이 스트리트로 이어집니다. 1월 15일의 그 특별한 밤, 아니 이른 아침, 필리모어 테라스에서 공원으로 향하던 D 21번 순찰 경찰관은 공원 근처의 긴 수직 거리와 짧은 수평 거리가 이루는 각도 사이에 잠시 서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관찰한 것처럼, 그곳에 서게 되면 테라스 주택의 뒤뜰을 바라볼 수 있고, 막다른 곳에서 끝나는 골목이 보이죠.""경찰관이 거의 그 지역을 그냥 지나칠 뻔헀어요. 하지만 사실은 그로부터 30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두 개의 끝 집 중 하나, 즉 필리모어 테라스 22번지에서 잠옷만 입은 한 남자가 흥분한 채로 달려 나왔고, D21이 개입할 틈도 없이 말 그대로 추격을 당하던 사람에게 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딱딱한 자갈밭에서 구르고 또 굴러떨어졌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남자가 미친 듯이 '도둑이야! 도둑이다! 경찰을 불러요!' 라고 외쳤다고 해요."<추천평>"누가 범죄를 저질렀을까, 하는 반전으로 뒤틀린 미스터리. 이 짧은 미스터리가 너무 흥미로웠다. 그러니 강력하게 추천한다."- motisha, Goodreads 독자"범인을 찾지 못한다면, 아무나 비난하라. 그렇다. 그들은 어떤 순간에도 쉬지 않는다."- Benjamin, Goodreads 독자"너무 짧기 때문에, 인물성이 두드러지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단점을 압도하는 반전과 수수께끼의 혼합체이다."- Troy, Goodreads 독자"이 모든 것이 그렇게 끔찍한 범죄는 아니었다."- Fee, Goodreads 독자"이야기 마지막 부분의 반전이 너무나도 좋았다."- Barara, Goodreads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