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레프랭크는 영국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가 건강이 나빠져 요양하기 위해 미국의 친척이 운영하는 농장으로 간다. 식사 자리에서 농장주인 메도우크래프트와 두 아들간의 관계가 친밀하지 않다고 느낀다. 관리인 자고에 대해선 무시와 경계하는 분위기가 교차하고 이 식사 자리에서 유일한 즐거움이란 나오미라는 예쁜 여성과의 대화뿐이다. 이 식탁의 분위기는 가장 불화하는 가족임을 나타내며 벗어나고 싶었지만 나오미에 대한 관심이 계속 머물게 한다. 나오미는 식사후 필립에게 다가가 이 가족에게 평화가 깃들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후 살인 사건에 대해 재판이 열리고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변호사에게 한 대답은 내 안의 확신을 정확하게 표현한 것이엇다. 엠브로스가 말해준 것은 내 의견으로는 꾸며낸 것이었고 검사 측이 주장하는 모든 정황 증거를 반박하지 못하는 엉터리였다. 마지못해서 그 결론에 도달했을뿌이다. 매우 유감스러운 결론이었다. 특히 나오미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더욱 그했다. 다음 심문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한 대목으로 다음이 기대된다.
Mystr 컬렉션 제46권인 윌키 콜린스의 데드얼라이브는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영국의 변호사인 레프랭크가 과로때문에 병원에 가서 의사의 권유로 휴식을 취하기위해 자신의 어머니의 친척 아저씨인 메도우 크로프트가 운영하는 미국의 농장으로 쉬러가서 생기는 이야기이다.
"마침내 허세와 위선을 가득찬 음식이 풍부했던, 견딜 수 없이 길었던 식사가 끝났다." 이런 이상한 문장이 거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