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박용철 시집 - 한국문학선집현대문학 시(詩, poetry) 시리즈대한민국 대표시인한국인이 좋아하는 시(詩)집.《떠나가는 배》박용철은 민족의식이 담긴 서정시를 발표했고 《효과주의비평론(效果主義批評論)》(1931)에서 작품의 예술성이 선행된 문학비평을 주장, 평론가로서 활동했고 무엇보다 《시문학》 《문예월간》 《문학》 《청색지(靑色紙)》 등의 문예지를 발간, 순수 서정시운동의 중심적 역할을 했다.특히 예술파의 경향을 대표하는 시인은 김영랑으로 그는 시의 운율법(韻律法)을 중요시하여 언어의 음악적인 배치에 세밀한 관심을 기울였다. 그의 시는 섬세한 서정, 상상의 깊이와 함께 유미적(唯美的)인 점이 특색으로, 과거의 감정시와 모더니즘적 현대시와의 중간에 위치한 과도기적인 서정시인이었다.박용철과 《시문학》을 주재하던 이하윤도 민요풍의 서정시를 발표했는데 그의 시 《물레방아》는 이 시기의 가작이었고, 《시원》을 발간한 오일도는 독특한 시의 세계를 이룩한 순수 서정시인이었다. 한편 1935년 《시문학》을 통해 등장한 신석정(辛夕汀)은 동경과 신비스러운 시풍으로 자연을 심화시킨 서정적인 전원시인(田園詩人)이었다.* 도서 구성 및 독자 대상-첫째, (고품격) 현대 문법 정리(띄어쓰기 및 현대어 적용)-둘째, 한국 근/현대 문학 대표작 선집(한국인 사랑하는 대표詩집)-셋째,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초/중/고등학생 및 남녀노소 필독서)시(詩, poetry)란?마음 속에 떠오르는 느낌을 운율이 있는 언어로 압축하여 표현한 글이다.*박용철朴龍喆 (1904-1938)호는 용아(龍兒). 시인.전남 광주(光州) 출생. 동경 아오야마 학원(靑山學院)과 연희전문에서 수업. 순수시 동인지 《시문학》(1930)과 문예지 《문예월간》(1931)을 출자 간행. 정지용, 신석정, 김영랑, 이하윤 등과 함께 경향파에 대립하여 순수시 운동을 전개했다. 그의 시는 릴케와 키에르케고르의 영향을 받아 회의·모색·상징 등이 주조를 이루었으며, 작품집에 시·번역시·평론을 모은 《박용철 전집》이 있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떠나가는 배》박용철 전집고향밤어디로한 조각 하늘「고운 날개」 편Be nobler!비에 젖는 마음나는 그를 불사르노라유쾌한 밤좁은 하늘해후안 가는 시계연애기원옥향로떠나가는 배선녀의 노래단편비무제나는 네 것 아니라단상(斷想) 1단상(斷想) 2기다리던 때망각새로워진 행복두 마리의 새눈 1눈 2타이피스트 양(孃)애사(哀詞) 1애사(哀詞) 2애사(哀詞) 3마음의 추락정희에게정희를 가름하야소악마(小惡魔)절망(絶望)에서부엉이 운다실제(失題) 1실제(失題) 2실제(失題) 3실제(失題) 4실제(失題) 5실제(失題) 6실제(失題) 7실제(失題) 8동지(冬至)센티멘털빛나는 자취다시눈은 나리네어느 밤하염없는 바람의 노래Invocation그 전 날 밤밤기차에 그대를 보내고시집가는 시악시의 말싸늘한 이마우리의 젖어머니 (소년의 말)만폭동(萬瀑洞)사랑하든 말이대로 가랴마는희망과 절망은무덤과 달로-만스사티-르삼부곡(三部曲)하(夏)의 부(夏)달밤 모래 위에서솔개와 푸른 소너의 그림자인형시작사수(試作四首)판권 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