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모든 것을 포기한 듯 술을 마셨습니다. 그가 술을 마신 것은 모든 일을 다 잊기 위해서라고 하였습니다. 잠시 동안이라도 현실을 잊기 위함이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술만 마시는 것은 아무리 썩은 사회에서도 옳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는 것이 바로 썩은 사회이기 때문이죠. 남편은 아내에게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하지 않은 아내는 이해를 못 하였습니다. 남편은 하소연을 한 자신을 비웃으며 다시 밖으로 나갔습니다. 남편이 나간 뒤 아내는 남편에게 술을 권한 사회를 원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