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견훤(甄萱) - 김동인 한국문학선집 * 도서 구성 및 독자 대상 -첫째, (고품격) 현대 문법 정리(띄어쓰기 및 현대어 적용) -둘째, 한국 근/현대 문학 대표작 선집(한국인 사랑하는 대표 단편소설) -셋째,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초/중/고등학생 및 남녀노소 필독서) -넷째, 김동인(金東仁)작가/작품 소개 -다섯째, 김동인 작품 이외 3편 추가 수록 * 김동인(金東仁)한국문학선집 [조선문단]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 인간의 본능과 동물적인 추악한 면을 분석, 현실을 폭로한 전형적인 자연주의 경향의 작품. 평론과 풍자에 능하였으며 한때 문인은 글만 써야된다는 신념을 갖기도 하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나타난 자유 연애와 여성 해방 운동을 반대, 비판하기도 하였다. 현대적인 문체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로 꼽힌다. * 견훤(甄萱) -내용- 금으로부터 약 일천구백칠십년 전 아시아(亞細亞)의 중심이 되는 지나(支那)땅에는 여러 왕조(王朝)를 거치어서 전한 말엽(前漢末葉)―원시적 생활을 벗어나서 이제는 꽤 고등한 문화생활을 경영하고 있는 시절이었다. 그의 영토는, 서편으로는 파밀고원(高原)까지 교통로가 뚫리고, 동편으로는 뻗고 뻗어서 지금의 한반도의 대동강 유역에 해당하는 지대에 낙랑군(樂浪郡)을 두게까지 되었다. 그때에 압록강 상류 고구려현(高句麗縣)에서 고주몽(高朱蒙)이라 하는 청년을 임금으로 삼아가지고 한 개 새로운 나라가 일어났다. 민족 계통으로는 한(韓)족이었다. 그 발상지의 이름을 따서 나라 이름을 '고구려'라 하였다. 날쌔고 총민한 민족으로서 그의 영토는 차차 넓어가서, 어느덧 압록강 유역 전부를 영토에 집어넣어 한(韓)나라 본토와 낙랑군의 연락을 끊은 뒤에 낙랑군까지 삼켜버리고, 남으로 뻗어서는 한강 유역까지 내려가고, 동으로는 지금의 북한의 전부와 간도(間島)지방과 동시베리아까지 강역 안에 넣고, 북으로는 송화강을 넘고 지금의 신경(新京)·농안(農安) 둥지가 전부 고구려 영역이요, 서쪽으로는 요하(遼河)를 지나서까지―사실에 있어서 동방의 대제국을 이루었었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백제 견훤(甄萱) : 김동인 장편소설제01장. 사적서편(史的序編)제02장. 출발(出發)제03장. 도선사(道詵師)제04장. 기우는 일천년(一千年)제05장. 졸장(卒將)제06장. 장왕(將王)제07장. 궁예(弓裔)제08장. 왕·왕·왕(王·王·王)제09장. 왕자(王子)제10장. 재차정립(再次鼎立)제11장. 송악왕기(松嶽王氣)제12장. 문죄의 사(問罪의 師)제13장. 함한 반 오백년(含恨半五百年)제14장. 낙화암 삼백년(洛花巖三百年)제15장. 금강왕자(金剛王子)제16장. 자식복(子息福)제17장. 노호(老虎)제18장. 삼한통일(三韓統一)2. [김동인] 작가 소개3. [부록] 김동인 작품: 3편 수록1편. 이 잔을2편. 명문3편. X씨판권 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