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소중한 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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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소중한 너라서

리뷰 총점 9.1 (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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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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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소중한 나이기에. 평점10점 | k****2 | 2019.08.05 리뷰제목
다시는 없을 것 같은 소중한 사람을 잃고, 다시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경제적 어려움의 무게가 하루도 빠짐없이, 매 순간 나를 짓누르고. 하나도 벅찬 고문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더 이상 버티기 힘들고 주저앉게 되자 삶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 자존심 때문이었을까? 친구에게 터놓고 얘기도 못 하고. 오히려 더 걱정하실까봐 가족에게 상처를 드러내지 못해 위로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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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는 없을 것 같은 소중한 사람을 잃고, 다시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경제적 어려움의 무게가 하루도 빠짐없이, 매 순간 나를 짓누르고. 하나도 벅찬 고문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더 이상 버티기 힘들고 주저앉게 되자 삶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 자존심 때문이었을까? 친구에게 터놓고 얘기도 못 하고. 오히려 더 걱정하실까봐 가족에게 상처를 드러내지 못해 위로받지 못하는 마음의 고통은 더욱 심각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우울증을 검색해 알게 된 오픈채팅방에서 ‘참 소중한 너라서’라는 책을 추천 받았다. 하루하루 숨이 막혀 어떤 처방이라도 시도해보고 싶어 바로 구매를 했고 다음 날, 책을 접할 수 있었다. 경제적 어려움도 힘들게 했지만 지금 나를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 건 이런 나를 위로해줄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것이었는데 책 곳곳에 사랑하는 연인을 그린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지 않아 첫인상이 별로였다.


 그런 이유로 이 책으로부터 위로를 받을거라는 기대는 전혀 없었다. 그리고 무심히 책표지를 넘기고 ‘진심으로 쓴’ 프롤로그부터 읽어나가는데 내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서일까? 나는 작가가 말하고자했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져 이내 첫 글에서부터 그리도 원했던 위로를 받으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간절히 바랐음에도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었던 나를 한 장, 한 문단, 한 문장 모두가 나를 책 속의 연인처럼 나를 안아주었다. 괜찮다면서. 


 그래서인지 평소 마음에 드는 글은 밑줄을 치는 내가 이 책은 깨끗이 보고 있다. 나를 위로해주는 모든 문장 하나하나가 내게 참 소중한 너라서. 


p.s 작가님. 낳아주신 문장 하나하나에게 위로를 받고 힘을 얻으며 오늘도 살아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있는 그대로 참 소중한 당신에게 전하는 진심 가득한 위로의 말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8 | 2019.06.27 리뷰제목
위로는 주위 사람들에게 참 많이 받는다 형식적이든 진심이든 요즘은 사람보다는 책에서 더 많은 위로를 받게 된다 내 마음을 가장 잘아는 것 같고 굳이 시간을 따져가며 전화하지 않아도 되고 부담이 없다 이 책도 그렇다 제목과 표지를 봐도 마음의 위로를 해주는 듯하다 마치 무슨일 있는지 아는듯이 참 소중한 너라서는 베스트셀러다 이번 개정판을 내면서 작가는 처음 이 책을 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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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는 주위 사람들에게 참 많이 받는다 형식적이든 진심이든 요즘은 사람보다는 책에서 더 많은 위로를 받게 된다 내 마음을 가장 잘아는 것 같고 굳이 시간을 따져가며 전화하지 않아도 되고 부담이 없다 이 책도 그렇다 제목과 표지를 봐도 마음의 위로를 해주는 듯하다 마치 무슨일 있는지 아는듯이

 

참 소중한 너라서는 베스트셀러다 이번 개정판을 내면서 작가는 처음 이 책을 냈을 당시에 부족한 점을 채우고 자신이 글에 실은 감정들을 독자들이 더욱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가장 큰  신경을 썼다고 한다 그때의 진심에 더해진 새로운 진심 하여 그 따스한 무게를 가득 느끼며 위로받아보자

 

이 책은 내가 왜 있는 그대로 소중한 사람인지 내가 소중한 것에 왜 다른 사람의 인정이나 납득이 필요하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알게 해주는 책이다 지금이 힘든 당신에게 힘들지 말라고 막연하게 위로를 건네기보다 지금의 아픔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이 변할 수 있도록 가슴 절절한 위로의 말들을 해준다 프롤로그부터 에필로그까지 그 시선의 변화를 위하여 작가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페이지가 없을 만큼 독자들을 생각하는 작가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은 가장 나다운 것이라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상처받았던 지난 시간들을 위로받고 더욱 높아진 자존감으로 내일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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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참 소중한 너라서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6 | 2019.11.11 리뷰제목
큰아이가 사달라고 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괜찮아보여 봤네요 책 제목도 마음에들고 책표지도 따스한 느낌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나를 일깨워주는 책이였습니다 다 소중하고 다 귀하지만 너라서 더 특별하고 더 귀할수있다는 2년동안이나 베스트셀러 였는데 이제서야 이책을 만났네요 우리아이때문에 좋은 책을 만났는데 우리아이도 저에게 참소중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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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사달라고 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괜찮아보여 봤네요 책 제목도 마음에들고 책표지도 따스한 느낌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나를 일깨워주는 책이였습니다 다 소중하고 다 귀하지만 너라서 더 특별하고 더 귀할수있다는 2년동안이나 베스트셀러 였는데 이제서야 이책을 만났네요 우리아이때문에 좋은 책을 만났는데 우리아이도 저에게 참소중한 사람이네요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자존감, 나다움, 그리고 성장~~!! 평점10점 | h*******1 | 2019.04.16 리뷰제목
몰랐던 책인데 2년이 넘도록 베스트셀러였던 에세이를 만났어요.김지훈 작가의 <참 소중한 너라서>.이번에 전면 개정판이 나왔는데 에세이 치고는 꽤 두께감이 있습니다.419페이지의 에세이라니~~^^굉장히 섬세하게 사람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서어루만져 주는 듯한 글로 가득차 있는 에세이예요.에세이라고 말하고 시라고 써도 될 정도로시처럼 쓰여진 짧고 감성적인 페이지들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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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책인데 2년이 넘도록 베스트셀러였던 에세이를 만났어요.


김지훈 작가의 <참 소중한 너라서>.


이번에 전면 개정판이 나왔는데 에세이 치고는 꽤 두께감이 있습니다.


419페이지의 에세이라니~~^^


굉장히 섬세하게 사람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서


어루만져 주는 듯한 글로 가득차 있는 에세이예요.


에세이라고 말하고 시라고 써도 될 정도로


시처럼 쓰여진 짧고 감성적인 페이지들을 계속 읽다 보면


어느 순간 후루룩~~~ 다음 챕터로 넘어가고 있더라구요.


옆에서 말로 치유해주는 듯한 편안하고 나긋나긋한 어조로


읽는 이로 하여금 무장해제.... ㅎㅎㅎ


김지훈 작가가 진심으로 독자들의 고민과 힘든 지점들을 다독여주는 것이 느껴집니다.


실제로 뒷 부분은 독자들이 보낸 질문들에 대해서


답변해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하나같이 내 고민과 같은 그런 질문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연애를 하거나 이별을 했거나, 사랑을 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방향과 방법을 제시해주는 글들이


김지훈 작가가 독자들을 대하는 태도까지 엿보입니다.


진심을 다해서 독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려하고 마음으로 대하는 태도 말이죠~~~!


인간은 사랑을 하면서 성장하고 성숙해 진다고 하죠.


김지훈 작가에게 고민을 털어놓은 독자들의 사연,


누군가에게는 내 얘기라며 심하게 공감할 분들도 많이 계실 거 같습니다.


사랑도 자존감이 지탱해 줄 때 그 사랑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이죠.


느끼면서 동시에 베풀 수 있을 때 그 사랑은 완전해 지는 게 아닐까요?^^


김지훈 작가가 좋아하는 소설가가 이런 말을 했다는데


저도 삶의 나침반 삼아 새기고 싶더라구요.


"타인보다 우수하다고 해서 고귀한 것은 아니다.


과거의 자신보다 우수한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고귀한 것이다."


저도 고귀하고 고결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유진 초이가 그렇게 얘기했던 것처럼요. ㅎㅎㅎ


어쩌다 본 드라마 중에 <미스터 션샤인> 이 문득 생각나는군요.


참..... 김지훈 작가가 좋아하는 소설가는 바로 헤밍웨이.


헤밍웨이가 저런 말을 했다는군요.





 

각자 자존감이 서고 나다움을 지켜 낼 때 고통을 겪으면서 변화해 갑니다.


아픔은 편하지 않지만 아픔으로 인한 그 변화가 또한


한 개인을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지렛대가 되지요.


사랑의 가치를 완성하기 위해 스스로의 가치를 먼저 지켜내고


또 완성하는 당신이 되기를.


저도 김지훈 작가처럼 성장통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참 소중한 너라서> 김지훈 작가의 책 처음 만나봤는데

 

 

오랜만에 저 깊은 곳에 있는 저의 감성을 건드려 주네요.^^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이해하려는 노력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기억해요!!!

 

 

요즘 읽는 책마다 제게 오는 메시지가 겹치는군요.

 

 

예상치 못한 이런 우연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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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참 소중한 너라서 김지훈 작가 감성 에세이 평점10점 | m******0 | 2019.04.07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 참 오랜만에 세상을 천지개벽할만한 감성 에세이 , 힐링 에세이 책한권을 일게 되었어요 책을 손에든 순간 묵직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이것은 책은 무게라기보다는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사랑의 무게감 같은거였어요김지훈 작가님의 책은 읽을때 마다 책장 한장한장에서 진심이 가득 담겨있다는것을 알고 있거든요 책을 펼치는 순간언제부터 언제까지 읽을건가..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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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참 오랜만에 세상을 천지개벽할만한 감성 에세이 , 힐링 에세이 책한권을 일게 되었어요 책을 손에

든 순간 묵직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이것은 책은 무게라기보다는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사랑의 무게감 같은거였어요

김지훈 작가님의 책은 읽을때 마다 책장 한장한장에서 진심이 가득 담겨있다는것을 알고 있거든요 책을 펼치는 순간

언제부터 언제까지 읽을건가.. 다른 책들같은 경우는 이런생각을 하는데 '참 소중한 너라서'는 한번의 멈춤 없이

단번에 쏜쌀같이 읽어 내려 갈 수 있었어요 퇴근해  책을 거실 쇼파앞 탁자에 놓아 두었는데 학교에서 다녀온 아들이

이 책을 보고 ,' 아빠 저도 이 책 읽어보고 싶었어요' 라고 하던거에요..고등학생들에게도 인기좋은 책이라고 ..제가

다 읽은 다음 자기방에 놓아 두라고 하네요 ㅎㅎ

 

요즘 조금 바빴다는 핑계를 대며 지냈는데 오늘 읽을거리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우연히 폐북에서 만나게 된 김지훈 작가의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께요', '참 소중한 너라서' 를 읽을까 고민하다가 두권다 읽었어요 특히 후자의 경우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하듯 간절함도 보여지더라고요 책표지도 마음에 들고...책을 건네 들었을때 책 표지가

마음에 들면 기분이 좋고 책이 많은 곳에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봄에 꽃구경 가지 않더라도 미세먼지 없는 곳에서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게 독서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서점가서 몇권을 책을 사게 되면 늘 며칠동안 기분이 좋아지는

사르르 내 맘속에 녹아들고, 한동안 전철속에서 오고가는게 지루하지가 않아요

 

감성 에세이 '참 소중한 너라서' 김지훈 작가 책은 읽기도 전에 기분이 넘 좋아지게 만들어 주고 , 또 어떤 이야기

들이 숨겨져 있을까 가슴을 두근두근거리게 만드는 이 느낌이 너무 좋다 제 주변 독서인들도 비슷한 얘기들을 하더라고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저격일수도 있으나, 베스트셀러 언어의 따뜻한 사랑의 온도 같은 책이라는 새각을 나게 했어요

세상 살아가면서 점점더 감성, 위로, 힐링,..등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점점더 약해지는것 같아요

젊은층에서도 많이 읽히고 있는 책!! 저도 읽어보았더니 감성에세이의 끝판왕이었어요

 

한구절 한구절 읽어 내려갈때마다 전해져 오는 감동들이 수없이 밀려들었는데 기억속에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꼮꼭

담아내고 싶었는데...많이 담아내지 못해 다시한번 처음부터 읽어 보았어요 한번 읽을때와 두번 읽을때의 감동은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고요 한번 읽고 책장에 꽂아 두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라 항상 출퇴근할때

가방에 넣고 다니게 되었어요

 

외로울때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책이 옆에 있어 조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힘듬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어요 세상은 힘듬이 있어야 희망이 있고 즐거움이 있는거 같아요 깜깜한 어둠뒤에는 꼭 새벽이 오고 밝은

아침이 밝아온다는 것..어려움도 마음먹기에 따라 쉬운일이 될수도 있는것 같아요 사람들은 일을 통해 쉼을 찾고

행복도 즐거움도 찾게 되는것...누군가를 사랑해 보세요. 그럼 행복은 그기에 있을거에요

책을 읽으면 느낌이 있어 책선물로 언제나 좋은것 같아요

감각적이고 글이 참 이쁘고 좋고, 우와 읽으면서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그림과 함께 보시면 잔잔한 감동도 같이 와닿더라고요

 

우리 모두 김지훈 작가 힐링 에세이 참 소중한 너라서 에서 전해주는 얘기처럼 그렇게 살아가요.  주어진 삶동안

소중하게 우리 서로 조금씩 온기 나누는 하루매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역시 마음을 다스리는덴 책이 최고인듯 ...

힘들고 외로울때 옆에 책과 함께 해보세요 힘든일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토닥토닥 위로가 되는 글이에요

옷도 많이 얇아지고 따뜻한 봄 햇살에 꽃구경도 가고 나들이도 하고..좋은 날씨에 기분좋은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었던 감성 에세이 책 덕분에 상큼한 하루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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