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사랑의 기억들 아픈 이별의 상처들 전하지 못해 후회로 남은 말들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풀어내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온 오휘명 작가가 새로운 에세이를 들고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외로운 사람 사랑하고 있는 사람 이별했거나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사람 마지막으로 다시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번 에세이 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는 사랑을 시작할 때의 설렘 이별의 아픔 그리움으로 가득 찬 후회와 미련의 감정을 힘겹게 마주하고 서 있는 모든 연인들에게 깊은 공감과 다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자극적이거나 현란한 기교를 부리지 않는 그의 담백한 문장들은 웅숭깊고 잔잔하게 또 때로는 우직하게 읽는 이들의 마음 깊은 곳을 건드려왔다 그래서인지 사랑의 시작과 끝 사랑이 남기고 간 수많은 감정의 조각들을 풀어낸 이 책에도 연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서로에게 건네고 싶은 문장이 가득하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이별이라지만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받아들이기도 상상하는 것조차도 어렵다 그러나 이별의 전조를 감지했을 때 그대로 주저앉기보다는 단 한발자국이라도 앞으로 걸어갈 것 이라는 작가의 메시지는 결국엔 이 아픔들이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희망마저 보여준다 그럼으로써 이 책은 한때 사랑에 빠져 있었거나 지금 사랑에 빠진 모든 연인들에게 더욱더 따뜻하고 온전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리라는 믿음과 용기를 함께 선사해준다
이별의 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변함없이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에겐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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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프지만 사랑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우리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하는 요즘이다. 별거 아닌 말이지만 그 말 한마디라도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어서 늘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정말 사랑했는데 차마 이 이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 분들이거나 사귀면서 연인에게 서운했던 분이거나 외로운 곳에서 벗어나 언젠가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분들께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나왔다.
바로..『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라는 책이다.
이 책은 기승전결방식으로 저자는 “외로워서 사랑했고, 이별해서 그리웠다. 다시 사랑을 꿈꾼다.” 는 소재로 본인의 경험으로 통해 사랑을 하며 느꼈던 감정을 표현하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난 이 책을 보게 된 계기는 이별을 했지만 그를 마음에서 버리지 못해서 이런 내 마음을 이제는 버릴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다만 바라는 거야.
내가 조금이라도 더 괜찮아지길.
네가 조금이라도 더 빛나길.” 사랑이라 부르던 기억을 붙잡고 싶은
모든 연인들에게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글이 담아져 있다.
사랑은 왜 이리 가만히 있지 못하는 걸까..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이렇게 마음이 복잡하지 않고 아파하지 않을 것이다.
??얼른 가서 안아줘야지
네가 또 말해달라고 하지 않아도,
이제 정말 괜찮다고 말해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계속 말해줘야지.??
-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했던 사랑의 기억들..
그리고 서로의 가슴을 찌르게 한 이별의 상처로 인해 미련과 후회가 남았던 말들을 서정적인 표현을 담아내어 독자들의 마음들의 사로잡게 해준다. 솔로 있으면서 외로움이 많았지만 첫사랑을 시작하면서 얻었던 감정들을 작가의 내면의 심리가 어땠는지 그 때의 상황을 그려가며 상상하게 된다. 사랑을 통해 얻었던 여러 감정들을 좋아했던 마음과 이별을 통해 얻었던 상처로 아파하고 연인을 그리움을 담아낸 것이 왠지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흐르게 된다. 나도 연인과 헤어졌을 때 그 때 내가 말했던 것. 그 당시에 생각했던 말들이 고스란히 저자가 대신 말해주는 거 같았다. 그리움이 더해 미련이 계속 되어 이별에 대한 것을 힘겹게 마주한 모습이 그려지면서 저자와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무스비처럼 무언가 마음을 전해주는 메세지를 남기는 거 같았다. 그래서 더욱더 작가의 글에 빠지게 된다.
현재 사귀고 있는 연인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못했다면 그 감정을 이 책을 통해 얻어보면 어떨까 싶다. 지금 좋아하는 사람을 놓치기 싫다면 이별을 원하지 않다면 진심으로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는 건 좋을 듯하다. 난 연애경험 많이 하지 않았지만.. 작가가 겪었던 감정을 겪어본 것이 있어서 여러모로 공감이 많이 갔던 책이었다.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게 사랑이라 생각한다. 사랑해보지 않았다면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난 경험자로써 작가의 한 말 한 말 곱씹게 된다.
자극적이지 않고 무난하고 밤에 조용히 읽기에 잔잔한 파도와 바람이 오가는 기분이 든다.
사랑과 끝에서 작가가 느꼈던 감정을 그간 사랑으로 인해 힘들어서 늘 삭였던 감정을 토해내게 되어 덕분에 많은 위로를 얻게 된다. 사랑의 조각, 이별의 조각 하나하나 쪼개가며 풀어낸 이 책이 사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해준다. 이 책에도 연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서로에게 건네고 싶은 문장이 가득하지만 아직까지 이별의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그 때 했던 사랑보다 더 좋은 사랑을 할 수 있도록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다고 마음을 단단하게 잡아주게 해줘서 사랑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게 된다.
사랑은 우리에게 더욱더 필요한 존재라 생각한다. 없어도 된다고 할지라도 사실은 이 마음을 가지고 싶은 건지도 모른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 인생을 배워간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사랑을 알아가게 된다. 이별을 딛고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자하는 사람, 지금의 사랑을 지키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가슴을 따뜻하게 힐링으로 전해주는 이야기를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
우리는 태어난 순간 사랑을 통해 태어난 존재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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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 희망읽는 여자님 방송을 듣고 구매했습니다
뭘 좋아하는지를 아는 것보단 뭘 싫어하는지를 아는일
그래달라는 말보단 그러지 말아달라고 말하는 일
친절하기 보단 무례하지 않기를
자주 웃으세요 보단 아프지말아요를.
때로는 서글프기도 하지만
그게 너와 나와 우리가 계속 너와 나와 우리인 방법
본문-be
방송에서 듣다가 내용이 좋아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