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미리보기 공유하기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리뷰 총점 9.1 (34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PUB(DRM) 56.74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2건) 회원리뷰 이동

eBook 구매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한마디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 2022.06.30 리뷰제목
책의 일러스트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다 제목처럼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 같아서 내 마음도 이렇게 안아주고 다독여주는 것 같다 그렇잖아도 기분이 많이 안좋은데다 불안했고 우울감이 찾아와서 당황하고 있었다 내 감정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나 싶기도 하고 처음에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외로워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었다 아무래도 갑작스레 남친과의 이별에 당황하기
리뷰제목

책의 일러스트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다 제목처럼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 같아서 내 마음도 이렇게 안아주고 다독여주는 것 같다 그렇잖아도 기분이 많이 안좋은데다 불안했고 우울감이 찾아와서 당황하고 있었다 내 감정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나 싶기도 하고 처음에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외로워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었다 아무래도 갑작스레 남친과의 이별에 당황하기도 했고 다시 모든걸 멈추고 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거에 그만 갑작스레 우울감이 찾아온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예전에 종이책으로 읽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다시 이북으로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많은 독자들에게 우울증과 불면증에 좋은 책으로 회자되고 있다는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는 흔한 위로가 아닌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책이다 저자가 마치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아픈 내 마음을 다정하게 안아주는 듯했다 특히 연인과의 관계로 인해 내가 겪고 있는 지금 이 우울감과 상실감 그리고 지쳐가는 내 마음에 위로받고 있었다 왜 힘든지 알아주고 내가 말하지 못한 것을 마치 다 알기라도 하듯이 마음을 위로해준다 따뜻하게 그리고 이 책이 왜 우울증을 치유해주는 책으로 유명한지 알게 해주었다 단순한 위로가 아닌 진심을 담은 저자의 노력이 보여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울고 싶은 나에게 다 놓아버리고 싶은 나에게 이 책은 날 위로해준다 울지 말라고 내 마음 다 알고 있다고 왜 힘든지 알고 있다는 듯이 나중에 시간내서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 한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불면증책추천, 김지훈작가 에세이 평점10점 | k*****u | 2019.06.11 리뷰제목
우울하고 쓸쓸할 때, 오직 세상에 나만 혼자 남은 것처럼 느껴질 때 가장 듣고 싶은 말, "괜찮아, 내가 있잖아." 별다른 거창한 위로의 말이 없어도 그렇게 옆에 앉아서 내 손을 꼭 잡아주며 내 눈을 바라보며 해주는 저 말 한마디만 있으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질 텐데...  김지훈 작가 에세이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는 두께가 꽤 되는 책이랍니다.그러나 공감되는 글들이
리뷰제목

 

 

우울하고 쓸쓸할 때, 오직 세상에 나만 혼자 남은 것처럼 느껴질 때 가장 듣고 싶은 말, "괜찮아, 내가 있잖아." 별다른 거창한 위로의 말이 없어도 그렇게 옆에 앉아서 내 손을 꼭 잡아주며 내 눈을 바라보며 해주는 저 말 한마디만 있으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질 텐데...

 

김지훈 작가 에세이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는 두께가 꽤 되는 책이랍니다.

그러나 공감되는 글들이 많아 금방 쓱쓱 읽혀요. 지금까지 김지훈 작가 에세이 중 단연 최고가 아닐까 싶은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그래서인지 불면증을 가지신 분들 사이에서 불면증책추천 도서로 이 책이 손꼽히고 있다고 해요.

마음이 우울할 때, 잠이 들지 않아 밤을 지새우며 외로움을 느낄 때, 당신 곁에서 나직나직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라고 이야기해주고 있는 불면증책추천 도서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남자 작가가 어쩌면 이렇게 예쁜 감성을 가지고 있을까 읽으며 감탄하게 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에요.

주변에 당신의 마음을 안아주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이 도서를 꼭 만나보세요!

마치 책과 연애하듯, 종일 내 이야기를 들어주며 내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느낌을 받아보실 수 있을 거랍니다.

 

위로를 넘어 미소 짓게 만들어주는 책, 김지훈 작가의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정말 너무 예쁜 책이란 생각을 읽는 내내 하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삶의 무게는 다르게 다가옵니다.

힘든 시기, 내 말을 들어주는 단 한 사람, 오롯이 인정해주고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한 사람이 있다면, 그래도 외롭지 않게 잘 살아온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될 거 같아요. 애정 가득한 눈으로 바라봐 주고 따뜻한 격려를 해 주는 그 한 사람 같은 책,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이런 힐링 위로를 선사해준 김지훈 작가님의 하루도 꼭 소중하기를!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1
종이책 불면증과 우울증을 날려보내줄 힐링도서! 평점10점 | c*****e | 2019.06.13 리뷰제목
날이 더워져서 그런 건지,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 건지 요즘 밤마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눕기만 하면 바로 잠드는 게 큰 장점이었는데, 그것만 믿고 자신했더니 이렇게 큰코다치기도 하네요. 잠들기가 어려워 잠에 드는 시간도 늦어지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라 찾아보니 이런 걸 '불면증'이라고 하더라고요. 수면 시간이 부족해
리뷰제목

날이 더워져서 그런 건지,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 건지 요즘 밤마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눕기만 하면 바로 잠드는 게 큰 장점이었는데, 그것만 믿고 자신했더니 이렇게 큰코다치기도 하네요. 잠들기가 어려워 잠에 드는 시간도 늦어지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라 찾아보니 이런 걸 '불면증'이라고 하더라고요. 수면 시간이 부족해지니 낮에 일에 집중을 못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의욕이 자꾸만 떨어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와중에 운명 같은 책을 만났으니, 많은 분들이 불면증을 고쳐줄 책으로 손꼽던 김지훈 에세이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입니다.



상당한 두께의 책으로 잠들기 전 머리맡에 두고 읽기 좋은 책입니다. 절판되었다가 독자들의 요청으로 예쁜 표지와 일러스트로 새 단장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해요. <참 소중한 너라서>를 읽고 이미 푹 빠졌던 터라 이번에도 많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김지훈 작가는 출판 이래 꾸준히 사랑받는 책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요>, <참 소중한 너라서>, <너라는 계절>을 출간한 저자로 무엇보다 섬세함이 굉장히 눈에 띄는 분입니다. 책을 연달아 읽어보니, 누구보다 공감능력이 뛰어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문장 문장을 읽을 때마다 '어쩜 이렇게 잘 알지?'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 단어도 놓치지 않고 심사숙고했을 거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뛰어난 표현력을 자랑합니다.



"부디 당신을 향한 나의 진심 어린 걱정과 위로가 되고픈 간절함이 당신의 맘에 고스란히 닿아 소소한 응원과 위로가 되어주기를, 진심 다해 바라며."- 김지훈,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진심의꽃한송이, p.9




목차를 살펴보면 이야기의 흐름, 내용을 엿볼 수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오늘 하루, 참 수고 많았어요', '들어줄게요', '당신의 과정을 바라봐줄게요'와 같이 그저 묵묵히 바라보며 힘이 되어준다거나, '당신의 꿈을 응원할게요', '삶의 의미를 잃은 당신에게',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당신께'와 같이 곁에서 응원을 해주기도 합니다. 가끔은 선을 넘지 않으며 툭툭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저자 본인 역시 그렇다며 공감을 해주기도 합니다.




한 때 정말 시시콜콜 모든 감정을 주위 사람들에게 털어놓을 때가 있었습니다. 솔직한 편인데다가 표현에 거침이 없는 편이어서,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기복을 오롯이 노출했었어요. 그게 참 편하기도 하고, 좋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런 행동이 민폐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건이 발단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제대로 느낌표가 떠올랐던 것 같아요. '네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굉장한 에너지를 요하는 일이거든' 같은 류의 말 한마디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덜 표현하고, 삭이는 연습을 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아주 친한 친구들에게만 표현하다가 그다음에는 가족들에게, 그 이후에는 혼자서. 이렇게 차례차례 숨기는 연습을 했습니다. 덕분에 매일매일 순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지만, 풀리지 않는 응어리가 마음속에 시나브로 남았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누군가 이런 모습을 알고 먼저 다가와 위로해주길 바랐었는지도 모릅니다. 구구절절 마치 모든 이야기를, 마음을 알고 있다는 듯이 위로하는 이야기로 가득하니 눈물이 핑 도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동안 잠 못 들었던 게, 자꾸만 다운되는 기분이 들었던 게 다 해소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많은 걸 바란 게 아니라 누군가의 공감이, 위로가 절실히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때론 숨기기도 하고, 감정을 잘 컨트롤하는 게 진정한 어른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참 외로워지더라고요. 저자는 그런 마음을 정말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정말 구구절절 '이건 내 얘기다'라며 공감했던 내용입니다. 저의 경우엔 '예민하다'라는 수식어보다는 '소심하다'라는 게 더 적당한 표현이 아닐까 해요. 친하다고 생각했던 누군가가 평소와는 다르게 아주 잠깐 빛의 속도로 차가운 표정, 말을 건네는 순간 정말 순식간에 빛의 속도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제는 평정심을 찾을 때도 됐는데, 정말 눈물이 후드득 떨어지는 제 모습을 보면서 흠칫 놀라기도 해요. 이제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상처받지 않으려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마 이런 생각을 그동안 글을 쓰면서 많이 내비쳤던 것 같기도 해요) 하루에도 열두 번씩 '내가 결정한 게 맞나', '이 생각이 맞을까'라는 걱정을 하는 제게 바로 옆에서 걱정 말라며 어깨를 툭툭 쳐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어린 나이에도 어리지 않은 깊이를 가지게 될 거예요.', '모든 사소함 앞에서도 깊고 뜨거웠던 당신이라서' - 정말 정확하게 콕콕 집어내며 위로해주는 이 분, 만나보고 싶지 않으세요?





오늘도 험난한 하루를 버텨낸 당신에게 수고했다고, 고생했으니 앞으로 더 잘 될 거라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는 든든한 아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표현하지 못했지만 마음속에 꽁꽁 숨겨뒀던 답답한 무언가를 하나씩 꺼내줄 거예요. 미처 자각하지 못했던 모든 근심 걱정을 싹 사라지게, 불면증을 싹 사라지게 해줄 겁니다. 더 이상 긴긴밤 혼자 지새우지 않게 우직하고 세심하게 옆에서 위로해주고 안아줄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불면증 책 추천합니다.




"오늘 하루도 예쁘느라 당신, 참 수고 많았어요."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구매 울고 싶은 너에게 주저 앉아버린 너에게 평점9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 2019.12.07 리뷰제목
참 소중한 너라서 김지훈 작가의 책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의 스페셜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인사이트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소개가 되기도 했으며 많은 독자들에게 우울증과 불면증에 좋은 책으로 회자되었다 매일 밤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이 책은 힘내 라는 뻔한 위로가 아니라 힘들지 라고 물어봐주며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해 아팠
리뷰제목

참 소중한 너라서 김지훈 작가의 책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의 스페셜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인사이트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소개가 되기도 했으며 많은 독자들에게 우울증과 불면증에 좋은 책으로 회자되었다 매일 밤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이 책은 힘내 라는 뻔한 위로가 아니라 힘들지 라고 물어봐주며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해 아팠던 마음들을 알아주고 바라봐주고 그렇게 끝내는 안아주는 책이다 누군가에게 털어놓았다가 돌아오는 성의 없는 공감에 마음의 문을 꼭 닫아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진심 가득한 두꺼운 위로에 책을 읽다보면 절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받고 있는 스스로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

 

더욱 예쁜 표지와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김지훈 작가의 따뜻한 글을 읽으며 위로받아보자 에디션을 준비하며 절판이 되었던 지난 3개월 동안 이 책이 다시 출간이 되기를 애가 타도록 기다린 독자들에게 이만한 소식이 또 있을까 김지훈 작가의 책들 중 가장 두껍고 진심 가득한 위로가 담긴 이 책을 통해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들과 연인과의 관계 꿈에 대한 고민들 이유없이 공허하고 아픈 지금 무의미한 하루에 지쳐가고 있는 나의 마음을 위로받고 더욱 성숙한 내가 되어보자 이 책을 읽은 뒤에는 책을 읽기 전보다 훨씬 더 행복하고 성숙한 내가 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흔하디 흔한 위로를 건네기보다 내가 왜 힘든지를 바라봐주고 알아준다 그렇게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해 끙끙 앓아왔던 내 마음을 위로해주고 안아준다 또한 위로에서만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조언을 따갑고 차갑지 않게 따뜻하고 예쁜 말들로 해주기에 거부감 없이 위로받으며 더욱 성숙한 마음을 찾아가게 해준다 특히 밤에 잠을 잘 못자는  독자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이 책은 밤을 달래주는 책 또 우울증을 치유해주는 책으로도 유명한데 그것은 그런 독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그 두꺼운 진심을 담은 작가의 노력으로 인해 가능한 일이 아닐까 지금 울고 싶은 당신에게 주저 앉아버리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구매 [도서]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t********3 | 2020.10.31 리뷰제목
[도서]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때론 한 순간에 무너질 때가 있다. 지금껏 내가 무엇을 위해 여기까지 달려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때.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을때. 정말로 좋아했던 사람을 잃었더 기억이 떠오를 때. 모든것이 무너지는 느낌이 든다. 힘내라는 한 마디가 듣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누구나 상처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니까. 그럴 때 읽었으면 하는
리뷰제목

[도서]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때론 한 순간에 무너질 때가 있다. 지금껏 내가 무엇을 위해 여기까지 달려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때.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을때. 정말로 좋아했던 사람을 잃었더 기억이 떠오를 때. 모든것이 무너지는 느낌이 든다. 힘내라는 한 마디가 듣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누구나 상처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니까. 그럴 때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김지훈 작가의 에세이는 소장 가치가 있는 에세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엔 내가 위로 받기 위해서 모았던 책들이지만 이제는 내가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해 선물하는 책이 되었다. 내 주변의 소중한 누군가가 이 책을 통해 힘을 낼 수 있도록, 나는 좋은 사람, 당신의 마음을 안아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2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