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일센티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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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일센티 플러스

인생에 필요한 1cm를 찾아가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

리뷰 총점 9.4 (383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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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기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k*****3 | 2013.11.17 리뷰제목
큰 아이가 6학년이 되면서 그 녀석과 나의 가까이 할 수 없는 1cm는 과연 무얼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아무리 좁히려 해도 좁힐 수 없는 바로 그 1cm. 세상은 참 오묘해서 그 1cm 덕분에 친근해지기도 하고, 그 1cm 덕분에 영영 이별을 고하는 일도 있다. 누군가에게는 멀어지게 하는 바로 그 1cm가 누군가에게는 적당한 거리가 되니... 그 1cm의 위력은 과히 대단하다 하겠다. 근데 인
리뷰제목

큰 아이가 6학년이 되면서 그 녀석과 나의 가까이 할 수 없는 1cm는 과연 무얼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아무리 좁히려 해도 좁힐 수 없는 바로 그 1cm. 세상은 참 오묘해서 그 1cm 덕분에 친근해지기도 하고, 그 1cm 덕분에 영영 이별을 고하는 일도 있다. 누군가에게는 멀어지게 하는 바로 그 1cm가 누군가에게는 적당한 거리가 되니... 그 1cm의 위력은 과히 대단하다 하겠다. 근데 인생에 필요한 1cm 라니... 그 1cm를 잘 만 활용하면 인생이, 그리고 내 주변에 크리에이티브하다니... 이거 읽어볼만 한데? 라는 호기심이 생겨 읽게 된 책이다.

 

곰군과 백곰양 그리고 너양, 수피노자와 봉제 냥이가 펼치는 그림 속 세상과 신선한 글씨체가 읽는 동안 나를 즐겁게 한다. 똑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누군가의 하루는 이렇게 크리에이티브한데, 우와 내 인생도 그 1cm의 차이를 찾아 즐겁게 생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은 곁에 두고 심심하거나, 생각이 막힐 때, 혹은 우울할 때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별 했을 때, 다시는 사랑이 오지 않을 것 같을 때, 모든 게 짜증이나 폭발하기 일보 직전 일 때 등... 삶 속에서 내가 나이지 못할 때 곁에 두고 꺼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세상이 있는데 왜 나는 화를 내고 있을까? 반성하게 되지 않을까?

 

리버서블(Reversible) 인과 관계

좋은 일이 생겨서 웃는다.

웃으니까 좋은 일이 생긴다.

 

넉넉해서 나눈다.

나누면 넉넉해진다.

 

예뻐서 사랑한다.

사랑하니까 예뻐 보인다.

 

친구라서 믿는다.

믿으니까 친구다.

 

잘하니까 칭찬한다.

칭찬하면 잘한다.

 

충분해서 만족한다.

만족하니 충분하다.

 

가능한 일이면 시작한다.

시작하면 가능해진다.

 

젊기에 도전한다.

도전하기에 젊은 것이다.

 

세상이 달라지니 생각도 바뀐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22)

 

제일 쉬운 일이 누구 탓을 하는 것 아닐까? 잘되면 내가 잘나서고, 못되면 늘 누구 탓을 하는 사람은 아니었을까? 어찌 보면 우리는 불평불만에 익숙한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모든 실패를 누구 탓으로 돌리고 나는 변하지 않았으며, 변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딱 1cm만 다르게 그리고 삐딱하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지금 현재 내 상황에 맞게 모든 생각을 셋팅 하지 말고, 다르게 셋팅 하는 연습.. 요거... 중요하지 않을까? 매일 매일이 재미없고, 새로운 생각조차도 귀찮은 학생이나 어른이 있다면... 함 읽어보심이... ^^



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9 댓글 14
종이책 악악악 평점2점 | c******l | 2014.01.21 리뷰제목
처음 써보는 리뷰. 숨어있는 재미 ?   리뷰를 단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재미. 아무리 봐도 찾을수 없는 책이다.   많고 많은 책을 읽었지만 이런 베스트셀러는 처음. 어딘가에서 무언가를 찾으려  끝까지 읽긴 했는데  참 허무하다.     그냥 억울하단 생각뿐 . 내 생애 최고의 워스트북 !!!!
리뷰제목

처음 써보는 리뷰.

숨어있는 재미 ?

 

리뷰를 단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재미.

아무리 봐도 찾을수 없는 책이다.

 

많고 많은 책을 읽었지만 이런 베스트셀러는 처음.

어딘가에서 무언가를 찾으려 

끝까지 읽긴 했는데  참 허무하다.

 

 

그냥 억울하단 생각뿐 .

내 생애 최고의 워스트북 !!!!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0
종이책 1cm+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b*******7 | 2013.11.16 리뷰제목
책의 구성이 재미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알록달록 일러스트도 감성을 간질거리고 잔잔한 공감이 쭈욱 늘어져 있지만 확 끓어당기는 강력한 임팩트가 무엇인지 잘 몰라 점수가 짜게 주었다. 위트는 있지만, 날카로움은 잘 모르겠다.   내 삶에서 무심코 지나치고 있는 평범함 일상들 그 속에서 분명 난 웃고, 울고 있지만 인생의 깊이를 1cm 깊게 만들어주지는 못한 것 같은 아쉬
리뷰제목

책의 구성이 재미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알록달록 일러스트도 감성을 간질거리고

잔잔한 공감이 쭈욱 늘어져 있지만

확 끓어당기는 강력한 임팩트가 무엇인지 잘 몰라 점수가 짜게 주었다.

위트는 있지만, 날카로움은 잘 모르겠다.

 

내 삶에서 무심코 지나치고 있는 평범함 일상들

그 속에서 분명 난 웃고, 울고 있지만

인생의 깊이를 1cm 깊게 만들어주지는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이 내게 남는다.

 

 

 

 

인생 혼자 사는 거라 하지만

혼자 살아간다면, 나의 행복은 반으로 감소 될 것이다.

함께 웃어주고, 나눠주는 사람들이 내게 있기에

내가 인생을 더욱 열심히 사는 거 아닐까?

 

 

 

참 다른 여자와 남자

그들이 함께 어울리는 건 어쩌면 사랑이라는 호르몬이 있기에 가능할 것이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종이책 위로가 되는 책 평점8점 | p******0 | 2018.09.12 리뷰제목
예스24 중고서점에서 눈에 띄어 구입했던 책인데 이제야 소환해서 읽어보았다.위로가 필요한 날이었는데 이 책 덕에 많은 힘을 얻었다.1cm 애피타이저에서 이 책을 읽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밥은 꼭 씹어 먹고 사색을 1cm씩 더하며 느리게 읽을 것무방비 상태일수록 좋음페이지를 접으세요. 태양광을 쬐어보세요 하는 주문을 제시하기도 함이 책을 덮을 때 새로운 혹은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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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중고서점에서 눈에 띄어 구입했던 책인데 이제야 소환해서 읽어보았다.
위로가 필요한 날이었는데 이 책 덕에 많은 힘을 얻었다.

1cm 애피타이저에서 이 책을 읽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밥은 꼭 씹어 먹고 사색을 1cm씩 더하며 느리게 읽을 것
무방비 상태일수록 좋음
페이지를 접으세요. 태양광을 쬐어보세요 하는 주문을 제시하기도 함
이 책을 덮을 때 새로운 혹은 잊고 있던 나를 만나게 되길
지금부터 내 인생에 하고 싶은 1cm만큼의 빈칸을 찾아떠날것

이렇게 설명하지 않아도 이 책을 읽는 동안 저절로 그리된다. 글도 그림도 감각적이라서 시선이 갔다가 생각에 잠겼다를 반복하게 된다.

1cm만 1분만 1번만 무엇인가를 달리하면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깨달음이 문득 찾아온다. 인간관계도 일도 행복도 큰 것이 아닌 작은 것이 결과적으론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포근한 곰돌이.. 어제의 곰돌이가 오늘의 곰돌이를 안아주는 장면..

결국 지금 힘들 때..지난 시간의 내가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 이 시기를 어찌 빠져 나가느냐가

결정될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많이 어울렸다면 그들에게 힘을 얻어 현명하게 보낼 것이고,

이익관계로만 만났던 사람들과 어울렸다면 한 없이 외롭고 더 좌절하게 될 것 같다.

또한 많은 경험을 쌓고, 많은 공부를 했다면 해결 방법을 빨리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포근하게 안아 줄 수 있도록 오늘 좋은 시간을 보내야 하겠다.


 

큰 그림에서 보면, 멀리 떨어져서 보면 오늘이 올라가는 그 첫걸음의 날이될 수 있을 것 같다.

기쁜 마음으로 오늘을 보내야겠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4
종이책 1cm+ 평점8점 | q******5 | 2013.12.20 리뷰제목
읽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기회가 없어 이제서야 만나게 된 '1cm+ 일 센티 플러스' 짧은 글과 감각적인 그림이 공감을 이끌며 마음을 사로잡는 책이다. 1cm라면 정말 아주 극히 미묘한 차이라 거의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기 쉬운 정도다. 허나 생활하다보면 이 1cm가 생각보다 크고 멀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이를 먹고 시간이 흐를수록 이 작은 1cm의 사소한 감정들 때문에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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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기회가 없어 이제서야 만나게 된 '1cm+ 일 센티 플러스' 짧은 글과 감각적인 그림이 공감을 이끌며 마음을 사로잡는 책이다. 1cm라면 정말 아주 극히 미묘한 차이라 거의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기 쉬운 정도다. 허나 생활하다보면 이 1cm가 생각보다 크고 멀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이를 먹고 시간이 흐를수록 이 작은 1cm의 사소한 감정들 때문에 서로 상처받고 상처 입는다는 생각이 든다. 내거 먼저 손을 내밀어 거리감을 줄일수도 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더 이상 시간을 들여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고 새삼 놀라기도 했다. 즐겁고 행복하기 위해 사람과의 관계를 맺고 만나지만 그로인해 상처를 받는 관계.... 좋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굳이 시간과 돈을 써가면서 이런 만남을 지속해야 하는가에 대한 회의를 가지게 되는 경우를 보면서 사랑, 일상, 꿈... 등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상들이 가진 모습이 새삼 정감 있게 다가온다.

 

책은 읽을수록 마음이 포근해진다. 너무나 예쁜 그림과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빠져 정신없이 읽다보면 어느새 끝장에 이르게 된다. 잔잔하고 포근하게 다가오는 이야기들은 한 겨울 추위도 잊을 만큼 따뜻하다. 작다면 작은 1cm의 이야기들로 인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는 갑갑한 현실을 벗어나고 싶어한다. 그럼에도 현실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다. 다시 돌아갈 공간이 있는 현실 속 나의 자리... 그 자리가 있기에 후회스런 과거의 시간도 두려움 섞인 미래의 시간도 생각해 보게 된다.

 

 

등장인물들을 표현한 캐릭터가 참 재밌으면서도 어쩜 저리 닮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평범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가 참으로 정감있게 풀어냈다는 생각이 든다. 빡빡한 일상을 넘어 부족하지만 웃을 수 있는 기쁨을 알려주는 책... 1cm가 가진 가장 힘이다. 잘 넘어가는 책장보다 더 많이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마음이 허전하고 외로울 때 한번 크게 웃고 싶을 때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행복을 전해주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으로 향상 옆에 두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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