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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흔히들 인스타라고 하지요

꽤 오랜 시간 전부터 '핫'했던 매체라고알고 있는데

저는 여전히 어렵더라구요

그러고보면 항상 조금씩 진입이 늦었던 제게 당연한 일일 것도 같네요^^;;

최근에야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는데 뭐가뭔지 여전히 모르겠더라구요

그런 저에 비하면 저자가 걸어온 자취는 그야말로 감탄의 연발이네요

저자 소개에 보면 두 아이를 둔 평범한 엄마였다는데 어떻게 이렇게 변모했을까요

우선 이 책을 잡게 한 것은 인스타그램에 대한 갈증(?) 이었어요

이제까지 써 오던 SNS들과 체계가 다른 아이에게 도대체 어떻게 적응해야하던 차에 제목이 눈에 쏙

저자는 들어가는 말을 유혹적 문구로 시작하네요

"월 매출 1억을 찍었다"

그 말에 따라올만한 마땅한 질문들이 바로 있네요 ㅋㅋㅋ

"아이 둘을 키우는 여자 혼자서 어떻게 그런 매출을 이뤄냈어요? 그것도 집에서?"

이린 질문을 많이 받았다는걸 보면 사람들 맘은 다 비슷한가봐요

저자는 처음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을때부터 인플루언서를 동경했다고 이야기하네요

그리고 용감하게 뛰어들어 지금을 만들어냈다고요

그 '지금'을 만들기까지의 저자의 노력을 핵심을 콕콕 짚어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저자는 책을 전체 여덞 파트로 나누고 있네요

첫 파트는 ＜인스타그램 공동 구매 정말 돈이 될까＞

저자는 인스타그램이라는 플랫폼의 다양한 가능성을 이야기하네요

그리고 공동구매에서 인스타그램만이 갖는 특징을 짚고 있어요

그래서 두번째 파트는 ＜공동 구매에 필요한 기능 파헤치기＞

인스타그램에 대한 기초 이해 파트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에서 사용되는 용어들, 인스타그램의 기본 기능들, 프로필 세팅까지 친절한 조언들이 이어지네요

세번째 파트는 ＜매력적인 수익화 계정 만들기＞

내 계정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네번째 파트는 ＜팔로워 0명에서 시작하는 인스타그램＞

내 계정을 어떻게 키워나갈 것인가를 소개하는 장이네요

지금까지가 저자가 이야기하고 싶은 공동 구매를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면 다섯번재 파트부터는 본격적인 영업의 시작이 될 것 같아요

＜돈 버는 공동 구매의 모든 것＞

공동 구매의 개념부터 진행까지 상세한 과정이 소개되네요

여섯번째 파트는 ＜인스타그램 200% 활용하기＞

인스타그램과 나의 성장에 대한 플러스 알파쯤 될 것 같아요

일곱번째 파트는 ＜산타맘 스파르타를 통해 인플루언서로 거듭나다＞

저자는 공동 구매에서 나아가 강의를 통해 자신과 같은 인플루언서들을 양성하고 있다고 해요

저자의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의 실제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네요

마지막 여덟번째 파트는 ＜산타맘의 마지막 강의＞

굳이 인스타그램에서가 아니어도 무언가를 하고자 한다면 한번쯤 짚고 가면 좋을 조언들이 실려있네요

인스타그램이라는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지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되네요

저자처럼 꼭 공동구매가 아니더라도 이왕 운영하는 플랫폼 어떤 형태로 만들어갈지 지 건설적으로 고민하게 하는 좋은 기회를 준 책이네요

인스타그램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실제로 해보려니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른 책들에 비해 경험을 통해서 얘기한 거라 그런지 훨씬 설득력이 있고 실제 사례들이 있으니 나도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책이 술술 읽혀져서 하루만에 완독했지만 그것을 적용해보고 실천해봐야 할 것 같아서 오늘 바로 사진을 올렸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겠지만 노력해야지 이런 경험을 책 한권으로 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좋은 세상 같다 산타맘 바로 팔로워 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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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책은 제목부터가 끌려 읽게 되었다. 저자 역시 평범한 전업주부로 생활을 하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 인플루언서이다. 그녀의 노하우가 궁금해 펼쳐들었는데, 역시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 오프라인에서 수익을 내는 것 또한 어렵지만 진입 장벽이 낮은 온라인, SNS에서 수익을 내는 것 또한 쉽지 않다는 것. 물론 오프라인보다는 접근성이 용이하기 때문에 SNS를 적극 활용해 나만의 콘텐츠로 수익을 내보는 것도 멋진 일일 것이다. 정말 누구나 꿈꾸는 것 아닌가?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책의 첫 부분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지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본인은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간략하게 읽고 넘어갔다. 하지만 내가 간과하고 있던 부분들도 꽤 있던지라 책에 밑줄을 그어가며 나의 인스타그램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기도 했다. 예를 들면 나의 주된 콘텐츠는 무엇인가 (두서가 없더라...)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이름과 별명을 짓는 것부터가 기본인데 이름은 알 수 없는 이름에 ㅋㅋㅋ 콘텐츠도 뒤죽박죽... 하...

사용법은 알아도 두서없이 사용하고 있던 나에게 점검의 시간이 되었다거나 할까? 그리고 팔로우하는 사람들도 중구난방 오랫동안 왕래를 하지 않았어도 전혀 관리를 하지 않았는데, 그런 계정들을 깔끔하게 정리를 하기도 했다. 또한 내 주제와 관련이 있는 즉 내가 롤모델로 삼을 만한 사람들을 서치해서 팔로우하고 분석하는 것! 바로 이것부터가 시작인 것인데 참...대충 대충 했다 싶었다.

그런 기본적인 점검의 시간이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나의 SNS를 활용해 어떻게 수익을 낼 것인가에 대한 노하우로 진입한다. 팔로워 0명에서 시작하는 인스타그램이라는 파트인데 ＜나의 첫 팔로워 만들기＞,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팔로우와 구매로 이어지는 글쓰기 노하우＞, ＜노출을 10배로 만드는 해시태그의 모든 것＞ 해시태그도 그저 내 맘대로 내가 끌리는 대로 막 작성을 했는데. 이것도 다 나름의 전략이 있더라.

그렇다면 공동구매는 어떻게 시작하고 접근하는 가? 먼저 나 자신이 판매자이기 이전에 구매자인 것은 분명하다. 내가 직접 써보고 정말 추천할 만한 제품이 있다면 해당 제품을 공급받아 공동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것인데. 솔직히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 이렇게 하는구나 싶다가도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의심부터 하게 되었다. 그냥 꿈만 같기도 하고. 뭐랄까, 솔직히 말해 귀찮기도 했다. 맞다. 이런 마음을 갖고 있다면 꿈의 수익은 바랄 수도 없겠지. 뭐든 그냥 되는 것은 없다. 경매도 마찬가지고. 부동산도 마찬가지고.

공동구매의 루틴에 대해 알았다면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의 비밀에 대해 파헤쳐 볼 일이다. 블로그도 나름의 알고리즘이 있지 않은가. 인스타그램도 마찬가지다. 그 알고리즘만 알고 있다면 알고리즘을 200% 활용해 팔로워도 늘리고! 또한 양질의 콘텐츠도 중요하겠지 대충 찍어 올리는 사진이 아니라 사진 및 동영상도 어떻게 멋지게 브랜딩을 녹여낼 것인가? 자세히 나와 있다.

마지막은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의 계정이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들은 어떻게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는가 백 마디 말보다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겠지. 또한 저자는 수학 및 과학을 전공하여 이를 십분 활용하여 수익을 올리고 있다. 요즘 엄마표 홈스쿨이 난리인데, 초등수학 관련해서 다양한 강의 및 출판도 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전공자도 아니는 나는 무슨 콘텐츠를 주력으로 해야 하는지도 솔직히 감이 안 잡힌다. 내가 가장 잘 하는 게 무엇인가? 그게 먼저 기준이 되어 가지를 치듯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들을 활용할 수 있을 텐데 말이다.

일단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콘텐츠를, 주제를 정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할 것인지. 아.... 책을 읽고 나니 더 복잡해졌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인스타그램을 했을 때가 행복했는데. ㅋㅋㅋㅋ 이래서 사람이 뭔가를 알게 되면 마음이 복잡해 지나보다. 하지만 행복한 고민이겠지. 뭔가를 꾸준히 배운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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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매일 꿈꾸는 SNS로 돈벌기!ㅎㅎ

오늘 책도 제목부터 확 끌립니당ㅎㅎㅎ

나는 매일 인스타그램으로 돈 번다.

*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