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에 마케팅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단순한 인맥이나 말솜씨가 아닌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어떻게 시간, 돈,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책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순한 마케팅 이론이나 플랫폼을 통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비즈니스 맨으로서 자신을 발전시키는 방법 또한 배울 수 있어 네트워크 마케팅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4차 산업시대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시대라고 한다. 그러하기에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없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찿아야 한다. 노후에도 소득이 발생하는 길을 마련해 놓는 것이 필수인 시대를 살고 있다. 저자는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이 네트워크 사업이라고한다. 기존의 유통은 나 혼자 만족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네트워크 마케팅은 자신의 체험이 다른 사람의 구매욕구를 일으키는 일로 이어져 수입을 창출한다. 선진국의 많은 경제학자들은 이 사업을 '세일즈 혁명'이라고 부르며 실제로 미국의 네트워크 마케팅 제품은 전체 생필품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선진국에 가까워질수록 소비자는 더 현명해지고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신용이 발판이 되어야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소비자들도 고객의 니즈가 분명해지고 적극적이다. 생필품은 물론 미용,헬스에 더 많이 투자하는 사회다. 미국,중국 다음으로 전체 세계 시장3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이 네트워크 마케팅의 선진국이 되기까지의 여정들이 잘 담겨있는 책이다.
단순히 하나의 직업만으로는 좋은 삶을 유지하기 어려워지는 현실에 여러가지에 손을 뻗는 사람들이 많은데 네트워크 마케팅을 통해서 어떻게 쉽고 간편하지만 효과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배우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네트워크 마케팅을 생각해보았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확히 무엇인지를 확신하지 못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