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부자 습관 : 100세까지 부자로! 은퇴중산층이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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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부자 습관 : 100세까지 부자로! 은퇴중산층이 되는 법

100세까지 부자로! 은퇴중산층이 되는 법

리뷰 총점 9.4 (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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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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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연금 부자 습관 평점10점 | h*****7 | 2022.04.03 리뷰제목
요즘 재테크에 부쩍 관심이 생겼던 내게 유익한 책이었다. 이렇게 술술 재미있게 읽히는 재테크 책이라니. ‘습관’을 테마로 우리의 삶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분야가 참 많다는 걸 새삼 느꼈다. 공부, 운동, 꿈, 일 등 많은 것에 꾸준한 ‘습관’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좀 더 나은 삶, 원하는 삶에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엔 또 어떤 테마의 책이 나올까 궁금하고 기대
리뷰제목

 요즘 재테크에 부쩍 관심이 생겼던 내게 유익한 책이었다. 이렇게 술술 재미있게 읽히는 재테크 책이라니. ‘습관을 테마로 우리의 삶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분야가 참 많다는 걸 새삼 느꼈다. 공부, 운동, , 일 등 많은 것에 꾸준한 습관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좀 더 나은 삶, 원하는 삶에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엔 또 어떤 테마의 책이 나올까 궁금하고 기대된다. 강성민 작가는 클래식 음악 PDKBS에 입사하여 클래식, 경제, 시사 프로그램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KBS1라디오에서 라디오매거진 위크<KBS 뉴스월드를 제작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 PD가 재테크 분야를 논하다니 놀라웠는데, 더욱 놀라운 건 피아노를 독학으로 배워서 음악 PD가 되었다는 거였다. 전공과 무관하게 영역을 뛰어넘으며 다양한 관심사를 펼치며 활약하고 있다는 저자에게서 진정성이 느껴졌다.

 

 

 이 책에서는 총 스무 개의 이야기를 1부 재무적 습관 2부 비재무적 습관으로 나누어 얘기하고 있다. 맨 처음에 나오는 내용은 연금의 종류를 피라미드 모형으로 일목요연하게 보여 준다.

 


**5층 연금탑

 

 

 근로자에게 가장 친숙한 연금은 국민연금이다. 이밖에도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일시납연금까지 각 연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장점을 알려준다. 마치 당연한 세금(?)처럼 급여에서 공제되기 때문에 얼마가 적립되었는지 궁금하면서도 알아보려고 애쓰지 않았는데,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에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연금계약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꿀팁을 알려준다. 본격적인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우선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잘 농축된 문장을 소개해 보겠다.

  

 

‘ 일반적으로 연금은 소액을 오랜 시간 적립해서 적립액을 키우고 그것을 다시 죽을 때까지 나누어 받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금이 습관과 맞닿아 있는 것도 바로 그 지점입니다. 근육을 키우려면 오랜 기간 운동을 해야 하고, 관계를 잘 만들어 놓으려면 시간을 두고 사람들에게 공을 들여야 합니다. 이처럼 근육연금정서연금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습관을 들이는 것처럼 시간이 필요합니다.’(P14~15 저자 서문)

  

 

 즉,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연금의 장점을 확실하게 알고 나서 그것을 습관시간의 힘을 빌려 실천한다면 누구라도 연금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재무적인 측면의 경제력만이 아니라 비재무적인 측면의 인간관계를 잘 축적하여 정서적인 면도 미리미리 준비한다면 더욱 금상첨화라는 메시지다. 100세 시대가 축복이기도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긴 수명 자체가 재앙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여타의 재테크 관련 책은 수도 없이 많지만, 재테크의 의미를 넘어 재무관리를 습관과 연계하여 독자들에게 인생 설계 습관으로 제시했다는 점이 어쩌면 이 책의 더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았어도 미리미리 준비한다면 소박한 부자로서의 풍족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겠다는 희망과 위안으로도 다가왔다.

 

 

 이외에도 적립식 투자로 연금을 키우는 습관,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습관 주거에 대해 생각해보는 습관까지 10개의 재무적 습관이 들어있다. 이 중 내게 솔깃했던 몇 가지 내용을 소개해 보겠다. 보험계약 내용을 확인하는 습관, 세금에 대해 공부하는 습관, 복지 제도를 알아보는 습관이다. 먼저 10년 넘게 납입한 종신보험 해지를 상담해온 친구의 사례다. 보험을 분석해보니 특약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혜택 볼 일만 남았는데 해지한다면 보험사가 만세를 부를 거라는 통쾌한 조언을 해준다. 누구나 친한 지인에게 이끌려 보험을 가입했다가 그만두기를 반복한 경험이나, 울며 겨자 먹기로 끝까지 납입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공통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든 보험에 대해 의외로 아는 것이 없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보장 분석을 권유하거나 보험 리모델링을 여러 매체에서 권하는 사례가 있는데 이 모두가 보험마케팅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내 경우에도 10년 비과세라는 말을 듣고 가입한 보험을 2년 정도 되었을 때 좋은 신상품이 나왔다며 갈아타라는 상담사의 재촉을 끝내는 거절하고 만기를 채웠는데 정말 다행이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물론 해지하면 날아가는 보험료가 아까워서 꾸역꾸역 낸 것이지만. 이처럼 자신의 보험계약 내용을 잘 모르거나 확신이 서지 않으면 보험 설계사에게 당연히 휘둘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이래서 보험계약 내용을 확인하는 습관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이번 계기로 내 보험계약 내용을 찬찬히 확인해봐야겠다.

 

 

 세금 전문가가 있는데 굳이 우리가 세금에 대해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은퇴자에게 있어 가장 염두해야 할 소득은 연금소득이라 한다. 이전에는 연금소득이 비과세였는데 20021월부터는 연금소득세를 내는 것으로 바뀌었다 한다. 우리가 낸 국민연금을 돌려받을 때 세금을 낸다는 말이다. 생각해보니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항목에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그런 세제혜택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관심 깊게 공부하지 않으면 모를 수밖에 없는 것이 세금인 것 같다. 지인의 부동산 매매 사례는 세금 공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해준다. 1세대 1주택에 해당하는 양도소득세인 줄 알았는데 미리 처분하지 못한 오피스텔 때문에 추징당한 세금이 어마어마했다는 얘기다. 그래서 특히 부동산 매매 계획을 갖고 있다면 처분이나 취득 전에는 꼭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으며, 원활한 상담을 위해서는 세금 공부가 필수라는 것이다.

 

 

 ‘지공(地空)’이라는 말의 의미를 접하고 정말 웃겼다. ‘지하철 공짜라는 말의 줄임말이란다. 이 단어를 언급하면서 복지 제도를 알아보는 습관에 대해 알려준다. 이웃 나라와 마찬가지로 초고령화 시대로 가는 중이고, 어느 가정이고 어른이 계실 것이기 때문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녀들이 먼저 공부하고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초연금부터 통신료 할인, 문화활동비 할인 혜택 등 장기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알려준다. 우리가 열심히 일하면서 건강보험료를 열심히 내는데, 이런 내용을 몰라서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한다면 억울한 일이 아닐까. 물론 그런 혜택을 받는 것보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이지만 사람 일이란 모르는 일이니까 말이다.

 

 

 2부 비재무적 습관에는 건강하게 아침을 맞는 습관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습관까지 10개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아무리 경제적으로 풍요롭기만 해도 인간관계가 소원하여 외롭게 살아간다면 진정 행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또 건강하지 못하다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도 했다. 그런 만큼 나를 아끼고 건강해질 수 있는 습관과 뇌를 사용하고 독학하는 습관으로 자신의 성장을 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정서 연금을 쌓는 습관얘기를 읽으면서는 내가 전에 필사해 보았던 백세 시인 시바타 도요의 저금이라는 시가 떠올랐다. 사람들이 친절을 베풀면 마음에 저금을 해두었다가 쓸쓸해졌을 때 그것을 꺼내서 기운을 낸다는,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시다. 마지막으로 더 읽기코너에서는 퇴직금과 퇴직연금, 연금저축vs개인형 퇴직연금(개인형 IRP), 비과세 연금보험vs연금저축 등 개인연금저축vs()연금저축vs()연금저축의 비교 설명을 통해 각종 연금의 특장점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알려준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소리가 들린다. 일자리 영역의 변화나 축소를 맞이하기도 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주식이나 코인 등 가상화폐로 재테크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가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다. 재테크가 중요할까, 재무설계가 중요할까. 은퇴설계의 관점에서 본다면 재테크보다 중요한 것이 재무설계라는 말에 과연, 공감할 수 있었다. 어떤 붐처럼 시작하다 그치는 재테크를 넘어선 재무설계란 자기관리처럼 평생 습관으로 몸에 익혀야만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그러한 노력의 과정에서만이 건강과 경제력 두 마리 토끼를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연금이란 시간의 힘을 빌리는 것이 핵심이니 젊은 직장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이런 유익한 정보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제라도 재테크를 포함한 재무관리의 일환으로 적립식 투자 계좌를 개설하여 연금 부자로 나아가는 실천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분들은 물론 풍요로운 인생을 미리 준비하고 싶은 이들에게 아주 유익한 책이다.

 

 

 

** 이 리뷰는 좋은습관연구소 대표님이 보내주신 책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4 댓글 6
종이책 『연금부자습관』 책추천 평점10점 | m*******6 | 2022.04.29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오늘도 책 읽는 Bookish_향입니다. :) 반가워요 :) 오늘의 독서 리뷰 시작합니다.     - 재무적&비재무적 습관을 상세히 기재해둬 따라하기 쉬움 - 연금, 보험, 투자, 세금, 상속, 복지제도, 주거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재무에 대해 브리핑 - 건강에 대한 경험과 실질적인 방법 나열 [연금부자습관] 이래서 읽었다!(책 선택 이유) 요즘 주된 재테크 공부는 연금저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오늘도 책 읽는 Bookish_향입니다. :)

반가워요 :) 오늘의 독서 리뷰 시작합니다.

 


 

- 재무적&비재무적 습관을 상세히 기재해둬 따라하기 쉬움

- 연금, 보험, 투자, 세금, 상속, 복지제도, 주거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재무에 대해 브리핑

- 건강에 대한 경험과 실질적인 방법 나열

[연금부자습관] 이래서 읽었다!(책 선택 이유)

요즘 주된 재테크 공부는 연금저축과 IRP, ISA, TDF.

일단 하고 보자는 식에서, 조금은 알아보고 해보자식으로 바뀐 요즘, 시기적절하게 이 책을 발견했다.

수업을 듣거나 스터디를 하고 있지는 않아 빠르게 노하우를 섭렵하진 못해도 책을 읽고, 유튜브를 찾아보는 등의 노력을 꾸준히 하는 중이다.

그러다 내가 즐겨보는 유튜버가 추천했다는 말에 일단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 소개

* 도서명 : 연금부자습관

* 부제 : 100세까지 부자로! 은퇴중산층이 되는 법

* 글/출판사 : 강성민PD / 좋은습관연구소

* 쪽수/가격 : 쪽 / 16,500원

* 목차/내용

1부. 재무적 연금 습관

1. 연금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 2. 적립식 투자로 연금을 키우는 습관

3. 보험계약 내용을 확인하는 습관, 4.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습관

5.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 습관, 6.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하는 습관

7. 세금에 대해 공부하는 습관, 8. 상속 디자인을 하는 습관

9. 복지 제도를 알아보는 습관, 10. 주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습관

 

2부. 비재무적 연금 습관

11. 건강하게 아침을 맞는 습관, 12. 소식을 잘하는 습관

13. 내 몸을 아끼는 습관, 14. 주기적으로 치아 검진을 받는 습관

15. 취미를 만드는 습관, 16. 정서연금을 쌓는 습관

17. 쓰지 않는 물건을 잘 버리는 습관, 18. 뇌를 쓰고 독학하는 습관

19. 삶에서 의미를 찾는 습관, 20.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습관

더 읽기

- 퇴직금과 퇴직연금

- 연금저축 vs. 개인형 퇴직연금(개인형 IRP)

- 비과세 연금보험 vs. 연금저축

- 3종 3색, 비과세 연금보험

- 종신형 vs. 확정형, 내게 맞는 연금수령 방법은?

- 개인연금저축 vs. 구(舊)연금저축 vs. 신(新)연금저축

"은퇴 설계 과정에서 본다면 재테크보다 중요한 것이 재무설계다." p12

재테크 책이라면 일단 읽고 보는 나에게 은퇴설계 역시 중요함은 물론, 지금 바로 준비해야 한다는 시급성을 알려준 책이다. 책의 초반에 지금은 모두가 비추하는 변액연금을 추천한 점과 글의 예시로 연 6,000만 원의 급여를 든 점에서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에 책을 접으려고 했었다. 다행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금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끝까지 읽을 수 있었고,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

사실 나는 은퇴시점도, 연금을 받을 시점도 너무나 먼 이야기라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더 필요한 사람이다.

 

앞으로 큰돈이 여러 차례 사용할 나이대에 있고, 그러기 위해선 당장의 통장 잔고에 적힌 숫자가 더 중요했다. 그러나, 모두가 알다시피 언젠가 반드시 필요한 돈을 엄청 널널한 시간을 활용해 모은다면 부담 없이 어느샌가 준비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 연금을 본격적으로 점검해 보고, 정비해 보고자 한다.


 

 

 

 

5층 연금탑이라고 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일시납연금 순으로 탑이 세워져 있는데, 1~3층은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되는 것이기 때문에 관리가 어렵다. 실제로 국민연금은 월급을 받으면 강제로 징수되고, 퇴직연금은 한 회사에 쭉 다닌다면 문제가 적지만, 다양한 곳에서 회사생활을 하게 되면 관리가 어렵다. 개인연금 역시 동일하다. 그래서 이를 한꺼번에 보는 방법이 있는데 '통합연금포털'을 이용하는 것이다. 내 연금이 얼마나 쌓였는지, 노후에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니 미래의 나를 위하 꼭 한 번씩 확인해 보도록 하자.

4, 5층은 1~3층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 이용할 수 있는데 주택연금은 본인 소유의 주택에서 평생 거주하며 매달 노후 생활 자금을 받는 상품이고, 일시납 연금은 목돈을 일시불로 넣고 연금 형태로 받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모든 사람이 1~5층을 모두 준비할 필요는 없다. 나에게 맞는 시스템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알고 준비하는 것과 모르고 연금을 수령할 즈음 알게 되는 상황을 다르니 꼭 한 번쯤은 집고 넘어가도록 하자.


2부에서는 약 대신 습관을 처방한다는 의미로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유연성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재정적인 준비로써 각종 연금을 준비한 것과 마찬가지로 근육을 층층이 쌓아 연금처럼 쓸 수 있게 하는 근육연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거기에 내 말을 들어주고 내 마음을 알아줄 누군가를 만드는 정서연금의 중요성을 더했다.

그 밖에도 다양한 비재정적인 행동 패턴을 연금으로 명명하며 마다마다의 상징성을 부여해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각인시켰다.

끝으로

내 생각보다 이 책은 더 유용했다. 연금뿐만 아니라 재테크 전반에 대한 상식과 지식이 많은 작가가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며 설명해 준 덕분에 나 역시 연금과 재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우친 계기가 되었다. 거기에 실천을 위해 나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중이다.

거기에 한없이 건강할 것 같은 나의 육체와 정신을 가다듬고 1만큼씩 더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우선은 명상부터 다시 시작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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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살아갈 날이 너무 길게 남아있다. 그 남은 시간들을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크다. 그러나 현시점에서는 불안하고 걱정만 한가득이다. 이런 내 마음을 하루에 한 번씩 안아준다는 마음으로 하나씩 준비해 나가고자 한다. 대책 없어 보이는 미래가 아닌 준비된 미래를 맞아해보겠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자기계발 #연금부자습관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서평]연금 부자 습관 평점6점 | r*****3 | 2022.04.09 리뷰제목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현재 30, 40대들의 평균수명은 더 늘어날 것입니다. 그렇기에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자금도 더 늘어날 겁니다.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국민연금에는 의무적으로 가입이 되어 있어 재직중에는 납부를 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죠. 연금고갈문제가 제기되면서 아마 한두번의 연금개혁이 있을 텐데 그렇게되면 받게 되는 연금은 더욱 줄어들
리뷰제목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현재 30, 40대들의 평균수명은 더 늘어날 것입니다. 그렇기에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자금도 더 늘어날 겁니다.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국민연금에는 의무적으로 가입이 되어 있어 재직중에는 납부를 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죠. 연금고갈문제가 제기되면서 아마 한두번의 연금개혁이 있을 텐데 그렇게되면 받게 되는 연금은 더욱 줄어들 겁니다. 그래서 국민연금(공적연금), 퇴직연금(기업연금), 개인연금(사적연금) 등 여러가지 연금을 같이 준비해야 합니다. 

 

은퇴 이후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현금흐름 창출입니다. 공적연금은 국민연금과 직역연금(공무원 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은 물가상승률이 반영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른 연금에 비해 2~3배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임의가입제도 등을 최대한 활용하면 유리합니다. 임의가입제도는 사업장 가입자나 지역 가입자가 될수 없는 사람도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그리고 추납은 가입자가 납부 예외를 신청한 기간의 보험료를 추후 한꺼번에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1988년 이후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군 복무기간 추납'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육아휴직을 신청한 여성들도 추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은 DB형과 DC형으로 나뉩니다. DB형은 퇴직금과 유사하게 회사가 알아서 적립해주는 것이고 DC형은 회사가 일정액을 연금 계좌에 넣어주면 근로자가 알아서 그 돈을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그 외 개인적으로 개인형 퇴직연금(개인형 IRP)를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연금은 세액공제혜택이 있는 연금저축이나 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비과세 연금보험에 가입해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에 접속하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도 충분하지 않다면 본인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일시납으로 목돈을 넣고 연금 형태로 받는 일시납연급 등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보험상품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과 재무적 습관을 만드는 법, 건강과 정서에 대해서도 관리하는 비재무적 습관 등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흔히 풍족한 노후를 염두에 두면 경제적인 내용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비재무적인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앞으로 노후까지는 시간이 어느정도 남아있지만 지금부터 잘 준비해서 풍족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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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가져야 하는 습관 평점10점 | c*******r | 2022.04.18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강성민입니다."   얼마 전 라디오에서 강성민PD의 은퇴와 퇴직연금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차분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강성민PD는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였습니다. 화학을 전공했으나 음악 이론으로 석박사를 하고 클래식 음악 PD로 KBS에 입사를 했습니다. 경영, 경제을 전공하지는 않았으나, 젊었을 때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고  공인회계사 자격도 가지고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강성민입니다."

 

얼마 전 라디오에서 강성민PD의 은퇴와 퇴직연금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차분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강성민PD는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였습니다. 화학을 전공했으나 음악 이론으로 석박사를 하고 클래식 음악 PD로 KBS에 입사를 했습니다. 경영, 경제을 전공하지는 않았으나, 젊었을 때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고  공인회계사 자격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강PD의 똘똘한 은퇴설계'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더욱 깊이 공부했다고 하네요.

 

 


 

 

 

 

 

우연히 라디오에서 저자의 육성으로 관련 이야기를 듣고 며칠 후 책을 읽게 되니, 정말 눈에 쏙쏙 박히네요. 쉽게 읽히는 글이기도 하고, 필요성도 느끼는 분야라 더욱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내용만 따라 가면 2시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었겠지만, 저는 언급된 정보도 찾고 노트도 하느라 두 배 정도의 시간이 걸려 읽었어요.

 

 

이 책은 '은퇴중산층'되어 노후를 평안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저자는 은퇴중산층이란 주거의 안정성과 함께 남의 도움 없이 은퇴 생활이 커버되는 자산을 보유하고 은퇴 이후 삶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악기 등의 취미 하나는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 정의합니다.

 

 

요즘 우리는 기대 수명이 늘어나고 조기 퇴직이 많아지며, 길게는 50여년까지 근로소득 없이 노후 생활을 꾸려나가야 합니다. 뭔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앞선 세대들이 겪었던 힘겨운 노후를 답습하게 되겠지요.

 

 

이 책에서는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에 꼭 필요한 재정적인 면과 건강, 정서의 면을 20가지 습관으로 나누어 짚어보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1부 재무적 습관에서는 은퇴 후 꾸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기 위한 연금 준비를 기본으로, 보험 계약 관리, 새로운 소득원 개발, 세금, 상속과 복지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공부가 필요함을 설명합니다. 또한 노년을 보낼 주거 공간에 대한 고려와 생활 양식을 바꾸어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생활 습관'을 제안합니다.

 

1부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혹은 제가 잘 모르고 있던 연금과 세금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통합연금포털 확인, 군복무 기간도 연금 추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나, '내일배움카드'에 대한 정보는 바로 적용했지요.^^

 

 

 

 


 

 

 

2부 비재무적 습관에서는 은퇴 후 삶을 풍요롭게 만들 중요한 습관들을 짚고 있습니다. 저는 1부의 내용만큼, 2부에서 소개하는 '근육 연금', '집밥 연금', '정서 연금'의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육연금'에 대한 내용을 읽으며,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몸을 아끼고 건강관리에 힘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다지게 되었어요.     

8,90이 되도록 살아야 하는데, 관절에 힘이 없어 걸어다닐 수 없거나 이가 없어 씹을 수 없거나 하면 삶 자체가 너무 고통스럽겠지요. 나이들수록 아름다운 경치 보기, 좋은 음악 듣기, 맛있는 음식 먹기 같은 소소한 행복이 더 크게 다가올텐데 그걸 못 누리면 슬프잖아요. 

 

또한 '정서연금'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노년의 고독은 더 크게 느껴질 테고, 영혼의 상처까지 생길 수 있지요. 고독사가 점차 증가하는 게 얼마나 마음아픈 일인가요. 

 

 

 

저는 저자는 이 말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p.171)

나이들며 주변을 간결하게 정리하는 데에는, 물건 뿐 아니라 사람과 감정도 포함되는 것 같아요.

 

 

정서연금은 한두 명에게 집중해서 쌓을 수도 있고 여러 명에게 적립해둘 수도 있는데, 차곡차곡 정서연금을 쌓아가는 동시에 정리할 관계는 과감히 정리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은퇴 전문가들은 은퇴하면서 가지고 있던 명함들을 모두 버리라고 말합니다. 사회에서 내 위치 때문에 형성된 관계는 회사를 퇴직하고 나서는 유지되기가 힘듭니다. 친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 가운데 1년에 한 번 이상 연락하거나 안부를 묻지 않는 친구라면 관계를 유지할지 말지 냉정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 책은 전달하는 내용이 선명하고, 쉽게 쓰여져 있습니다. 또한 저자의 경험과 예시를 많이 들어 이해를 돕습니다. 흔히 간과하기 쉬운 취미, 정서, 공부, 건강 등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이 훌륭하고요.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저자의 지식으로 보건대 연금에 관해 더 많은 정보를 담아주실 수도 있었을 거 같아요.^^

은퇴와 재테크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재테크 #연금 #은퇴 #연금부자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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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연금은 습관이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t********m | 2022.04.16 리뷰제목
습관은 루틴을 만들고 루틴은 삶을 결정한다루틴을 거창하지않게 소소하게 삶에서 만들어가는법을알려주는책일반인이 연금을 만드는 방법을 여러가지방법으로 알려주고앞으로 바뀔 세상의 변화까지 기민하게 대응할수있도록 깨닫게해주는 참 좋은 책입니다~삶의 방식까지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게너무좋았고 쇼파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진 저를벌떡 일어나게 해주는 힘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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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루틴을 만들고
루틴은 삶을 결정한다
루틴을 거창하지않게 소소하게
삶에서 만들어가는법을
알려주는책
일반인이 연금을 만드는 방법을
여러가지방법으로 알려주고
앞으로 바뀔 세상의 변화까지 기민하게
대응할수있도록 깨닫게해주는
참 좋은 책입니다~
삶의 방식까지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게
너무좋았고 쇼파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진 저를
벌떡 일어나게 해주는 힘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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