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아주 어린시절 한동안 나는 만화가를 꿈꿨다. 혼자 그림 연습도 해보고 만화책도 따라 그려보고.

그런데 영 소질이 없는것을 깨닫고 결국 포기하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캐릭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인터넷이 발달하며 자연스레 다양한 캐릭터들을 접할 수 있었는데 복잡한 만화 대신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아주 단순해 보이는 캐릭터들이 살짝의 표정변화만 주어도 살아서 움직이는듯한 느낌이 드는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 아마도 그시절엔 산업 여러 분야에서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이 인기였던것 같다.

(추억의캐릭터들: 마시마로, 홀맨, 중국집딸 뿌까 등)

난 특히 마시마로를 좋아했는데 단순해 보이는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조금 신기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매우 단순한 형태의 캐릭터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사랑받는 것이 말이다.

한동안은 나도 캐릭터를 만들어보려 종이에 끄적여봤지만 쉬워보이던 캐릭터들도 만들기 쉽지않다는걸 금새 깨닫게 되었다. 이 역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의 몫인가싶어 결국 포기하게 됐다.

그런데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책 표지에 '그림실력, 태블릿이 없이도 가능' 하다는 문구가 내 마음을 다시 설레게 했다. 또 한번 도전해봐? ^^;

사실 책장에 이모티콘 만들기에 관한 책들이 두 권정도 더 있지만 큰 도움은 받지 못했다. 속는 셈치고 이 책을 보기로 했다.

이 책에서는 손으로 뿐만 아니라 컴퓨터에서 사용할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포토샵 !! 사진보정할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이모티콘을 만들어 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더 놀랐던건 그림판 으로도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는 것.

그림판은 사실 디자인툴 다루는 사람들이 조금 우습게보는, 그래서 거의 사용순위에선 밀려나있는 툴로도 유명하다. (요즘은 어떠한지 모르겠으나 예전엔 그랬다.) 그런데 윈도우10이 등장하며 3D 까지 만들수 있다니 조금 놀라웠다.

이 책이 무엇보다 좋은건 어떠한 툴을 사용하면 되는지 뿐만 아니라 툴을 사용하는 기본적인 방법들도 알려줘서 전혀 해본적이 없는 사람도 쉽게 이모티콘으로 활용가능한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방법설명과함께 이미지가 첨부되어 있다.

아마도 초보자역시 쉽게 따라할수 있을것이라 본다.

이 책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갖게 됐다는 자기만족감을 넘어서 이모티콘으로 활용되어 경제적수단까지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다. 나도 다시 도전해보려 한다.

나처럼 그림소질은 없지만 이모티콘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요새 카카오톡에서는 물론 네이버블로그등 다양한 곳에서 이모티콘을 많이 쓰는데요

옜날에는 ^^ 이런거나  ㅡㅡ;; 이런 글자기호들이 대부분이었다면 

요새는 그림으로된 이모티콘들이 참 많고 그런 이모티콘을 판매하시는 분들도 많아졌죠 

게다가 예전에는 이모티콘 그림? 캐릭터? 그런거 생각하면 그림도 잘 그려야하고

전문적으로 디자인 하시는 분들이 하는거 아닌가 했다면 요새는평면한 직장인분들

가정주부라던가 그림을 꼭 잘그리지 않아도 독창성만 가지고 이모티콘을 판매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죠 ㅎ 

그래서 아마 이런 이모티콘 캐릭터를 그리는거에 관해서 관심있으신 분들이

많이 늘어났을꺼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막연하게 생각만 하신 분들에게는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된다! 귀염뽀짝 이모티콘 만들기과 함께 이모티콘 만들기에 대해 좀더 깊에 알아보려고해요

된다! 귀염뽀짝 이모티콘 만들기의 경우는 정말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되는데요

일단 초반에는 이모티콘의 역사라던가 현재시장의 흐름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작가가 어떤식으로 이모티콘 콘셉을 잡는가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소개를 해주고있고요 

그리고 그림 그리는방법은 자세하게 다루고 있진 않지만 

어떠한 그림을 그리는 방향을 잡아나갈때 귀엽에 가느냐 디테일하게 가느냐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 방법 어떤한 것을 추가하면 그림이 어떻게 달라지는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고요 

프로그램 도구에 대해서는 손으로 그려서 스캔을 뜨는것이나

판타블렛을 혹은 액정타블렛을 쓰는거에 대한 장단점을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다루고 있는주제가 좀 많기 때문에 세세하지는 않지만 

여러가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확실히 사전지식은 많이 없는데 이모티콘을 만들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시작을 하면 좋을지를 잡아주는 책인거 같았어요 

카카오*을 전국민이 거의 다 사용하는 듯하다.
스마트폰이 있는 사람이라면 거의 다 쓰니까, 전국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다.
이모티콘이 카카오*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그래서인지 이모티콘이라는 게 너무나도 친숙하고 익숙하다.
그외에도 밴*나 라*에도 이 이모티콘은 너무나도 많다.
누가 이걸 만들어내는 건지 궁금했었고, 이런 기발한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지도 궁금했었다.
주변에 캐릭터 좀 그린다는 사람들에게 이모티콘에 한 번 도전해보라고도 했었는데,
다들 어떻게 하는 줄도 모르고 포토샵을 못해서 안 된다는 말만 들었었다.
그러던 중에 만나게 된 이 책은, 무슨 프로그램을 활용해서든 이모티콘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도와준다.
손그림으로, 그림판으로, 포토샵으로 더 나아가 태블릿으로 이모티콘을 만드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굉장히 구체적인 도움을 준다.
이모티콘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그걸 실현할지를 처음에 알려주는데, 정말 자세하다.
저자가 곤약이미지를 가지고 이모티콘을  만들면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내는지를 자세히 알려줘서 좋았다.
인물을 표현하는 방법을  2등신, 6등신 이런 식으로도 알려주고 얼굴형도 어떻게 해야하는지까지도 알려준다.
굉장히 자세하기 때문에 하나씩 따라만 해도 다 완성될 정도이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이모티콘을 그리고 그것을 매끄럽게 보완하고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서 출품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나도 자세하다.
움직이는 이모티콘이 아무래도 대세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를 무료프로그램을 추천해가면서 알려준다.
"나는 포토샵을 못해", "나는 태블릿이 없어", "움직이는 걸 어떻게 만들 수 있겠아", "난 전문가 아니야"같은 말들은 이 책 앞에서는 완전히 무력해진다.
정말 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확실히 도와줄 책이기 때문이다.
요즘 트렌드는 정말 섬세하고 아름다운 이모티콘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b급 감성에 알맞고, 내가 하고 싶은 딱 그말을 대변해주는 것이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에 자신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림의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필요한 말을 정확히 찾아내고 그것을 이미지화할 수 있는 센스가 문제인 것이다.
누구나 뛰어들 수 있는 이 이모티콘 시장에 한 번 빠져보는 건 어떨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만들고 싶어서 방법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저자의 블로그에 간 적이 있어요.

만드는 법이나 과정이 있어서 몇 가지 눈팅하고 지나쳤는데 이렇게 책이 나올 줄이야

초보자의 어려움을 알기에, 따라하기만 하면 만들기에서 승인 통과 등록까지 할 수 있게 했다고 해요.

이모티콘을 만들기 위해서 검색 등등 이것저것 해봤으나 막상 혼자서 시작해보니까 막막하더라고요.

하다가 모르면 찾고 하다가 또 막힐 때마다, 누가 이모티콘 만드는 법 좀 쉽게 알려줬으면 했는데!

그림 실력, 태블릿 없어도 OK!

구체적으로 도와주는 책, 그림판으로 만드는 법!

그림판으로도 가능하다는 말에 제일 먼저 펼쳐봤는데요, 대신 조건이 있었어요.

저는 윈 8.1이 깔린 노트북을 쓰는데 책에 나온 방법은 윈 10에 새로 나온 그림판 3D였어요.

아쉬웠지만 그림판으로 하는 방법은 본가에 가서 윈 10 컴퓨터로 해봐야겠습니다.

얼른 해보고 싶네요~ 곧 노트북도 바꿀 거라서 기대돼요!

가장 알고 싶었던 궁금증이 풀려서 처음부터 차분하게 봤는데 캐릭터를 만드는 기초가

아주 탄탄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냥 귀엽고 이쁘게만 그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구도라던가 비율이라던가 그림을 다 그리고 나서 겉 선의 두께와 색상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지는 예시를 보니, 알면 알수록 신기하더라고요. 아.. 그냥 그리는 게 아니구나ㅋ

눈동자나 귀 모양을 다양하게 바꾸면서 변하는 캐릭터와 감정 그리고 멘트 정하기까지

연습할 수 있는 페이지에 직접 그려가면서 하니까 좋더라고요.

따라 그리기의 순서와 주의할 점도 있고 자세한 설명에 막힘 없이 할 수 있었어요.

프로그램에 대한 걱정도 좀 있었는데 어떤 프로그램을 어떻게 처음에 설치하는지부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종류와 방법도 나와 있어서 연습도 문제 없구요.

캘리그래피로 이모티콘 만드는 법에는 자신의 손글씨로 만드는 법도 나오는데,

일단 종이에 쓰고 나서 스캐너나 스캔 앱을 이용하는 것부터 시작해요.

그런데 저는 글씨가 악필이라 과감하게 포기하는 걸로 ㅋㅋ

직접 찍은 사진을 이용하는 방법은 사진 자르는 법부터 나와 있어서

와~ 정말 기초부터 다 있구나 감탄했어요. 저 같은 초보자는 대환영이죠.

가족사진을 이용해서 만들면 생일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과감하게 망가져서 웃긴 모습이나

평소 잘 쓰는 말을 멘트로 넣으면 재밌을 것 같네요~

멈춰있는 모양으로 먼저 만들기 연습을 해야 하는데 자꾸만 움직이는 걸 하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도 유심히 봤는데 포토샵 없이 GIF 파일 만들기도 있어서

부담이 덜했어요. 그런데 일단 제일 중요한 건 이 모든 것을 하기 전에 구상과 컨셉을

정하는 게 먼저라서 연습장에 여러 가지 그려보고 있는데.. 이것만도 하루가 다 가네요ㅋ

아, 그리고 태블릿 구매 시 주의할 점도 나와 있어요. (레알 꼼꼼 팁!

ㅡ취미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검색만으로는 답답해서 잘 모르겠다.

ㅡ실질적인 돈 벌기로 도전하고 싶은데 처음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

ㅡ나는 그냥 왕초보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같이 이모티콘 만들기 도전해 보실 분~?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귀염뽀짝 이모티콘을 만들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학교에서 심심할 때마다 문제집 한구석에 조그맣게 캐릭터를 그리다가 지금은 작가가 되어 프리랜서 디자이너 겸 이모티콘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가 운영하는 블로그( https://blog.naver.com/gkfngkfn414 )에 캐릭터 그리기 강좌를 비롯해서 이모티콘을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올려놓았는데, 저자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카카오톡]의 ‘귀여운 쪼꼬미 커플’,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의 ‘달달한 카롱’과 ‘러블리 쿤’ 그리고 ‘상큼해 후르츠 이쿠’, [네이버 밴드]의 ‘부끄부끄 발그레곰’나 ‘귀요미 곤약 곤쥬!’ 그리고 ‘사랑해! 쪼꼬미 주니’ 많은 이모티콘 작품들이 있습니다.

저자는 그림 실력이 없어도, 이모티콘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단순하고 서툰 그림도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본인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이 책의 2장에 그림 그리는 방법을 비율에 따라 사람 그리기, 얼굴 그리기, 손 그리기, 동물 그리기 등 이모티콘을 만들 때 필요한 주제를 모아서 꼼꼼하고 자세히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그동안 자신이 발품 팔아 찾았던 지식을 모조리 이 책에 담아 놓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하우 중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캐릭터에 자유롭게 응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모티콘을 어떠한 도구로 만들 것인지 궁금해지는데, 저자는 태블릿 없이, 컴퓨터에 깔려 있는 그림판과 마우스만으로도 이모티콘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손 그림을 스캔해 만드는 노하우부터 시작해서 그림판으로 또 사이툴로 그리고 포토샵으로 만들기 마지막으로 태블릿으로 만들기까지 각종 유용한 도구들을 이용해서 이모티콘을 만드는 방법들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다양한 사정에 맞춰 이모티콘을 만드는 모든 방법을 소개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터치가 가능한 테블릿 pc가 가장 편리한 도구임은 분명합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추천하는 성능 대비 저렴한 태블릿 모델명 세 가지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을 이용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낙서, 아이 사진, 움직이는 이모티콘 등 10가지 다양한 예제도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지스퍼블리싱 홈페이지의 [자료실]( easyspub.co.kr → [자료실]에서 ‘이모티콘’을 검색 )에 연습장 파일이 올려져 있어서 독자들이 필요한 만큼 무한정으로 인쇄해 그려 보게 해놓았다고 합니다.

크게 여덟 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는 이 책의 마지막 장인 8장 ‘내가 만든 이모티콘 올리기’에서는 자신이 만든 이모티콘을 올려서 수익을 얻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플랫폼별로 진행하는 이모티콘 심사를 통과해서 승인을 받아야하는데 저자는 각 플랫폼별 승인 받는 포인트를 제시합니다. 즉 저자가 직접 카카오톡, 라인, 네이버 OGQ 마켓, 네이버 밴드, 4대 플랫폼에 이모티콘을 올리고 승인 받은 경험을 토대로 각각의 플랫폼이 좋아하는 포인트가 제시되어 있는 친철한 이모티콘 가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