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수업 : 그들은 어떻게 더 나은 선택을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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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수업 : 그들은 어떻게 더 나은 선택을 했는가?

그들은 어떻게 더 나은 선택을 했는가?

리뷰 총점 9.1 (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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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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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갈팡질팡하는 그대에게... 평점10점 | h*******l | 2021.08.25 리뷰제목
짬짜면! "짬뽕과 짜장면 중 무엇을 먹을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를 외치는 일명 '결정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고안된 아이디어 메뉴다. 이는 사람들이 중식집 메뉴 하나도 쉽사리 선택하지 못한다는 반증이다. 그뿐인가! 오래전 주말 TV 프로그램 중 '이휘재의 인생극장'이라는 예능이 있었다. 주인공이 운명적인 삶의 갈림길에서 Yes! or No!를 외친다. 이후 주인공이 선택한
리뷰제목


 

짬짜면! "짬뽕과 짜장면 중 무엇을 먹을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를 외치는 일명 '결정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고안된 아이디어 메뉴다. 이는 사람들이 중식집 메뉴 하나도 쉽사리 선택하지 못한다는 반증이다. 그뿐인가! 오래전 주말 TV 프로그램 중 '이휘재의 인생극장'이라는 예능이 있었다. 주인공이 운명적인 삶의 갈림길에서 Yes! or No!를 외친다. 이후 주인공이 선택한 각각의 상반된 인생 결과를 보여준다. 당시 시청률이 꽤 높았다. 서로 다른 결정이 이끄는 삶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심리를 정확히 꿰뚫은 프로그램이었다.

이 책 <결정 수업>은 결정과 선택의 순간에서 망설이는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솔루션북이다. 다년간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상담하고 가르쳤던 저자의 경험이 사뭇 체계적이고 농밀하다.

우리가 결정을 미루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결과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다는 두려움이다. 저자는 완벽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내가 선택한 결정에 흠결이 없어야 한다.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는 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기인한다. 이는 곧 자연스레 결정을 미루는 요인이 된다. 저자는 말한다. 불완전함을 용인할 때에만 결정할 수 있다! 일단 발을 내딛는 일이 중요하다. 완벽한 정보와 정답을 갖고 결정할 수는 없다.

나는 책을 통해 개인적으로 두 가지 포인트를 수확했다. 첫 번째는 의사 결정에 있어 '직관'의 중요성이다. 선택의 결과는 우리가 알 수 없지만 나의 필요를 탐색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나의 직관이다. 결국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을 들여다보면 거의 대부분 자신이 선호하는 내면의 욕구, 무의식 속 내면의 갈망이 투영된다.

쉽게 말해 인간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는 의미다! 본성이 그렇다. 조금이라도 싫고 꺼리면 안 한다. 그렇기에 그 미세한 차이의 틈새를 잡아내는 일이 필요하고, 그 작업에 있어 중요한 것이 바로 직관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거리 두기'의 가치다. 코로나19로 귀에 못이 박힌 거리 두기가 결정 솔루션에도 해당된다. 진학, 직장, 결혼, 이사 등 인생 대소사 결정과 선택의 순간에 직관만을 믿기가 미덥지 않은가? 그렇다면 필요한 것이 거리 두기다!

우유부단함의 끝판왕들에게 있어 거리 두기는 필수다. 저자는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의 선호, 자아, 현재 자신의 위치로부터 거리를 두고 멀리서 바라볼 때 당면한 문제에 대해 명료함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음을 말한다. 즉 내가 선택해야 할 문제를 마치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남의 일을 보는 것처럼 조금은 시크하게 바라보라는 것이다. 달아오른 정신의 열망과 흥분을 가라앉히고 사뭇 냉정하고 쿨하게 문제를 직면하는 것! 한 발짝 뒤로 물러나 거리를 둘 때 우리는 좀 더 객관적이며 정확하게 상황을 인지하고 다소 용이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우리가 선택하는 것의 총합이 우리의 삶이다!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사르트르'는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라고 말했다. 인생은 출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 선택(Choice)이라는 의미다.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 선택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인생을 예리하게 간파한 통찰이다.

리뷰의 서두에 '짬짜면' 이야기를 했다. 죽느냐 사느냐를 외쳤던 햄릿의 고민이 아닌 짬뽕이냐 짜장면이냐를 외치는 우리네 현실이 웃프다. 끝없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개인적으로 육지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옛 유배지였던 곳으로 '셀프 유배'를 선택한 낙향의 문제가 최근 내 인생의 가장 큰 선택이고 결정이었다. 직관도 사용했고 거리 두기도 했다. 미래의 큰 그림과 작은 그림도 그렸고 득실의 차이도 따졌다. 그러나 무엇보다 신자로서 믿음이라는 무형의 요소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 아무튼 우리 모두는 출생과 죽음 사이에 계속되는 선택을 강요받는 인생이라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라선 존재들이다.

우유부단함이 신중함의 표상이며 미덕이었던 시기는 지났다. 지금의 시대는 우유부단함으로 자신의 인생을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허용치 않는다. 빠르고 정확한 결정이 박수를 받는다. 그렇다고 동네 구멍가게에서 사탕 사듯 결정할 수만도 없다. 예측 불가의 수많은 변수 가운데 가능한 한 오류와 실패, 후회의 상수를 최소화시키는 결정의 작업은 우리에게 던져진 그야말로 아슬아슬한 줄타기와 같다.

결정은 묘기이며 예술이다! 'The Art of Decision Making', 책의 원제가 그렇게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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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결정 수업 : 그들은 어떻게 더 나은 선택을 했는가? 평점10점 | l*****0 | 2021.09.03 리뷰제목
우리는 늘 '결정'과 함께 한다. 작지만 결코 하찮지 않는-개인적으로는 가장 어렵다.- 점심 메뉴부터, 이직이나 부동산 구매와 같은 큰 결정을 한다. 이 모든 결정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였음을 시간이 지나고 나서 깨닫고 후회하게 된다. 이런 후회를 줄일 수 없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런 결정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생소한 '결정학'이라는 학문을 만든 저자가
리뷰제목

우리는 늘 '결정'과 함께 한다.
작지만 결코 하찮지 않는-개인적으로는 가장 어렵다.- 점심 메뉴부터, 이직이나 부동산 구매와 같은 큰 결정을 한다.
이 모든 결정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였음을 시간이 지나고 나서 깨닫고 후회하게 된다.
이런 후회를 줄일 수 없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런 결정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생소한 '결정학'이라는 학문을 만든 저자가 수년간의 연구를 거쳐 자신만의 의사결정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결정학의 목표는 세 가지다.

  • 자신이 직면한 결정의 결과 개선하기
  • 스스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돕기
  • 특히 어렵게 여기는 결정 뒤에 하나로 이어진 실을 확인하고, 그 실을 따라 깊은 근원까지 가보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음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위기관리 
- 거리 두기
- 직관 사용하기
-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바꾸기
- 압박 속에서 결정하기

'직관 사용하기'와 같은 것은 배운다고 짧은 시간에 익힐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여러 번의 실수를 반복하면서 얻은 경험의 소산일 것이다.
하지만 나머지는 조금씩 의식하면 더 좋아질 수 있는 것들이다.
 

결정의 반대말은 반대 결정이 아니라 포기다.
결정할 수 있는 우리의 본질적 능려과 의무를 내던지는 것이다.
철학자 마르틴 부버에 따르면, "만일 악마가 있다면 그는 신에 반대하는 사람이 아니라 영원히 결정하지 않는 사람"이다.

꾸물거림에 관한 그릇된 통념, 즉 '오늘 결정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지금보다 더 많은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결정을 바꿀 만한 핵심 정보가 무엇인지 물어봐야 한다.
다시 말해, 17520일을 살아온 나보다 17521일의 내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식을 오늘과 내일 사이에 얻을 수 있는가?
답은 이것이다.
"그럴 가능성은 적다."

'사랑'의 반대말은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란 말이 생각난다.
'결정'의 반대말은 '포기'다.
우유부단함의 끝에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자극이 될 글이다.
영원히 결정하지 않는 사람을 악마로 비유하다니...
악마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그외 비슷한 감정을 느낀 적은 있다.
빠른 결정까지는 아니지만, 결정을 하지 않아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졌을 때의 초조함은 겪어본 사람은 안다.
차라리 나에게 결정권을 주었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결국 늦은 결정으로 마감시간을 지났고, 그 결정 또한 장고 끝의 악수라고 옳지 않았다.
결정의 목표는 올바른 것을 선택하는 것이지만, '시기' 또한 중요하다.
때로는-아니, 생각보다 많이- 옳은 결정보다 빠른 결정이 필요할 때가 있다.
 

"아는 게 별로 없다"라는 말은 결정을 미루는 손쉬운 변명으로 쓰인다.
정말로 정보가 더 필요하다면, 지체하지 말고 나서서 찾으라.
하지만 과도하게 찾는 것은 좋지 않다.
스스로를 속이면서 결정을 미루는 또 다른 방법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위의 글과 맥락을 같이 한다.
결정할 정보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결정을 미루기도 한다.
지금 당장은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멋진 핑계가 될 수도 있지만, 그 결정을 하기에 아직 능력이 부족함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무엇이 더 두려운가?
책임에 대한 회피? 능력 부족의 증명?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결정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표지의 글을 잘 확인시켜 주는 책이다.
신이라면 언제나 '완벽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내용을 보면 그도 아닌 것 같다.
어제보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 아주 만족스러운 삶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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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결정 수업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c*****4 | 2024.09.29 리뷰제목
《결정의 기술》은 현대인의 결정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결정을 미루는 이유가 두려움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4단계 프로세스를 안내합니다.고민과 후회를 줄이고, 자신만의 결정 패턴을 만들고 싶다면 필독해야 할 책입니다.
리뷰제목
《결정의 기술》은 현대인의 결정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결정을 미루는 이유가 두려움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4단계 프로세스를 안내합니다.고민과 후회를 줄이고, 자신만의 결정 패턴을 만들고 싶다면 필독해야 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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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결정수업 평점10점 | n**t | 2023.01.14 리뷰제목
#결정수업 #자유의지 #결정하고 #조셉비카르트자유의지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자기 의지를 사용하는 힘이다.우유부단해지는 것은 서로욕구가 충돌할 때, 결정하기 전에 기만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본능 때문으로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결정'이라는 말의 어원은 라틴어 "카이데레"로 "잘라냄"을 의미한다. 그런 잘라냄, 힘듦을 이겨내야 성숙과 의식의 성장이 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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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수업 #자유의지 #결정하고 #조셉비카르트

자유의지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자기 의지를 사용하는 힘이다.

우유부단해지는 것은 서로욕구가 충돌할 때, 결정하기 전에 기만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본능 때문으로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결정'이라는 말의 어원은 라틴어 "카이데레"로 "잘라냄"을 의미한다. 그런 잘라냄, 힘듦을 이겨내야 성숙과 의식의 성장이 있을 수 있다.

게으름은 사람의 기질에 깊게 베어 있다. "아는게 없어서, 잘 하려고, 자신이 원래 결정을 잘 못해서" 등등 여러 이유를 말하지만 이를 넘어성 필요가 있다

결정이 두려운 7가지 이유
1. 더 나은 선택을 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2. 잘못돤 선택을 할 것 같은 두려움
3. 실패할 것 같은 두려움
4. 높은 곳에서 떨어질 것 같은 두려움
5. 동일시 될 것 같은 두려움
6. 인정받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7. 이기적으로 보일 것 같은 두려움

11가지 인생의 함정
유기, 불신과 학대, 정서적 박탈, 의존, 결함, 사회적 배제, 실패, 특권의식, 종속, 취약성, 엄격한 기준

P.15 결정의 반대말은 반대 결정이 아니라 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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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북리뷰) 결정수업 - 더 나은 선택 (현대지성) 평점10점 | w********2 | 2022.11.01 리뷰제목
※ 결정수업 ※ 2021년 8월 2일 ※ 288페이지 ※ 현대지성   감상평  ' 결정수업 '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결정을 힘들어 하는 저에게 이 책을 읽고 난다면 결정한은데 새로운 계기가 될수 있다는 의견을 듣고 읽었습니다. 선택의 갈림길애서 결정을 모ㅛ내리고 미루거나 선택장애가 된 저에게 결정의 순간에 마주하는 두려움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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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수업

※ 2021년 8월 2일

※ 288페이지

※ 현대지성

 

감상평 

' 결정수업 '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결정을 힘들어 하는 저에게 이 책을 읽고 난다면 결정한은데 새로운 계기가 될수 있다는 의견을 듣고 읽었습니다. 선택의 갈림길애서 결정을 모ㅛ내리고 미루거나 선택장애가 된 저에게 결정의 순간에 마주하는 두려움을 마주보게 하여 의사결정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가면서 가장 현명하게 결정을 내릴수 있는 과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유부단은 서로 충돌하는 두가지 욕구가 동시에 있을때 생겨난다는 점과 결정을 운명에게 맡긴다면 다른 페르소나로 나뉜다는 점이 이 책의 처음부분에서 저를 일깨워주었습니다. 의사결정은 분별력과 관련이 아주 많으면서 결정할때에 흐름에 대해 이해를 한다면 결정하기 매우 쉬울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욕망 , 생각 , 두려움이 어디서 오는지 이해한다면 좀 더 나은 효과적인 (현명한) 결정을 내릴수 있습니다. 결정순간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어 미래라는 단어에 대한 자신만의 이름을 새겨 자기 계발에 원동력으로 삼는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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