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업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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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업가입니까

창업 전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들

리뷰 총점 8.4 (7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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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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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평점7점 | YES마니아 : 로얄 k*****3 | 2022.10.04 리뷰제목
사업은 아이디어 만으로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일까? 아니면 운과 타이밍이 맞아야 하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내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어야 가능한 것일까? 살면서 느끼는 건 어떤 것도, 특히나 우리가 말하는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은 이 모든 게 함께인 이들이다. 그만큼 사업을 한다는 건, 창업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얼마 전 읽은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에는 만들어진 각본에서
리뷰제목

사업은 아이디어 만으로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일까? 아니면 운과 타이밍이 맞아야 하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내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어야 가능한 것일까? 살면서 느끼는 건 어떤 것도, 특히나 우리가 말하는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은 이 모든 게 함께인 이들이다. 그만큼 사업을 한다는 건, 창업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얼마 전 읽은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에는 만들어진 각본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 책은 또 말한다. 아무나 사업가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성공을 꿈꾸지만 사업이 순조롭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 사실 기대를 많이 하며 읽었다. 나는 사업가 기질이 있는 사람인지, 사업을 할 사람인지 알고 싶어서. 나는 평소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편인데 가끔은 그게 나의 또 다른 일이 되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그건 쉽지 않겠구나. 싶었다. 작가는 말한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나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사업으로 키우기에는 다양한 맹점이 있다는 것. 사업을 하고자 생각했을 때, 무엇보다 돈의 흐름을 알고 뛰어들어야 한다는 부분에서 공감했다. 사업을 시작할 때는 나는 잘 될 거야. 이렇게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말. 어찌 보면 이 책을 읽고는 사업가가 되는 게 쉽지는 않지만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겠지.

 

당신이 할 수 있다 해도 그것이 곧 당신이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22)

사업가는 머리를 자르거나 신발을 팔거나 광고 문안을 작성하는 등의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다시 말사지만, 사업가의 일은 사업체를 경영하는 것이다. (68)

취미는 온전히 당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활동이지만 그것이 사업이 되면 온전히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바뀐다는 점이다. (122)

 

오늘도 다양한 곳에서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이 충분히 준비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내 사업을 위해서는 돌다리도 두들겨 볼 필요는 있다. 책을 읽으며 나는 사업가의 기질이 있는지 생각해 봤지만. 아닌 것 같다. 부의 추월차선을 타기 위해선 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내가 휴식을 취할 때에도 돈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세상 쉬운 건 하나도 없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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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평점2점 | s*****4 | 2020.03.02 리뷰제목
한마디로 이 책은 '최악'이다. 저자는 실제 제대로 된 사업체를 운영해본 적이 없다. 저자의 약력을 보면 알겠지만 '컨설턴트', '전략가'이다. 남들에게 훈수를 두면서 돈을 받아온 사람이란 뜻이다. 저자는 용기 있게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응원을 하거나, 유용한 조언을 하기는 커녕, 부정적인 욕만 더럽게 한다. 만약 창업을 고민중이거나 사업을 하는 중이어서 쓸만한 내용이 없을까
리뷰제목

한마디로 이 책은 '최악'이다. 


저자는 실제 제대로 된 사업체를 운영해본 적이 없다. 


저자의 약력을 보면 알겠지만 

'컨설턴트', '전략가'이다. 


남들에게 훈수를 두면서 돈을 받아온 사람이란 뜻이다. 


저자는 용기 있게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응원을 하거나, 

유용한 조언을 하기는 커녕, 부정적인 욕만 더럽게 한다. 


만약 창업을 고민중이거나 

사업을 하는 중이어서 

쓸만한 내용이 없을까 책을 펼쳤다면

무조건 책을 찢어 버리기를 바란다. 


아무나 사업을 해서도 안되지만

아무나 책을 써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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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치킨집이나 차릴까' 하다가 큰 코 다친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r*****h | 2022.11.17 리뷰제목
우리나라에서 의사가 되면 대부분 전공 과목을 정해서 수련을 받고 나서 평생 봉직의(월급쟁이 의사)로 살거나 얼마간 봉직의로 일하다가 개업을 하게 된다. 또는 의사가 되자마자 혹은 수련을 마치자마자 개업을 하기도 한다. 내 나이 또래 주변의 많은 의사들이 다른 의사(오너)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자기 소신껏 진료를 하고 싶든지, 나이가 들어서 봉직의로 계속 일하기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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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의사가 되면 대부분 전공 과목을 정해서 수련을 받고 나서 평생 봉직의(월급쟁이 의사)로 살거나 얼마간 봉직의로 일하다가 개업을 하게 된다. 또는 의사가 되자마자 혹은 수련을 마치자마자 개업을 하기도 한다. 내 나이 또래 주변의 많은 의사들이 다른 의사(오너)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자기 소신껏 진료를 하고 싶든지, 나이가 들어서 봉직의로 계속 일하기 어려울 것 같아 고용(?) 안정을 위해(자기 스스로를 고용하기 위해), 혹은 더 많은 경제적 이익을 얻고 싶다든가 하는 다양한 이유로 개업을 고민한다.

대부분은 병원이라는 한정된 세상에서 환자와 동료 의료인들만을 주로 접하면서 앞만 보며 살아왔던 터라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회 경험과 경영 지식 때문에 개업 후 어려움을 겪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보았다. 누구는 개업했다가 개업에 들어간 돈을 모두 날리고 수억 빚쟁이가 되어 시골 한지로 들어가 밤낮 일해서 빚을 갚고 있다더라 하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의원 간판만 걸면 성공이 보장된다는 말은 이미 옛이야기가 되었고 동네마다 웬만한 큰 상가마다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피부과 등 간판이 줄줄이 걸려 있는 치열한 경쟁의 시대가 되었다.

수억 원의 개인 자금(주로 대출)을 투자해서 개업을 한다. 적잖은 직원을 고용하고 그들의 밥벌이를 책임져야 하며, 다양한 거래처와 관련 국가 기관, 환자 등을 상대해야 한다. 책임져야 하고 알아야 하며 신경 써야 하는 일들이 끝도 없이 많다. 크게 망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는 엄연한 사업이고 작은 사업체의 경영자가 되는 일이다.

이는 내가 속한 이 분야뿐 아니라 대부분의 창업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리스크와 고충일 것이다. 병원 개업은 면허라는 진입장벽 안에서 하는 유한 경쟁이라면, 요식업, 제조업, 유통업 등의 다른 사업들은 무한 경쟁일 것이다.

요즘은 여러 분야에서 창업, 특히 소규모 창업 및 1인 기업에 대한 문턱이 낮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가끔 성공 신화가 회자되기도 하며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실패와 손실을 경험하기도 한다.

나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개업에 대한 고민이 짙어지는 만큼 내 스스로가 과연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고, 개인 사업을 꾸려 나가는데 적합한 사람인지를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바보처럼 월급이나 받으면서 만족하면서 살지 말고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기 위해서 창업을 하고 나처럼 부자가 돼라'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에 약간은 고개가 갸웃했다. 저자와 같은 성공은 노력과 운(닷컴 버블)이 모두 맞아떨어져야 가끔 생기는 것이지 모두에게 성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인생의 정답이 아닌 거 같은데 너무 일반화하고 있었다. 또한 월급쟁이는 어리석은 노예로 묘사하면서 반대로 사업에 대해서는 너무 장밋빛으로 만 그리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반대로 이 책은 사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 뼈를 여러 번 강하게 때리는 책이다. 사업을 하지 말아야 할 다양한 이유를 들면서 웬만하면 사업을 하지 말라고 뜯어말리는 책이다.

책에 따르면 성공에는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하며 성공에는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모습과 상황이 매우 다양해서 그대로 복제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실패의 원인은 항상 몇 가지 이슈들로 압축되며, 저자는 이러한 실패의 원인들을 근거로 사업이 얼마나 성공하기 어려운 것인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저자가 말리는데도 기어코 사업을 하겠다고 한다면 어떤 것들로 자신을 검증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조목 조목 설명한다.

"준비하는 데 실패하면 이미 실패를 준비하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 p360

나는 준비가 되어 있는가?
거기에 적절한 사람인가?
무엇이 필요한가?
냉철한 자기 인식과 평가가 없이 두루뭉술한 추측과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덤벼들었다간 큰일 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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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평점10점 | s********k | 2014.03.28 리뷰제목
이 책의 저자 비즈니스 전략가이자 거래 협상가인 캐럴 로스는 막연한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하면 후회와 패배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다.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해서 막연히 사업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스타트업 기업을 꿈꾸고 벤처정신이 충만한 사람들 사업해서 돈 벌겠다.사업하면 보스가 될 수 있다 식의 꿈에 취한 사람들, 좋은 사업 아이디어가 있다고 자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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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비즈니스 전략가이자 거래 협상가인 캐럴 로스는 막연한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하면 후회와 패배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다.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해서 막연히 사업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스타트업 기업을 꿈꾸고 벤처정신이 충만한 사람들 사업해서 돈 벌겠다.사업하면 보스가 될 수 있다 식의 꿈에 취한 사람들, 좋은 사업 아이디어가 있다고 자신만만한 사람들

 

 

 
당신이 홀로서기의 길을 걸으며 돈을 투자할 때, 당신은 적어도 수백 가지의 원인들로 인해 누군가로부터 뼈저린 거부를 경험할 것이다.사업을 하고자 하는 욕구가 내 삶에서 결핍된 무언가 돈,여유시간,명성,자기 일에 대한 사랑 등를 채우기 위한 것이라면 절대 사업하지 말라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그러나 무턱대고 이 사업에 뛰어 들지는 않는다.



 

당신은 사업가에 대해서 착각하고 있다.실패 확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로 저자는 사람들이 희망적인 조언을 주고받길 좋아한다는 심리적인 이유부터 제시한다. 또한 자칭 수많은 구루들의 성공에 관한 조언, 언론의 대대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성공 스토리에 대한 잘못된 오해 등이 사업가에 대한 환상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고 창업 DNA를 자극했다고 주장한다.



 


당신은 왜 사업가가 되고자 하는가? 보스가 되고 싶어서? 사업 아이디어가 좋아서? 너라면 성공할거야라고 주위에서 권해서? 내 삶에서 결핍된돈,여유시간,명성 등을 찾기 위해서? 아니면 마땅한 다른 길이 없어서? 많은 조사를 하고 타당성에 맞는 일들을 찾아 시작을 하는 것이다.이 책은 당신의 운명을 통제하고 싶다는 욕구는 그저 거절로부터 당신을 보호하려는 당신의 자존심일지 모른다





 

이 책은 사업에 실패한 후에도 왜 실패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결국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막연한 착각으로 시작된 사업은 우리에게 파산을 안겨줄 뿐이다.저자는 사람들이 창업이나 독립의 이유로 제시하는 일반적인 착각들에 냉혹한 메스를 댄다.사업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애초에 사업을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돌직구를 날리고 있다.





회계사,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은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치는데 사업가를 위한 검증 절차는 역사적으로 왜 부재했는지, 저자의 질문은 거기서 시작된다. 왜 사업의 성공을 말하는 책들은 수천 종이 넘는데 당신이 사업가로서 이상적인 후보가 아닐지 모른다고 말하는 책은 사실상 없는 걸까? 저자는 사업을 일찍이 본 적 없던 최고 난이도의 롤러코스터에 비유한다.

 

 



당신은 롤러코스터가 어느 지점에서 턴을 하고 회전하며 낙하하는지,또 그 횟수는 얼마나 될지 모른다.게다가 그것을 타려면 무척 긴 줄에 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또한 롤러코스터를 타자마자 패닉에 빠질 수도 있다.롤러코스터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질주 도중에 고장을 일으킬 수 있어서,그 안에 갇힌 채 제발 고장 난 부분이 수리되어 무사히 빠져나가길 바랄 수도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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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진정한 사업가가 되기위한 필독서 평점10점 | s****9 | 2014.03.25 리뷰제목
창업에 이미 도전한 적이 있고 실패의 쓰라린 경험도 있던 나에게 이 책 <당신은 사업가입니까>는 새로운 의미가 된 책이다. 나 자신의 성향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의욕 하나만으로 보다 더 나은 삶만을 꿈꾸며 무모하게 도전했던 옛 이야기들이 이 책을 읽으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졌고 왜 내가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잘 알게 된 계기를 마련해준 책이다.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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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이미 도전한 적이 있고 실패의 쓰라린 경험도 있던 나에게 이 책 <당신은 사업가입니까>는 새로운 의미가 된 책이다.

나 자신의 성향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의욕 하나만으로 보다 더 나은 삶만을 꿈꾸며 무모하게 도전했던 옛 이야기들이 이 책을 읽으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졌고 왜 내가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잘 알게 된 계기를 마련해준 책이다.

누구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동기가 있을 것이고 핑크 빛 미래가 나를 위해 준비되어 있을 거란 착각 속에 살고 있음을 이 책은 지적해 준다. 미국인 저자의 눈으로 본 아메리칸 드림은 많은 사람들이 그 개념을 잘못 알고 있음으로 창업만이 그들의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하는 수단으로 알고 있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자신이 진정 사업가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없이 오직 자신만이 꿈꾸던 장점들만을 생각하며 어떤 일을 시작한다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바로 보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죠비와 잡 비지니스, 그리고 진정한 사업의 의미조차 몰랐던 나에게 사업이 무엇인지를 눈 뜨게 해준 길잡이 역할을 제공해 주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일명 ‘구루’들의 이야기 또한 성공 스토리의 상당 부분들이 우리들이 알고 있던 것과 많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성공의 유전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들은 사업가로서의 검증 프로세스를 잘 거쳐 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진정한 사업가가 되기 위해서는 우연한 대박을 만나는 것이 아니고 성공하기 위한 단계들을 잘 거쳐야 한다는 뜻으로 다가온다.

나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위해 어떤 사업가의 검증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나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져보도록 유도한다.

그리하여 제시된 몇 가지의 질문 항목들에 답해보고 자신이 사업가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 보도록 한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이에 합당하지 않다면 나의 생각과 사업의 동기를 먼저 사업가의 성향으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생각보다 많은 사업가로서의 책임과 해야 할 일들이 많음을 보고 쉽지 않은 길임을 느낌과 동시에 순조롭지 않은 이 길을 가기위해 어떠한 준비가 필요하고 자세가 필요한 지 분명히 보여주는 책이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의 아이템이 나에게 있는가? 가치가 없는 사업은 이미 사업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가치를 실현하는데 사업가의 실행력이 중요하다는 것 또한 귀한 교훈으로 알게 되었다. 내가 즐겨보는 UFC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다 망해가는 회사를 인수해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창출해 낸 이들은 초기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긴 사람들이었다는 점이 가치 있는 아이디어보다 사업가로서의 실행력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사업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리스크와 보상에 대한 이야기도 매우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사업의 성과를 얻으려면 어떤 행동강령들을 따라야 할 것인가 깊게 생각해 보도록 한다.

현실 도피로써든 희망찬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든, 사업의 길로 들어서려는 이들에게 이 책은 먼저 자신이 진정한 사업가로서의 기본적인 요건들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을 하도록 한다. 후회와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기 위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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