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책의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우리 아이를 위한 부의 사다리라니! 이 책의 제목은 나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부동산 가격의 끝없는 상승 소식과 실업률 증가 등의 뉴스가 들려와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더욱 커져만 가는 요즘이다. 아이들의 사회 첫 출발을 보다 안정적으로 돕고 부모도 노후를 대비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복잡하지 않고 심플
우연히 책의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우리 아이를 위한 부의 사다리라니! 이 책의 제목은 나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부동산 가격의 끝없는 상승 소식과 실업률 증가 등의 뉴스가 들려와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더욱 커져만 가는 요즘이다. 아이들의 사회 첫 출발을 보다 안정적으로 돕고 부모도 노후를 대비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복잡하지 않고 심플한 방법으로 안정적으로 자산을 늘릴 순 없을까? 그동안 해오던 이런 고민들에 대한 실마리를 난 이책에서 찾았다. 이 책은 친절하고 명쾌하게 미래를 위한 투자의 필요성과 개념 등을 설명하고 몇가지의 어렵지 않은 전략을 소개한다. 그동안 경제뉴스를 챙겨읽고 공부를 하며 올웨더 포트폴리오 등에 대한 개념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았다. 투자 종목을 고르기도 쉽지 않았고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선 우리가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미국의 etf를 소개하거나 한국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과거 기간 동안의 수익률을 상세하게 검증해 놓아서 그대로 적용해보기 쉽다. 저자가 그동안 가족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연구를 한 결과인지 짐작이 된다면 그리고 앞으로의 세계 경제의 발전을 믿는다면 이 책에서 제시한 변동성은 적고 안정적인 이 방법들을 작은 금액이나마 당장 따라해봐도 좋을 것 같다.
진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최근 유행이 증여인 느낌이다. 언론 기사를 보면 증여와 상속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온다. 상속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리 사전에 하는 증여는 내가 세팅을 해서 준비할 수 있다. 과거의 부모님은 증여보다는 열심히 사셨고 모은 돈을 자식에게 남겨준다는 생각을 갖고 계셨다. 최근 30~40대 부모들은 좀 더 사전에 증여를 해야겠다
진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최근 유행이 증여인 느낌이다. 언론 기사를 보면 증여와 상속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온다. 상속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리 사전에 하는 증여는 내가 세팅을 해서 준비할 수 있다. 과거의 부모님은 증여보다는 열심히 사셨고 모은 돈을 자식에게 남겨준다는 생각을 갖고 계셨다. 최근 30~40대 부모들은 좀 더 사전에 증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듯하다. 가장 큰 이유는 벼락거지라는 표현이 아닐까한다.
아이들이 자랐을 때 최소한 남에게 뒤쳐지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하다. 특히나 자산적은 측면에서 준비해 줄 수 있는 것은 증여를 하려한다. 이런 것이 유행이라고 하기는 힘든 것인 누구나 다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사람이 가능하다. 일시금으로 주지않고 조금씩 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증여세 부분에 있어 다소 귀찮아지기는 한다. 매월 돈을 모은 후에 일정금액이 되었을 때 일시금으로 증여신고를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여하튼 의외로 아이들에게 미리 증여를 하겠다는 부모가 꽤 많다. 현금이 아닌 부동산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당장에 부동산을 물려주는 것이 아닌 나중이라도 아이가 자랐을 때 하나 물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볼 때 부의 이전이 더욱 고착화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긴 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하는 것이라 뭐라 할 것은 아니겠지만. 나는 딱히 증여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다. 증여신고를 하며 증여하는 걸 의미하는 걸 말한다.
아이에게 쓰는 교육비나 뭔가를 한다고 할 때 도와주는 금전적혜택도 결국에는 증여에 해당하겠지만. 그럼에도 될 수 있는 한 자립할 수 있는 무형의 것은 모르겠지만 증여에 대해서 딱히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저 아이가 자라면서 뭔가 하고 싶을 때 부모의 경제상황때문에 못하게 되어 발목만 안 잡으면 된다는 입장이다. 여하튼 이런 증여를 하기 위해서 일시금을 불입하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고민하는 게 있다. 일시금이 아니더라도 아직은 돈을 관리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준 돈이 시간이 지날수록 금액이 커지기를 원한다. 부동산으로 갭투자를 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어린 아이에게는 다소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 가장 좋은 것은 역시나 금융상품을 통한 불입이다. 대체적으로 주식에 직접투자를 하거나 펀드를 가입하는 방법 등이 있다. 직접 투자는 아이이름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증여신고를 한 후에 불입 후에 아이 계좌를 부모가 관리하는 방법이다. 이론적으로 좋은데 스스로 주식수익률이 좋지 않으니 문제다.
주식 농부라고 불리는 박영옥씨같은 경우는 아이들에게 증여한 돈이 억 단위로 불어났다고 하지만 우리같은 일반인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 아이를 위한 부의 사다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떤 식으로 내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증여한 돈이 불어날지에 대한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이걸 꼭 아이 증여로 불어난 금액을 준다고 하기보다는 부모 본인이 해도 되는 방법이긴 하다. 직접 투자 방법은 쉽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책에서는 제안한다.
직접 투자를 하려면 신경 쓸 것도 많고 알아아 할 점도 많은데 좀 더 단순하게 자산을 불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최근에 각광 받는 투자 방법 중 하나가 퀀트다. 이것은 특정 조건을 설정한 후에 그 방법으로 불입을 하는 것이다. 한국도 대략 10년 정도 전부터 본격적으로 여러 책에서 소개되면서 이 방법을 실천하는 투자자들이 꽤 있다. 덕분에 경제적 자유를 획득했다는 분들도 생기고 있다. 개인이 기업분석을 하며 투자하는 것은 엄청 어렵기 때문에 나온 방법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렇다하고 하여 수익률이 적은 것은 결코 아니다. 어지간한 개인 투자자의 직접투자 수익보다 더 높다. 이를 위해서는 백테스트라는 걸 한다. 과거의 테이터를 근거로 수익률을 산정한다. 그럴 때 어느 정도 수익률이 나오는지 살펴본 후에 벤치마크 얼마나 좋은 지를 파악한다. 벤치마크보다 좋다면 충분히 시도할 방법이다. 굳이 개별 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도 없다. 이를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 ETF를 활용하는 것이다. 상장되어 있긴 하지만 여러 기업을 모아놓은 것이니 말이다.
이를 위해 책에서는 총 세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6040전략과 올웨더 포트폴리오전략, 가속 듀얼 모멘텀 전략이다. 셋 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한국과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ETF를 활용한다. 여기에 세금 측면이 있어 일정 금액까지는 한국 ETF를 활용하고 금액이 커지면 미국을 활용하라고 알려준다. 여기에 미국은 환율이 중요한데 환헷지하지 않은 상품으로 하는 것이 서로 상관관계에 의해 상쇄되니 권한다. 추가로 MDD라는 걸 중요하게 여긴다.
그 이유는 보유하면서 수익의 편차가 크면 마음 고생이 너무 크다. 수익률 30%가 나와도 마이너스 20%이상까지 가면 불편하고 인내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 관점에서 좀 더 안정적으로 수익이 상하로 크게 움직이지 않는 것까지 함께 살펴본다. 내가 볼 때 정답은 그냥 6040으로 보였다. 미국주식 60, 미국 10년물 채권 40으로 한다. 그 후에 1년에 한 번씩 리밸린싱을 하며 보유하면 된다. 자세한 리밸린싱 방법 등은 책을 읽어보면 나온다. 자산배분 전략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답은 정해져 있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ETF를 통한 자산 증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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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늦었다고 생각할때 진짜 늦었다
벌써 늦은건가 하는 마음으로 다시 재테크 공부를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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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의 삶에서는 차이가 투자
아이에게 물려 준 재건축 아파트가 없다고 낙담하지 말자. 적은 돈으로 시작해서 아이가 자라는 동안 차곡차곡 모여질 소중한 자산은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수 있다.
미성년자 10년간 비과세 증여 가능 금액인 2000만 원을 30년간 굴려보자. ETF한 종목만 매수해서 30년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배당금이 발생하고 원금은 2억 6천만원으로 불어난다.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아이들이 미래에 경제적으로 부모인 우리 세대보다 더 풍요로웠으면 하는 바램은 당연한 것일 것이다. 하지만 단군왕검이래 처음으로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일 수 있다는 전망은, 아이들의 미래를 어느만큼 일찍 계획하고 대비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부모보다 더 경제적으로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택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아이들이 미래에 경제적으로 부모인 우리 세대보다 더 풍요로웠으면 하는 바램은 당연한 것일 것이다. 하지만 단군왕검이래 처음으로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일 수 있다는 전망은, 아이들의 미래를 어느만큼 일찍 계획하고 대비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부모보다 더 경제적으로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택했다. 요즘 자주 방송을 듣고 있는 염블리 염승환 이사님의 추천도 한몫했고, 쏜살같이 지나갈 수 있는있는 시간 10분, 단 10분만을 투자해서 내 아이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홍보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건 종잣돈과 그것을 불리는 복리의 마법, 그리고 원금을 잃지않기 위해 해야하는 투자법이다. 읽다보니 꼭 아이를 위한 부의 사다리가 아닌 현재의 나를 위한 투자법으로도 적합한 방법이 많이 등장한다. 이 책에선 금융 문맹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경제 신문 구독하기,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하기, 증권사 매크로 보고서 읽기를 권장한다. 성인인 나부터 이 방법으로 금융 문맹을 탈출하고 싶어졌다. 그리고 종잣돈 마련하는 방법으로 커피 한 잔 값인 하루 5000원 모으기(10년이면 1825만윈이 된다!)와 이렇게 모인 하루 5000원을 연9% 수익율로 운용하면 30년이면 2억 7667만원이 되는 복리의 마법도 알려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잃지않는 투자방법으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자산 배분 전략인 6040전략(주식60% 채권 40% 비중), 어떤 경제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는 올웨더 포트폴리오(주식30% 단기채권15% 장기채권40% 금7.5% 상품 7.5%), 그리고 최악의 상황여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한국형 가속 듀얼 모멘텀 전략법(주로 ETF 상품 투자)을 알려준다. 마지막 한국형 가속 듀얼 모멘텀 전략법은 단 한번의 독서로는 아직 100% 숙지가 되지 않아서 책을 계속 더 읽으며 공부할 계획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아이를 위한 투자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점, 종잣돈도 클수록 좋다는 점, 그리고 위험을 헷지할 수 있는 투자법을 잘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위한 투자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투자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으므로 투자의 기초를 배우고 싶은 분들께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