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 읽는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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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논어

굽이치는 인생을 다잡아 주는 공자의 말

리뷰 총점 9.2 (244건)
분야
인문 > 한국/동양철학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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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오십에 읽는 논어-최종엽] 평점8점 | c******m | 2022.03.20 리뷰제목
논어를 읽었는지, 심리 치유 에세이를 읽었는지 모르겠다.  일단 뜬금없이 논어를 집어든 이유는 다름 아닌 일전에 보았던 홍정욱의 에세이 때문이다. 그가 소개해 놓은 책을 보니, 논어를 비롯해서 한비자나 같은 책을 추천 도서로 언급해 놨는데, 사실 내 취향도 아니고 관심도 없는 부분이였고, 또 전문적인 책은 그 부피가 어마무지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다. 조금 쉽게 접근하고 싶
리뷰제목

논어를 읽었는지, 심리 치유 에세이를 읽었는지 모르겠다. 

일단 뜬금없이 논어를 집어든 이유는 다름 아닌 일전에 보았던 홍정욱의 에세이 때문이다. 그가 소개해 놓은 책을 보니, 논어를 비롯해서 한비자나 같은 책을 추천 도서로 언급해 놨는데, 사실 내 취향도 아니고 관심도 없는 부분이였고, 또 전문적인 책은 그 부피가 어마무지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다. 조금 쉽게 접근하고 싶기도 하였고,  아직 50살이 되진 않았지만, 뭐...곧 머지않아 그 나이가 될테니...그래서 읽게 되었다. 아니, 거기에다...난 조금 지쳐있기도 했다.  나를 위로해주거나 길잡이가 될 뭔가가 있었으면하는 마음도 있었겠지. 

 

기대한 것 보다는 별로였지만, 또 그다지 나쁘지도 않았다.

논어를 후벼팠다기 보다는 논어의 구절을 기준으로, 위에서도 썼지만, 마음을 위로하고 이래저 저래라 어째라...뭐 이런 본인의 의견을 살짝 언급해 놓는다. 읽을 때에는 밑줄을 많이 그으면 읽었는데, 다 읽고 다시 보니 뭐...별 대단한 내용들은 아니다.  즉, 논어를 빙자한...심리치료 에세이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여하튼, 이 책을 읽고...난 앞으로 논어는 읽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트렌드는 '아무나'되기인데...이 책은 여전히 큰 뜻을 품고 뭘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또 50이 되어도 늦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듣기에는 좋은 말이다.  거기에다 작가가 40대 중반에 퇴사를 하고 공부해서 강사가 되었다는 말을 마무리 정도에 넣었는데...뭐 나쁜 의도는 아니였겠지만...본인이 그러니, 남들도 그렇게 살면 된다는 의미인가? 슬쩍 훈계나 "나처럼 하면 된단다"하는 뉘앙스로 느껴져서 조금 별로였다. 왜냐면, 나는 그냥...논어가 알고 싶었을 뿐이였기 때문에.   

 

요만큼 써놓고 보니, 책을 읽기 시작할 즈음과 끝낼 즈음의 내 마음이 변한 것을 발견한다. 

책을 읽기 시작할 때에는 몸도 마음도 조금 지치고 늙은 기분이였는데....

책을 끝낼 즈음에는 나는 다시 업되어서 조금 밝고 명랑하다. 

물론, 책 때문은 아니다.  

내게 필요한건 논어가 아니라 따뜻한 봄날이였음을 새삼 깨닫는다.  뭐...이런 리뷰도 있는거다. 

1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8 댓글 0
종이책 구매 오십에 읽는? 평점7점 | h********0 | 2022.01.02 리뷰제목
오십이 아니라 그런건가요ㅠㅠㅠ책은 내용이 좋아야 하겠지만,편하게 읽을 수 있어야 좋은 책이겠죠.논어예문 해석 글씨는 0.2mm논어원문 한자는 0.2mm도 안되니오십대면 노안이 시작 되는 나이인데시럭이 떨어진 사람들은 다촛점렌즈 안경을 쓰고도손잡이 큰 돋보기로 확대해야 보여서읽기에 너무나 불편한 책 입니다.책을 직접 봤다면 읽기 불편한 책을구매하지는 않았을 겁니다.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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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 아니라 그런건가요ㅠㅠㅠ
책은 내용이 좋아야 하겠지만,
편하게 읽을 수 있어야 좋은 책이겠죠.
논어예문 해석 글씨는 0.2mm
논어원문 한자는 0.2mm도 안되니
오십대면 노안이 시작 되는 나이인데
시럭이 떨어진 사람들은
다촛점렌즈 안경을 쓰고도
손잡이 큰 돋보기로 확대해야 보여서
읽기에 너무나 불편한 책 입니다.
책을 직접 봤다면 읽기 불편한 책을
구매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독자가 편하게 읽을 수 있게 글자 크기에도
배려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4 댓글 0
eBook 50의 공허함을 채워주는 논어의 가르침 50가지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c******4 | 2021.11.23 리뷰제목
인생 50이면 지천명의 나이다. 쉼 없이 달려 인생의 절반에 다다랐고, 이제 인생 2막을 지나가는 시기이다. 공자의 표현대로라면 자신이 해야 할 천명을 깨달아야 하는 나이이다. 하지만 현대인의 나이 50은 충만함보다는 공허함과 가벼움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는데 제대로 된 방향으로 뛰었는지도 의문이고, 앞으로 가야 할 방향도 정확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
리뷰제목

인생 50이면 지천명의 나이다. 쉼 없이 달려 인생의 절반에 다다랐고, 이제 인생 2막을 지나가는 시기이다. 공자의 표현대로라면 자신이 해야 할 천명을 깨달아야 하는 나이이다. 하지만 현대인의 나이 50은 충만함보다는 공허함과 가벼움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는데 제대로 된 방향으로 뛰었는지도 의문이고, 앞으로 가야 할 방향도 정확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오십의 인생들에게 공자의 논어 가르침을 배워 보라고 조언한다. 자신도 40대 중반에 다니던 회사를 나와 새로운 출발을 했는데 논어의 가르침이 헛헛한 마음을 잡아주었을 뿐만 아니라, 천명과 지천명, 그리고 변화의 의미를 돌아보며 다가오는 미래의 오십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인생 2막의 시작을 앞두고 방황하는 시기인 오십에 공자의 말처럼 내가 가야 할 길을 일관되게 걷는 '일이관지'의 삶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논어의 교훈들이 소개된다.

 

흔들리는 오십을 다잡을 수 있도록 논어에서 이야기하는 교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서두르지 말고 작은 이익을 돌보지 않는다. 어찌해야 할까하는 심사숙고의 힘을 키운다. 힘들어도 시쓰고 노래하는 여유를 부린다. 혼자만의 삶을 함께하는 삶으로 전환한다.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서 한다. 저자는 이런 내용들을 담은 50가지 논어의 가르침을 정리해 현대인의 입장에서 재해석해 들려준다.

 

이 책에 소개된 논어의 가르침은 아이작 뉴턴의 말처럼 "거인의 어깨 위에서 저 멀리까지" 인생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논어가 제시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인 '군자'의 모습과 태도를 현대인의 입장에서 재해석해 본다는 올바른 '리더'가 되기 위한 요건으로 이해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꼭 리더가 되지 않더라도 오십이 되기까지 충분한 여유와 미래에 대한 준비없이 살아온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조금은 여유를 갖고 주변을 돌아보며 함께 살아가는 그런 삶을 살아가라고 권하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논어 이야기 중에는 맨 처음 시작부문인 학이편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든다. 끊임없이 배우고 주변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주도적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여유와 함께 멋진 인생의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 

친구가 먼 곳에서 오니 즐겁지 아니한가(有朋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아니하니 군자가 아니겠는가(人不知而不?이면 不亦君子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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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오십에 읽는 논어 평점6점 | p**********p | 2022.03.20 리뷰제목
논어. 중년층에 접어들면서부터 필시 읽어야 겠다며 늘 장바구니에 넣어두었건만 아이들 양육과 교육과 집안 살림 혼자 벅차게 하느라 책은 커녕 잠을 자는 시간도 모자랐던 지난 10년. 드디어 구입했는데 오십에 읽는 논어로 구입했단 말이다. 벌써 50 나이를 바라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일까. 공감 동감 격감이 되는 구절이 구구절절하다. 뭔가 동기부여도 되고 자극도 되고 자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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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중년층에 접어들면서부터 필시 읽어야 겠다며 늘 장바구니에 넣어두었건만 아이들 양육과 교육과 집안 살림 혼자 벅차게 하느라 책은 커녕 잠을 자는 시간도 모자랐던 지난 10년. 드디어 구입했는데 오십에 읽는 논어로 구입했단 말이다. 벌써 50 나이를 바라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일까. 공감 동감 격감이 되는 구절이 구구절절하다. 뭔가 동기부여도 되고 자극도 되고 자존감이 다시 되살아나는 그런 느낌적 느낌. 자존감 세포가 다시 살아나도록 오늘 밤에도 아이들 저녁 먹이고 난 식탁, 치우기 전 후다닥 잠시 10분이라도 짬을 내서 1-2장 읽고 설거지에 돌입할 요량이다. 그렇게 좋아하던 책읽기가 이렇게 힘이 드는 일과가 될 줄이야. 내 귀한 시간과 일상을 남편과 아이들에게 모조리 내어준 댓가겠지. 하지만 다시 희망을 품어본다. 언젠가 다시 도서관 햇살 내리쫴는 구석에 청바지 차림으로 바닥에 앉아 책 여러권 쌓아두고 시간 걱정, 끼니 걱정, 저녁 메뉴 걱정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책읽을 날이 오겠지. 죽기 전에는 오겠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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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50대 노안이신 분들 비추천합니다 평점6점 | d******d | 2022.01.23 리뷰제목
다른 책에 비해 글자 크기가 너무 작네요특히 인용구가 자주 나오는데 다른 책의 반쪽 크기입니다30분에 한번씩 극대노하게 됩니다50대 노안이신 분들, 아른거리시는 분들 비추천입니다50대 어머니 대신 쓰고 있는데.. 50대 어르신들 무시하냐고 미쳤냐고 하십니다...ㅠㅠ추천 대상 )50대 상사를 골탕먹이고 싶은 분하는 일마다 잘 풀려서 기분이 붕 뜨신 분평소 읽는 책의 소중함을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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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에 비해 글자 크기가 너무 작네요
특히 인용구가 자주 나오는데 다른 책의 반쪽 크기입니다
30분에 한번씩 극대노하게 됩니다

50대 노안이신 분들, 아른거리시는 분들 비추천입니다

50대 어머니 대신 쓰고 있는데.. 50대 어르신들 무시하냐고 미쳤냐고 하십니다...ㅠㅠ


추천 대상 )
50대 상사를 골탕먹이고 싶은 분
하는 일마다 잘 풀려서 기분이 붕 뜨신 분
평소 읽는 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은 분
가독성이 안 좋은 시험을 앞둔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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