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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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법

리뷰 총점 9.5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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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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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단숨에 읽어버렸네요~ 평점10점 | c******9 | 2022.08.02 리뷰제목
힘든때 정신과 상담을 받는 거보다 더 큰 위로와 위안을 얻은 보기 드문 책입니다. 큰 시련 앞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나에게 넌지시 건네는 큰언니의 한마디한마디가 어찌 이리도 고마울 수가~^^ 사는 모습이 제각각이지만 힘든 상황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을 알지 못하는 그런 걸 공감되는 말로 풀어주시는게 큰 매력인 듯합니다. 저자의 다른 책도 꼭 들춰서 봐야겠습니다.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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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때 정신과 상담을 받는 거보다 더 큰 위로와 위안을 얻은 보기 드문 책입니다.

큰 시련 앞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나에게 넌지시 건네는 큰언니의 한마디한마디가 어찌 이리도 고마울 수가~^^

사는 모습이 제각각이지만 힘든 상황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을 알지 못하는 그런 걸 공감되는 말로 풀어주시는게 큰 매력인 듯합니다.

저자의 다른 책도 꼭 들춰서 봐야겠습니다.

삶의 지혜는 겪어야 터득되는거라 이렇듯 먼저 산 선배의 말을 글로서라도 만날 수 있는 행운을 접하여 감사합니다.

책이란게 두고두고 곁에 두고 꺼내어 볼 수 있는 존재가 된 건 처음입니다.

다시 한번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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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평점10점 | g*****0 | 2021.04.22 리뷰제목
기자 생활한 저자분을 모르는 분들이 없을 듯하다. 30년 넘게 언론인으로 활동하였으며 방송활동에서도 자주 본 분이라 마치 목소리를 듣고 있다는 착각이 들 만큼 생생하게 듣는 기분으로 읽은 책 한 권이다. 60대라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렇게 보이지 않아서 놀라워하면서 읽은 책이기도 하다. 신문사에서 정년 퇴임을 한 최초의 여기자라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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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생활한 저자분을 모르는 분들이 없을 듯하다. 30년 넘게 언론인으로 활동하였으며 방송활동에서도 자주 본 분이라 마치 목소리를 듣고 있다는 착각이 들 만큼 생생하게 듣는 기분으로 읽은 책 한 권이다. 60대라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렇게 보이지 않아서 놀라워하면서 읽은 책이기도 하다. 신문사에서 정년 퇴임을 한 최초의 여기자라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구성된 내용들마다 상담자들의 사연들이 짧게 소개된다. 그리고 저자는 이 상담을 조곤조곤 이야기 나누는 글들이 계속 진행된다. 저마다 다른 사연들이 소개된다. 연령대들도 다양하다. 특히 40대, 50대, 노년을 준비하면서 걱정을 하는 내용들이 눈에 띄는 사연들이기도 하다. 여성들이 상담자들이며 다양한 사연들이 소개되고 있어서 40대 이후 중년을 보내는 여성들에게는 많은 호응이 기대되는 책이기도 하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얌전히 보낸 아이들, 자기 성찰의 기회를 놓친 아이들은 뒤늦게 괴물이 되기도. 173쪽

오십이 넘으면 자식을 스승으로 삼아야 할 때. 187쪽

 

독신인 여성의 사연, 기혼여성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책이다. 이에 저자분의 그동안 살아왔던 많은 날들과 자신의 경험들과 지인들의 모습들을 떠올리면서 적절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어떤 글은 웃음이 나오면서 미소가 넘치는 내용들도 있었고, 혼돈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사연들이 지나간 것에 단단한 나의 모습을 보기도 하는 시간들이 되기도 했다.

 

누군가의 인생 평가는 중년이 아니라 무덤 앞에서 가능하다는 글도 기억에 남는 내용이기도 하다. 오십이 넘으면 자식을 스승으로 삼아야 할 때라는 글에도 많이 공감하는 내용이었다. 나의 부모님에게는 실패했지만 지금의 우리는 자식의 말을 귀담아듣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키우면서 많이 알려주려고 했던 만큼 이제는 자식이 우리들에게 스승이 되는 순간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보면서 마음과 귀를 활짝 열어두면서 살게 되지 않을까. 많이 웃고 새로운 것들을 자식에게서 배우는 시기이기도 하다.

 

누군가의 인생 평가는 중년이 아니라 무덤 앞에서 가능할 거예요. 90쪽

친정엄마와 시어머니 삶 비교. 사소한 일에도 금방 행복해지는 것. 223쪽

사람도 나뭇가지처럼 지향하는 곳으로 자란답니다. 193쪽

 

사람도 나뭇가지처럼 지향하는 곳으로 자란다는 저자의 글에도 공감백배하면서 읽었던 시간이 된다. 무엇을 향하며 자라나고 있는 나뭇가지인지 오늘도 다시금 떠올려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223쪽에 등장하는 친정엄마와 시어머니의 사연이 많이 좋았던 책이기도 하다. 순간 우리 부부의 모습이 떠올랐다. 삶을 살아가면서 늘 배우자에게서 배우는 것이 있다면 나와 다른 또 다른 삶을 대응하는 모습이었는데 시어머니의 모습이 바로 그러한 모습이었다. 늘 자식에게 건네는 말과 행동들은 언제나 나에게 귀감이 되기에 이 책에서도 시어머니의 모습을 다시금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귀함과 감사함이 넘치는 사랑만이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키우는 것임을 다시금 느끼는 순간이 되었다.

 

다정함이 묻어나는 글들이 많았던 책이다. 그 누군가의 고민들이 아마도 이 책에 담겨있지 않을까 싶다. 하나씩 희망이 되는 그 무언가를 찾지 않을까 싶다. 중년과 노년을 보내게 될 많은 여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책 한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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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b****7 | 2021.04.29 리뷰제목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힘이 된다. 나이 많은 언니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분위기의 이 책은 읽고 있으면 힘이 난다. 암울한 중년의 터널과 갱년기를 무사히 넘겼다는 저자가 해주는 조언은 나를 사랑하는 법을 토대로 한다. 나이를 먹어서 생기는 걱정, 가족 돌봄에 대한 걱정, 미래를 두려워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가득하지만 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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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힘이 된다.

나이 많은 언니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분위기의 이 책은 읽고 있으면 힘이 난다.

암울한 중년의 터널과 갱년기를 무사히 넘겼다는 저자가 해주는 조언은 나를 사랑하는 법을 토대로 한다. 나이를 먹어서 생기는 걱정, 가족 돌봄에 대한 걱정, 미래를 두려워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가득하지만 저자의 답변을 들으면 걱정 끝, 든든한 마음 가득이다.

중년의 여자는 그동안 내 삶보다는 남편, 가족의 생활에 더 집중하다 보니 나를 돌아볼 새가 없다. 그래서 정작 나를 돌보아야 할 때가 되었을 때는 어떻게 나를 돌봐야 할지 모른다. 저자는 그 어떤 것보다 나를 사랑하라고 말한다. 특히 시댁 식구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말을 제대로 하라고 한다. 또 가장 어려운 자식 관계에서 뒷바라지만 하다가 자신의 삶을 황폐하게 하지 말라고. 아이들도 엄마가 자신만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재혼을 결심하게 되더라도 주위의 상황을 보지 말고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라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라는 것을 잊지 말고 나를 돌보는 삶을 살라 말한다.

재산을 잘 키우고 통장 관리도 잘해야겠지만, 돈 걱정만 한다고 노후의 행복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254페이지 중에서

돈 걱정하느라 돈으로 살 수 없는 지금을 허비하지 말아야겠다. 노후의 행복은 단순히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노후에 대한 걱정으로 현재의 삶을 가난하게 만드는 것이라면 돈에 대한 생각을 바꿔봐야 할 것이다.

결국 그 모든 것에 심각해할 필요 없이 나를 돌보는 삶을 나를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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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t*******u | 2021.04.29 리뷰제목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이 책은 유인경 기자가 쓰신 책이다. 경향신문 70년 역사상 최초로 정년 퇴임한 여기자님이다. 1982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해 30년 넘게 언론인으로 일하셨다고 한다. 이름만으로는 누구신지 잘 몰라도, 사진을 보면 바로 알아보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것 같다.   잡지, 신문기사 등에서도 종종 뵈었지만, 주로 TV에서 본 모습들이 기억에 많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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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이 책은 유인경 기자가 쓰신 책이다. 경향신문 70년 역사상 최초로 정년 퇴임한 여기자님이다. 1982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해 30년 넘게 언론인으로 일하셨다고 한다. 이름만으로는 누구신지 잘 몰라도, 사진을 보면 바로 알아보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것 같다.

 

잡지, 신문기사 등에서도 종종 뵈었지만, 주로 TV에서 본 모습들이 기억에 많이 남아있다.

특히 속풀이 쇼 - 동치미라는 프로그램에 나오실 때 솔직하고 시원한 모습들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덕분에 이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요즘도 동치미 프로가 방영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때 그 프로만큼은 일부러라도 녹화 동영상을 찾아 보기도 했다. 시댁, 친정, 남편, 자녀와의 관계 등 일상을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각종 문제들에 대해 속 시원히 얘기 나누는 그 시간이 참 좋았다.

주제가 워낙 재미있기도 했고, 공감받는 느낌, 고민을 해결하는 느낌도 들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이 책도 동치미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중년 여성의 고민이 먼저 언급된 이후에, 그에 대한 유인경 기자의 생각과 조언들이 책 속에 가득히 담겨 있다.

먼저 인생을 살아온 선배이자 경험자로,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다.

60세를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고로 다양한 활동과 글을 쓰며 살아가시는 모습이 열정적으로 보이고 멋있어 보인다.

 

내가 이만큼 성취했어. 나는 이런 성공을 거뒀고, 그만큼 열심히 잘 살아왔어. 여러분들도 이렇게 살아보세요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유 작가님의 힘들었던 삶의 이야기들이 곳곳에 언급 되어져 있다. 경제적 문제, 가족문제, 건건강문제등 참 많은 어려움을 겪으신 것으로 보인다.

나는 그 힘든었던 시간들을 이런 생각과 이런 마음으로 버텨냈어요. 그래도 너무 힘들어하거나 심각해지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차분히 돌아보세요. 그리고 다른 그 무엇보다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아끼며 챙겨주세요.’ 라고 나직히 말씀을 해주시는 느낌이다.

 

나의 30대 중반부터 40대는 전쟁터였다라고 언급하실 정도로 문제 많고 힘들었던 시간을 꿋꿋하게 버텨낸 분이시기에, 이분의 많은 이야기들이 더 의미 있고 깊이 있게 느껴진다.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나의 중년의 모습을 어떤 모습으로 그려 갈 것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주변의 여러 가지 일들로 마음이 힘든 분들이나, 고민이 많으신 분들, 같은 중년여성으로서 수다를 떨 듯 공감받고 싶으신 분들, 또 멋있게 나이 들어가고 싶은 분들 등, 많은 분들이 함께 읽고 힘을 얻으실 수 있길 바란다.

 

언제 어디서나 마땅히 기쁨을 누리는 연습을 하세요 그게 확실한 노후 준비랍니다

많은 분들이 작은 것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많이 웃는 삶을 살아내시길 응원드린다.

지난 시간 잘 살아내셨고, 좋은 책도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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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렇게심각할필요없어 평점10점 | c****w | 2021.04.29 리뷰제목
그녀는 티비에서 많이 봐왔던 것 같다. 항상 똑부러지는 말로 상대방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관철시키는 능력이 있는 그런 사람. 처음에는 무언가 아는 사람이 글을 써서 더 궁금했던 책- 그녀는 기자생활을 시작하여 30년동안 언론인으로 생활했다. 경향신문 70년 역사상 최초로 정년 퇴임한 여기자였다. 이 책은 인생 선배가 고민을 들어주고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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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티비에서 많이 봐왔던 것 같다.

항상 똑부러지는 말로 상대방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관철시키는 능력이

있는 그런 사람.

처음에는 무언가 아는 사람이 글을 써서 더

궁금했던 책-

그녀는 기자생활을 시작하여 30년동안 언론인으로 생활했다. 경향신문 70년 역사상

최초로 정년 퇴임한 여기자였다.

이 책은 인생 선배가 고민을 들어주고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도록 해준다.

어렸을 적에는 사실 닥치는 문제에 대한 궁금증이나 어려움을

토로할 곳이 많다. 선생님, 엄마, 아빠 가족 등...

그러나 나이가 들고 중년이 되가면서

점점 더 무엇인가를 누군가에게 물어보는 것이 꺼려지고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

그런데 그럴 때 이렇게 누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위안이 될까.

그녀는 힘든 중년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해냈고 현재는 그런 경험을 토대로 인생의 선배로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내 앞에 들이닥친 많은 일 속에서

누군가 옆에서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괜찮아'라고 말해준다면

어떤 해답을 얻는 것보다 더 힘이 될 것 같다.

 

책 속의 많은 중년의 사람들은

저마다의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다들 그렇게 중년을 살아가는 걸까? 란 생각이 들었다.

그 속에서도 아마

긍정적으로 헤쳐나가려는 것 또한 자신들의 몫이겠지.

 

 

저자는 말한다.

누구의 엄마와 어디 회사의 소속이기 이전에

나에게 가장 잘 대해주라고.

내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

나를 스스로 돌보는 시간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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