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헌의 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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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내공

인생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채우는 것

리뷰 총점 9.4 (42건)
분야
인문 > 한국/동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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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인생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채우는 것.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k*****1 | 2024.03.28 리뷰제목
오래전 동양고전을 찾아 읽기 시작하면서 마음에 품은 꿈이 하나 있다. 사주명리학과 주역을 공부해보고 싶다는 것이 그것이다. 지금의 운세나 미래의 운명을 알고 싶어서가 아니라 주역의 괘사와 효사를 풀어가면서 내 운명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얻고, 사주명리학에서 말하는 원국의 이해를 통해 나 자신을 올바로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허나 주역이나
리뷰제목
오래전 동양고전을 찾아 읽기 시작하면서 마음에 품은 꿈이 하나 있다. 사주명리학과 주역을 공부해보고 싶다는 것이 그것이다. 지금의 운세나 미래의 운명을 알고 싶어서가 아니라 주역의 괘사와 효사를 풀어가면서 내 운명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얻고, 사주명리학에서 말하는 원국의 이해를 통해 나 자신을 올바로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허나 주역이나 명리학을 공부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 만은 않은지라 아직까지는 그저 겉핥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관련된 서적들을 찾아 읽고는 있지만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다. 강호동양학자로 불리는 조용헌은 [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란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론 가능한 빠짐없이 그가 쓴 책들을 찾아 읽고 있다. 이 책 또한 그런 인연으로 읽게 되었다.

저자는 유불선, 사주명리, 주역, 풍수 등 흔히 말하는 동양학을 통해 시간과 공간, 인간의 관계를 성찰하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구하고자 했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내공이다. 내공이란 수련을 통해 내면에 다져지는 힘과 기운으로 인내와 집중, 그리고 평정심을 유지하게 만드는 원천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러한 내공을 기르는 방법으로 만권의 책을 읽는 讀萬卷書(독만권서)와 만리를 여행하는 行萬里路(행만리로)를 들고 있다. 독만권서는 과거와의 대화를 통해 현재의 나를 살펴보는 것으로 한자문화권에서 2000년 이상 전해 내려오는 내공단련법이라고 한다. 그리고 행만리로는 여행을 하면서 마주친 낯선 환경에서 든 의문이 해소되는 과정, 즉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일이 내공을 쌓는 길이라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독만권서, 행만리로를 하면서 느낀 소감과 단상을 정리한 내용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풍파에 흔들리지 않는 내공을 갖게 해준다. 그는 우리가 마음그릇을 넓히고, 단단한 내공을 다지는 마음공부를 하는데 필요한 내공수업으로 7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로 ‘관점이 내공이다’에서는 인생이 의지대로 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만들고, 두번째 ‘사람에게 기대라’에서는 인생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운’이라고 하는 부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운을 좋게 하는 노력으로 인연에 관해 이야기한다. 나머지 5가지는 ‘밝은 곳으로 가라’, ‘축적된 시간에 귀 기울이다’, ‘하늘의 뜻을 이해하다’, ‘이야기로 마음을 부드럽게 갈아두다’, ‘산천에 내려놓다’이다. 전국을 누비면서 이름난 고승, 도사들과 교류하며 얻은 정보를 토대로 쓰여진 글들은 매우 짧다. 각 글들은 각기 다른 이야기이지만 두 쪽을 넘기지 않는다.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지루하지도 어렵지도 않아 쉽고 명쾌하다.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돌아다니면서 하는 독서’라는 말처럼 저자의 독만권서와 행만리로를 통한 내공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하루종일 봄비가 내리더니 이제는 그쳤다. 마당에 피어 있던 매화꽃이 지기 시작하더니 능수벚나무 꽃봉오리들이 활짝 터졌다. 팝콘처럼 보이는 꽃을 보아서인지 책 말미에 있는 글이 유난히 마음속으로 다가온다. ‘꽃이 마음 속에 들어와 자리잡는다는 것은 내가 좀 한가해졌다는 뜻이다. 마음에 여백이 있어야 꽃이 들어올 자리가 생긴다. 좀 더 한가해지면 내가 꽃잎으로 들어갈 수도 있겠다.’ 내 삶은 얼마나 무엇으로 채워져 있는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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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북클러버]'그냥 하는 거지'라는 유명인의 말처럼 인생은 그냥 계속 채워나가는 거예요. 평점10점 | a********1 | 2024.03.02 리뷰제목
생각정원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내 마음은 싸구려 유리잔 같다. 외부에서 들려오는 말, 눈빛 하나에 금이 간다. 그래서 내공이라는 제목에 눈길이 갔다. 또 운명을 바꾼다는 말에 끌렸다. 이 책은 삶에서 어떤 것을 깨달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각각 한 장 분량으로 응축되어 담겨 있어 때로는 나 스스로 결론을 찾아내야 하는 경우가 있지만, 또 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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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원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내 마음은 싸구려 유리잔 같다. 외부에서 들려오는 말, 눈빛 하나에 금이 간다. 그래서 내공이라는 제목에 눈길이 갔다. 또 운명을 바꾼다는 말에 끌렸다. 이 책은 삶에서 어떤 것을 깨달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각각 한 장 분량으로 응축되어 담겨 있어 때로는 나 스스로 결론을 찾아내야 하는 경우가 있지만, 또 길지 않은 것이 책을 덮지 않는 이유가 된다. 
책에는 작가님이 결론을 내린 인생의 법칙들이 있다. 작가님은 질문을 던지고 책은 답을 한다. 
총 7개의 장으로 흘러가는데 시작은 내부에서, 끝은 외부로 향한다. 
나는 아직도 내부의 나에게만 관심이 있고 집중한다. 끝없이 배우고 자신을 검열하면 저절로 큰 어른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외부와의 소통, 세상과의 소통이 빠진 인생 그릇이 크게 될 수 없음을 이해하게 된다. 나는 그것이 빠진 것이다. 
책에 나온 이야기들을 내가 단 시간에 모두 담기는 힘들다.  
사업을 크게 일으킨 회장님들, 오랜 시간 마음 단련을 한 종교인들, 세상의 수많은 책을 읽은 지식인들이 가진 힘을 내가 한번에 수용할 수는 없다. 
행간에 숨겨진 뜻까지 읽을 수 있는 눈을 키우기 위해 책을 계속 들여다 보아야 한다. 또 세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나는 지금까지 세상을 어떤 눈으로 바라 보았을까. 사과의 상한 부분만 열심히 쳐다 보고 있지는 않았을까. 누군가가 해마다 방문해서 위안을 받는 어느 지역의 나무를 나도 찾아야 한다. 
세상의 부자들을 만나고 그들처럼 행동하고 사고하라고 가르치는 책들, 끝없이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위로해주라고 가르치는 책들이 많다. 마치 그 가르침대로 하지 않아서 내가 지금 가난하고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이 책은 무언가를 채우라고 한다. 내 인생 그릇은 반이상 채워져있다. 그 채워짐이 맑은 것이든 혼탁한 것이든 이제 남은 공간을 채우기 위해 밖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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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조용헌의 내공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3 | 2024.02.29 리뷰제목
"인생은 결국 생각의 크기와 상상력에 의해 좌우된다!"인생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채우는 것이다.누군가는 30대가 된 나를 보며 젊은 청춘이라 부럽다고 했다. 어떤 것을 시작해도 늦은 시기가 아니라고.하고 싶은 일을 꿈꾸고, 도전하기에 딱 좋은 나이라고.글쎄?30대가 되고나니 새로운 도전에 조금 더 소극적인 사람이 되었고, 이것저것 더 많은 것들을 따지게 되었고.지금 성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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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결국 생각의 크기와 상상력에 의해 좌우된다!"
인생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채우는 것이다.

누군가는 30대가 된 나를 보며 젊은 청춘이라 부럽다고 했다. 어떤 것을 시작해도 늦은 시기가 아니라고.
하고 싶은 일을 꿈꾸고, 도전하기에 딱 좋은 나이라고.

글쎄?

30대가 되고나니 새로운 도전에 조금 더 소극적인 사람이 되었고, 이것저것 더 많은 것들을 따지게 되었고.
지금 성공하지 못하면 나는 실패자라는 인식을 나에게 계속해서 주입하기 시작했던 탓에 불안한 마음만 가득 채워가던 어느날... 



정말 내 인생의 최대 전환기를 맞게될 지도 모르겠다는,
기분 좋은 불안감이 느껴졌다.
그것은 바로, #동양철학 도서 #조용헌의내공 을 읽고나서다. 

외공이 육체 단련에 초점이 맞춰진다면, 내공은 마음의 단련에 집중된다. 우리의 육체와 마음은 연결되어 있어, 육체가 건강하면 마음도 건강해지고, 마음이 건강하면 육체적으로도 질병이 잘  생기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는데, 스트레스가 마음의 병인듯 하지만, 그것이 바로 우리 육체와 마음의 연결성과 관련있는 것이 아닐까?




내가 꿈꾸던 어떤 일을 성공과 실패만을 기준으로 두고 주저할 것이 아니라, 나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내공을 먼저 쌓는다면 어떤 일에서도, 그 어떤 누구에게도 두려워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스스로를 잘 지켜내면서 단단한 사람이 되어 그 힘든 순간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강한 믿음을 갖게 해주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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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수정] 조용헌 내공 - 讀萬券書 行萬里路 交萬人友 평점10점 | c**********y | 2024.02.27 리뷰제목
◆저자는 본문 초입에 인용해 전체 성격을 규정함으로서 화자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방향을 가이드하고있는 사자성어 讀萬卷書 行萬里路(독만권서 행만리로) or 讀萬券書 行萬里路 交萬人友(독만권서 행만리로 교만인우)를 통해서 풀이는 마지막 part에 뒀지만 먼저 읽어보기 바랍니다. 즉 21세기를 관통하는 지금, 과학만이 다가 아닌 인문학적 시각과 철학적 관점을 통해 인생이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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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본문 초입에 인용해 전체 성격을 규정함으로서 화자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방향을 가이드하고있는 사자성어 讀萬卷書 行萬里路(독만권서 행만리로) or 讀萬券書 行萬里路 交萬人友(독만권서 행만리로 교만인우)를 통해서 풀이는 마지막 part에 뒀지만 먼저 읽어보기 바랍니다. 즉 21세기를 관통하는 지금, 과학만이 다가 아닌 인문학적 시각과 철학적 관점을 통해 인생이란 무엇으로 채우고 채워지는 것인가라는 해드라인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결국 그것은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고 실력을 배양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외에 운적인 요소 플러스 전통 토템사상들의 이해를 바탕으로 인류가 중요하게 생각한 가치들을 돌아보게 하는것이죠. 그 속에는 눈에보이는 공학적 접근인 square root of four =2라는 계산 외에도 다양한 인문학적유산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우리의 내면을 살찌우는 것, 전향적인 것, 포지티브한 것, 행운을 끌어당기는 것 등의 의미여서 한층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따지고보면 우리들을 재미있게 하는 것들은 이러한 신화적인 요소들이죠. 그렇다면 이러한 가치들을 위해 무엇들이 준비되어야 할까요. 이는 우리들의 지성과 이성을 넘어서는 무엇을 말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자신의 내면의 힘을 기르는 방법들이 1+1=10이고 100도 될 수 있다는 가치를 여러분도 평소에 단련하고 찾아두기 바랍니다. 아래에 언급하겠지만 MLB 다저스투수 오타니의 어렸을때부터 시념을가진 평소 루틴의 자세는 우리들을 생각에 잠기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한 메커니즘이란 과거를 통해 현재를 파악하고 더불어 미래를 꾀뚤어 내고자 평생을 바친 저자의 노력과 과정을 생각하게하는 것이죠. 그의 평생의 과업인 동양학과 사주명리학 연구를통해 고전 & 역사서들이 말하고자하는 바를 온고지신의 기회로 삼아 오늘을 반면교사하고 현실의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하는 명리학 관점의 글이 우리의 내면을 성찰코자 하는 바람인 점입니다. 


이런 저자의 의도를 정리한 나의 자아의식인 무의식인 상태의 ego(에고)와  욕망과 충동인 이드(id), 그리고 이를 컨트롤하는 심리적 대리인인 초자아 super-ego를 총동원하여 각자의 알팍한 지금까지의 지성과 이성까지 발휘해도 사회의 높은 벽은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라는 점입니다.  내가 가진 무엇으로든 불확실성의 미래를 알수 없고 정보비대칭성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이는 책 제목인 내공의 주관적 직관력으로 내 운명을 바꾸는 주도적인 삶의 태도를 통해 겸손함과 평정심까지 담고 있다는 생각도 그 때문입니다. 
#이야기가 삶을 넓힌다. 관점을 확장한다. 다른쪽을 보게한다. 내가 보는 관점이 옳다고 생각하면 삶은 피곤해 진다. 이원성을 염두에 두라. 죽음이 가져가지 못하는 것이 이야기다.p317
저자는 한척의 배를 바라보며 선수와 선미를 통해 세상사의 이치에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미래와 희망을 의미하는 선수와 스크류가 도는 이미 자나온 시간인 헌바다 선미를 통해 삶을 회고하며 인간의 욕망을 들여다보고 있군요. 이렇듯 화자의 관점과 방향, 도덕성과 형태를 통해 다양한 인과관계를 긍정과 부정으로 비춰보며 어떤마음으로 세상을 관조해야 하는지, 언젠가 사라지고마는 삶의 고귀한 가치들에대한 기준을 가져야 한다는 점입니다.p.p 320~1 


#박기후인 (薄己厚人 or 자비무적-慈悲無敵 or 절영지연-絶纓之宴 or 절영지회-絶纓之會)은 자기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대한 태도가 선비집안의 가풍이다. 안동 도산서원일대는 다른 곳은 물이 말랐지만 이곳 만은 골짜기가 깊어서 마루지 않는다.p.194
선비집안의 후손들은 남의 이야기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타인의 단점을 지적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죠. 특히 덕담을 많이하고 자기 자랑을 삼가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 말의 의미는 특히 안동일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송덕비에서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알다시피 송덕비는 삶의 지난 업적을 적은 기념비이므로 이는 자기에게는 엄갹하고 ㅌ인에게느느 관대한 박기후인 정신에 맞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p.p196~7   차례1

#19세기 조각가는 로댕(Auguste Rodin) 생각하는사람(The Thinker),  20세기 조각가는 조나단 보로프스키(Jonathan Borofsky) 해머링 맨(Hammering Man, 망치질하는 사람), 21세기 조각가는 상대방에대한 배려의 마음을 표현한 인사하는사람(Greetingman)이라는 생각이 든다.p.82 
운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요. 저자에 의하면 만다라트(mandalart)란 만다라(Mandala)와 아트의 합성어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계획표를 말합니다. 특히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삶의 법칙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고귀한 무엇이라는 것입니다. 즉 내가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조건 훈련 열심히하고 잘하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흔히 말하는 운칠기삼이라는 법칙이 무엇을 이미하는지에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운에대해 정의하고 있지만 본문에서 저자가 인용한 MLB 투수를 예로 들고 있다는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즉 이 선수는 루틴으로 일반적인 운을 내 것으로 만들기위해 삶속에서 좋은 일과 모범이되는 행동을 실천함으로서 눈에 보이지않는 좋은 에너지를 끌어당길려고 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실현하고 있다는 것이 타인이 보기에도 좋은 마음이 들게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운을 받으려면 먼저 좋은 마음시를 가지고 예를들면 주변의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는 모범스러운 행동을 하므로서 다른사람이 흘린 행운을 줍는다는 좋은 의미입니다. 경기장에서 경기가 끝난후 쓰레기를 줍는 모습들이 그런 행동입니다. 또한 인사하기도 있는데 주변사람들에게 자기가 먼저 인사를 함으로서 자가의 운을 좋게 만든다는 것이죠.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넌후 인사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 그런 일환으로 생각할수 있겠네요. 또 선수라면 심판을 대하는 태도, 동료에게 친절하고 매너있게 행동해 좋은관계를 이여가는 것도 중요하게 작용하겠군요.  또 물건을 소중하게 사용하고 사용한 물건이나 타인에게 건네는 물건을 던지지 말 것 등 싱식적이지만 나의 기분에따라 자칫 무너질수 있는 좋은 매너의 행동들이 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특히 스포츠 선수라면 각별히 사소한 언과 행에 조심스러운 처신이 운을 끌어당긴다고 믿고 행동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한 선수가 개인적으로 재방이나 지난 경기라도 시청하는 MLB 투수가 바로 오타니군요.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의 김하성 선수와 다르빗슈우 선수를 좋아하는데 오타니선수도 애정이 갔었습니다. 처음 MLB의  Los Angeles Angels에 처음 왔었던 앳된 모습일때부터 가족과같이 응원했는데 2024년부터는 예전 박찬호 선수때부터 좋아했던 팀인 다져스로 옮겨왔으니 더 열심 응원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저스에 한국선수가 없어 방송을 해줄지 모르겠군요.p.p84~5


알다시피 사주명리학이리하면 중국 고대국에서 출발한 만세력의 음양오행과 음양학에서 출발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동양학은 서양의 시각으로 바라본 명칭으로 알고있는바 햇갈리는 경향은 있는듯 합니다. 유불선의 동양적 특성을 품고있는 천문과 공간과 존재를 고민케하는 함수관계를 성찰하며 삶의 숙제들을 예측하고 오늘 살아갈 이치를 미력하나마 알고자 함일것입니다. 특히 본문에서 저자가 언급했던 용어중에 사부와 내공은 주인공을 도와주는 일종의 스승 역활입니다. 사부님일때의 의미인듯 합니다. 그리고 앞서언급한 讀萬券書 行萬里路 交萬人友(독만권서 행만리로 교만인우) 뜻은, 만권의책을 읽고 만리를 여행하고 만명의 친구를 사귀면 세상을 알 수 있다라는 의미로  지혜로운 우리 선현께서도 깨우치며 생을 다한듯 인생사 불예측성과 불가능성을 깨우치게하는 사자성어임을 알수 있습니다. 앞선 인생을 살아간 많은 분들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엔 이치가 있습니다. 독서가 이리토록 중요한 가치를 품고 있다는 것이죠. 여러분도 좋은책을 많이 읽기 바랍니다. 각자 자신에게 좋은 운들이 마구 내게로 오게하는 좋은 마음의 좋은 행동들도 많이 함으로서 행운이 가득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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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조용헌의내공 #동양철학 평점10점 | s********7 | 2024.02.19 리뷰제목
베푼 것은 결코 생각하지 말며, 받은 것은 결코 잊지마라. (P.56) 신년 이맘 때만 되면 살짝쿵 관심가는 분야가 넓어진다. 바로 사주명리학이란 분야이다. <조용헌의 내공> 이란 책도 매력이 책의 두툼함도 그렇지만, 사주명리학 분야를 왠지 콕 찝어 쓰여졌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내공이라, 나는 몇십년 째 살고 있지만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야가 바로 인생 내공이
리뷰제목

베푼 것은 결코 생각하지 말며,

받은 것은 결코 잊지마라.

(P.56)

신년 이맘 때만 되면 살짝쿵 관심가는 분야가 넓어진다. 바로 사주명리학이란 분야이다. <조용헌의 내공> 이란 책도 매력이 책의 두툼함도 그렇지만, 사주명리학 분야를 왠지 콕 찝어 쓰여졌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내공이라, 나는 몇십년 째 살고 있지만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야가 바로 인생 내공이다. 그 내공을 키우기 위한 방법이 적혀 있는 책일까? 하는 막연한 호기심으로 읽게 된 책 <조용헌의 내공>.

살다보면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위기 상황에 봉착한다.

산이 막히고 물길이 끊어져서 길이 안 보이는 상황이다. 이 때는 기도처를 찾아야 한다.

(p.156)

<조용헌의 내공> 의 저자 조용헌님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분이다. 사주명리학 연구가이자 저술가라고 하신다. 이 책의 구성은 딱 1장씩이다. 한장에 교훈 한개씩이 재밌는 이야기로 적혀있다. 80대 농사짓는 복받은 작가님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인생 내공이 뭔가 하나의 이론처럼 정리되어 있을 것 같다는 내 예상을 깨는 책의 구성이었다. 그래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짧게 읽다보면 '아~ 이런것이 인생 내공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다. "언제 죽을 지 모르니까, 잘 죽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고민해야 한다.(P.63)"는 말에 무릎을 한번 치고 읽었다. 기독교 '샬롬'의 뜻에서부터 불교 천수경의 '정구업진언' 스토리에 이르기까지 장르가 방대했다. 아는 분이 80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히 잘 살아계시는데 아무래도 이 천수경을 많이 읽어서 인 것 같다는 깨달음도 함께 얻었다. 아내 복으로 사는 남자라는 부분을 읽을 때는 얼마 전 결혼한 친구 생각이 났다. 이 친구가 좋은 일을 많이해서 결혼한 그 남자분은 왠지 아내 복으로 땡잡은 인생을 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든다.

 

 


 

먹고살기는 힘들고, 세상은 칼춤 추는 것처럼 살벌하고, 인생의 좋은 시절은 다 가버렸구나! 이런 비관적 생각이 들 때마다 등산 스틱과 배낭을 챙겨서 산에 간다.

(P.188)

<조용헌의 내공> 은 여행을 많이하고 책을 많이 읽은 조용헌 작가님의 재미난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 현재의 삶이 무료하다고 생각하는 독자님에게 추천하고 싶다. 처음엔 잔잔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소 쇼킹했던 이야기들도 있어서 읽을 만한 책이었다. 한장 한장 읽으면서 이번 장에서는 어떤 인생 내공을 배울 수 있을까 상상하며 읽기 좋았던 책이다. 명리학에서는 전반전이 좋으면 후반전이 좋지 않다는 말을 기억하며 이 글을 마친다.

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조용헌의내공 #동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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