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포텐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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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포텐셜

성공을 이루는 숨은 잠재력의 과학

리뷰 총점 9.0 (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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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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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히든 포텐셜: 누구나 타고나지만 발현되지 않는 잠재력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2 | 2024.01.26 리뷰제목
서문에서 저자는 이 책의 목표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신동이 아니어도 대단한 성과를 낼 수 있다. 우리 모두 어떻게 하면 대단한 성과를 올리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게 내가 이 책을 통해 추구하는 목표다."   평범한 사람이 대단한 성취를 해낼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다. 첫째, 성취에 도움이 되는 좋은 품성들을 갖출 것. 둘째, 높은 목표를 추구하며 좋은 품성들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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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에서 저자는 이 책의 목표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신동이 아니어도 대단한 성과를 낼 수 있다. 우리 모두 어떻게 하면 대단한 성과를 올리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게 내가 이 책을 통해 추구하는 목표다."

 

평범한 사람이 대단한 성취를 해낼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다. 첫째, 성취에 도움이 되는 좋은 품성들을 갖출 것. 둘째, 높은 목표를 추구하며 좋은 품성들을 오랫동안 유지할 것. 셋째, 개개인에게 내재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사회가 제공할 것. 

 

우리는 흔히 실력보다 인성이 먼저라는 말을 하고는 한다. 아이큐가 얼마나 높은지, 얼마나 많은 걸 순식간에 외우는지보다 됨됨이가 바른 사람이 훨씬 더 낫다는 것이다. 이 말은 과학적으로 사실이다. 뛰어난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의 어린 시절을 보면, 생각보다 어린 시절부터 한 분야에서 특출난 두각을 보인 사람은 많지 않았다. 이들 대부분은 대기만성형인 경우가 많았다.

 

훌륭한 성취자들이 탁월했던 점은 지식 수준이 아니라 자제력, 절제, 주의력, 결의 등에 있었다. 이런 자질들은 성장과 성취에 도움이 된다. 그런 종류의 것들을 이 책에서는 "품성"이라고 부른다.

 

원하는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일이 필수적이다. 수없이 많은 실패를 경험해야 하고, 낯선 지식들을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다. 목표 성취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따라붙는 불편함을 오랫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견뎌내는 사람이 높은 목표를 성취할 수 있게 된다.

 

목표 성취에 도움이 되는 좋은 품성들을 갖추고 있더라도, 이 품성들을 지치지 않고 한결같이 발휘하는 건 별개의 문제다. 누구에게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온다. 이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이 결국 성취한다. 그러려면 우리는 포기할 수 없게끔 도와주는 "임시 구조물"을 목표 성취 과정 곳곳에 세워야만 한다.

 

훈련을 따분하고 지루한 과정이 아니라 놀이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보라. 기존에 해왔던 방식과 전혀 다른 방법을 도입해보라. 지치기 전에 충분히 쉬어라. 과거지향적인 피드백이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조언을 구하라. 평소에 전혀 하지 않던 일을 취미로 해봐라 등등. 이 책은 다양한 "임시 구조물"을 만드는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개개인이 갖고 있는 좋은 품성이 발휘될 수 있는 사회. 한 사람의 잠재력이 아닌, 국민 전체가 잠재력을 발휘하는 사회를 상상해보라. 그런 사회는 얼마나 혁신적이고, 고양되어 있을까? 모든 사람에게는 잠재력이 있다는 관점 하에서, 소수의 잠재력만 발현되는 사회는 효율적이지 못하다. 사회는 개개인이 갖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야만 한다.

 

그 방법으로는, 과거에 어떤 성취를 했는지에 초점을 두는 관행에서 벗어나 그들이 가진 좋은 품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학교에서는 한 교사가 아이와 오랫동안 교류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여, 그 아이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이 책의 제목은 독자로 하여금, 이 책을 읽고나면 왠지 내 안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현시킬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나 역시도 그런 기대를 갖고 이 책을 읽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내가 느낀 감정은 사전의 기대와는 많이 달랐다. 잠재력은 누구에게나 있다. 일부의 사람만 잠재력을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자기 안의 잠재력이 발현되기 위해서는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조건이 성립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조건들이 평범한 개인이 갖추기에는 너무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보자. 애덤 그랜트는 1장에서 흥미로운 과학 실험을 제시한다. 유치원 때 어떤 교사를 만났느냐에 따라서 그 학생의 평생 소득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학생에게 보다 주의를 가지고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수 있는 교사를 만난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보다 소득이 높은 경향을 보인다. 어떤 교사와 학습을 경험하느냐에 따라서 잠재력의 발현 정도가 크게 달라지는 것이다.

 

하지만 내 평생 잠재력을 높여줄 만큼, 사려깊고 수준이 높은 교사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공립학교보다는 사립학교에서, 사립학교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학비도 비싼 학교에서, 그런 교사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까 모두에게 깃든 잠재력은 소득이 높은 사람에 한해서만 발현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애덤 그랜트는 책의 3장에서 사회전반적으로 문화와 구조를 개선하면, 개개인의 잠재력이 발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방법을 제시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 방법들은 쉽게 우리 사회에 도입할 수 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변화를 위해서는 많은 시일이 걸릴 것들이었다. 그러니까 한동안은 소득이 높은 사람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잠재력만 발현될 가능성이 높고, 부의 재분배가 이뤄지지 않고 양극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최근에 자수성가형 아이돌을 찾기 힘든 것도 증거일 수 있다. 요즘 글로벌적 인기를 얻은 아이돌들은 대게 원래부터 집안이 부유하고, 부모님이 좋은 직업을 가진 경우가 많다. 소득 수준이 높은 사람들의 잠재력은 많은 기회와, 안정적인 지지기반, 좋은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서 손쉽게 발현된다. 그렇게 그들은 타고난 재능으로 일반인들은 상상하기도 힘든 돈을 번다.

 

이 책을 통해 새해에는 내 안의 잠재력을 발휘할 방법을 찾고 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오히려 깊은 절망에 빠질지도 모르겠다. 나에게는 잠재력이 발현될 만한 기반이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 잠재력 또한 되물림된다는 부조리한 현실에 낙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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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교사들이 읽어야 할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s*****8 | 2024.04.24 리뷰제목
가끔 골녀(골 때리는 그녀들)를 재미있게 본다.일부러 찾아보는 건 아니고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 보게 된다.평소에 축구를 할 것 같지 않은 방송인, 연예인, 모델, 배우, 유튜버 들이 여러 팀을 구성해서 참 진지하게도 경기를 한다.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이 보이고, 이전에 하던 것보다 실력이 월등하게 향상되었다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열심이다.각 팀에는 이을용, 하석주, 김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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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골녀(골 때리는 그녀들)를 재미있게 본다.
일부러 찾아보는 건 아니고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 보게 된다.
평소에 축구를 할 것 같지 않은 방송인, 연예인, 모델, 배우, 유튜버 들이 여러 팀을 구성해서 참 진지하게도 경기를 한다.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이 보이고, 이전에 하던 것보다 실력이 월등하게 향상되었다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열심이다.
각 팀에는 이을용, 하석주, 김병지 등 왕년의 축구 선수가 감독을 맡아 경기를 펼치는데 감독들의 신경전도 재미가 있다.

며칠 전에 ’FC월드클라쓰‘와 ’FC스트리밍파이터‘ 간의 결승전이 있었다.
선수 한 명 한 명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데, 팀의 구성은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로 구성한 모양이다.
월드클라쓰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들, 스트리밍파이터는 파워 유튜버 운영자들 팀이다.

두 팀 모두 실력이 대단한데, 특히 월드클라쓰의 경기 모습이 인상적이다.
다리가 길다는 신체적인 이점이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그것만이 다는 아닌 듯하다.
그녀들이 축구하는 걸 보면 어릴 때 많이 해 봤구나 하는 확신이 든다.
일본, 독일,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영국 등 그녀들의 국적은 각각 다르지만 모두 실력이 고르다.
부럽기도 하고 교육자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드는 것도 사실이다.

월드클라쓰 외의 다른 팀은 거의 한국 출신들로 구성된 팀인데, 몇몇 뛰어난 선수를 제외하고는 자주 어설픈 모습을 보인다.
그런 모습이 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해 주는 것이기는 하지만, 학창 시절에 축구라는 것을 그녀들이 해 봤을 리 만무하니 당연한 결과다.
초등학교 시절, 체육 시간에 남녀 구분 없이 잠시 뛰어 다닌 것 말고는 그건 기회가 없다.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그리 덥지도 않는 우리나라 환경에서도 운동장에서 한 두 시간을 체육을 한다는 것은 이제는 역사 교과서의 한 페이지에 불과하다.
아이들도 싫어하지만 선생님들도 운동장에 나가는 것을 꺼린다.
체력은 고사하고 놀이, 취미, 건강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는 머리로만 배운다.

이 책은 숨은 잠재력을 어떻게 끌어내고 실현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품성 기량을 키워라. 불편함을 추구하라. 실행을 놀이로 전환하라. 취미를 만들어라. 집단을 팀으로 변모 시켜라....
그가 제시하는 많은 것은 학교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기를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우리 교육은 많은 것을 놓치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한 현실인데, 변화의 힘과 조짐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
잠자고 있는 수많은 아이의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어찌할꼬...

*이 책은 교사가 좀 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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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히든 포텐셜ㅣ우리는 모두 다이아몬드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m********8 | 2024.03.12 리뷰제목
다이아몬드는 지표면 아래 140km~190km에서만 형성되는 금강석 중 하나로 가장 단단한 광물이다. 아름다움뿐 아니라 국기, 열전도도, 전기적 특성, 녹는점 등의 독특한 물성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지는 최적 조건은 탄소가 풍부하며 적정한 온도와 압력이 잘 조합된 환경이다.우리는 모두 다이아몬드이다.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광채를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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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지표면 아래 140km~190km에서만 형성되는 금강석 중 하나로 가장 단단한 광물이다. 아름다움뿐 아니라 국기, 열전도도, 전기적 특성, 녹는점 등의 독특한 물성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지는 최적 조건은 탄소가 풍부하며 적정한 온도와 압력이 잘 조합된 환경이다.


우리는 모두 다이아몬드이다.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광채를 갖기 위해서는 적정 온도와 압력을 견뎌야 한다. 다이아몬드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높은 온도와 압력을 견딜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 그 힘은 그냥 생기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은 빛나는 다이아몬드이다. 아인슈타인의 부모는 일찌기 아인슈타인이 다이아몬드라는 사실을 알고 빛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했다.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줬으며 문학, 예술 교육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아인슈타인의 바이올린 연주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누구는 다이아몬드가 되어 빛나고, 누구는 자신이 다이아몬드인 줄도 모르고 살아간다. 다이아몬드가 되는 과정은 쉽지 않다. 더군다나 자신이 다이아몬드로 태어났는지 확인이 안 된 상태에서 '너는 다이아몬드야. 그러니 높은 온도와 압력을 참아야 해.' 라는 말을 믿기란 힘들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다이아몬드가 되는 기간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히든 포텐셜』은 우리가 다이아몬드가 되기 위해 키워야 할 힘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힘을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한다. 잠재력. 누구나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태어난다. 잠재력은 우리를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준다. 잠재력이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 잠재력은 그냥 나오지 않는다. 잠들어 있는 잠재력을 깨우려면 품성을 갈고 닦아야 한다.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서는 주도력, 결의, 자제력 같은 품성기량이 필요하다. 불편한 상황에 자신을 밀어넣는다.  불편함이 편안함으로 바뀔 때까지 참을 수 있는 자제력이 필요하다. 주도적으로 배우는 태도가 필요하다.  주도력이 있어야 필요한 정보를 더 많이 흡수하고 불필요한 정보를 걸러낼 수 있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완벽한 삶이란 없다. 완벽한 삶이 아닌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삶을 보내는 것이다. 


불편한 상황에 자신을 밀어넣는다는 것. 익숙함을 버리고 불편함을 택한다는 것은 관점에 따라 여러 의미가 있다. 때로는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꿔야 할 수도 있다. 삶이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바꾸려들지 않는다. 그냥 산다. 다이아몬드가 되지 못한 채 그냥 돌멩이로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산다. 돌멩이의 삶이 나쁘지 않다면 그대로 돌멩이로 남는 것도 괜찮다. 개인의 선택일 뿐이다. 


부모의 역량.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데 부모의 역량은 빠질 수 없다.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아이의 잠재력은 영원히 묻혀 다이아몬드가 될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 꼭 경제력이 뛰어난 부모를 만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부자 부모를 만난 아이는 가난한 부모를 만난 아이보다 잠재력을 터트릴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는다.


저소득 가정의 자녀가 산수 신동이라고 해도, 산수 점수가 평균 이하인 부유한 가정의 아이보다 발명가가 될 확률이 낮다고 한다. 만약 학력이 높고 인성이 훌륭한 부자 부모를 만난 아이는 행운아다. 부모는 아이의 잠재력을 찾아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 이런 아이는 부모가 주는 애정과 지원을 받아 잠재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부모가 아니더라도, 훌륭한 교사나 멘토를 만나면 숨은 잠재력을 찾아내 다이아몬드가 될 가능성은 높다. 그런데 그런 행운을 만나는 아이도 많지는 않다. 


나이가 들면 뇌가 굳어지는 것 같다. 생각을 잘 바꾸지 않는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다. 굳어진 뇌로 인해 잠재력은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잠재력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뇌를 말랑하게 만들면 잠재력은 다시 드러날 기회를 갖는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끝났다고 한다. 나이 때문에 시작하지 못한다. 다이아몬드가 될 기회를 스스로 차버린다. 단지 나이 탓을 하며. 


다이아몬드가 될 기회는 항상 열려있다.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다이아몬드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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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뷰]히든 포텐셜-숨은 잠재력을 이끌어내여 도약하는 방법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o****c | 2024.01.12 리뷰제목
<히든 포텐셜>은 펜실베니아대학교의 조직심리학 교수 '애덤 그랜트'가 쓴 글이다. 그는 사회과학자로서 결과를 계량화한 데이터를 취합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조사했다. 특히 그는 출발점을 넘어 진보한 사람들 즉, 소위 우리가 생각하기에 자신의 상황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과 그들이 성공한 방법에 대해 주목했다. 콘크리트 틈새에서 자란 장미 얘기를 들어봤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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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포텐셜>은 펜실베니아대학교의 조직심리학 교수 '애덤 그랜트'가 쓴 글이다. 그는 사회과학자로서 결과를 계량화한 데이터를 취합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조사했다. 특히 그는 출발점을 넘어 진보한 사람들 즉, 소위 우리가 생각하기에 자신의 상황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과 그들이 성공한 방법에 대해 주목했다.

콘크리트 틈새에서 자란 장미 얘기를 들어봤나?

자연의 법칙이 틀렸음을 증명한 장미 말이다.

발 없이 걷는 법을 터득한 장미 말이다.

꿈을 잃지 않음으로써 신선한 공기를 숨 쉬는 법을 터득한 장미 말이다.

-<콘크리트에서 자란 장미>, Tupac Shakur. 히든 포텐셜의 들어가는 말에 인용됨-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명문 사립학교의 백인 학생들이 미국 중등학교 체스대회를 석권하던 시절 할렘가의 팀 '레이징 룩스'가 우승한 이야기를 언급한다. 레이징 룩스 팀은 대부분 한부모 가정에서 명문학교인 돌턴의 학비보다도 적은 소득으로 엄마, 이모, 또는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당연히 그들은 어릴 때 체스 훈련을 받은 적이 없으며 팀의 주장이었던 케이존 헨리는 마약상을 상대로 체스를 연습하기도 했다. 그러나 '모리스 애슐리'라는 젊은 체스마스터였던 코치는 콘크리트에서 장미를 키우는 데 성공했다. 바로 이 아이들의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고 깨워낸 것이다. 아이들은 그 누구도 천재가 아니었으며 신동도 아니었다. 도대체 그 비결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천재와 신동에 열광하고 찬양한다. 그러나 <히든 포텐셜>의 저자에 따르면 대중들의 믿음과 달리 각 분야에서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사람들 중 신동은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한다. 예술가들은 대부분 어릴 때 뛰어날 정도로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평가 받은 적이 없었으며, 수학자와 신경과학자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편이었지만 두드러질 정도로 뛰어난 편은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남다른 동기유발 방법이 있었다고 한다.

<히든 포텐셜>에서는 우리가 잠재력을 가늠할 때 출발점에만 집중하는 오류를 범한다고 말한다. 이는 타고난 재능을 말한다. 그러나 잠재력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얼마나 먼 거리를 이동했는가'이다. 그리고 이 먼 거리를 이동할 때 필수적인 것은 바로 동기유발과 학습 조건이다. 탁월함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타고난 재능에 덜 의존하며 성장 환경과 양육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어릴 때 교육받으면서 길러지는 자제력, 친화력, 결의, 주도력 등을 '품성'이라고 하는데 우수한 교육자들이 바로 이 품성 기량을 북돋워준다고 한다.

들어가는 말에서 소개된 체스 코치 '모리스 애슐리'는 학생들의 품성 기량을 중요시했고 이를 이용해 잠재력을 깨우는 방법이 뛰어났던 것이다. 강압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교훈을 알려주었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비계를 설치할 줄 아는 지도자였다. 미국 선수권 대회에서 승리한 레이징룩스 팀의 선수들은 단순히 체스에만 승리한 것이 아니었다. 후에 이 기량들을 이용하여 할렘가의 전형적인 삶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근시안적인 수를 두려는 유혹을 뿌리치는 자제력으로 갱단과 마약의 유혹을 뿌리쳤고, 패턴을 암기하고 상대방의 수를 예측하는 결의와 주도력을 시험에 적용할 수 있었으며, 팀원들과 연습하고 서로 비판하며 습득한 친화력으로 다른 사람의 협력자가 되거나 스승이 되기도 했다. 모리스 애슐리는 학생들이 스스로 인생을 바꿔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준 것이다.

 

<히든 포텐셜>은 크게 세 파트로 되어 있다. 1부에서는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취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품성의 기량'을 개선하는 방법, 2부는 우리가 목표를 꾸준히 이룰 수 있게 하는 동기 유발을 지속할 구조물을 만드는 방법, 3부는 체제를 구축하여 기회를 확장하는 방법이다. 이 3가지 요소는 타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성장시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요소들을 익혀 삶에 실천할 수 있다면 내 속에 숨어있는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저자는 친절하게 '숨은 잠재력을 실현하는 효과적인 행동 지침'을 따로 정리해 두었다. 저자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포함하여 이 책의 핵심 요소들이 깔끔하게 나와 있다. <히든 포텐셜>을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싶은 사람들 또는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싶은 교육자들이 효과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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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히든 포텐셜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j*******6 | 2024.02.22 리뷰제목
저자는 이책에서 성공에 도움을 주는 품성읋 주도력,친화력,자제력,결의를 말합니다.이것들은 타고난 자질이라기보다 배우고 학습할 수 있는 영역이기애 누구나 이를 개발하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또한 출발점이 어딘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멀리 갔는지가 중요하며 성공을 실현함에 있어서 품성기량을 강조합니다.품성이란 자신이 지닌원칙을 실천하는 학습된 역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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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책에서 성공에 도움을 주는 품성읋 주도력,친화력,자제력,결의를 말합니다.이것들은 타고난 자질이라기보다 배우고 학습할 수 있는 영역이기애 누구나 이를 개발하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또한 출발점이 어딘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멀리 갔는지가 중요하며 성공을 실현함에 있어서 품성기량을 강조합니다.품성이란 자신이 지닌원칙을 실천하는 학습된 역량이며 이를 개발하려면 불편함에 익숙해지는 것은 물론 오히려 불편함ㄹ 추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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