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서점에서 자주 새로 나온 시간을 찾아보고 맘에 드는 책은 카트에 담아둔다. 세이노의 가르침이란 책을 자주 보긴 했지만 한 번도 자세하게 찾아본 적이 없다. 클릭 한 번 해보지 않았다. 책의 제목에 용감하게 '가르침', '해결책'이 큰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넘어 본질적인 접근을 하는 경우는 더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럴 때 관심 분야의 고전을 보면 좋기도 하겠지만, 새로운 분야에 대한 책과 지금 돌아보면 관념적인 사고에 관한 부분에 관심이 많이 가는 것 같다. 내가 모르고, 어려운 분야를 공부해야 조금이라도 나아질 텐데. 그러다 시간이 지난 베스트셀러에 있는 이 책을 한 번 클릭해 봤다. 책 가격이 생각보다 낮아, 인공지능과 관련된 도서를 더 해서 샀다. 1부를 읽고 나서 느낀 점이라면 PDF로도 접할 수 있지만, 몇 권 사서 지인들에게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며칠 전에도 후배와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마음 따뜻하고, 평온한 삶이 더 좋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모두들 그런 안락한 삶을 동경하고 지향하는 것이 잘못된 일이 아니다. 단지 그런 결핍과 동경을 통해서 현실이 안락함과는 조금 동떨어져 있다는 것을 깨달을 뿐이다. 그런 현실에서 인간은 매일매일 선택과 결정을 한다. 이성적이라고도 할 수 있고, 감성적이라는 말로도 포장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인생엔 리바이벌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선택과 결과는 내 인생에서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을 남긴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은 자신이 감당하면 된다. 사회적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와 혈연으로 연결된 사람은 주어진 상황, 역할에 관해 의무, 책임, 권한을 갖는다. 그에 따른 보답도 주어진다. 우리가 공과사를 잘 분별해야 한다고 배우고 관념적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공과사를 분별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가까운 주변의 원성과 시기는 늘어난고, 그 자리에서 할 일의 성과는 증대된다.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이 와중에 지워지지 않는 나의 발자취가 갈지자 행보 중인지 어찌어찌 잘 가는지도 나의 선택이다. 타이슨의 말처럼 처맞기 전까지는 기세등등할 수 있다. 인생의 실전에서 처맞는 일이 생긴다면 나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연결된 문제가 된다. 이 세상과 인간이 살아가는 굴레의 구조를 이해한다는 측면에서 이 책은 읽을만하다.
경지에 오른 타골선생의 말이 틀린 것이 드물다. 듣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틀린 말이 별로 없는데 기분이 나쁠 수 있다. 마치 비난처럼 들리기 때문이나, 마땅히 반발할 수 없다면 억울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며칠 전 후배와의 대화도 결국 이런 이야기로 귀결된 듯하다. 그러나 이런 반응이 인간적일 수도 있고, 삶의 목적, 어떤 일의 목적 입장에서는 나이브하다고 볼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는 나도 세이노의 관점을 지지한다. 보다 인간적인 부분은 삶의 우선순위에서 최우선순위가 일 때가 있지만 인간의 존재, 생존을 확보한 다음의 일이다. 부자가 되는 말을 한다기보다 인간이 인간으로서 존중받기 위해서 먼저 존중받을 일을 하고 존중받을 결과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을 했을 뿐이다.
오래 영업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지만 영업에 관하여 부분을 세심하게 읽었다. 누군가의 생각을 글을 통해 읽으며 나와 다른 보다 나은 무엇이 있는가를 나이브하게 생각하기도 했다. 다양한 환경과 변화 속에서 유사한 경험을 해봤고, 작은 원칙들을 갖고 있다. 전혀 다른 생각은 아예 없다.
나를 판매한다는 것은 결국 신뢰를 축적하는 과정이다. 종교인은 믿음이나 헌금으로 신뢰를 축적하고, 정치인은 표로 신뢰를 축적한다. 그런 사회의 다양한 직업은 무엇으로 나에 대한 신뢰를 구축할 것인가? 어렵게 말하면 언행일치고, 저렴하게 말하면 제품설명,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과 일치한 의무를 행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중간 어디쯤에 있을 수 있다. 그것을 넘어설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은 압도적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길을 찾아가는 것이 인생의 실전과정이 아닐까? 행복과 평온이란 목표도 상상의 포장처럼 꽃길이 아니라 가시덩굴 너머에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어떤 하나의 예보다 Sayno를 외치며 걸어온 실전 감각, 그 행간에 왜 이런 생각을 하는가? 그런 것이 더 중요하다.
상황이 변하면 생각이 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호기심, 지식이 더해지면 똑같은 상황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지혜로운 안목이 생긴다. 결국 1부를 보며 얻은 것이라면 그의 말을 모르는다는 문제보다 축적의 시간과 축적의 양이 내가 압도적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내가 걸어온 길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Tomorrow is another day란 말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는 뭐 나하기 나름!
누군가를 타골하는 것이 더 크게 세상을 위한다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타골 할 수준도 아니고 타골만 당한다는 피해보다 내게 주어진 세상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자각이 더 중요할 수도. 매트릭스 네오도 깨어나고는 혼란스러웠고, 깨어나기 전까진 그저 거머리에게 피 빨리는 줄도 모르고 살며 행복이란 환상을 헤맨다는 사실을 상기해 보면 좋겠다.
#세이노 #명인타골선생 #현실 #인생실전 #독서 #khori
저번에 샀는데 빨강이 너무 예뻐서 또 샀습니다.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그에 비해 내용은 너무 좋습니다.
요즘에 나이든 어르신을 틀딱이니 뭐니 많이 비하하는데 어른들에게 배울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이 그러한 책이구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좋은 의사를 만나는 법이라든가 경제적인 내용까지 담고 있어 아주 좋습니다. 어린나이에 이런 책을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울 정도로 좋구요. 만약 내용이 궁금하면 무료 pdf파일로도 존재하니 대충 읽어보고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이미 5권 가지고 있습니다. 또 나오면 또 살 것 같습니다. 그만큼의 가치가 있고 저에게는 성경같은 책입니다. 모두들 두 번 읽고 두 배로 잘 살길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무료로도 풀어준 세이노의 가르침. 제본판부터 검은색 표지 흰색 표지 빨간색 표지까지 전부 샀습니다. 왜냐면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옛날처럼 선배니 형님이니 그런 문화가 많이 사라져 편하지만 쓴소리 혹은 현실을 잘 사는 요령을 등을 들을 곳이 없어진게 사실입니다. 사소한 조언이 필요한 사람부터 진짜 큰 부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까지 모두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다만 다소 거친 표현이 자주 나오는데 그런 것에 거부감이 없다면 이 가격에 이만한 가르침을 얻을만한 책은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제본판 보다 확실히 종이질도 좋아지고 빨강색은 책의 내용과도 너무 잘 어울려 산다면 지금 사는 것 아주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세이노님이 새로 책 좀 내주셨으면 좋겠지만 그럴 일을 없을 것 같으니 세이노의 가르침은 한 번 더 읽어볼까 합니다. 안 읽어보신 분은 한 번쯤은 꼭 읽어두면 언젠가 인생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을 3월에 출판되어서 2권사서 친구들과 친한 형에게 나눠주고 다시 3부를 구매했네요. 고맙고, 친한 사람들에게 주려고 구매했네요. 세이노의 가르침의 크게 3파트로 나뉘는데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삶의 깊은 통찰에서 나오는 내용들이네요. 그래서 고마운 친구들에게 나눠주려고 구매했습니다. 내용은 읽어보셔야 판단이 된다고 생각하고 700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다른 책의 절반 가격이 안되네요 이건 출력비 좀 나오는 수준인것 같아요. 이익이 목적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하려는 의도 인것 같습니다.
사이다. 시원하다. 할 말 다하는 사람. 자유롭기 위해 자신을 밝히지 않는다. 아무것도 없이 생고생을 하며 성공을 일구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젊은 사람들을 나무란다. 자신처럼 열심히 해 보지도 않고 환경을 탓하는 사람을 안타까워한다. 고전적인 방법이라 현대 젊은이들이 따라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적나라하게 나누어 주고 있다. 저자가 보기에도 답답하겠지. 아무것도 시도해 보지 않는 젊은이들이.. 물론 나도 여기에 들어간다. 이 책과 '역행자'를 함께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아. 구세대와 신세대의 자본주의에서 성공하는 방법의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자기계발서를 읽을때면 내가 사장이 된 것 같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내일은 또 어떻게 출근하지?' 하는 걱정이 가득한 사원이 되곤 한다.
성공한 사장의 글 속에서 현실 자각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쌍욕과 함께,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만들어 주는
여러가지 조언들이 담겨 있는 책.
왜 이렇게 오랫동안 베스트셀러가 되어있는지 궁금해서 한번 읽어보았음. ㅎ
마음을 고쳐먹고 할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고, 헛된 자기연민이나, 과소비에 빠지지
않도록 뼈를 때리는(?) 여러가지 내용들이 있음 ㅎ
내 가치관이 바뀌어야, 내 인생도 바뀔 것이라는 당연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 책.
안녕하세요 2023년도 38번째 책 '세이노의 가르침' 리뷰입니다.
필자는 세이노란 분의 책을 처음 보았지만 예전부터도 다음 카페에서 유명한 사람이라고 한다.
읽어보니 경험 가득하신 동네 인생 선배님이 팩트 폭격으로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을 후드려까는 정말 좋은 책으로 느껴진다.
필자도 많이 맞아서 더 정신을 차리도록 생각하고 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욕이 많아서 청소년보다는 20대의 필독도서로 권장하고 싶다.
물론 아래에도 나오지만 독자의 경험에 따라 이 책이 별로일 수도 혹은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일 수도 있겠지만, 내 아이에게도 반드시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었다.
한국판 나폴레옹 힐이랄까 한국판 자기 계발서의 최고봉으로 필자는 느꼈으며, 그동안 읽었던 자기 계발서와는 다르고 현실적이며, 냉철하고, 나의 주관을 더욱 잡아주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느끼게 해주었다.
필자의 서평 중 가장 많은 인용구가 들어간 책인 만큼 굉장히 삶에 대해 직, 간접적으로 좋은 책이라고 느낀다.
인생에 대해 회의감이 들거나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반드시 읽어보길 바란다.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으며, 중요하게 생각했던 문구에 대한 개인적 고찰을 적어보고자 한다.
1. 자신의 부자의 그릇을 넓히자.
일확천금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꿈 깨라.
쇠고랑을 찰 기회만 있을 뿐이다.
mobile e-book : 46p
일확천금 생각만 해도 짜릿하고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는 친구의 안 좋은 사례(돈을 많이 벌었다가 모두 잃음)를 보고 일확천금이 좋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돈이 많다고 해서 내가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되며,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도 투자해서는 안 된다.
저자는 무엇이든 자신이 모두 알아보고, 발로 뛰며, 혹은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변호사 보다 많은 법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알지 않으면 행동하지 않는 자세는 정말 필자도 배워야 할 좋은 자세인 것 같다.
자신이 많은 돈을 굴려보지 않으면 어떻게 굴려야 하는지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된 투자를 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목돈과 투자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여 자신의 돈의 그릇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방에 돈을 번다고 리딩방, 투기, 사기 등 여러 잘못된 방법을 택했다가는 정말 쇠고랑 차면서 지금의 자유를 누릴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한방을 바라지 말자 한방에 갈 수도 있다.
2. 가난이 항상 나쁘지는 않다.
가난을 일찍 경험한 사람들은 가난하였던 생활 수준이 출발점이었기에 그곳으로 언제라도 '되돌아가는 것'을 부끄럽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mobile e-book : 84p
필자는 유년 시절 풍요로웠다가 가난을 일찍 경험한 편이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기 싫으나 만약에 간다고 하더라도 부끄럽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
실제로 아마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친구의 부모님에게 우리 집 망했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무슨 깡이었을까?)
필자가 지금까지도 돈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돈을 많이 벌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이 있으며, 다시는 가난해지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저자도 자기 아이들에게 가난을 경험해 주기 위하여 거짓말로 망했다고 하고 그 생활을 아이들에게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한다.
필자도 어렴풋이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으며,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풍족하면 부족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두려울 것이며, 그 가난을 겪어보지 않는다면 두려움에 자신이 망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난을 해결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올바른 판단과 생각으로 삶을 개척하면 좋을 것 같다.
3. 뇌는 계속 사용할수록 더 좋아진다.
내가 피 토하듯 하라는 것은 어느 한 분야에 정신을 집중시키면서 두뇌를 계속 사용하라는 뜻이다.
mobile e-book : 122p
대부분의 자기 계발서 혹은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의 책 내용에서 보면 몸을 혹사시키면서 성공을 이뤄냈다는 사람들이 많다.
저자도 엄청난 노력과 육체의 혹사를 통해서 지금의 성공을 이루어 낸 것 같다.
물론 몸을 혹사 시키는 것이 건강을 해치면서 하라는 것이 아니라 뇌를 몸보다 더 많이 사용하라는 것이다.
사람이 일을 하는 데에 남이 시키는 대로만 처리한다면 기계를 쓰면 되지 왜 사람을 쓰는가?
일을 하면서 어떻게 이 일을 더 빨리 처리할 수 있을까?
어떻게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을까? 등
이러한 하나하나가 모두 돈이 되고, 생각을 하기에 방법이 생기고, 문제점이 해결되는 것이다.
이전에 읽었던 '건강의 뇌과학'에서도 아래와 같이 얘기했다.
'학습이 연령에 상관없이 인지 개선으로 이어지며, 나이 많은 사람이 같은 기간에 걸쳐 젊은이 보다 더 많이 개선된다는 사실'
- 건강의 뇌과학 mobile e-book : 499p
사람은 항상 공부하고, 생각하며, 탐구하고, 뇌를 계속 사용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4. 지금 당장 행복이 꾸준한 행복이 되지 않는다.
부자들은 남들이 어떻게 살든 관심이 없다.
흉내 내려고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들은 현재의 상황이 아무리 좋아도 다시 나빠질 수 있음을 알고 대비하려고 한다.
남들과 비교하며 살지 않는다.
남들이 무엇을 갖고 있건 간에 관심이 없다.
그들은 우선 돈을 모은다.
돈이 쌓이면 그 돈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나중에' 무엇이든 살 수 있다는 것을 안다.
mobile e-book : 766p
SNS의 제일 문제점이자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는 부분이 비교, 시기, 경쟁심인 것 같다.
남들이 혹은 부자가 이런 물품을 쓰니까, 사니까, 요구하니까 그들을 따라가기 위해 동일한 물품을 산다는 것이 문제이다.
나의 삶과 그들의 삶은 다르며, 상황, 경험, 가치관 등이 모두 다른데도 그들을 따라 하고 싶어 한다.
명품을 산다고 인생이 달라지는가
물론 값싸고 좋은 물건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진정 그 물건이 나에게 필요한 것인가?
지금 당장의 행복(신규 구매로 인한)이 계속 유지될 것 같은가?
돈이 너무 많아서 일시불로 구매해도 나는 문제없다는 사람들이라면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할부로 구매한다면 내 매달의 수입을 깎아가면서 내 생활의 질을 낮춰가면서 구매하는 것이 정말 옳은 일인가?
일단은 부자가 되고 나중에 구매해도 될 일이고, 그 명품을 치장한다고 내가 부자라는 것을 인정하기보다는 진짜 부자가 돼서 떳떳하게 일시불로 구매하는 게 더 멋있지 않겠는가?
5. 독서는 경험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르다. 그러니 더 많은 경험을 겪고, 책을 읽자.
책은 독자가 살아온 세월의 흔적에 따라 공감 수치가 달라지게 된다.
책뿐만 아니라 영화도 마찬가지이다.
mobile e-book : 959p
필자는 책을 읽으면서 과거도 회상하고, 내 경험에 비추어 바라보고, 글도 남기기 때문에 위 문구에 대해 굉장히 동의한다.
모두들 각자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나와 같은 생각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필자가 자꾸 책을 권하는 이유는 책을 읽으면서 겪는 짜릿함, 감동, 반성, 고민, 긍정, 부정 등등 이러한 감정과 많은 생각을 하기 바람이다.
사람은 생각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책을 읽으면서 생각의 크기와 폭을 넓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대부분 말투에서도 보면 언제나 나의 생각을 많이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필자의 생각과 느낌이 결국 나를 변화시킬 것이며, 남들도 변화하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이 있다.
6. 부자만 성공하지 않는다.
첫째, 모든 부잣집 자녀들이 일류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과외를 아무리 시킨다고 해도 스스로 열심히 공부한 자녀들만 일류 대학에 들어간다.
둘째, 가난한 집 자녀들 모두가 일류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죽어라고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은 과외를 받지 않아도 들어간다.
셋째, 좋은 학벌도 없는 가난한 집 자녀가 학벌이 좋은 부잣집 자녀와 똑같은 방식으로 기회를 찾고자 한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다.
mobile e-book : 1249p
요새 입시로 인한 킬러 문항이니 귀족 과외니 그렇기 때문에 삶이 불공평하다느니 이런 얘기가 많다.
특히 최근에 읽었던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처럼 부자들이 일류 대학에 대부분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의 기회의 공정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필자는 저자의 의견과 같이 돈이 많다고 해서 그 자녀들이 모두 공부를 잘하는가?에 대한 부분은 절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런 모든 것들이 필자는 탓이라고 생각한다.
부모 탓, 과외 탓, 선생 탓 등등 돈 없으면 공부를 못하는가?
족집게 과외 받는다고 공부 잘하면 무엇을 하는가?
일류 대학 나온다고 전부가 돈을 잘 버는가?
책 내용에서도 나오는 부분 중 재미있는 일화가 자신이 일류 대학 나왔으니 나를 뽑아하였다.
일류 대학 나오면 일도 잘하는가?에 대한 부분도 고민해 봐야 할 부분이다.
필자는 결국 그 자신의 의지와 노력뿐이 성공의 열쇠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7. 부자의 지갑을 열자.
부자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라.
당신이 부자가 아니라면 부자들은 당신이 먹어 본 음식, 당신이 받아 온 서비스, 당신이 느끼는 기분, 그 이상을 이미 경험한 사람들이다.
당신에게 괜찮아 보이는 수준 정도라면 그들이 지갑을 열 까닭이 없다.
mobile e-book : 1477p
필자는 이 문구에서 부자가 되는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의 지갑을 열어 나의 지갑으로 옮겨야 하는데 어떻게 옮길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면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런 서비스 혹은 장사 혹은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부자들의 생각으로 내 물건이나 서비스를 살 이유가 무엇일까?
그 사람들 혹은 남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는 나는 무엇을 어떻게 서비스해야 할까?
진짜 부자들은 검소하지만 자신에게 좋은 서비스나 만족감에 대해서는 한없이 많은 돈을 투자해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의 지갑을 열게 하려면 그에 마땅한 만족감과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그 부분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나만 만족하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부자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감사합니다
세이노의 가르침
베스트셀러에서 자주 보여서 찜해두었다가 이번에 독서모임에서 공통 도서로 추천하고 함께 읽게되어 펼쳤다.
이 책은 방대한 양으로 전자책으로 시작하면서도 망설여졌다. 그래도 해내겠다는 욕심이 생겨 틈틈이 도전했는데, 읽다보니 재미있기도 했고 불편한 부분도 있었다.
인정과 다정한 말이 듣기엔 당연히 좋다. 그러나 "언제까지 그렇게 좋은 말만 듣고 현실에 안주할 셈이냐!!" 고 혼쭐내는 글들이 불편하기도 했고 듣기 거북하기도 했지만, 정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잔소리가 아니라 조언으로 돌려주었기 때문에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이런 경험 있는가?
불평하고 불만만 늘어놓으며 기분 나쁜 상태에 집중하며 보냈던 아까운 시간.
지나고 나서 부질없다고 생각했던 어떤 소비 행동이나, 사고방식들.
나름 열심히 살았지만 인정해 주지 않아 속상하고 억울했던 과거들
그런 일은 누구나 경험 했을 것이고, 그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지만, 지금의 모습이 지난 인고의 시간이 켜켜이 쌓이고 다져지고, 그 위에 일어서며 얼마나 발전했는가도 중요하다.
그럼 내 생각은 과거의 노력이 지금의 나의 어떤 점에 영향을 주고. 발전하게 해주었는가?
(쉬지않고 달려서 이뤄낸 발전. 나아감 등은 어쩌면 자신을 채찍질하는 힘든 일 일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이라면 모두 더 나은 미래를 꿈꾸지 않는가?)
사회생활을 할 때는 그 일을 제대로 완전히 배울 수 있는 노력.
투자를 할 때는 뜬구름 잡는 것이 아니라 작게나마 도전할 수 있는 시작.
의도치 않은 상황에 휘말렸을 때는 '왜 내게 이런 일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기 보다.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다양한 시도.
모두 마음에 들 순 없다. 불편한 부분도 있고. 이건 지금 시대와는 다르다고 생각할 순 있다. 하지만 어떤 일을 할 때.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하나라도 더 주게 된다는 것. 내가 알아야 더 정확하게 지시할 수 있다는것. 배우지 않고 지시만 하겠다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겠지만. 내가 지불한 대가가 그만한 가치를 발현할 수 있게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건 변하지 않았다.
이런 것들을 이 책에서 세심하게 배울 수 있다. 모든 책과 삶을 먼저 살아본 경험자의 조언은 앞으로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는 10년 이상의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효과가 있음을 잊지 말자.
부자가 되기 위해.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지금까지 경제 서적들 보다. 더 직접적으로, 사회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돈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담겨있다. 내가 이 책을 20대에 만났다면 달라졌을까?사회생활에서. 경제적인 면에서도 나아졌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삶에 대한 팁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어떤 상황에서 어떤 태도로 임할지를 골라볼 수 있고. 내 경험에 빗대어 보며 삶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어 유용했다.
삶이 뜻한 대로. 계획한 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은 어린아이도 경험할 수 있다. 단지 표현만 서툴 뿐. 내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성공을 쟁취하고 싶다면, 노력하고 배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고 느껴질 때. 부자가 되고 싶다면, 삶에 전반에 대한 조언이 필요할 때,
사회 생활을 잘 하고 싶은데, 사회 생활이 어렵고 힘들다면, 직장내에서 인정 받고자 한다면 이책을 추천한다.
---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책 속 한 줄)---
핵심은 천재들의 이야기에 주눅 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돈을 번다는 것은 다른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이지 당신보다 크게 잘난 사람들과의 게임이 아니다. 예컨데 당신이 보통 사람이라면 하버드를 수석으로 나온 사람과 경쟁하게 될 까닭은 없지 않은가. 오히려 그 사람 주변에 더 무서운 경쟁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가시적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당신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칭찬하여야 할 주체는 타인이나 직장이나 사회가 아니다. 왜 상을 누군가로부터 받으려고 하는가. 상은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주는 것이 진짜이다. 새겨들어라. 훌륭한 화가는 자기 그림이 마음에 들 때까지 붓을 놓지 않는 법이다. 당신 역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수준에 스스로 흡족할 때까지 공부하고 노력해라. 스스로 얻게 되는 뿌듯함. 내가 여기까지 알게 되었구나 하는 벅찬 기쁨. 이런 것들을 소중히 여길 때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학교 교육을 무시한다면 사회로부터 일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확률적으로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 그러나 명심하려아. '학교에서 뭔가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무식해서'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 절대 아니고 '학벌과 학력 이외에는 달리 사람을 판가름할 만한 방법이 없다 보니'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것을 말이다. 항때 여러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능력만 보고 채용하겠노라고 선언하였지만 도대체 그 능력이란 것은 일을 시켜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기에 결국은 다시 학력과 할벌을 보는 쪽으로 되돌아갔다는 점도 기억하여라.
학습 능력이 있다는 것은 전혀 모르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따는 뜻이며 그 능력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전혀 아니고 살아가면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스스로 키워 나가야 한다.
배우려는 노력!!
예를 들어 수도꼭지가 고장났을 때, 하수구가 막혔을 때, 화장실환풍기가 고장났을 대, 생각지도 않았던 세금고지서가 나왔을때, 소송을 하여야 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떤 계약을 하여야 할 때, 그때마다 배워야 한다. 인터넷을 통해 얼마든지 배울 수 있는 세상 아닌가.
부자가 되는 게임은 먼저 실전 지식을 축적한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실전 지식들을 제대로 가르쳐 주는 학교는 일부 전문대학 이외에는 거의 없으므로 학벌이나 학력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주 5일 근무 제도가 싱행되면서 노는 날이 많이 생겼다고 너무 좋아하지는 말아라. 어느 나라에서건 그 제도가 시작되고 난 뒤 중산층과 상류층의 소득 격차는 제도 시행 이전보다 훨씬 더 커지는 양상을 보여왔고, 돈과 시간을 펑펑 쓰다보니 중산층에서 하류 쪽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니까 말이다.
<세이노의 가르침> 에 실린 <가난은 사회구조적 현상인가?> 비평
이 글에서 세이노는, 국민소득이 수천 달러 미만인 나라이거나 1980년대까지 한국은 저소득-저교육이 빈곤세습의 원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고 한다.
무학력이 실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3D 업종도 좋은 일자리라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월급받아서 언제 부자가 될 것인가?
가난한 사람은 평생 그런 노동을 하며 소모품으로 살다 죽으라는 말인가?
세이노는 가난한 사람에게 험한 일만 하면서 죽도록 일하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세이노는
고소득 시대의 가난한 가정들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1. 가족중 어느 한 명이 술이나 도박, 과소비 등으로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고 한다.
자신있게 말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통계라도 내밀고 이런 말을 하면 수긍하겠는데 그냥 느낌으로 말하고 있다.
2. 손쉽게 돈버는 길이 있을거라고 믿고 일확천금을 꿈꾸며 떼돈을 벌 기회를 찾는다고 한다.
내가 아는 부자들은 근로소득으로 돈을 번 사람이 없다.
주식이나 부동산, 사업으로 일확천금을 벌었지 성실하게 일을 해서 큰 돈을 벌지 못한다.
사업을 일확천금을 벌려고 하는 것이지 월급만큼 벌려고 누가 모험을 하겠는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항상 떼돈을 벌 기회를 찾아 다녀야 한다.
노동만 해서는 결코 부자가 되지 못한다.
세이노 자신도 IMF 때 달러를 사모아 큰 돈을 벌었다
떼 돈을 벌 기회를 찾아 성공한 것이다
3. 아버지가 사업을 실패하거나 빚보증을 잘못 서서 가난한다는 것이다.
사업 실패하여 당연히 돈이 없으면 가난해 지는데 이것은 잘못한 것은 아니다.
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는 것이 사업인데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하는가.
실패해도 일어날 수 있도록 국가가 제도로 만들어야 한다.
미국과 한국의 다른 점은 미국은 사업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러나 한국은 한 번 망하면 영원히 일어설 수 없다.
이것은 시시템의 문제이지 개인의 문제는 아니다
지금 큰 회사들도 초창기에는 여러번 망했던 경험이 있다.
<배달의 민족>이 대표적인 예이다
빚보증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이다
요즘도 빚보증을 서는 사람이 있나?
은행 대출이 힘들 때 빚보증을 많이 섰는데...
옛날 스타일을 시대가 바뀌었는데도 강요하고 있다.
4. 일당을 정해놓고 얼마 이하는 하지 않기 때문에 가난하다는 것이다.
험한 일을 자존심과 연결시키고 있다.
힘들면 안할 수도 있는 것이지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하라는 오래된 속담을 강요하고 있다.
노동착취를 당해도 계속 일하라는 이야기인가?
6. 공부도 못하는 자식 교육비를 내느라 가난하다는 것이다.
그럼 가난하면 공부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인가?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다.
배워야 살아남는 사회에서 배우지 말고 무엇을 하란 말인가?
그럼 교육이 필요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해보시기 바란다.
배움은 투자이고 힘들어도 배워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데 그럼 도대체 안 배우면 이 사회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인가?
가난한 사람은 뭔가 시작할 자금이 없다고 하는데 가난한 사람의 기준을 무일푼으로 보는 것인가?
무일푼은 가난한 사람이 아니라 극빈층이다.
가난한 사람은 큰 부자가 아닌 사람이다.
그러니까 1억이 있어도 집이 없고 전세 살고 이사를 자주 다니면 가난한 것이다.
가난의 기준을 극빈층으로 두고 있다는 것이 극단적이다.
일류대에 갈 실력이 안되는 자녀에게는 교육비를 투자하지 말라고 한다.
이게 무슨 해괴한 소리인가?
일류대만 대학인가?
그럼 한국에서 대학 다녀야 할 사람은 거의 없겠네.
가난은 사회구조적 현상 맞다
가난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선진국은
사회구조가 우리와 다르다.
우리보다 가난한 동남아 국가는 사회구조가 우리와 다르다
이들 나라의 사회구조를 더 공부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