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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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말글

그래도 괜찮은 오늘을 만드는 최소한의 습관

리뷰 총점 9.8 (154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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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발췌력이 돋보이는 가볍고 예쁜 책 평점10점 | p***e | 2020.10.14 리뷰제목
발췌력이 돋보이는 가볍고 예쁜 책한국경제신문사의 새 책  '돈,말,글'가벼움과 동시에 진중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분명 매력적인 사람일 것이다. 그의 진중한 모습은 앞에 보여준 가벼운 모습에 더욱 빛나보일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반전매력이 주는 큰 이점인데 이를 잘 드러낸 책 버젼이 바로 오늘 소개할 작가 정은길의 ‘돈, 말, 글’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한국경제신문이 출판한
리뷰제목
발췌력이 돋보이는 가볍고 예쁜 책
한국경제신문사의 새 책  '돈,말,글'


가벼움과 동시에 진중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분명 매력적인 사람일 것이다. 그의 진중한 모습은 앞에 보여준 가벼운 모습에 더욱 빛나보일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반전매력이 주는 큰 이점인데 이를 잘 드러낸 책 버젼이 바로 오늘 소개할 작가 정은길의 ‘돈, 말, 글’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한국경제신문이 출판한 만큼 공신력이 갖춰진 것에 비해 그 외관은 마치 가벼운 애세이 책 처럼 보이고 크기와 얇기도 부담스럽지 않다. 반면 그 내용은 여러 발췌들과 그와 연관된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어떻게 돈과 말과 글을 한 곳에 묶을 생각을 했을까? 경제신문이라 가능했을까? 작가의 창의력이 높아서 가능했을까? 아님 단순히 이 곳이 자본주의와 함께하는 세상이라 가능했을까? 대중이 원하는 것을 콕찝어 예쁘게 포장된 책이지만 실속마저 챙길 수 있는 일거양득의 책이라며 나는 이 책을 높이 평가한다. 


특히나 시대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살고 싶은 여성들이라면 일찌감치 이 책으로 넓은 교양을 쌓길 바란다. 여성들의 마음을 어렴풋이 느끼고 싶은 남자들이라도 이 책 읽고 소개팅을 나가게 된다면 여성을 태도 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당신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질 것이다.


어떻게? 어떤 이유에서? 라고 내게 묻는다면 당연히 그저 책을 한 번 읽어보라. 내게 여기서 책의 내용을 한 줄 적든 모두 적든 당신이 책을 사서 읽는 것 만큼의 가치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얇다. 당신의 손이 기쁘게 감당할 만큼의 무게니 서점에서 만나길.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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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돈말글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7****3 | 2021.10.07 리뷰제목
제목 그대로 돈말글에 관한 책입니다. 말과 글의 경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데 있어 말과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돈 또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 중에 하니일 것입니다. 아니운서 출신의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설명해 주는 내용이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리뷰제목
제목 그대로 돈말글에 관한 책입니다. 말과 글의 경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데 있어 말과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돈 또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 중에 하니일 것입니다. 아니운서 출신의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설명해 주는 내용이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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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은길 - 돈말글 평점8점 | s*******g | 2020.10.09 리뷰제목
*** 요즘의 최대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의사를 분명히 말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책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쓰고 공유하는 것까지 나아갈 수 있을까 였다. 그렇게 내 관심사와 딱 맞아떨어져 설레는 마음으로 만나게 된 정은길 작가(아나운서보단 작가로 먼저 만났으니 작가님으로 칭하고 싶다)의 “돈말글”. 그리고 작게 붙은 부제지만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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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의 최대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의사를 분명히 말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책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쓰고 공유하는 것까지 나아갈 수 있을까 였다. 그렇게 내 관심사와 딱 맞아떨어져 설레는 마음으로 만나게 된 정은길 작가(아나운서보단 작가로 먼저 만났으니 작가님으로 칭하고 싶다)의 “돈말글”. 그리고 작게 붙은 부제지만 책의 핵심포인트인 “그래도 괜찮은 오늘을 만드는 최소한의 습관”.


 

 정은길 작가는 사실 내게 던진 물음에 구체적인 답을 주지 못했다. 방법론적인 내용을 제시하는 책은 분명히 아니다. 다만 말그대로 보다 나은 하루가 되기 위한 습관,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을 오롯이 담아 옆집 언니처럼 친근하지만 분명하게 해준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너무나 예쁘고 정갈하게 관리잘 된 모습,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는 아나운서의 면모를 통해 뽐내는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서의 모습, 자신의 능력으로 사업도 이끌어 나가는 사업가적인 모습까지. 겉모습만 봐선 돈 많은 집에서 곱디 곱게 자라 부모님이 주신 돈으로 열심히 내외로 가꾸어 아나운서가 됐으리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책 속의 그녀는 대반전의 연속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가난에 대해 깨닫고 억척스럽게 돈을 모았다. "우리 부모님은 왜 가난할까" 가 아니고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강한 원동력을 얻었다고 생각하는 모습에 그녀의 화려한 겉모습보다도 깊고 넓은 마음그릇을 닮고 싶었다. 

 나 역시 금수저가 아니고, 가끔은 사회탓, 나라탓을 하며 나아질 기미가 없는 내 삶을 원망하기도 했었던 것 같다. 원망하는 마음은 점점 안으로만 뾰족하게 파고들어 불만과 치기로 변한다. 돈말글에서는 그런 마음을 다독다독 어루만져 주면서 "조금 내려놓고 다르게 보렴" 이라고 속삭였다. 대단히 고수익을 얻을 수있는 법, 단기간에 아나운서처럼 말을 술술 하는 방법, 한 권의 책을 뚝딱 내는 방법 같은 것은 이 책에 없다. 다만 정은길 작가는 그 험난한 여정길에 오르는 우리에게 어떤 마음가짐을 먹고 출발할지, 출발 전에 어떤 물 한 잔을 마시면 속이 따뜻할지를 넌지시 말해주었다. 



 중간중간 책이나 드라마의 구절을 소개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구성도 친근하고 실제적으로 다가왔다. 나도 이 책, 이 드라마 꼭 봐야겠다 생각이 드는 한 편, 이 많은 흘러가는 이야기들을 그녀는 배경지식으로 만들며 차곡차곡 쌓았구나 싶은 생각에 뭐든 허투루 하는 법이 없는 그녀의 태도를 몇 번이고 내 맘속에 새겨두었다. 


 

 남의 이야기에 관심없이 자기 손 안의 휴대폰만 들여다 보는 사회가 됐다할지라도 사실 우리는 역사 이래 가장 최고로 남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가지며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누가 어디서 뭘 먹었대, 걔가 어떤 사람이랑 결혼을 했대, 남자친구한테 이렇게 비싼 선물을 받았대 호시탐탐 엿보며 하트를 누르기도 댓글을 남기기도 한다. 하루종일 무얼 하며 일과를 보냈는지 몰래 엿보는 듯한 브이로그나 하나의 컨텐츠로 보이지 않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먹방/쿡방/겜방 등, 자신만의 컨텐츠로 남을 끌어들이는 일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 있어 돈말글 컨텐츠는 신선했다. 일반적으로는 한 가지 주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격적으로 만들어진 내공, 직업적으로 만들어진 내공을 모두 합해 세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게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책을 다 읽고 그녀의 컨텐츠의 구독버튼을 누르며 금수저로 태어나 부모님이 주신 돈을 쓰며 살았다면 오늘날의 돈말글 정은길 작가는 없었을거라 생각했다. 늘 성실하게 매일을 가다듬고 스스로를 반성할 줄 아는 모습은 어쩌면 그녀가 가진 외모보다, 부동산보다 큰 재산일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저렇게 흘려보내는 삶을 다시 정리하고 마음가짐을 재정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정은길 작가의 다독다독을 한 번 느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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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요구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내가 내린 결론은 하나였다. ‘나를 책임질 사람은 나뿐이다!’ 이때부터 나는 필요한 것을 마련할 수 있는 돈을 모으기 위해 절약과 저축에 매진했다. 초등학교 때는 집 안에 굴러다니는 동전을 남김없이 주워가며 저금했고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내 이름으로 된 통장을 개설해 여기저기서 받는 용돈을 모조리 입금했다. 그렇게 차곡차곡 돈을 모으며 생각했다. ‘돈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는 상황은 절대 만들지 말자’고. - 페이지84~85



돈은 쓰기 위해 존재하는 수단이다. 어디에 돈을 쓸 때 내가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지를 찾는 일은 그래서 중요하다. 같은 돈을 쓰더라도 의미 없이 쓴 사람은 허무함을 느끼고 원래의 목적대로 원하는 곳에 쓴 사람은 뿌듯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 페이지87

--> yolo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나도 모르게 돈을 쓰며 이건 지금 이 순간의 즐거움을 위한 정당한 소비야 라고 스스로를 합리화했었다. 나이를 먹고 뒤돌아봤을 때 쌓여있는 옷과 화장품,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은 있지만 손에 쥔 돈이 없다는 것, 통장이 아주 빈약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얼마나 비참함이 큰지 이제는 안다. 직접 해봐야 안다고 백날 누가 말을 해줘도 어린 날의 나는 몰랐겠으나, 이제는 돈을 쓸 때 진정으로 만족감을 주는 게 무엇인지 나는 너무나 잘 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딱 하나만 생각하자. 바로 내 이야기를 듣게 될 ‘사람’이다. 내가 그 사람의 입장이 돼서 어떤 말을 듣고 싶을지만 충분히 고민해도 답은 쉽게 나온다. 말은 스타일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고 그 내용은 상대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된다. - 페이지155


 

내게 열등감을 갖게 하려면 단 한 사람의 허락이 필요하다. 그건 바로 나 자신이다. - 페이지167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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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돈말글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d******n | 2021.10.03 리뷰제목
전 TBS 교통방송 아나운서였던 작가가 쓴 돈말글이라는 책입니다. 돈과 말과 글에 대해서 자유로이 작가의 경험과 생각을 부담없이 자유로운 필체로 써 낸 책인데, 어느 정도는 공감이 되는 내용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과 말과 글은 꼭 필요한 요소들인 것 같다는 생각에 공감하지만, 글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른 독자들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나를 치유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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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TBS 교통방송 아나운서였던 작가가 쓴 돈말글이라는 책입니다.

돈과 말과 글에 대해서 자유로이 작가의 경험과 생각을 부담없이 자유로운 필체로 써 낸 책인데, 어느 정도는 공감이 되는 내용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과 말과 글은 꼭 필요한 요소들인 것 같다는 생각에 공감하지만, 글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른 독자들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나를 치유하는 글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을 쓰는 경우도 많은게 현대인들의 생활이다 보니, 글을 쓰는 능력도 분명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일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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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2021-32] 우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습관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m******1 | 2021.03.19 리뷰제목
돈과 말과 글이라? 말과 글은 연결이 되지만... 제목을 한참 동안 본다.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선뜻 이어지지 않는다. 부제와 저자의 프롤로그를 보고서야 이해된다. 나를 나답게 만드는 최소한의 습관이라... 인생을 살다 보면 참 많은 일과 맞닥뜨린다. 외부적인 변수도 있고, 내면적인 흔들림도 있다. 저자는 삶에서 경험하는 불행의 여러 이유보다, 우리의 일상에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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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말과 글이라?
말과 글은 연결이 되지만...


제목을 한참 동안 본다.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선뜻 이어지지 않는다.


부제와 저자의 프롤로그를 보고서야 이해된다.
나를 나답게 만드는 최소한의 습관이라...


인생을 살다 보면 참 많은 일과 맞닥뜨린다.
외부적인 변수도 있고, 내면적인 흔들림도 있다.


저자는 삶에서 경험하는 불행의 여러 이유보다,
우리의 일상에 책임감을 갖고 주도적으로 살기를 원한다.


적극적인 삶에서 중요한 도구가 무엇인가?
내가 나로 설 수 있게 되는 수단이 무엇인가?


바로 돈과 말과 글이다.
이것들과의 건강한 관계는 내 존재를 윤택하고 풍성하게 한다. 


저자는 자신의 삶과 다양한 경험,
책과 인터뷰 등을 통해 구체적 지침을 소개한다.


유익한 책이 곳곳에 소개되고 있으니,
여러모로 선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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