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심리학을 전공했다면 써보고 싶었던 내용이다.
복잡하지 않게! 33가지 심리 습관으로 튼튼한 자아를 만드는 법!!
난 나이듦이 아니라 성숙하게 익어가고 싶다. 디스플린, 절제하는 마음과 함꼐
나를 아껴야 한다는 메세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감정, 자율. 이성. 관계 순서로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기. 정서적 문제를 갖게 된 원인, 해결법, 정서적 문제를 갖고 있는 타인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소개한다.
1. 나와. 남과 잘 지내려면 가장 먼저 나를 아껴라.
2. 대충살면 염세주의에 빠지기 쉽다. 거창한 것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내 스스로 당당하다면 충분하다.
3.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나 또한 100% 타인 중심이 될 수 없다.
4. 소유효과와 손실회피. 정리되지 않은 내 책상 정리하기부터 시작하자.
5. 습관 혹은 생활 규율을 정하는 연습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면 좋다.
최근 딸 아이와 습관 앱으로 습관 만들기를 하고 있다. 아이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규율을 잘 만들었고 사회적 호응으로 동기부여가 되는 아이였다.
엄마가 먼저 고민하고, 많은 자극을 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라
2쳅터가 적용에 도움이 되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성숙한 어른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얼마전 읽었던 두 권의 책이 하버드대 관련 책이었는데요,
딱딱하고 어려울거라 생각했던 책들이
인문학이 기반이었던 것을 생각하니 이 책도 기대가 되더라고요.
33가지 심리 습관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하루에 3분이라면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만 하고 미루는게 습관이 되었는데
티끌 모아 태산, 뭐든 할 수 있어, 나와 잘 지내는 방향으로 뇌파를 조정하자!
책 앞부분에 나와 있는 이야기들에 반성하게 됩니다.
다른 책에서 보았던 비슷한 이야기가 있어요.
'부정신호를 차단 할 것'이라는 내용의 책이었는데요.
'부정적인 생각이 꿈틀대기 시작할 때, 곧바로 일시정지 부호를 떠올려 생각에 제동을 거는 방법'이라는
글귀를 보니 생각나네요.
외적 물건을 이용하거나 다른 시선으로 닥친 일을 해결해도
그것은 일시적인 것일 뿐 결국엔 현실을 마주해야
부정적인 생각들에 대한 민감도를 낮춰갈 수 있다고 합니다.
나도 모르게 긍정의 고갯짓을 여러번했어요~
두아이가 있는 저로서는 아이관련 내용이 나오면 더욱 관심있게 보게 되는데요.
아이의 성장 과정이 중요한 것은 너무나 잘 알지요.
그래서 내가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일까 하는 자책을 자주하게 되요.
그런 마음에서 이책을 읽게 되었고요.
내 아이들을 유리멘탈이 되게 하지 않으려면 교육이 정말 필요합니다!
타인의 비판을 수용하고 이를 자신의 성장 기회로 삼을 줄 아는 어른이 되게 하려면,
상대에게 직접 말할지언정 빙빙 돌려 말하거나,
상대를 공격하거나,
속으로 삼켜 마음에 상처를 내지 않도록
자신의 불만을 표현하는 법을 가르칠 것.
타인의 비판에 심리적 유연성을 발휘해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선의의 가르침으로 여기고
발전 기회로 삼아 자신감을 기를 수 있게 할 것.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능력을 키워
지금의 일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기를 것.
상대방의 의견을 단칼에 부정하지 않고 상대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할 것.
즉 사고의 유연함을 갖고 소통할 수 있는 지헤를 갖게 할 것.
위의 말들 저에게도 정말 필요한걸요~ㅎㅎㅎ
'매일 3분 습관'을 매일매일 읽는다면
방법을 곱씹으며 정말 긍정적이고 이상적인 생각들을 하면서
지금의 내 생각을 밝게 전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감정'을 객관적으로 보게 해주는 글들입니다.
'매일 3분 습관'만 봐도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 의 책 내용을 알 수 있는데
요약 정리 되어있는 이런 부분 정말 좋으네요~
의도하지 않았는데 요즘 심리학이나 철학책을 자주 접하고 있어요.
읽을수록 깨닫게 되고 생각하게 되고 반성하게 되는 것 같아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지요!
나는 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대로 될 수 있다!
라고 먼저 생각부터라도 열심히 하고 하나하나 노력해야겠어요~~~
<본 리뷰는 네이버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이벤트로 제공되어진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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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는 서른하고도 하나, 직업은 교사이다. 그런데도 어른 다운 구석보다는 유치한 구석이 많이 보인다. 우리 반 아이들하고도 즐겁게 놀고 있다. 초등교사가 아니라 중등교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하고 잘 놀고 있다. 뭔가 엄격해야 할 때도 그리 힘을 주지 않는다. 그럴 때마다 친절한 교사가 되어야지라는 마음과, 아이들이 날 만만하게 보면 어쩌나 싶은 생각이 왕왕 든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나는 이 책을 골랐다. 이 책은 완숙한 어른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여러 심리 습관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나처럼 나이는 어른이나 정신적으로 어른이 되어야 할 필요성이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분명 지금의 나보다 더 원숙한 나를 찾는 여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