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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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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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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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평점9점 | p******0 | 2022.07.22 리뷰제목
제목과 표지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나를 내려 놓으니 내가 좋아졌다>라는 제목과 심플한 선으로 그려진 인물이 튤립이 놓여진 테이블 뒤 창밖을 내다 보는 모습에 절로 마음을 내려 놓게 된다. 달려가다 문득 돌아보면 내가 사라지고 없을 때가 있다.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으려면 나를 살피는 연습이 행복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 파트는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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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나를 내려 놓으니 내가 좋아졌다>라는 제목과 심플한 선으로 그려진 인물이 튤립이 놓여진 테이블 뒤 창밖을 내다 보는 모습에 절로 마음을 내려 놓게 된다. 달려가다 문득 돌아보면 내가 사라지고 없을 때가 있다.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으려면 나를 살피는 연습이 행복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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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파트는 읽자마자 내모습 같았다. 내 불행의 이유를 자꾸 찾고 ~해서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구나, ~했다면 행복했을텐데 하는 나를 자주 발견한다.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말이다. 

 

p.74 소중한 것은 잃고 나서 비로서 '그때가 행복했다'고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지금의 행복'을 만끽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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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등장하는 work 나 question 은 생각거리를 던진다.  아이와 함께 하는 것도 추천한다. 아이의 요즘 생각을 막연히 묻기 보다는 책 내용으로 물으니 좀 더 명확하게 이야기 해줘서 아이의 마음을 파악하기 좋았다. 가족끼리 이야기 나눠보기에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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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안되는 것 중 하나. 좋고 싫음을 명확히 하는 것. 이런 판단을 뒤로 미루다 지칠때가 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서 앞으로는 이 문구를 떠올리며 조금은 나를 놓아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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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오늘 기뻤던 일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눈이 하트가 되며 좋았던 일들을 마구 쏟아내서 나도 덩달아 웃게 되었다. 하루의 마무리를 이런 질문들과 할 수 있다면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 억지로 일을 하기보다는 나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보아야겠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좋고 싫음이 명확할수록 인생이 즐겁다

-게임처럼 일상을 즐기는 법

의 내용이 좋았다.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자신을 돌아보기 좋은 책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2
종이책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m****h | 2022.08.28 리뷰제목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 잠재적 번 아웃 상태    지은이 네모토 히로유키, 그 또한 완벽주의자였다. 남들이 바라는 모습을 갖추기 위해 보여주기 위해 자신에게 엄격하게, 그렇다 살다가 결국은 번 아웃(소진)을 경험한다.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방향을 잃어버렸던 끝에 찾은 직업이 상담사였다.   그는 슬럼프에서 다행히 빠져나왔기에 이 책을 쓸 수 있었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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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엄격한 사람, 잠재적 번 아웃 상태 

 

지은이 네모토 히로유키, 그 또한 완벽주의자였다. 남들이 바라는 모습을 갖추기 위해 보여주기 위해 자신에게 엄격하게, 그렇다 살다가 결국은 번 아웃(소진)을 경험한다.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방향을 잃어버렸던 끝에 찾은 직업이 상담사였다.

 

그는 슬럼프에서 다행히 빠져나왔기에 이 책을 쓸 수 있었다. 가장 소중한 나를 외면하고 누군가를 위해 산다는 건 어불성설, 지은이는 가장 나답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찾으라고….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지금은 자연스러운 내 모습 그대로 살기, 내 마음 우선 돌보기, 도움이 필요할 때는 남에게 의지하기, 하지만 ‘할 때는 확실하게 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을 조절한다고…. 이는 마치 인생의 롤모델을 정해두고 이에 맞추려 안간힘을 쓰는 공자의 사고라면, 내가 세상의 중심이며, 나는 나대로 내 모습을 만들어가는 노자의 사고로의 전환(이는 마치 최재천의 <나 홀로 읽는 도덕경>에서 논하는 취지와 닮아있다. 같은 맥락이라도 해도 좋겠다.

 

이 책은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사람들’이야기를 소개하고 그 원인을 심리적으로 짚어보면서, 그 기준을 느슨하게 풀어 자신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내용 구성은 4부로 우선 1부 나를 온전하게 받아들이기에서는 내 삶의 중심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다. 2부 내 마음을 들여다보기에서는 나는 누구보다 가치 있는 사람임을, 3부 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기에서는 내 마음이 허락하는 만큼 한다. 4부 나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에서는 마음의 틈을 만들어 행복을 채운다. 

 

자중자애의 마음, 세상에서 제일 귀중한 것은 ‘나’다

 

각 부에서 나오는 핵심들, 힘들 때는 힘들다고 말하며, 열심히 일하기보다는 즐겁게 하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판단하고, 긍정적인 포기도…. 집중력은 느긋함에서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하고 싶은 일을 할 때는 뒤 돌아보지 마라, 행복하고 착각하라….

 

이런 소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핵심은 거침없이, 세상이 바라는 나로 살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라는 것이다.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모두 뭔가가 쫓기듯 산다. 바삐 산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나로서 사는 게 아니라 거대한 기계의 톱니바퀴가 돼서 산다. 

이제는 나를 내려놓자, 마음이 건강해지는 원망 노트를 써보자. 평소 분노를 표현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마음의 분노를 토해내고 속이 후련해지는, 즉 마음을 정리하는 방법이 원망 노트다. 

 

우리, 원망 노트를 써보자. 힘들 때, 이 책을 펼쳐보며 원망 노트, 아니 내 마음의 일기를 써보자. 세상을 살면서 늘 힘들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

 

#나를내려놓으니내가좋아졌다#네모토히로유키#최화연#밀리언서재#상담심리학#자기개발#긍정#가장소중한나를위해#가장나답게행복하게사는법#자신에게엄격한이들을위한솔류션#북코스모스도서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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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평점9점 | t*****1 | 2022.07.05 리뷰제목
6월에 있었던 명상관련 행사를 온라인으로 참석하다가 발표자가 명상의 효과를 언급하던 중 "Your me is in the way."란 문장을 인용하였습니다. 저 문장을 보는 순간,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라고 붙들고 사는 것들이, 내가 채우고자 애쓰는 그런 기준들이 실은 방해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런 것들을 내려놓고 싶었습니다.     <나를 내려놓으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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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있었던 명상관련 행사를 온라인으로 참석하다가

발표자가 명상의 효과를 언급하던 중

"Your me is in the way."란 문장을 인용하였습니다.

저 문장을 보는 순간,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라고 붙들고 사는 것들이, 내가 채우고자 애쓰는 그런 기준들이 실은 방해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런 것들을 내려놓고 싶었습니다.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라는

이 책의 제목이 그때 저의 생각을 잘 요약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자처럼 전문상담사로 일한다고 삶의 문제들을 미리 피해가거나

매우 수월하게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성장하는 과정은

누구나 겪게 되는 일인 것 같구요.

 

 

 

 

저자는 전문상담사로 한창 일하던 중 찾아온 번아웃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상주의자, 완벽주의자, 우등생으로 살고자 애쓰는 자신의 모습을 알아차리고

이런 태도를 내려놓으면서

점점 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돌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게 됩니다.

 

 

이론에 근거하기 보다 저자가 직접 살아낸 경험들이 녹아있어서 더욱 공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학원 진학해서 첫 학기를 보내며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저의 대학원 첫 그림의 내용과도 상통하기에 구구절절 공감되었습니다.

 

 

 

목차만 읽어도 유용한 조언을 만날 수 있고 각 꼭지가 길지 않기에

곁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어쩌면 더 중요할지도 모르니까요.

특히 삶을 살아가는 자세는 더욱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성실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점도 좋았습니다.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성실성의 화신이라 할 만큼 선생님들의 인정을 받으면서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자랑스레 적었던 성실근면함이 과연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뭐, 그런 생각도 하고 있는 즈음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나친 성실함은 균형을 찾을 필요가 있음에는 누구나 공감할 것 같아요.

 

 

 

 

 

'''열심히'보다 '즐기면서'하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긴 시간을 들여서 일을 해야하는 경우 두려움보다는 애정이 필요함을 말하는데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무엇을 하든 우리가 그 일을 하는 것은 즐겁게 살아가는 한 방편일텐데

마치 그 일을 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처럼 일을 대하는 건 주객이 바뀐 상태니까요.

저도 이 점을 자꾸 잊어버리고 있다가 '내가 지금 이 일을 하는 이유는?'이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면 마음의 상태가 살짝 바뀌더라구요.

 

 

 

개인적으로 MBTI 검사에 관해 호감을 가지지는 않습니다만

이 책을 읽다보니 이 사회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수많은 ISTJ들에게

특히 이 책을 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들어진 ISTJ로서의 제 경험에 비추어

조금 더 삶을 여유있게 바라보게 될 것 같아서요.

 

 

 

 

 

출판사에서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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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어떻게 나를 들볶지 않고 내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까? 평점8점 | m******1 | 2022.07.14 리뷰제목
규율이나 규칙을 적용하거나 예절을 가르치는 것이 매우 철저하고 바르다. 이 말은 엄하다의 풀이다. 엄하다란 말보다 더 격식 있는 말은 엄격하다란 말이다. 이렇게 말하는 자체가 자신에게 엄격한 것을 방증(傍證)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는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에게 조언하는 책이다.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은 그런 점을 잘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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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율이나 규칙을 적용하거나 예절을 가르치는 것이 매우 철저하고 바르다. 이 말은 엄하다의 풀이다. 엄하다란 말보다 더 격식 있는 말은 엄격하다란 말이다. 이렇게 말하는 자체가 자신에게 엄격한 것을 방증(傍證)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는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에게 조언하는 책이다.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은 그런 점을 잘 알지 못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기준이나 시선에 지나치게 민감하다. 그들을 이상주의자라 할 수 있다. 낭만주의자라고도 할 수 있다. 그들은 하나의 과제를 완수해도 곧장 다음 과제를 스스로 찾아낸다. 늘 이상적인 자기 모습을 추구하지만 그럴수록 삶은 피폐해진다.

 

저자는 다른 사람의 기대에 맞추지 말라고, 누구에게나 칭찬받으려 하지 말라고 권한다. 사실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일 수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럴 수 없다. 완벽주의자라는 말이 있다. 완벽주의의 기준은 없다. 자신이 만들어낸 기준이기에 떨쳐내기가 쉽지 않다. 저자는 책을 스무 권 이상 쓴 전문상담사이지만 원고를 쓸 때는 늘 극심한 압박감에 시달렸다고 말한다.

 

그런 저자는 최근에야 완벽주의적 성향을 거의 떨어버려 정말 재미 있게 글을 쓴다고 말한다. 저자는 말한다. 완벽주의란 도착 지점을 정해두지 않고 끝없이 달리는 마라톤 같다고 말한다. 완벽한지 아닌지를 판단하기보다 최선을 다하는지 아닌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이룬 성과가 또는 가진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필요가 있다. 가끔은 게을러도 괜찮다고 생각하자.

 

약속이 없는 휴일 하루를 뒹굴거리며 보냈을 때 오늘은 제대로 충전했네라고 진심으로 만족하자. 저자는 글이 잘 써지지 않는 날에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해 할 수 있는 일에만 에너지를 집중하도록 하자고 말한다. 책을 읽는 나는 완벽주의적인 경향이 있는가? 사실 나는 게으른 편이다.

 

그러나 가끔 완벽주의적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컨디션이 좋아질 때까지 쉴 줄도 알고 주된 관심사와는 다른 분야의 책을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기도 한다. 물론 마감 직전까지 미루는 습관이야말로 완벽주의라고 말하는 심리학자도 있다. 가장 잘할 수 있을 때까지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사실 가장 눈에 띄는 충고는 오늘 할 수 있는 만큼만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남과 비교해서 우월감을 느끼기도 하고 누가 더 낫고 누가 더 못하는지를 따지는 것에 집착하면서 상대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도 과민 반응을 보인 적이 없는지?”라고 묻는다. 저자는 자신감이 없는데도 승패에 집착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 상대를 이기려는 마음이 어느 정도 자신을 발전시키기는 하지만 오래 못갈 것이다. 차분히 실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자신을 칭찬하는 일은 자기긍정감을 높이고 무가치감을 치유하는 데 직접적인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사람은 죄책감에 사로잡힌 사람이기 쉽다. 도와주고 싶었는데 도와주지 못했다는 마음에 느끼는 무력감도 죄책감이다. 집중력은 느긋함에서 나온다.

 

생각을 멈춰야 생각할 수 있다. 중요한 사실은 자기만의 속도로 달리기다. 꾸준하다면 괜찮다. 몸이 느슨할수록 마음이 강해진다. 하고 싶은 일을 할 때에는 뒤돌아보지 말라. 내 뜻대로 살자. 도움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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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행복을 찾아서!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평점10점 | s*****l | 2022.08.16 리뷰제목
행복을 찾아서!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밀리언서재 / 네모토 히로유키   "이 책에서는 '누구보다 자신에게 엄격한 ' 사람이 긴장을 내려놓고 나만의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책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잘 요약해 놓은 문장인 듯하다.   지금의 시대는 다수와 남이 아닌, 나와 자신을 중요시하는 트렌드로 바뀌어 가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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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서!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밀리언서재 / 네모토 히로유키

 

"이 책에서는 '누구보다 자신에게 엄격한 ' 사람이 긴장을 내려놓고

나만의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책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잘 요약해 놓은 문장인 듯하다.

 



지금의 시대는 다수와 남이 아닌,

나와 자신을 중요시하는 트렌드로 바뀌어 가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와 같은 외부의 녹록지 않은 상황은

개인의 행복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어지도록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나는 '다 함께', '우리'라는 문화를 바탕으로 거기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다.

서로 도우며 함께 하는 것이 미덕이자 당연한 것으로 생활 전반에 관습처럼 자리 잡고 있다.

 



그러면서 내가 원하는 것은 대다수를 위해 드러내지 않고,

배려와 존중이라는 그럴싸한 포장으로,

다수 또는 다른 이들이 원하는 것에 맞추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래서 다른 이들의 눈을 의식하고 일반적인 사회통념에 맞추며

개인의 개성은 하나의 일탈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가 당연하다고 여겼다.

 


 

세대가 바뀌고 다양함이 존중되는, 유연성을 가지게 된 사회에서

다수를 위한 암묵적인 사회적 약속과도 같은 문화 대신,

 

개인의 자유와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으면서

사회의 전반적인 동의와 더불어 (아직 '라떼는 말이야'라는 반감어린 시선도 있지만)

일탈이 아닌 개성으로 존중 받기 시작하고 있다.

 



X세대와 밀레니엄 세대, 그리고 현재의 MZ 세대로 분류되며,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지금의 사회는

개인, 바로 나에 대해 각별히 아끼고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자존감'이라는 단어에 밑줄 좌악~ 강조점을 찍고,

나의 정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과감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하나의 유행, 문화처럼 사회에 퍼지고 자리잡게 되었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보다 긍정적인 부분을 더 우위로 평가하고

자기만족에 따라 강한 성취를 느끼게 된 것이다.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값비싼 명품이나 다수가 인정하는 것을 중점에 두지 않고

내가 만족하며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그것으로 소소하며 확실한 행복을 경험하는 것이다.

 



"나를 버리니 내가 좋아졌다"의 저자는

과거에 타인의 눈을 의식하며 보이는 외형적 목표나 부를 이루어 뽐내거나 자랑하는 수단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열심히 했다. 그리고 열심과 성실이라는 사회의 통상적 개념에 맞추며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사회에서 인정하는 모범생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느 순간 찾아온 무기력감은 현재의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런 저자의 수많은 경험들을 이 책에 오롯이 새겨,

지금의 나에게 대해 고민하고 의심하는 다수의 현대인들에게

내가 원하는 그리고 찾는 행복에 대한 길잡이기 되어 준다.

 



개인을 중시하는 사회 풍토가 조성되고 있지만

여전히 타인의 눈을 의식하고 자신에 대한 확신을 의심하며

나를 너그러이 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념무상의 멍 때리듯 천천히 책을 읽어 가다 보면

공감과 더불어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버리니 내가 좋아졌다"의 따뜻한 감정 공유와 조언은

나를 찾는 모든 이에게 미소 짓는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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