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행운을 기대한다.
그렇다면 행운이란 무엇일까?
기대하지 않았던, 혹은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 '운이 복리처럼 쌓이는 사람들의 습관'은 위의 행운과는 다른 것을 말한다.
행운도 노력의 결과라고 말한다.
아니, 노력한 사람만이 만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사쿠라이 쇼이치, 후지타 스스무 2사람이 공동 저자이다.
사쿠라이 쇼이치의 경력이 특이한데, 마작 세계에서 20년간 '무패의 사나이'로 불리웠다고 한다.
후지타 스스무 또한 쇼이치의 마작을 배웠고, 마작을 통해 배운 것을 비즈니스에 접목해 성공한 기업인이다.
마작을 통해 바라본 운은 어떤 모습일까?
나는 운이란 사람이 불어들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운이 그 사람을 '선택한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마땅히 해야 할 준비와 생각과 행동을 하면 운은 저절로 찾아오는 법이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태도의 사소한 차이에 따라 운은 찾아오거나 찾아오지 않는다.
...
운은 결코 비합리적이고 이해하기 힘든 것이 아니다.
매일 하는 행동이나 평소의 사고방식, 일이나 일상을 대하는 태도 같은 것이 운이라는 형태를 띠고 나타날 뿐이다.
운에 대한 저자들의 생각이다.
즉, 우리가 어떻게 생활하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운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단지 바라기만 한다고 오는 것이 아니다.
그런 맥락에서 봤을 때, 운이 사람을 '선택한다'라는 표현이 아주 적절한 것 같다.
운도 준비가 되어 있고, 갈망하는 사람에게 찾아가는 것이다.
좋은 흐름을 만들어가려면 중요한 지점에서 망설여질 때 어떻게 재빨리 단념할 수 있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버리거나 포기하는 대신에 다른 좋은 일이 찾아올 거라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 혹은 이로써 소중한 무언가를 지킬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 말이다.
그 유연함이 적당한 타이밍에 좋은 단념을 하는 결정적인 수단이다.
'단념'은 '포기'가 아니다.
더 나은 기회를 만나기 위한 것이다.
자신에게 오는 모든 기회를 '전부' 붙잡을 수 없다.
아직 준비가 안 되었을 수도 있고, 너무 많은 일에 지칠 수도 있다.
때로는 다음을 기약하는 단념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운의 양은 결코 정해져 있지 않으며,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에 따라서 운이 따르거나 그렇지 않거나 할 뿐이다.
...
운은 무한할지도 모르지만 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타당한 선택을 축적해 나가며, 그에 걸맞은 수고나 노력도 동반해야 하는 법이다.
'이번에 모든 운을 다 쓴 것 같다.', '더 이상 운은 없을 것 같다.'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그만큼 많은 행운이 있어서 좋다, 더 이상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운은 한정적인 것이 아니다.
사람에게는 3번의 기회가 있다는 말을 많이 한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3번도 없을 것이고, 준비된 사람에게는 300번도 넘는 기회가 온다.
같은 것이라도 어떻게 바라보느냐, 준비가 되어 있느냐에 따라 기회가 될 수도, 위기가 될 수도 있다.
다양한 경험과 철저한 준비만 되어 있다면 기회는 무한정할 것이다.
책 앞머리에 있는 글이다.
'운은 지극히 구체적이면서도 단순한 원리로 움직인다.'
결코 복잡하지도, 난해한 것도 아니다.
결과를 얻으려는 노력에 비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공한 사람들은 '운이 좋았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은 운에 대한 다른 관점을 보여준다.
'마작'이라는 게임처럼 현실은 출발이 모두 동일한 것이 아니고,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선택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운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온다. 운이 찾아올 때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을 뿐이다. 과연 운을 내 편으로 끌어오는 사람들의 비밀은 무엇일까?'라고 말이다. 사실 그것을 알고 싶어서 운에 대한 책을 이책 저책 기웃거리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그리고 거기에서 방법을 하나라도 알게 되면 적용하고 싶어서, 혹은 알고 있던 것이라도 잊고 지내던 것을 일깨우고 싶기도 한 것이니, 일단 이 책을 집어 든 것 자체가 운을 좋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은 일단 저자들이 독특하다. 저자 중 한 명은 사쿠라이 쇼이치. 독특한 마작 스타일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이른바 '뒷세계 마작'의 강자로 군림했으며 이후 은퇴할 때까지 20년간 무패 신화를 달성하여 '작귀'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은퇴 후에는 '패의 소리'라는 작귀류 마작 도장을 열어 마작을 통해 인간으로서 나아가야 할 길을 후배에게 지도하는 작귀회를 세웠다. 저서로는 《운의 정체》, 《사람을 꿰뚫어 보는 기술》, 《지지 않는 기술》 등 다수가 있다.
또 한 명의 저자 후지타 스스무는 대학 시절 사쿠라이 쇼이치 문하에서 마작을 배웠고, '마작 최강전 2014 파이널'에서 우승하면서 마작 최강위 타이틀을 소유한 최초의 CEO이자 노련한 승부사이다. 자수성가한 경영자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여러 권의 책을 썼다고 한다.
애초에 내가 사쿠라이 씨와 이 책을 내게 된 이유는 마작에서 배운 운의 흐름과 승부에 대한 감각을 우리의 일과 삶에서도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였다. 마작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평생 승부의 세계에 몸담아온 고수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9쪽)
운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나에게 마작 분야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처음이어서 호기심이 생겼다. 그래서 구체적인 내용이 더욱 궁금해졌다.
좋은 운을 끌어당기고, 나쁜 운을 차단하는 한 끗 차이. 그 결정적인 한 끗을 밝히고자 한다. 행운을 빈다. (책 속에서)
어떤 내용을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운이 복리처럼 쌓이는 사람들의 습관》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들어가며 '일과 인생의 승부수를 던진 사람들에게'를 시작으로, 1장 '운을 불러오는 마음 습관', 2장 '운을 붙잡는 행동 습관', 3장 '나쁜 흐름을 끊다', 4장 '좋은 운을 지속하다', 5장 '운을 쌓기 위한 마지막 점검'으로 나뉜다.
먼저 차례에 있는 문장을 살펴보았다. 복잡하게 승부하면 패배한다, 힘이 들어가면 모든 것을 망친다, 직감의 90퍼센트는 타당하다, 늘 운이 좋은 사람이 지속하는 것들, 달리면서 다음 화살을 쏘는 사람만이 계속 이길 수 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기본 동작'으로 돌아간다, 대충하는 습관이 생기면 운이 달아난다, 지나친 낙관은 성장을 방해한다, 신념이 강하면 운이 달아난다, 부정적인 연상은 의식적으로 차단한다, 집착하면 운이 나빠진다, 조금은 불성실해야 운을 잡는다, 빌려주는 것이 많아지면 운기가 올라간다, 주변에 휩쓸리지 않는다, 최상의 상태는 본래의 자신이 아니다 등 눈에 들어오는 문장들이 있다. 그것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가장 먼저 '초심자의 행운'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초심자의 행운은 마땅히 일어나야 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행운은 마작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데, 마작의 수는 어려운 것에서 쉬운 것까지 매우 광범위한데 초심자는 무엇이 어려운 수이고 쉬운 수인지 알지 못하니 필연적으로 단순한 수를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단순한 수가 결과적으로 승리로 이어지는 것이다.
초심자의 행운을 부르는 심플함은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승부를 복잡하게 만들지 않고 심플하게 하려면 쓸데없는 생각은 버리고 느끼는 바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지식이나 정보가 늘어나면 아무래도 생각의 폭이 넓어져서 선택지가 많아진다. 그만큼 망설일 가능성도 높아져 결단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매사를 단순하게 처리하는 사람과 복잡하게 만드는 사람의 차이는 거기에 있다. (20쪽)
생각보다 마음에 와닿는 글들이 많았다. 물론 제목에서는 무언가 낚으려는 의도가 다분했지만, 본문을 읽다 보면 오히려 운에 묘한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닌, 운에 대한 기본적인 부분을 짚어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많은 사람들이 운은 어딘가 비합리적이고 이성으로는 가늠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운은 결코 이성으로 파악할 수 없는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 운이 따르는 것은 운이 따를 만한 필연적인 이치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 이치가 누구에게나 또렷하게 보이는 게 아닐 뿐이다. 나는 운이란 사람이 불러들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운이 그 사람을 '선택한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마땅히 해야 할 준비와 생각과 행동을 하면 운은 저절로 찾아오는 법이다. 같은 양의 에너지를 쏟아부어도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하면 당연히 운은 찾아오지 않는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태도의 사소한 차이에 따라 운은 찾아오거나 찾아오지 않는다. (21쪽)
이 책은 마작과 사업과 운에 대한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낯선 느낌이 들었지만, 운에 대해서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서 집중해서 읽어나갔다. 또한 읽어나가다 보면 마음에 쏙 들어오는 좋은 글귀들을 발견하게 되니 마음에 담아둔다. 이 책을 읽으며 운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보낸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 해가 지나가고 있고 이제 한 달이 남았다. 12월은 그래서 좀 더 특별하다. 지난 1년여의 시간들을 정리하는 시간. 다이어리를 펼쳐 보고 이뤄낸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매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하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언젠가부터 실력만큼 '운' 의 영역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나게 인간의 생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믿고 산다. 그리하여 운을 모을 수 있는, 운이 따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 실천들을 행했고 여전히 그러는 중이다. 미약하지만 우선 관련된 책을 읽는 것이 무엇보다 컸다. 사주와 명리, 주역이나 풍수 관련된 책을 읽으려 했던 건 바로 내가 '운' 을 무엇보다 신봉하는 인간이 되었다는 점...
그런데 운에 대한 책들을 읽어 나가면서 느끼는 건, 그 운이라는 게 가만 있는 사람에게는 쉽사리 붙지 않는다는 점. 결국 본질은 매 한가지로 귀결된다. 운 조차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들은 자신이 소원하는 것에 대해서 열망을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들인 것. 즉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실천을 하고 그걸 계속해서 관리해 나간다는 점. 자기계발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고 삶의 철학이 분명해야 하며 대중에 선동되지 않으려는 뚝심과 자신만의 기준이 분명한 것. 무엇보다 그들은 친절하고 감사할 줄 알고 침묵하는 사람들이라는 것.
이것이 내게는 현재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 포인트였다. 운을 끌어당기려면 친절하고 관대할 것. 그리고 무엇보다 조용한 열정을 지니며 침묵한 채로 살아갈 것. 그렇게 현존하는 시간과 사람에게 감사할 것.... 그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운이 복리처럼 쌓이는 사람들의 습관' 이라면 나는 현재 내가 만들고 지켜내려는 습관들이 그것과 얼추 흡사하다고 믿는다. 그랬으면 좋겠다...... 현재의 습관들이 부디 내게 운으로 다가와 그것이 차곡차곡 인생통장에 쌓여지기를.
책 자체는 원체 일본 외서다운 목차만 보아도 '아아' 하는 간결하고 뚜렷한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그리하여 가독성도 나쁘지 않고 특히나 운 관련된 영역에 관심 있는 독자분들이라면 아마 몇 시간이면 뚝딱 읽어내실 터. 그러나 언제나 중요한 건 읽는 데 그치면 그건 읽지 아니한 것만 못하다. 태도로 습관으로 행동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 생각은 행동을 만든다. 그 행동이 쌓여서 습관이 된다. 습관은 인격이 되고 그 사람 자체가 된다. 습관이 결국 그 사람인 셈이다. 특히 혼자 있을 때 하는 습관 만큼 진실된 게 어디 있을까. 혼자 있을때에도 우아하고 아름답게.... 혼자의 시간이야말로 진짜 그 사람을 드러내는 것..... (혼자 읽고 쓰는 시간을 무엇보다 사랑하는 나로서는...... 이 습관을 죽을 때까지 유지하고 싶은 이유... 이런 내게 내년엔 운이 좀 따라 붙을까...)
나의 운이 더 많을 때는 긴장만 늦추지 않으면 이길 수 있다. 문제는 상대의 운이 상당히 많을 때다. 실력으로는 나보다 아래라도 신들린 운이 좋은 상대라면 나의 사소한 실수도 치명타가 되어 돌아온다. 그렇다면 경쟁자가 가진 운의 양이 많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상대는 기세가 있기 떄문에 초반부터 흐름은 상대편에 있다. 하지만 운이라는 건 일정하지 않고 상황과 변화와 흐름의 변화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진다.
운의 양이 변했다고 느껴지는 '전환점' 이 반드시 찾아온다. 그 순간을 놓치면 또다시 상대의 운은 눈 깜짝할 사이에 원래 기세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위기가 있었다 해도 '열세' 라는 단순한 상황에 지나지 않는다. 약간의 희망밖에 남지 않은 열세에도 전환의 지점을 정확하게 잡고 놓치지 않으면 판세를 단숨에 뒤집을 수 있다. 열세란 그런 가능성을 얼마든지 품고 있는 것이다.
운의 흐름이 바뀌는 전환점
사람은 틀을 만들면 자신도 모르게 그곳에 안주하고 만다. 따라서 만들어둔 틀에 집착하지 않는 편이 좋다. 정해진 틀에서 얼마나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는지가 그 사람의 성장 잠재력을 결정한다.
틀이 생기면 스스로 부숴라
집중은 하나의 일에 얼마나 깊이 빠져들 수 있는가보다, 그 이외의 것에 얼마나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는가를 요구한다. 정신을 분산시킬 만한 일을 엄격하게 잘라내는 능력의 차이가 곧 집중력의 차이로 나타나는 것이다.
나쁜 운기를 차단하는 법
목차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이 마음에 은은하게 퍼진다...운을 바라기 때문일테다. 인생은 흐름이고 예측할 수 없는 여행지를 묵묵히 가는 것. 그렇다면 그 시간의 여행 속에서 어떤 풍랑을 만나고 파도를 타게 될 지 모르지만, 풍랑이든 파도든 결국엔 만나서 다행이었다고 생각될 만한 '운' 으로 작용되기를 바란다. 내년에는 조금 더. 올해 고마웠던 기억이 많았던 만큼......... 좀 더 커다란 목표를 향해 항해하는 자신에게 '운' 의 바람이 불어 오기를. 있는 힘껏 그 운을 끌어 앉을 수 있는, 현재의 나이기를.
뭔가 큰 성과를 거두었을 때, '운이 좋았다' 라고 하는 건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거야' 라는 말 대신
그저 겸손하게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정말로 '운'을 쌓아온 덕분이며,
집착없이 그 운과 흐름을 잘 탄 것이었다.
부자나 성공한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운을 끌어당기는 작은 습관을 쌓아온 것이다.
심플한 것이 가장 강하다
'진짜 타이밍'이 아니면 승부하지 마라
운의 양은 무한하다
이성을 잃으면 게임 오버
흐름이 나쁠 때야말로 정성스럽게 일한다
지나친 낙관은 성장을 방해한다
과거의 영광에 취하지 마라
편한 것만 추구하면 편해지지 않는다
실수에 올바르게 대처하면 운은 돌아온다
최상의 상태는 본래의 자신이 아니다
목차에 빼곡히 나와있는 소주제들은
저자들이 독자에게 전하는 조언들인데,
석박사의 논문 속 이론이 아니라
사업가, 인생선배의 경험에서 나온 찐 조언이다.
책을 읽으며 새롭게 배운 것이 많다.
운이라는 것은 우연히 뚝 떨어지는 게 아니다.
살면서 순간순간 내가 선택하고 행동한 결과로
차곡차곡 쌓여있다가 '진짜 타이밍'에 나타나며
준비를 해온 사람만이 그것을 잡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예전에는 막연히 '로또 되면 좋겠다'고 바랐는데,
문득, '로또 되는 행운이, 나의 미래가 아닌 다음 세대의
운을 가져오는 것이면 어쩌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도 많이 사는 편이 아니었지만,
그 후로 당첨이 오희려 더 무섭다는 생각을 했는데,
운의 양dl 무한대라니 다행이다.
다만, 그 운이 항상 내 것이라 생각하고 살아간다면
운에서 멀어지는 인생이 될 테니 조심해야지.
무조건 긍정적인 삶도 경계한다.
사실은 아닌데, 긍정적인 척 하다보면
내 안의 에너지와 맞지 않아 심플하지 못하다.
마작은 내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으나,
그 흐름이 비즈니스나 인생과 같아서 조언이 와 닿는다.
사회 생활하며 한 번씩 읽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