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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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백만개미를 위한 이기는 습관

리뷰 총점 9.4 (60건)
분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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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식 시장의 숨결을 느껴보자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r*****1 | 2021.05.19 리뷰제목
주식 투자를 하면서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과 개미로서 성공하는 투자 방법을 알고 싶다.  저자 한세구님은 40년 가까이 증권업에 종사했으며 현재는 [백만개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fSmKcoHxR4TKFeJo1dvZtg) 첫 페이지를 넘기면 저자의 친필 응원 메시지도 반갑다.    책은 6개의 PART로 구성되었다.  PART 1. 개미가 시장에
리뷰제목

 

주식 투자를 하면서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과 개미로서 성공하는 투자 방법을 알고 싶다. 

저자 한세구님은 40년 가까이 증권업에 종사했으며 현재는 [백만개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fSmKcoHxR4TKFeJo1dvZtg)

첫 페이지를 넘기면 저자의 친필 응원 메시지도 반갑다. 


 

책은 6개의 PART로 구성되었다. 

PART 1. 개미가 시장에서 지지 않는 방법

PART 2.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마인드셋

PART 3. 무엇을 살 것인가?

PART 4. 시장이 숨기고 있는 것을 파악하라

PART 5. 주식 투자는 결국 멘탈 싸움이다. 

PART 6. 이익을 부르는 투자의 마인드

 

이 중에서 내가 가장 관심있었던 주제는 PART 1, 3이었다. 

무엇을 사야 하는지와 개미로서 시장이 지지 않는 방법인 것이다. 

 

< 무엇을 살 것인가? >

1. 현재의 수익성과 미래의 성장성이 좋은 기업

2.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종목 (회사 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종목보다는 잘 알려진

    종목을 사라.)

3. 우량주를 사더라도 이 주식이 얼마나 올랐는가 확인 (기술적 분석으로 접근)

 

저자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현재의 수익성과 미래의 성장성이 좋은 기업으로 유명한 종목 

중에서 주가가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사라는 것이다. 

 

< 개미가 시장에서 지지 않는 방법 >

1. 절제를 통하여 무리한 욕심을 버리고 작은 수익에도 감사하는 마음

2. 주식투자는 각자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 (레버리지를 사용할 때 감당 가능한

    한도 내에서 할 것)

3. 중장기 투자에서는 일봉보다는 주봉의 흐름을 참고하는 것이 효과적

4. 주시투자에서 창의성이란 복잡한 것을 최대한 단순화하는 것

 

주식을 작년에 시작할 때 상승장에서 수익이 늘어나고 실현하며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다. 

올해 들어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시도(단타, 상한가 따라잡기, 관리종목에 대한 투기적 접근)

하면서 손실을 지속해 가고 있다. 

 

< 양봉과 음봉에 대한 설명도 유익하다 >



 

 

저자의 투자 방법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이 좋은 잘 알려진 종목을 저점이라고 판단될 때

매수하는 방법을 조금씩 시도해 보고자 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0
종이책 주식은 그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d*****2 | 2021.05.25 리뷰제목
지난해까지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못 됐다. 주식을 아주 조금 가지고 있었을 뿐, 아니 가지고 있던 것도 다 처분해서 영끌해서 집을 사야만 했다.  이미 집값이 오를대로 오른 천정부지 상태에서...더이상 머뭇거리다가는 수도권에서 영원히 집을 가지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사실 전세를 살아도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두 아이의 아빠가 되서 안정적인 삶의 터전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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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못 됐다. 주식을 아주 조금 가지고 있었을 뿐, 아니 가지고 있던 것도 다 처분해서 영끌해서 집을 사야만 했다. 

이미 집값이 오를대로 오른 천정부지 상태에서...더이상 머뭇거리다가는 수도권에서 영원히 집을 가지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사실 전세를 살아도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두 아이의 아빠가 되서 안정적인 삶의 터전이 없으니 뭔가 불안하기도 했다. 

그렇게 지난해를 넘기고 대출을 받은 자금의 만기가 남아서 또 연말, 연초에 받은 성과급이나 기타 일부 자금을 바탕으로 주식투자를 했다. 결과는 신통치는 않지만 조금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내 지론인 떨어진 주식은 팔지 않는다 때문에 번돈과 지금 떨어져있는 금액을 빼면 겨우 +00만원 나올까 말까한 수준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오늘도 주식 종목을 한 종목 사고 한 종목 팔았지만 매번 내가 팔면 그 주식이 가만히 있다가 미친듯이 오르고 내가 사고나면 한동안 더 떨어지다가 결국 기다리다 기다리다 본전에서 조금 오르면 파는 그런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사실 지난해 집을 사지 않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급락한 주식장에서 어떤 주식이라도 샀더라면 분명 많은 돈을 벌었을 것이다. (물론 집값도 내가 사고 나서 더 올랐기 때문에 그돈이 그돈일 수도 있다) 

작년이 이전 주식시장과 달라진 점이라면 급락하는 증시에서 마치 IMF 외환위기 때 금모으기 운동을 하는 것처럼 수많은 국민들이 그동안의 학습효과를 바탕으로 동학개미운동을 통해 주식시장을 떠받쳤다. 사실 이 선택은 매우 잘한일이다. Untact시대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는 해야했고 한국의 전자기업은 코로나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고 독야청청의 기세로 뻗어나갔다. 

팬데믹, Untact 상황에서 좋은 전자제품, 반도체의 수요는 더욱 커졌다. 

이걸 바탕으로 삼성전자 주가도 3~4만원대에서 한 때 9만원대까지 수직상승했다. 지금은 다시 7만대로 떨어져 7만전자라고도 하지만 말이다.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삼보증권에서 처음으로 증권업계에 입문해서 쌍용증권, 동양증권 등에서 임원을 하고 골든투자자문 회사의 대표까지 역임한 40년 경력의 증권 전문가 한세구대표는 작년 초, 증시가 급락하는 순간 “지금은 팔 때가 아니라 살 때.”라며 자신의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를 위한 유튜브 채널 ‘백만개미’를 시작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초보 투자자, 개인 투자자의 편에 서서 업계 내부에서만 공유되었던 시장의 세세한 숨결까지 알려주며 개인 투자자들이 뛰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개선하고 많은 정보를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물론 유튜브를 보고 투자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득 가치투자를 상실하고 일희일비하고 있는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원론적인 이야기도 많지만 사실 그게 정답이다. 

 

어떤 종목은 매매 타이밍이 아주 무의미한 경우가 있다.

타이밍보다는 삼성전자라는 기업을 산다고 생각하자.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주식 투자를 하면서 삼성전자가 한 주도 없다면 그리 자랑은 아니다.

혹시 특별한 이유로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매일 움직임을 살펴봐야 하는 종목이라는 생각이다. 조금 일찍 사고 조금 늦게 사는 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타이밍의 중요성보다는 길게 깔고 앉는 주식도 있어야 한다. 

그렇게 나는 삼성전자를 8만원 중반대에 들어갔고,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아, 하지만 언젠가는 오르겠지? 지금도 삼성전자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친구들을 믿어본다. 

사실 나도 이중에서 몇가지는 해당한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도 화장실을 갈 때는 꼭 한 번 주식 앱을 열어본다.

주식시장은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해 온 아파트 시장하고는 사뭇 다르다. 어느 날 갑자기 내 손에 아무것도 안남을 수도 있다. 정말 잘 나가다가 한 번의 실수로 시장을 떠난 사람이 내가 아는 경우에만 해도 셀 수 없이 많다. 그러니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인지를 확인하시라. 

빚투보다 더 무서운 것은 무모한 투자이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투자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시라. 그래도 당당하면 빚투를 누가 말리겠는가. 

불법도 아닌데 말이다. ---p.231

 

읽고 있는데 뜨끔했다. 물론 나는 지금 대출금을 갚을 수 있는 때가 아니라서 그걸로 투자를 하고 있지만 뭔가 정말 따끔하게 와 닿는 말이었다. 

내일부터라도 가치투자에 집중하겠다. 

 

투자 성향과 자금 규모 등에 어울리는 멘탈을 갖추는 방법, 전문가가 종목을 고르는 방법, 하락장과 조정장에서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까지 투자의 정석이 많이 담겨있다. 

'주린이'들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 쌤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주식 멘탈을 지켜라! 평점10점 | b****e | 2021.05.19 리뷰제목
주식 시장이 당신을 불안하게 하면 이 책을 읽어보시라. 그럴 의도로 이 책을 썼다. p249 사실 주식 시장은 모를 때가 더 많다. 그렇게 잘 알면 최소한 준재벌 정도는 되어 있어야 한다. 큰일 났다. 이 글에다 이런 비밀을 공개했으니 앞으로는 내가 뭘 얘기해도 믿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다. 그렇지만 마음대로 하시라. 사실이니까. p167 1954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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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이 당신을 불안하게 하면 이 책을 읽어보시라. 그럴 의도로 이 책을 썼다.

p249

사실 주식 시장은 모를 때가 더 많다. 그렇게 잘 알면 최소한 준재벌 정도는 되어 있어야 한다. 큰일 났다. 이 글에다 이런 비밀을 공개했으니 앞으로는 내가 뭘 얘기해도 믿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다. 그렇지만 마음대로 하시라. 사실이니까.

p167

1954년 태어나, 철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삼보증권입사를 시작으로 40년 가까이 증권업에 종사하며 은퇴후, 유튜브 채널 '백만개미'를 운영하는 저자님의 주식으로 멘탈이 흔들리는 분들을 위한 마음챙김책이라 부르고 싶은, 책을 읽었다.

작년 코로나이후, 갑자기 주식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사실, 주변에 주식하는 친구, 동생, 지인들이 있어도 꿈쩍 안하던 나조차, 주식계좌를 개설한지 한달째, 매도가 뭔지 매수가 뭔지, 위아래로 끊임없이 변하는 금액, 빨갛고 파란 막대기등, 여전히 나는 그게 뭔지 자세히 모른다. 그저, 아주 약간의 여윳돈이 생겨서 뭘할까 하다가, 옮겨놓을 통장이 마땅히 않아 개설하게 된것이 첫번째 이유다. 그리고, 매일 아침에 점심에 한번씩 들어가본다. 주식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 좀더 알아보고..라는 마음가짐이 들때, 이 책을 읽기 시작한거다.

사실 요즘 젋은이들이 신용 매수가 위험하다는 것을 모르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그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게 만든 우리 사회의 책임은 없을까? 젊은이들이여, 신용 거래고 뭐고 다 좋은데, 반드시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하시라. 꼭 빚을 내지 않더라도 주식투자는 각자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이다. p36

나는 이렇게 주식해서 돈 벌었다 는 말이 없는 책, 40년의 경험을 토대로, 그야말로 누가 옆에서 토닥이며 해줬음 하는, 위안과 위로의 책이다. 주식에 빠질대로 빠진 분들보다, 이제 천천히 주식을 알아가는 분들이 읽는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점검하느냐? 2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해 보면 된다. 기업이 '돈을 잘 벌고 있는가?''앞으로도 잘 벌 수 있는가?'정달 간단하다. p46

수요 초과 형태의 시장에선 주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 더 각광받고,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드는 상황에선 기업의 수익성에 더 많은 무게를 두는 경향이 있다. p48

주식 잘못해서 망한 게 무슨 자랑이냐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주식 하면 패가망신한다고 얘기한다. 무슨 소리인가. 내 주변에는 주식 잘해서 부자 된 사람이 많기만 하다. 그냥 돈 좀 번 수준을 넘어 동네 부자 정도가 된 사람들도 꽤 있다. p106

맞다, 내가 듣고 싶던 이야기다. 망한게 뭐 자랑이라고, 동네방네 떠들어서, 하고싶어도 못하게, 기겁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잘된 이야기만 해도 넘칠텐데, 다 망했으면 증권사가 건재할까. 사돈이 잘되면 배아프다는 속담, 이제 좀 버렸음 좋겠다.

우리나라 주식시장 초기부터 시작한 저자의 경력답게, 한편으로 주식의 역사를 읽는듯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재미를 준다. 큰손들의 이야기, 억지 고객, 찌라시의 시작, 첩보작전같은 정보전달등등 읽다보니, 유튜브 구독을 누르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을 자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의외로 각 기업의 경영과 재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다. 분기, 반기 보고서와 감사 보고서는 필독을 권한다. p179

주식을 찍어주지는 않지만, 어떤 주식을 골라야 하는지, 끝까지 읽다보면 나름의 결론을 준다. 이제 조만간 내 마음에 꼭 드는 주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산다, 판다 아니면 그냥 있는다. 이렇게 3가지 답변으로 압축하는 것이 주식 시장에서의 창의성이란 생각이다. p53

10여년전, 주식 한번 해볼까? 하고 사서 읽었던 책에서 주식은 나무를 키우는 것과 같다며, 내가 좋아하는 회사의 주식을 고르는 것도 한 방법이라 했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만드는, 꾸준히 팔리는 물건을 만드는 회사라면, 관심을 가지고 책의 조언대로 재무상황등을 찾아본다면, 주식, 가장 좋은 재테크 중 하나일것이다.

아직도 망설인다면, 주식계좌 먼저 만들고, 이 책을 읽어보시길.

<<쌤앤파커스에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주식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평점10점 | y********7 | 2021.05.23 리뷰제목
요즘처럼 주식시장에 많은 관심이 쏠린 시기도 없었을 것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주식교실이 열리기도 하고 대출을 받아서 주식을 산다고 하는 말까지 있다. 모두가 다 수익을 많이 내면 참 좋겠지만, 현실은 언제나 꼭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니 속 터질 지경이다. 수없이 많은 주식관련 도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에 어느 것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보면  나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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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주식시장에 많은 관심이 쏠린 시기도 없었을 것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주식교실이 열리기도 하고 대출을 받아서 주식을 산다고 하는 말까지 있다.

모두가 다 수익을 많이 내면 참 좋겠지만,

현실은 언제나 꼭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니 속 터질 지경이다.

수없이 많은 주식관련 도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에 어느 것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보면 

나도 주식 부자가 될 것 같았지만, 몇 권을 제대로 봐도 나는 주식부자는 커녕 그저 용돈 벌이에 만족하고 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한다.

하지만 인간인지라 조금 더 수익을 내 보고 싶고, 나도 남들처럼 대박 좀 나면 좋겠다라는 바람은 항상 가지고 있다. ^^

이 책은 마치 오랜 시간 친하게 지내온 어르신이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설명해주듯이 친절하게 알려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주식관련 서적은 그 저자의 실력에 반영되기 마련인데, 이미 그쪽 필드에서는 알아주는 분이시니 말그대로 백만개미의 정신적 지주다.

방법이나 요령보다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된다.

"주식투자는 결국 멘탈 싸움이다."


 

후반부에 부록으로 나오는 

"개미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12가지 기본기"는 

단순히 초보자뿐 아니라 평생 알고 가야 할 아주 중요한 부분인 것 같기에

부록부터 읽는 것을 권장하고 싶은 책이다.

 

YES24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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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식은 미래를 사는 것이다 평점10점 | s********7 | 2021.05.01 리뷰제목
주식을 시작했다.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아직 공부를 덜해서 그런지 어떤 종목을 언제 사야할 지 모르겠다. 백만개미의 정신적 지주라는 한세구 저자의 책 <주식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를 보자마자 나한테 하시는 말씀인 줄 알았다. 10여 년 전에 삼성전자만 사랑했다는 것은 뛰어난 혜안을 가졌거나, 전생에 나라를 구했거나 둘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p.20)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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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했다.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아직 공부를 덜해서 그런지 어떤 종목을 언제 사야할 지 모르겠다. 백만개미의 정신적 지주라는 한세구 저자의 책 <주식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를 보자마자 나한테 하시는 말씀인 줄 알았다.

10여 년 전에 삼성전자만 사랑했다는 것은

뛰어난 혜안을 가졌거나, 전생에 나라를 구했거나 둘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p.20)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 이익,

이 2가지만이라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다.

(p.23)

<주식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에 한세구 저자는 '신용 거래고 뭐고 다 좋은데 반드시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하시라.(p.36)' 고 하신다. 빚도 좋지만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이건 기억해둘만 하다. 다른 주식 책하고 남다른 점이 저자의 앗싸리한 말투였다. 주린이가 읽는 다고 가정한 채 정말 주식계좌 만드는 단계부터 글을 시작하지 않았던 점도 괜찮았다. 책의 구성이 처음에는 가볍게 읽기 좋고, 읽을 수록 본격적인 내용이 많이 나온다.

 

<주식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는 주식시장에서 40년 가까이 몸 담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주린이를 위한 조언서이다. 그러기에 주린이 독자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부록에 실린 개미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12가지 기본기도 핵심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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