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금융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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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금융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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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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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의 첫 금융 수업 평점10점 | g*****9 | 2021.12.21 리뷰제목
'나의 첫 금융 수업'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우리가 생활하는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금융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들
리뷰제목


 

 '나의 첫 금융 수업'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우리가 생활하는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금융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내용이 많이 있고 일방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라서 현재 나의 경제 상황에 맞게 

적용해서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어렵다.

 

성공적인 재테크를 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융과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와

사건, 해결방안 등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의 첫 금융 수업' 은 크게 가족간 돈 거래는 

남보다 더 깐깐하게, 돈 쓰는 지혜를 알아야 

돈이 모인다, 내 인생의 최대 숙제인 집,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빛보는 법, 

누구나 어이없이 당할 수 있다 

금융사고에 이르기까지 다섯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을 해준다.

 

5개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굳이 처음부터 읽지않고 관심있는

주제부터 찾아서 읽을 수 있었고

좀 더 흥미롭게 경제학을 배울 수 있었다.

 

단순히 어렵고 복잡한 이론과 개념들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금융 사건,

사건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직접 취재하고

 

변호사와 금융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고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다.

 

매일 수많은 경제, 금융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경제, 금융과 관련 된 수 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과연 이런 문제와 현상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정말 맞는 내용인지, 우리 생활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대해서는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경제생활과 실질적으로 연관되면서 

영향을 끼치거나 좀 더 나은 경제생활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경제와

금융 관련 정보들과 금융문제의 대처법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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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의 첫 금융 수업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2 | 2021.12.15 리뷰제목
또 하나, 피상속인 생전에는 증여한 재산을 제삼자에게 처분하지 않는다는 조건도 빼놓지 않아야 한다. 혹시라도 자식이 재산을 모두 탕진했다면 효도계약서의 효력을 발휘할 수 없어서더. 따라서 이 조건도 어긴다면 물려준 재산은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 문구를 적어 놓는 게 안전하다는 것이 변호사들 얘기다. 만일의 법적 분쟁을 막기 위해서다. (-34-) 주택차임대차보호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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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피상속인 생전에는 증여한 재산을 제삼자에게 처분하지 않는다는 조건도 빼놓지 않아야 한다. 혹시라도 자식이 재산을 모두 탕진했다면 효도계약서의 효력을 발휘할 수 없어서더. 따라서 이 조건도 어긴다면 물려준 재산은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 문구를 적어 놓는 게 안전하다는 것이 변호사들 얘기다. 만일의 법적 분쟁을 막기 위해서다. (-34-)


주택차임대차보호법에 다르면 세입자가 ㄷ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기는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으로 규정돼 있다. 마만 2020년 12월 10일 이후 새롭게 전세 계약을 했다면 계약갱신청구권 행사는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으로 당겨진다. (-116-)


금리인하요구권으로 대추금리를 낮추는 방법도 있다.의외로 주변에 모르는 사람이 많다. 말 그대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뒤 신용상태가 좋아졌을 때 대출금리를 까까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2002년 처음 금융권에 도입됐는데, 2019년 6월에서야 법제화됐다. 2020년 8월부터는 은행이 고객에게 금리인하요구권을 알리지 않으면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 수 있다. (-180-)


이처럼 2021년 7월부터 소송을 하지 않고도 착오송금을 손쉽게 되찾을 수 있게 된다. 잘못 송금한 돈을 예금보험공사 (이하 예보)가 대신 잡아주는 '착오송금 반환 지원제도' 가 시행되기 때문이다.이런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2020년 12월 국회 문턱을 넘었다. (-214-)


금융을 알면 손해를 보지 않는다. 금융을 모르면, 손해볼 가능성이 크다. 우리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사기가 많은 이유는 , 경제 공부, 금융공부의 무지에서 비롯된다. 보이스피싱으로 돈을 쓰는 이유, 여러가지 금융불이익을 당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금융이 있고, 제도가 있고, 법이 있다.이 세가지는 서로 맞물려 동시에 돌아간다. 금융의 대표적인 사례인 예금과 보험, 부동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한때 내가 넣은 예금이 보호받지 못해서 쌩돈을 날린 경험이 있다면, 금융을 배우는 건 선택이 아니나 필수라는 걸 직감하게 된다. 물론 예금 관련하여 착오 송금의 경우도 어느 정도 법적인 보호를 맏을 수 있다. 가까운 누군가가, 아는 이가 나에게 실수로 입금했다면, 과거에는 도덕적인 이유로 인해 다시 되돌려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악용하는 이들은 반드시 존재한다. 법과 제도가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착오 송금에 대해서, 금융기관의 도움을 얻는다면, 수수료를 제외하고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대한민국 사회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부동산 관련 법과 조례, 세금 관련 제도가 달라지고 있다. 부동산 관련하여, 취득세,양도세, 종합부동산세에 대해서 꼼꼼하게 피력한다면, 절세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부동산과 같이 병행하여 이해되어야 하는 것이 금융에서 매우 주요하게 다루는 대출 관련 신용등급이다. 즉 이 책을 읽는다면, 금융,경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대출의 경우, 신용등급이 낮다고 생각할 때, 재조정할 수 있는 권한이 나에게 있다. 즉 아는만큼 보장받을 수 있고, 금융관련 권리를 얻을 수 있다. 소소한 금액이라 하더라도,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간다면, 내가 누릴 수 있는 금융 혜택은 늘어날 수 있다. 쓴만큼 돌려받고, 절세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고, 코로나 19 팬테믹처럼 초유의 상황이 발생할 때, 나의 재테크 설계 관련 문제를 고쳐 나갈 수 있다.더 나아가 상속이나 증여 관련 금융 지식을 알고 있다면, 가족 간에도 계약서, 유언장이 필요하다는 걸 절감할 수 있다.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 써먹지 못한다면,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이익은 내 몫이 될 가능성이 크다. 상화에 따라서 도덕적 지탄을 받을 수 있지만, 자신의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인해 발생한 여러가지 금융 사고는 온전히 자신의 몫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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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나의 첫 금융수업 평점10점 | d******1 | 2021.12.15 리뷰제목
팬데믹 이후로 전세계적으로 유동자금이 엄청나게 공급되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부동산, 주식시장, 암호화폐시장, 원자재 시장 등에서 가치 상승이 급격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경제 위기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된 이후부터는 인플레이션, 테이퍼링, 금리 인상 이슈로 인하여 또 한번 금융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제가 정상이듯, 위기 상황이듯 금융 시장에 영향을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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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로 전세계적으로 유동자금이 엄청나게 공급되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부동산, 주식시장, 암호화폐시장, 원자재 시장 등에서 가치 상승이 급격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경제 위기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된 이후부터는 인플레이션, 테이퍼링, 금리 인상 이슈로 인하여 또 한번 금융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제가 정상이듯, 위기 상황이듯 금융 시장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금융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가족 간의 돈거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돈을 잘 쓰는 방법, 주택 관련 정보, 빚을 줄이는 방법 그리고 금융사고에 대한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최근까지도 가장 흔한 것이 자녀가 주택을 마련하는 경우, 부모님이 일부 자금을 지원해 주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택을 매입할 경우 자금출처를 증빙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는 증빙서류가 없으면, 대출이 아니라 증여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빌린 금액, 만기, 이자율과 이자지급 기일까지 정확하게 표시된 차용증을 작성하고 시중의 대출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세법에서 정하는 이자율 만큼 이자를 지급해야 된다고 합니다. 이 때, 시중 금융권의 이자만 지급한다면 덜 낸 이자에 대해서는 증여에 포함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행히, 덜 낸 이자가 연간 1,000만원 미만이라면 증여세 대상에서는 제외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가 돌아가시고 집을 물려받는 경우, 여러 명의 자녀가 각각의 지분만큼 물려받을 경우 지분율이 20%를 초과하고 공시가격이 3억원을 초과 한다면 주택 수에 포함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럴 경우 이미 집을 가지고 있는 자녀에게는 종합부동산세로 매년 엄청난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세법 때문에 생긴 똘똘한 한 채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세 부담이 더 클 수 있다고 합니다. 주택 수에서 빼주는 조건을 만족하여도 세율만 1주택으로 인정하는 것이고 2주택자로 적용되어 각 종 1주택자에게 주는 공제는 사라지게 되어 세금 폭탄이 된다고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주택 자녀에게 주택을 주고 나머지 자녀에게 금융 자산을 분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1주택자인 한 자녀가 상속을 받은 경우에, 양도세를 유리하게 적용하는 방법도 알았습니다.

 

서두에서 저자가 언급한 것처럼 생활 밀착형으로 실제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가장 흔한 사례를 통해 관련 규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냥 들으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세법들이 사례와 함께 쉬운 설명으로 쓰여 있어서인지, 한 번 읽으면서 모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이런 책이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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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의 첫 금융수업 평점10점 | w*****g | 2021.12.13 리뷰제목
주로 적금과 예금 등 은행권을 통해 재산을 불려나가던 얼마 전까지의 모습과는 달리 부동산, 주식, 코인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머리를 써야 하는 현실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평소 재테크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하러다로 매스컴에서 자주 등장하는 관련 뉴스를 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는 요즘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 책에 대한 관심 역시 자연스러운 일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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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적금과 예금 등 은행권을 통해 재산을 불려나가던 얼마 전까지의 모습과는 달리 부동산, 주식, 코인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머리를 써야 하는 현실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평소 재테크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하러다로 매스컴에서 자주 등장하는 관련 뉴스를 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는 요즘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 책에 대한 관심 역시 자연스러운 일이 되겠다. 무엇보다 책 제목에서부터 고수를 위한 비책이 아닌 입문자를 위한 설명이 기초부터 자세히 되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그러한 느낌은 책을 펼치면 그대로 드러난다.

 

무엇보다 이 책의 특징은 기존의 유사한 책들과 달리 내용구성에서 차이점이 있다는 점일 것이다. , 기존의 재테트 입문용 도서의 경우, 통상 보험, 예금, 부동산, 주식 등등 주요한 키워드를 정해져있고, 그에 따라 사전식으로 목차를 정해져 그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그에 반해 이 책은 각각의 사례에 대해 실제로 벌어진 상황을 예로 들어 더욱 현실감 있게 설명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 대해서는 크게 가족, 일상(신용카드, 연말정산, 보험 등), , , 그리고 금융사고 등 다섯 가지로 나눠 정리해놓고 있다. 따라서, 책을 보는 독자은 자신의 현재 상황이나 미래에 닥칠 수도 있는 상황들에 대해 보다 감정적, 위치적으로 이입하여 볼 수도 있을 법하다. (그런 측면에서, 저자는 이 책을 가정상비약이라는 말로 비유해놓기도 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가족간 돈거래에 대해 부모에게 돈을 빌렸을 때나 증여, 이혼 및 효도 계약서, 유언장, 가업승계 등과 같은 문제가 열거된다. 두 번째 챕터에서는 피트니스이용권, 통신사포인트, 항공 마일리지, 삼성전자 주식 등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키워드들이 등장하게 되며, 집에 대해 다루는 세 번째 챕터에서는 전세계약, 1주택 비과세 및 취득세, 공동명의 등에 대한 문제가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빚에 대해 다루는 네 번째 챕터에서는 상속포기, 압류, 주택담보대출, 리볼빙, 햇살론 등에 대해 정리해놓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눈길을 모은 것은 마지막 챕터인 금융사고에 대한 부분이다. 이 부분은 여타의 재테크 도서에서는 만나기 어려웠던 부분인데, 요즘처럼 피싱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현실에서 매우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는 내용을 구성해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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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의 첫 금융 수업 평점9점 | 1*******3 | 2021.12.22 리뷰제목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끼는 점이라면 바로 금융 지식의 중요성입니다. 학창 시절에 중요하다고 배우는 국 영 수 등은 학창 시절이 지나고 나면 그 중요성은 그리 크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신 그동안 중요하다고 생각지도 못했던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데 그게 바로 금융 지식입니다. 그 중요성을 알게 되는 경우가 여러가지겠지만, 몸소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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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오면서 느끼는 점이라면 바로 금융 지식의 중요성입니다. 학창 시절에 중요하다고 배우는 국 영 수 등은 학창 시절이 지나고 나면 그 중요성은 그리 크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신 그동안 중요하다고 생각지도 못했던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데 그게 바로 금융 지식입니다. 그 중요성을 알게 되는 경우가 여러가지겠지만, 몸소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금융 지식이 부족할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어렵게 모은 전재산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더해 빛까지 지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금융 지식  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곤 합니다. 저 역시도 오래전 금융 지식의 부족으로 여러가지 일을 겪었습니다. 예전 금융권 이자가 상당히 높던 때였습니다. 목돈을 그냥 일반통장에 넣어두고 몇 년을 보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누군가 그 돈을 일반 입출금 통장에 넣어두지 말고 예금을 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은행을 찾았는데, 금융 지식이 전무하던 때라 은행 직원의 권유로 그만 펀드에 가입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당시 예금에 넣어달라고 했지만 직원의 여러 차례의 권유로 인해 생각지도 않았던 펀드에 가입했습니다. 이자 수익을 기대했지만 만기때보니 수익이 거의 없었던 적도 있었고, 높은 이자 생각 안하고 현금 서비스를 받았던 일,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던 적도 있고, 주식으로 손실을 봤던 적을 포함해 이런 저런 여러가지 일들을 겪어오면서 금융 지식의 중요성을 알게 됐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늦게나마라도 그  중요성을 알았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만난 [나의 첫 금융 수업]같은 책이 일찍 나왔다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알차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요즘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저 역시도 누군가가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꽤 큰돈을 결제했다는 문자를 받았다는 어머니 연락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문자에 있는 고객센터에 연락하려다가 혹시나 해서 저에게 먼저 연락을 했다고 해서 알아봤던 적이 있습니다. 또한 통장이 범죄에 연류됐다는 연락도 받았고, 검사라며 연락하는 연락도 받는 등 꽤 있습니다. 요즘은 보이스피싱인지 아닌지 모를 정도로 지능화 되어가고 있는데 이런 사고를 당하지 않기 위해, 만약 피해를 봤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자동차 보험사기를 피하는 법, 실수로 모르는 사람에게 이체했을 경우, 가족간 돈거래,   빛의 굴레에서 벗어나 법 등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곤란하게 하는 금융 사건, 사고의 현명한 대처 법 45가지 금융 수업을 만날 수 있는  [나의 첫 금융 수업]. 누군가에게는 쉬운 문제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답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난해한 일상 속 금융 문제들에 대해서 쉽게 풀어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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