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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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

식비 걱정 덜어주는 사계절 레시피

송혜영 | 길벗 | 2021년 11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7 (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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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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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가성비 있는 집밥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c****g | 2021.12.05 리뷰제목
가성비 있는 집밥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책이 왔습니다. 집밥이란~! 참 그리움의 대상입니다. 고향을 떠나 혹은 부모님의 품을 떠나 힘든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집밥이 그리워지기 마련인데요. 우리집 아이는 부모가 맞벌이고 일찍부터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집밥보다는 사먹는 것에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런 집밥 만드는 책이
리뷰제목

가성비 있는 집밥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책이 왔습니다. 집밥이란~! 참 그리움의 대상입니다. 고향을 떠나 혹은 부모님의 품을 떠나 힘든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집밥이 그리워지기 마련인데요. 우리집 아이는 부모가 맞벌이고 일찍부터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집밥보다는 사먹는 것에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런 집밥 만드는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좋은 책이 왔네요.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 책입니다. 

 글쓴이 욜로리아 님은 유튜브에서도 요리법을 소개해주시고 있고 지난 번에 <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만원에서 이만원으로 요리값이 오른 것을 보니 그동안 물가가 많이 올랐나봅니다. 하기는 요즘 밖에 나가서 김밥천국이 아닌 이상은 한끼 식사가 다들 만원 넘어가는 데 2만원으로 가족들 일주일 식사를 만든다면 대단한 것이겠죠. 

집에서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책 뒤편에 "홈파티"요리를 소개하고는 있지만  책에 소개된 요리법은 외식보다는 집밥! 반찬에 가깝습니다. 화려한 외식요리나 아기자기하게 예쁜 디저트 요리보다는 우리가 한끼 식사하면서 편하고 친숙하게 먹었던 집 반찬 요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가깝게 느껴지고 좋네요. 

우선 요리에 대한 기본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글쓴이의 소개글에 이어서 우선 요리에 대한 기본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장보기 가격은 이마트 기준으로 작성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저 같은 초보들은 마트에 장보러가면 글쓴이처럼 그램수까지 따져서 사기 어려울 것입니다. 아마도 많은 재료들이 음식물 쓰레기로 사라질 것이 예상되지만 또 자꾸 하다보면 늘겠지요~

책 처음에는 "기본 조리도구"와 "기본 양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양념은 집에 한 두개쯤은 있기 마련이라 먼저 집에 어떤 양념이 있는지부터 체크하고 시작하는 거시 좋겠습니다. 조리 도구도 체크해보고 새로운 것을 무작정 사기보다는 대체할 수 있는 것이 혹 있는지 알아보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지요. 계량을 위해서는 조리도구가 어느 정도 양을 담는지 보고 가야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1주 2주 3주 4주 장보기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고 그 계절에서 또 1주, 2주, 3주, 4주로 나누어 그 주에 맞게 요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리 재료의 낭비가 없도록 각 주마다 그때 쓰는 재료가 다 소비되게끔 메뉴를 짜 두었습니다. 그 점이 참 좋아요. 요리 초보들은 특히나 요리하다보면 남는 재료들이 많고 계속 요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냉장고에서 썩어나가기 쉽습니다. 이렇게 재료를 맞추어서 준비하면 그 주에 다 소비할 수 있으니 낭비가 없겠지요. 

 "간단하게 계량하기"와 "재료 써는 법"을 거쳐서 Q&Aㅁ가 있으니 꼭! 읽고 가시구요. 이제 요리책을 보았으니 요리를 해보아야겠지요. 

<소고기채소말이구이> 요리입니다. 

저는 <소고기채소말이구이>를 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역시 고기는 소고기죠!!

 

왼쪽엔 재료, 오른쪽에는 요리 방법을 순서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메추리알소고기간장조림 요리법인데요. 왼쪽에는 재료, 오른쪽에는 사진과 함께 요리방법을 순서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메뉴 소개 뒤에는 요리 방법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리 방법이 비교적 어렵지 않은 메뉴들로 모아두어 사진만 보고 해도 그럭저럭 따라할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제대로 된 맛을 내려면 오랜 숙련 기간이 있어야겠지요. 

소고기 요리를 하면서 한근 단위로 팔아서 소불고기와 같이 해보기로 했습니다. 

 책의 요리법에 따라 소고기는 당근, 버섯과 함께 간장 등이 들어간 소스에 무치고 소고기채소말이는 샤브샤브 쇠고기에 부추와 팽이버섯, 당근 등을 넣어 말아두었습니다. 소불고기는 절여두어 나중에 먹고 우선 소고기 말이부터 후다닥 해치워야겠네요. 하나하나 말아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소고기채소말이 요리 모습입니다. 책대로 예쁘게 안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겠죠?

동네 정육점에서 소고기를 사는 데 요리책에 써 있는대로 그램수까지 나눠서 팔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도 같은 주에 함께 하는 요리로 소개하고 있겠죠? 소고기채소말이와 불고기 요리법은 가을 3주차에 담겨 있습니다. 

정육점에서 샤브샤브 그램수 제일 작은 포장육으로 산 다음에 부추와 당근을 비롯한 채소를 사가지고 옵니다. 재료를 사러 가기전에 집에 어떤 재료가 있는지 책을 보면서 체크를 합니다. 가령 간장이나 식초 같은 것은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쓰기 때문에 집에 있는 것을 또 사면 아깝습니다. 간장에서도 책 처음에서 보는 것처럼 진간장, 국간장, 양조간장이 있습니다. 같은 간장이라도 차이점이 있는데 책 처음에 국간장은 진간장이나 양조간장 대신 사용하면 무척 짜다고!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국간장이 있기에 진간장 대신에 썼는데 조금 넣을 걸 그랬습니다. 재워둔 불고기가 너무 짜졌더라구요. 

당근 채 써는 법은 요리를 신경써서 여러번 해야 익힐 수 있는 기술입니다. 채 써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장인은 도구를 탓하는 법이 아니라 하지만 저는 장인이 아니니까 칼도 좋은 걸 써야 합니다. 부추를 손질하는 것도 씻고 자르고 쉽지가 않더라구요. 

결국 샤브샤브 소고기에 채소를 말아서 살짝 데워서 내 놓으니 맛있다고 합니다. 고기가 반은 하는 것 같습니다. 소불고기는 진간장 대신 국간장을 써서 짜게 되었네요. 그래도 소고기니 밥에 먹기에 뚝딱 한그릇이 쉽게 사라집니다. 요리에 능숙하지 않아도 먹어주는 사람들이 맛있게 먹으면 그것만큼 보람된 일이 없을 것입니다. 

<2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는 집밥을 불러내는 요리책입니다.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셨던, 그러나 밖에서 먹는 외식 요리에 비해서는 소박해보이던 요리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집밥 요리는 힘든 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진한 맛이 있지요. 

쉽게 알아보도록 쓴 요리책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일주일 반찬을 마련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길벗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받았습니다.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0
종이책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g | 2021.12.02 리뷰제목
치솟는 물가에 식비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요즘.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을 해결할 수 있다는 요리책을 만났다. 이미 《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라는 출간한 적이 있다는 저자는 37만명 구독자를 두고 있는 유투버이기도 하단다. 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는 이제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독자들도 알고 있다. 내리지 않는 계란값, 폭등한 대파와 돼지고기 가격, 폭등했던 쌀
리뷰제목


치솟는 물가에 식비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요즘.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을 해결할 수 있다는 요리책을 만났다. 이미 《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라는 출간한 적이 있다는 저자는 37만명 구독자를 두고 있는 유투버이기도 하단다. 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는 이제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독자들도 알고 있다. 내리지 않는 계란값, 폭등한 대파와 돼지고기 가격, 폭등했던 쌀값이 좀 내리나 했더니 이번에 배추 가격을 보고 놀란다. 날씨에 영향을 받는 신선식품의 가격 폭등은 예상하기 어렵지만, 가공식품의 가격마저 다 올라버린 요즘 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는 어려운 일이고 그래서 저자는 이번에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를 테마로 요리책을 출간했다. 사실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을 만든다는 것도 요즘 물가로는 쉬운 일이 아니다. 2만원이란 금액을 고려해 싱싱하면서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남김없이 사용하는 메뉴로 구성했다고 한다.  


먼저 기본 조리도구와 기본 양념, 책에 사용된 숟가락 계량법, 재료 써는 법을 알려준다. '기본 양념'애서 올리고당이나 물엿, 양조식초와 2배, 3배 식초 등 비슷하지만 차이점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 요리 초보에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욜로리아 Q&A'에서는 37만 구독자가 자주 하는 질문을 모아 답변하고 있는데, 일주일 반찬 만들기 계획할 때 메뉴를 먼저 선택하는지, 장을 먼저 보고 구성하는지, 필요한 재료가 없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재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반찬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2만원으로 집밥 만들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과 Home Party로 크게 구성되어 있다. 각 계절에는 1~4주 주별로 2만원 정도로 재료를 구입하고, 메뉴를 정하는 형식이다. 이 책의 특징이 '2만원'으로 장을 보고, 그 재료로 일주일 집밥을 만드는 것이므로 일주일 단위로 '장보기'를 통해 사용되는 재료와 가격을 일일이 적어 두었다. 물론 갑자기 대파값이나 계란값이 폭등하는 대비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겠지만, 여기 소개된 재료들의 가격이 일부러 2만원에 맞추기 위해 적게 표시하거나 하지 않고, 평소 보던 가격으로 적혀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기에 진짜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이 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장보기 가격은 이마트 기준으로 작성했다고 한다. 가격에서는 무나 시금치, 애호박이 계절별로 차이가 없이 동일 가격으로 기재가 되어 있었는데, '스팸 200g'은 2200원으로 기재된 장보기, 3880원으로 기재된 장보기로 차이가 있는 부분이 있어 한번 가격 인상이 된 적이 있는 상품이라 그것까지 반영한 꼼꼼함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사계절로 나눠 각 주별로 먼저 '장보기'를 통해 구입할 재료와 가격, 구입한 재료로 만들 요리를 도표로 정리하고, '메뉴 소개'를 통해 만들 일주일 요리를 한 번에 보여주는 구성도 좋았던 부분이다. 그리고 메뉴 소개에서 각 메뉴가 어떤 맛과 식감 등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도 설명되어 있었다. 각 레시피에는 조리시간과 보관 기간이 표시되어 있는데, 보관기관은 냉장 보관 기준으로 한다. '재료'에서도 다른 요리책과 차별화된 부분이 있었는데, '장보기 재료'와 '기본재료'로 나눠져 있다는 점이다. '장보기 재료'는 2만원 기준으로 각 주에 장을 보는 주재료이고, '기본재료'는 소금, 간장, 설탕 같은 기본 양념과 밀가루, 부침가루, 마늘, 국물용 멸치, 양파 등 징보기 2만원에 포함되지 않는 집에 있는 재료로 2만원 측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요리 과정은 사진과 함께 설명했고, 설명 중 'tip' 부분을 추가해 조리 과정에 필요한 정보, 주의 사항 등을 적었다. 예를 들어 멸치를 덖는 과정에서 '덖는다'는 것은 물과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열로만 볶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애호박전은 밀가루를 최대한 얇게 입히고 약불에 부쳐야 갈색으로 변하지 않으며, 마늘 짱아찌를 만들 때, 한 달 이상 보관하려면 강화유리 반찬통에 넣는데 좁고 깊은 용기여야 마늘이 푹 잠길 수 있다는 등 요리의 맛과 색을 더 좋게 하며 보관에도 좋은 다양한 정보를 'tip'에 담았다.


보통 요리책에는 식초를 사용하는 경우 그냥 재료에 식초로 표기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에는 2배 식초를 넣어야 하는 레시피에는 따로 표기해 꼼꼼함이 돋보였다. 저자는 '집밥 재테크'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치솟는 물가, 2만원으로 맛과 영양도 챙기면서 식비를 절약해 재테크도 할 수 있고, 장보기에 재료별 기재된 가격으로 다른 장을 볼 때도 가격을 예상해 볼 수 있어 좋았던 책이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요리]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l*****0 | 2021.12.09 리뷰제목
물가는 매년 올라가는 듯 시장을 볼 때마다 점점 비싸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루 세끼를 두끼로 줄이면서 살 수는 없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은 올라가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작은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이 책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는 적은 돈이지만 맛있고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집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반찬은 봄, 여름, 가을,
리뷰제목

물가는 매년 올라가는 듯 시장을 볼 때마다 점점 비싸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루 세끼를 두끼로 줄이면서 살 수는 없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은 올라가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작은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이 책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는 적은 돈이지만 맛있고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집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반찬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제철재료로 만들 수 있고, 홈 파티에서 먹을 수 있는 요리와 1주일에 6개의 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반찬을 만들기 전에 기본 조리기구와 기본 양념, 간단하게 계량하기, 재료 써는 법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선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는 일주일에 2만원으로 6~8가지 반찬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소개합니다.

수량과 가격, 레시피에 필요한 기본 양념과 재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구입해야 하는 재료와 집에 있는 기본재료를 나누어 봅니다.

반찬을 만들어 놓고 냉장 보관할 수 있는 일수도 알려주고 조리시간도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먼저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의 가장 큰 장점은 1주일 장보기입니다. 

장보기에서 구입해야 할 재료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수량을 정해주고 어떤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두부를 사더라도 두부버섯전골과 스팸두부샌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재료로 두세 가지 요리가 가능하다면 재료의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봄에 만들 수 있는 반찬으로는 알배기겉절이, 소고기배추된장국, 마요네즈샐러드, 멸치볶음, 꽈리고추장아찌, 오이볶음, 숙주달걀볶음, 돼지갈비찜 등이다.

소고기배추된장국은 약 35분의 조리시간이 필요하고 완성된 국은 냉장 3일 보관이 가능합니다.

끓는 물에 배춧잎을 넣고 삶아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꽉 짜서두고 배춧잎 삶은 물에 국물용 멸치는 넣고 소고기, 양파, 대파, 된장 1숟가락을 넣고 끓여줍니다. 

국물이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며 양념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소고기배추된장국이 완성됩니다.

여름에는 콩나물제육볶음, 콩나물뭇국, 순두부찌개, 팽이버섯전, 진미채무침, 스팸두부찌개, 매운어묵탕, 오징어초무침, 부추무침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들도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고 한번에 들어가는 재료도 많지 않고 며칠 보관해서 먹을 수 있는 반찬들입니다.

특히 1인 가구나 2인 가구에서 간단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라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홈 파티를 할 수도 있고 손님을 초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할 수 잇는 홈 파티용 요리가 있습니다.

챠슈, 가지튀김샐러드, 잡채, 고추잡채, 유산슬, 훈제오리단호박구이, 오징어숙회파말이, 공심채돼지고기볶음, 새우버터구이, 굴전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꼭 홈 파티가 아니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특별식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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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2만원으로 집밥 만들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y*******7 | 2021.11.28 리뷰제목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많이 놀랐다. '겨우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이 가능한 걸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최근에 재테크 책을 읽고, 재테크의 기본 중의 기본은 계획 소비라는 걸 느껴서 더욱 관심이 갔다. 책을 받은 후 펼쳐 보니, 기본 재료들은 일주일 비용에서 제외되었고, 일주일치의 반찬과 국이 총 6가지였다.(반찬 6가지, 국 6가지가 아닌, 반찬 국=6가지) 이렇게 2만원
리뷰제목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많이 놀랐다. '겨우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이 가능한 걸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최근에 재테크 책을 읽고, 재테크의 기본 중의 기본은 계획 소비라는 걸 느껴서 더욱 관심이 갔다.

책을 받은 후 펼쳐 보니, 기본 재료들은 일주일 비용에서 제외되었고, 일주일치의 반찬과 국이 총 6가지였다.(반찬 6가지, 국 6가지가 아닌, 반찬 국=6가지) 이렇게 2만원으로 일주일 먹는 건 1인 가구에나 해당될 것 같다. 3~4식구 먹을 양은 결코 아니다. 그리고 일주일은 7일인데 7가지가 아닌, 6가지였다. 그래서 책 내용과 제목이 그다지 부합하지 않은 듯하다. 그래도 엄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정성스러운 집밥 메뉴가 많아서 정말 좋았다. 제목 그대로 진정 '집밥' 메뉴들이 가득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김치 종류들도 쉽고 간편한 레시피로 소개되었고, 맛깔스러운 반찬과 국의 레시피들도 많이 나와 있다.

이 중에서 반찬 가게에서 많이 보고, 가끔 사먹었던 마요네즈샐러드를 가장 해보고 싶었다. 반찬 가게에서 쉽게 볼 수 있어서 해 볼 생각은 안 해봤는데 사진과 설명이 알아보기 쉽게 잘 나왔고, 아이에게 샐러드를 먹일 생각에 가장 해보고 싶었다. 마요네즈 샐러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반찬이라고 생각한다.


(먹을 만큼 접시에 덜고 나머지 반찬통에 담은 모습)


마요네즈 샐러드 반찬을 하고 아쉬웠던 점은 소금 간이 조금 부족했다. 내가 짠 걸 싫어해서 혹시 짤까봐 (레시피대로 두 꼬집 넣긴 했지만) 마요네즈에 소금을 좀 덜 넣은 것 같다. 다음엔 조금 더 넣어야겠다. 메추리알을 데칠 때도 소금을 넣어서 데치면 간이 더 맞을 듯하다. 다음엔 더 맛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스팸과 두부의 조합은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왜 이런 생각을 못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을 것 같았다. 이 책에 스팸과 두부의 조화로 이루어진 국과 반찬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 스팸두부샌드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만들어봤는데 부드러운 두부와 짭조름한 스팸의 궁합은 환상적이었다. 다만 모양은 예쁘게 안 나와서 사진은 안 찍었다.

이 외에도 만들고 싶은 요리는 닭개장, 브로콜리참깨무침, 콩나물제육볶음, 오징어초무침, 시금치된장무침, 소고기채소말이구이, 연근들깨무침, 소고기된장찌개, 차슈, 잡채 그리고 고추잡채이다. 이 중에서 해본 것도 있지만 대부분 안 해본 것들이다. 쉽게 사 먹을 수도 있는 반찬과 국인데, 직접 해 먹는 게 저렴하고 더 맛있을 것이다. 그리고 쉽고 간편한 레시피가 나와 있으니 몇 번 따라 해보면 금방 잘할 수 있을 듯하다.

이 책의 또 좋은 점은 계절별로 레시피가 나온다는 점이다. 제철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기 때문에 이 점이 참 좋았다. '지극히 평범한 것이 가장 위대한 것'이라는 말이 있다. 지극히 평범한 메뉴를 가장 건강하고, 가장 맛있는 집밥으로 해먹어보고 싶다면, 1인 가구는 물론이고 다인 가구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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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송혜영(욜로리아) -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m*********l | 2023.09.02 리뷰제목
2 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식비 걱정 덜어주는 사계절 레시피 후기입니다. 처음에 가족의 부탁을 받고 이북으로 구매해줬는데 휴대전화 화면은 작아서 불편하고, 태블릿은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안보길래 실물책으로 다시 재구매했습니다. 송혜영 저자님의 1만원으로 집밥만들기 책도 구매해서 요리할 때 참고해서 잘 활용해서 이번 도서도 받자마자 요리목록부터 살펴보고
리뷰제목

2 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식비 걱정 덜어주는 사계절 레시피 후기입니다.
처음에 가족의 부탁을 받고 이북으로 구매해줬는데 휴대전화 화면은 작아서 불편하고, 태블릿은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안보길래 실물책으로 다시 재구매했습니다.
송혜영 저자님의 1만원으로 집밥만들기 책도 구매해서 요리할 때 참고해서 잘 활용해서 이번 도서도 받자마자 요리목록부터 살펴보고 따라해보았습니다.
조리도구와 기본양념, 계량하는 방법이 이미지로 깔끔하게 정렬되어 있어서 요리 초보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양념류들이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고, 자주 쓰이는 종류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1인 가구에서도 부담 없이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1인 가구는 요리도 잘 하지 않는데 양념류를 이것저것 사두면 사용기한이 지나거나 곰팡이가 펴서 꼭 버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딱 기본양념으로도 할 수 있는 요리가 좋은데 이 책의 레시피들은 기본으로도 따라 하기 쉬워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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