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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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좋은 하루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리뷰 총점 9.6 (78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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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그림만 봐도 마음이 따뜻 평점10점 | s********g | 2022.08.20 리뷰제목
책이 벌써 도착했네요! 마지막 챕터가 가장 궁금하지만 천천히 음미해보려합니다. 어머니는 지난 가을, 아니 훨씬 이전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생각하셨으니까요. 귀여운 브이로그 자막체와는 또다르게 다가오네요. 어머니처럼 계란후라이는 써니사이드업, 아침 생명수로 영혼을 소환하는 한 사람입니다. 어머니 채널을 구독하면서부터 뭐랄까, 소소한 일상들. 주변의 사랑하는 사
리뷰제목
책이 벌써 도착했네요! 마지막 챕터가 가장 궁금하지만 천천히 음미해보려합니다. 어머니는 지난 가을, 아니 훨씬 이전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생각하셨으니까요. 귀여운 브이로그 자막체와는 또다르게 다가오네요. 어머니처럼 계란후라이는 써니사이드업, 아침 생명수로 영혼을 소환하는 한 사람입니다. 어머니 채널을 구독하면서부터 뭐랄까, 소소한 일상들.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과 무언가를 함께 먹고 마시고, 나를 위해 나 스스로가 작게나마 무언가를 해먹으려고 정성을 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행복한 일인지 느껴보려고 합니다. 머나먼 타국에 계시지만 마음만은 가까이에 있는 듯한 어머니^_^ 작가 미셸의 행보도 응원해봅니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평점10점 | r***7 | 2022.09.28 리뷰제목
흔한 카페사장의 카페놀이 맞아..   (매장 내 책장에 진열해 놓은 책 )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 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 "밥 먹었어?" , " 밥 잘 챙겨먹어" "언제 밥 한 번 먹자" 인사말이 모두 밥이 들어가는 밥 좋아하는 밥의 민족 우리들.    우선 좋은 하루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오늘도 취향을 요리한다는 작가의 소개말이 와닿았다.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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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카페사장의 카페놀이


맞아..

 


(매장 내 책장에 진열해 놓은 책 )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

 

< 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

"밥 먹었어?" , " 밥 잘 챙겨먹어"

"언제 밥 한 번 먹자"

인사말이 모두 밥이 들어가는 밥 좋아하는 밥의 민족 우리들. 

 

우선 좋은 하루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오늘도 취향을 요리한다는 작가의 소개말이 와닿았다.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은 생각에 나도 점심을 맛있게 차려먹고 혼자 가게에 앉아 시원한 아아 한 잔과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엄마로,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기 자신을 챙기기보다 가족들을 보살피느라 

스스로를 챙기지 못했던 작가가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를 통해서 행복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서

매일 음식을 시켜먹고(물론 맛있었지만) 대충 끼니를 때우던 내 모습이 겹쳐졌다.

나도 먹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  왜 나는 스스로를 챙기고 아끼지 않았을까.

 

사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매일 맛있는 음식과 여행, 캐나다에서의 행복한 삶을 사는 

작가의 생활을 엿보는 대리만족의 느낌이 강했는데

며칠 후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내동생 까비가 갑자기 심장에 잡음이 들려 

검사를 받게 되었다. 

이첨판폐쇄부전증.. 이름도 너무 어려운 이 병? 완치도.. 치료도 힘든 이 병과

PDA 의심. 동네 동물병원 원장님께서도 굉장히 특이케이스라며 확진이 어려우니 

 큰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으라고 하셨다. 

 

아직도 마음이 너무 힘든데 

문득 이 책을 읽었던 게 생각이 나며 

이 책의 마지막 장이 나에게 너무 큰 위로가 되어 주었다. 

<쳇바퀴같은 일상이 축복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작가의 이야기처럼

나에게도 쳇바퀴 같던 까비와의 일상이 얼마나 축복이었는지.. 

얼마나 힘든 마음을 극복해내며 글을  썼는지 그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하고, 위로가 되었다. 

 

물론 내 동생은 내가 꼭! 안아프게 치료해줄거다.

 

 

<미셸 유투브>

https://www.youtube.com/c/itsMichellePark

<미셸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itsmichelle.park/

 

<이 글은 YES24 리뷰어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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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요리에서 맛보는 인생 이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w********5 | 2022.09.21 리뷰제목
제목: 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박미셸 에세이Chapter 1 취향껏, 맛만 있으면 그만이지Chapter 2 계획대로만 살 수는 없으니까Chapter 3 쳇바퀴 같은 일상이 축복임을맛만 있으면 그만, 나를 위한 요리라면 그것보다 더 한 것이 있을까. 자취를 하면서 집밥과는 거리가 멀어졌던 시절이 있었다. 고향에 내려가야만 제대로 된 밥을 먹을 수 있었던 때가 불과 몇년 전이다. 매번 외식을 하
리뷰제목
제목: 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박미셸 에세이
Chapter 1 취향껏, 맛만 있으면 그만이지
Chapter 2 계획대로만 살 수는 없으니까
Chapter 3 쳇바퀴 같은 일상이 축복임을

맛만 있으면 그만, 나를 위한 요리라면 그것보다 더 한 것이 있을까. 자취를 하면서 집밥과는 거리가 멀어졌던 시절이 있었다. 고향에 내려가야만 제대로 된 밥을 먹을 수 있었던 때가 불과 몇년 전이다. 매번 외식을 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언젠가부터 소소하게나마 요리를 하는 게 취미가 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까지 시작하게 된 나에게 이전의 기억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책이다.

밥을 먹는다는 건, 누군가에게 단순히 끼니를 때우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 과정을 담아내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새로운 의미의 연속이다. 그걸 누군가 봐달라고 블로그를 시작한 건 절대 아닌데 어느순간 욕심이 들기 시작했다. 여기서 말한 것 대로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처음의 의미가 금방 사라지더라. 최근에 다시 초심을 다지자해서 하고싶은 것 위주로 포스팅하기 시작하니 오히려 더 잘되기 시작했다. 이런걸보면 인생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어찌될지 모르는 긴 여정을, 주인공인 나를 위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해 준 에세이.

계획대로 살 수는 없으니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내 삶의 답은 없다. 그러니 최선을 다하고 하고싶은 일에 도전을 해야한다. 새로운 일을 도전한 내가 근래 시작한 건 남은 시간에 책읽기. 서평단 도전이다. 그렇기에 좋은 에세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쳇바퀴 같은 일상이 축복임을, 지루할지도 모르는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크게 바라는 일일수도 있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되었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 하면서도 금방 잊어버리기 일수다. 매번 잊으면서도 또 이런 좋은 책을 보고 다시 기억하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 그래도 이왕 다시 다짐을 한 김에 이번에는 조금 더 오래가기를.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다시 깨닫기를. 망각의 동물이지만 조금은 덜 망각하기를 바라는 바다.

P.S.) 어릴 때 따뜻한 밥을 셀 수 없이 해주신 어머니가 존경스럽다. 사랑이란 이유 하나로, 따뜻함을 쉴 틈없이 주신 어머니께 감사를 표한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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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따뜻하네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y******1 | 2022.09.08 리뷰제목
아쉽게도 이북으로 읽었지만한국가면 종이책을 겟하고 싶네요.피곤하고 지쳐서 밥하기 싫다가도소파에 딱 붙어서 핸드폰보다가 미셸님 브이로그 올라오면그래...밥하자 하고 힘을 내게 되요.저를위한 모닝커피와 탄수화물은 늘 아침시간의 힐링이었는데미셸님 보고 공감 또 공감했어요.그 하루를 책에 담아주시다니큰 기쁨이네요.썼다 고쳤다....보지 않았지만 정성이 느껴집니다.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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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북으로 읽었지만
한국가면 종이책을 겟하고 싶네요.
피곤하고 지쳐서 밥하기 싫다가도
소파에 딱 붙어서 핸드폰보다가 미셸님 브이로그 올라오면
그래...밥하자 하고 힘을 내게 되요.
저를위한 모닝커피와 탄수화물은 늘 아침시간의 힐링이었는데
미셸님 보고 공감 또 공감했어요.
그 하루를 책에 담아주시다니
큰 기쁨이네요.
썼다 고쳤다....
보지 않았지만 정성이 느껴집니다.
따뜻한 하루 한상이 느껴지는 따뜻한 에세이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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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읽으며 마음이 편해지는 잔잔한 에세이 평점10점 | h******5 | 2022.08.25 리뷰제목
마음이 여리지만 느린 첫 아이를 키우며 마음졸임으로 학교를 보내는 심정이 어떨지 너무 잘 알것 같아 더 와 닿았습니다.천천히 오래 마음에 담아가며 읽어야지 했으나 하루반만에 다 완독을 해버렸어요~ 아직도 남은 아이들의 잔반을 해치워가며 자존감이 낮아지고 모든신경을 큰아이에게만 쏟고 있는 저를 다시 반성하며 나를 위해 맛있는 점심을 근사하게 차리리라 또 다시 다짐합니
리뷰제목
마음이 여리지만 느린 첫 아이를 키우며 마음졸임으로 학교를 보내는 심정이 어떨지 너무 잘 알것 같아 더 와 닿았습니다.
천천히 오래 마음에 담아가며 읽어야지 했으나 하루반만에 다 완독을 해버렸어요~ 아직도 남은 아이들의 잔반을 해치워가며 자존감이 낮아지고 모든신경을 큰아이에게만 쏟고 있는 저를 다시 반성하며 나를 위해 맛있는 점심을 근사하게 차리리라 또 다시 다짐합니다.
편안하게 읽어가며 마음따뜻하게 해주신 어머니에게 감사 드리며 또 다시 읽으려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돌아오는 어머니의 브이로그가 마냥 반가운 여러뷴이여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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