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영 시인은 유튜브 검색하다가 알게 됐는데 예쁘기도 하고 독특한 영상과 글들에 관심이 갔다~ 돼지인형 말씹러와 살고 있는데 말씹러 사진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거 보면 넘 웃기다 ㅋㅋㅋ 그동안 도서관에서만 봤는데 처음으로 사게된 책이 보영님의 첫 소설집 하품의 언덕이다. 사인이 그림과 같이 되있는데 글씨체도 예쁘네 ㅋㅋ 표지 디자인은 심플하다. 현관에 사는 사람, 다족류, 하품의 언덕, 킴볼트 시리 간미영의 일생, 쫄지 않는 나의 세상, 비변화, 비가 셀까? 포옹이 셀까?, 비사랑꿈 단편 8편이 수록되있다. 쉽게 읽히고 재밌다~ 앞으로의 보영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