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파괴자들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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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괴자들의 밤

리뷰 총점 9.1 (155건)
분야
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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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파괴자들의 밤 평점10점 | h****6 | 2023.06.07 리뷰제목
통쾌 그 자체였지만 동시에 씁쓸했던 책 엄마의 언니의 친구의 그리고 내 이야기 출판사도 아닌데 이 책 정말 재밌는데 이걸 어떻게 써야 독자들이 더 늘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만드는 마성의 책 별 다섯개로는 너무 부족한 평점 믿고보는 안전가옥 시리즈 파괴자들의 밤 시즌2 내주세요.. 제발 속는 셈치고 한번 잡숴봐..
리뷰제목

 

통쾌 그 자체였지만 동시에 씁쓸했던 책

엄마의 언니의 친구의 그리고 내 이야기

출판사도 아닌데 이 책 정말 재밌는데 이걸 어떻게 써야 독자들이 더 늘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만드는 마성의 책

별 다섯개로는 너무 부족한 평점

믿고보는 안전가옥 시리즈 파괴자들의 밤 시즌2 내주세요..

제발 속는 셈치고 한번 잡숴봐..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종이책 파괴자들의 밤 평점10점 | g*******0 | 2023.07.17 리뷰제목
*몽실북클럽을 통해 안전가옥 [파괴자들의 밤]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나는 악당에게 그럴듯한 서사를 주어, 비윤리적 행위의 당위성을 입증하는 창작물에 부정적이다. 특히 매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악당을 둘러싼 실체 없는 억압과 악당의 잔악한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는 제작물은 끔찍하다. 사회에 메시지를 남기는 척, 토사물처럼 뒤틀린 심사를 쏟아내는
리뷰제목
*몽실북클럽을 통해 안전가옥 [파괴자들의 밤]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악당에게 그럴듯한 서사를 주어, 비윤리적 행위의 당위성을 입증하는 창작물에 부정적이다. 특히 매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악당을 둘러싼 실체 없는 억압과 악당의 잔악한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는 제작물은 끔찍하다. 사회에 메시지를 남기는 척, 토사물처럼 뒤틀린 심사를 쏟아내는 제작물을 예술이라 부를 수 있는가?

악당이 주인공인 작품에서 윤리를 따진다는 게 우스워 보일 수도 있다. 아이러니하지만 영웅 보다는 악당이 주인공일 때 더욱 윤리적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칫하면 비윤리적인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과연 <파괴자들의 밤> 속 악당들이 알맞게 표현되었을지 회의적 시각으로 읽었다. <파괴자들의 밤>에 등장하는 악당들은 여성이라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모든 특징이 다르다. 어떤 악당은 그야말로 악당이고, 어떤 악당은 악당과 영웅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하며, 어떤 악당은 악당보다는 혁명가에 가깝다. 이처럼 다양한 악당이 등장하지만 그 어떤 악당도 비열한 의도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악당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확실한 지점을 겨냥해 문제를 지적하는 사회 비판적 소설집이다. 몰랐거나 외면하거나 잊었던 사실을 끌어내 경종을 울리는 소설들을 한꺼번에 읽을 수 있어 좋았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여성 빌런들의 살인 이유가 궁금하다 평점10점 | m*****a | 2023.07.29 리뷰제목
같은 뜻을 가진 작가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적어도 계약서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집필에만 집중하고 싶었다고 한다.그렇게 '미스 마플 클럽'은 미스터리, 스릴러를 쓰는 여성작가들의 모임이 되어 탄생한 모임으로 이번 작품을 함께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었다.여성 빌런을 소재로한 다섯편의 테마집모두 독특하고 섬뜩했다.그 여자들은 왜 살해를 할 수 밖에 없었을까?[죽
리뷰제목
같은 뜻을 가진 작가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적어도 계약서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집필에만 집중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렇게 '미스 마플 클럽'은 미스터리, 스릴러를 쓰는 여성작가들의 모임이 되어 탄생한 모임으로 이번 작품을 함께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여성 빌런을 소재로한 다섯편의 테마집
모두 독특하고 섬뜩했다.
그 여자들은 왜 살해를 할 수 밖에 없었을까?

[죽일 생각은 없었어]

맞벌이로 바쁘게 살던 엄마와 아버지에겐 자신은 짐같은 존재였고 어릴적 몇년을 버려져 청주에 있는 할머니 댁에서 살았었다고 한다.
부모님과의 애정은 지금까지도 없지만 어릴적 할머니 댁에 살았던 기억은 꽤나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았는데, 평범해보이던 자신의 할머니는 비닐하우스에 독초를 즐겨 키웠다고 한다. 꽃이 이뻐서 키운다거나 약이 될 수도 있다는말을 한동안은 믿었지만 식물도감에서 할머니가 키우는 식물들이 사실 모두 독초인것을 알게 된 이후로 할머니의 말을 믿지 않았다. 할머니는 마을사람들과 대체로 사이좋게 지냈지만 자신과 싸운 할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실때면 살아있을때 잘해야지 목숨도 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말을 했고 어릴때는 그 의미를 알지 못했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할머니가 왜 독초에 집착했는지 알게 되었다.
뭐든 알뜰 살뜰히 준비해두면 다 쓸데가 있다는 할머니의 말처럼 자신을 지키기위해 꽤나 오래전부터 운동을 해왔고, 할머니의 독초가루를 따로 모아두고 있었다. 죽일 생각은 없었으나 자신에게 찝적대거나 끈적거리는 추태를 부리는 남자들에게 어느 순간 그녀는 할머니와 같은 선택을 하고 있던 이야기였다.


[알렉산드리아의 겨울]

용의자의 이름은 김윤주 18살이었다.
기억이 안난다며 진술을 두리뭉실하게 얼버무리는 용의자, CCTV 속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자신은 맞지만 희생된 아이는 처음본다고 했다. 그리고 다급하게 자신은 이중인격자로 심신상실을 주장하고 있었다.
8살 어린 아이를 잔인하게 죽이고 손목까지 잘라 없앤 어린 용의자, 그리고 그가 즐겨했던 SNS와 자캐커뮤 그리고 그녀를 조정했던 하드고어 커뮤 마니아의 이야기가 사건을 더욱 오리무중으로 만들고 있었다.

[좋아서가 아냐]

태현은 점점 피가 마르고 있었다. 자신이 없었던 집안에서 아직도 그녀의 향수 냄새가 나고, 자신이 입구에 잘 끼워두었던 종이 쪼가리도 바닥에 떨어져있는것을 봤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경찰에게 설명해도 경찰은 이해하지 못했다.
그녀를 만난건 전 여친과 헤어진지 얼마되지 않아서였다. 치한에게 쫓기는 듯한 그녀를 구해주고 연락이 시작되었고, 단순하게 연락을 자주한다고 생각했던 그녀는 몇시간 연락이 되지 않으면 연달아 부재중 전화를 남기거나 아침부터 회사에 찾아와 동료들에게 식사를 차려주는등 열정적인 여자였다. 그러다 과도한 그녀의 행동에 지쳐 헤어짐을 통보했고, 지옥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피말리는 그녀와 쫓고 쫓기는 싸움, 그녀의 행동에는 주인공이 모르는 이유가 따로 있었다.

[나무가지가 있었어]

3년전 실종된 생명공학자 김민규 교수, 강화도 버려진 컨테이너에서 사체로 발견...
으로 시작하는 뉴스기사,
김민규 교수의 평판은 그닥 좋지 않았다. 지도 교수가 아무리 부당한 요구를 하더라도 함부로 아니오를 외치지 못하는 그런 폐쇄적인 사회가 연구소이었고, 연구실에서 유일한 여자 박사였지만 성실역시 그의 부당한 대우를 참아내고
그러다 어느 날 김민규 교수가 실종되었고, 사건을 목격한 그의 자폐인 딸이 손목에 나뭇가지가 있었다고 말하며 사건은 범인의 손목을 주목하게 되는데..


좋아서가 아냐를 제외하고 모든 여성빌런은 살인을 저질렀다. 대부분 잔인하게 남성을 살해했는데, 이유가 있거나 이유가 없기도 했다. 성추행, 성폭행 그리고 스토킹 등 여성들이 많이 당하는 성범죄에 관한 내용도 있었고, 요즘 커뮤에서 유행하는 범죄심리를 다루기도해서 꽤나 소재가 신선하다고 느껴졌다. 여성빌런이 왜 살인을 했는지 의도가 분명하게 다루어졌고, 살인에 이유는 존재하지만 정당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메세지는 분명하게 다뤄지고 있어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었다.

안전가옥만의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스타일 이번에도 역시나 기대 이상의 만족을 준 작품집으로 생각되어 '미스마프 클럽'을 응원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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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5편의 스릴러 평점10점 | g*****7 | 2023.06.29 리뷰제목
근본적으로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작품집이다. 한번 들면 손에서 떼어놓을 수가 없다. 다섯편 모두 수작이고 잘 만든 스릴러 무비 다섯편을 본 듯한 느낌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장르를 이토록 잘 쓰는 작가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더욱 기쁘다.  모쪼록 안전가옥의 발전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이런 훌륭한 작품집을 계속 발간해주기를 바라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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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작품집이다.

한번 들면 손에서 떼어놓을 수가 없다. 다섯편 모두 수작이고 잘 만든 스릴러 무비 다섯편을 본 듯한 느낌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장르를 이토록 잘 쓰는 작가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더욱 기쁘다. 

모쪼록 안전가옥의 발전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이런 훌륭한 작품집을 계속 발간해주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여성 빌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그들의 살인과 복수에는 다 이유가 있고 심지어 통쾌하기까지 하다. 특히 스토커를 응징하는 부분은 우리나라 법이 절대 해결해주지 못하는 답답함을 뻥 뚫어준다는 느낌이 든다. 다들 이런 상상 한번쯤 해보지 않았으랴. 

때로 소설은 삶의 구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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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2023년 10월 북클러버 리뷰_파괴자들의 밤 평점6점 | k*****2 | 2023.10.31 리뷰제목
용이 나오고 우주를 배경으로 해야 하는 장르만 판타지라고 하지 않듯, 나는 이 소설 또한 판타지라고 느꼈다. 서미애, 송시우, 정해연, 홍선주, 이은영 작가의 <파괴자들의 밤>이 이번 달 북클러버 책이었다.   이 책은 다양한 여성 인물들을 다루고 있다. 이 여성들은 피해자이기도, 가해자이기도, 범죄를 징벌하는 역할이기도, 방관자이기도 하다. 공통점은 단 하나이다. 크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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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나오고 우주를 배경으로 해야 하는 장르만 판타지라고 하지 않듯, 나는 이 소설 또한 판타지라고 느꼈다. 서미애, 송시우, 정해연, 홍선주, 이은영 작가의 <파괴자들의 밤>이 이번 달 북클러버 책이었다.

 

이 책은 다양한 여성 인물들을 다루고 있다. 이 여성들은 피해자이기도, 가해자이기도, 범죄를 징벌하는 역할이기도, 방관자이기도 하다. 공통점은 단 하나이다. 크고 작은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 이 소설을 판타지로 느끼게 했던 가장 큰 요소가 여기에 있다. 복수는 순탄하고 살인은 얼핏 유희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인물의 행위 하나에 사건은 쉽게 정리되고 뒤탈 또한 없다. 모든 복수가 지난하고 뒤탈이 있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나, 나에게는 판타지로 느껴질 만큼 이야기가 얕게 느껴졌다.

 

또 한 가지 책을 읽으며 고민했던 지점은 실제 범죄를 이야기로 끌어올 때 창작자가 가져야 하는 태도이다. 송시우 작가의 <알렉산드리아의 겨울>은 실제 일어났던 자캐 커뮤니티 관련 유아 살해사건과 흐름이 유사하다. 실제 사건에 살을 붙이고 상상력을 더하였는데, 이러한 상상력이 소설의 본질이라 생각하기에는 실제 사건이 상상력 아래 채 뒤덮이지 않았다. 이는 결국 현실의 사건을 떠올리게 하며, 사건의 인물이 가지고 있는 정신병력 또한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해 소비적으로 사용된 점이 아쉬웠다.

 

복수극이나 살인 등 자극적인 소재를 전면에 내세웠으나 읽는 내내 현실의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그래서 찝찝한 뒷맛이 남는 단편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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