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넓은 자연
_ 우리가 넓은 자연 속에 그토록 파묻히고 싶어하는 까닭은,
자연이 우리에 대해서 어떤 의견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p.50
89. 꿈과 책임
_ 그대들의 꿈보다 더 그대 자신의 것은 없다. p.95
190. 운명을 사랑하라
_ 인간의 위대함에 대한 나의 공식은
아모르파티(amor fati:운명을 사랑하라)이다.
: 니체는 인간은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지 말고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운명을 감수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극복해내고 긍정하며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사랑하라고 말한다. P. 196
214. 자신을 극복하기
_ 그대들에게 초인에 대해 가르쳐주겠다!
인간이란 극복되어야 하는 어떤 것이다.
그대들은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 초인은 자신을 넘어서고 자신을 극복하는 인간이다. p.220
315.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_ 인간에게는 오직 그 자신만이 무거운 짐일 뿐이다.
인간들은 남의 짐까지 모두 자기 어개에 짊어진 채 살아간다.
: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하고 인정하면
마음 족쇄가 풀리고 삶의 발걸음이 한층 가벼워진다. p.321
365일 니체처럼 지혜롭게 !!
삶의 가치에 대한 모든 판단은 비 논리적으로 발전해온
것이므로 공정치 못하다. 평가 할 때는 개인적인 경험과
선입견에 의해 편향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잠언은 훌륭한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말이다.
잠언은 우리에게 삶의 지혜와 인생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여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으로 이끌어준다.
심리에 대해서도 배우면 더 잘 알 수있다.
감사는 보상이나 대가도 아니고 의무도 아니다. 감사는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마음이다.
행위는 약속할 수 있으나 감각은 약속할 수 없다.
감각은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니체는 상과 벌, 비난과 칭찬이 인간의 허영심에 작용한다고
주장한다. 상과 벌이 없어지면 악행을 멀리하고 선행을 위한
노력하는 동기가 없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유롭고 주체적인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근거
없는 일들에 대한 믿음과 신념을 의심함으로써 속박된 정신에서
벗어나 자유와 창의성을 찾아야 한다.
니체는 사람들이 사회적인 기준과 규범에 얽매이고, 타인의
기대에 맞춰가며 사는 것을 부정한다.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개인적인 욕망과 가치를 실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인간은 자기를 극복하는 삶을 살아가는 '위버멘쉬(초인)'가
되어야 한다.
자신의 목표를 잃고 낙타처럼 버티며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처럼 창조하며 기뻐하는 삶이 행복한 삶이다.
고정관념이나 타인의 기준에 의한 삶을 부정하고 자신만의
삶을 찾아 도전하는 것이 인생의 최대의 기쁨이다.
고독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때, 진정한 자아를
찾을 수 있다. 고독은 인간관계의 집착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발견하는 시간이다.
변화하지 않는 삶은 죽음과 같다. 도덕의 가치와 기준도
계속 변화해야 한다. 인간도 가치 있는 삶을 살려면 스스로
계속 변화를 추구하며 발전해야 한다.
인간이 자신과 타인에게 한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존재가
된 것은 고통에 대한 기억 때문이다. 원래 인간은 감정과
욕망의 노예이기 때문에 자신이 한 약속을 기억하지 못하는
존재였다.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자신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것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dongnyokpub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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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한해 지나갈수록 인생이 쉬워지는게
아니라 어려워지고 부담이 다가온다는걸
알게되니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이럴때 철학자들의 말씀을 보고
가르침을 얻으면 도움이 될듯하여
하루 한 장 니체 아포리즘 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니체, 아포리즘 이렇게 어려워
보이는 느낌의 단어의 제목이지만
하루에 몇장 안읽어도 될 만큼 장벽이
낮아서 쉽게 읽기 좋았어요
하루에 10분 정도만 읽어주며 니체의
철학을 배우면서 인생의 가르침을 배울수 있어요
그리고 주제도 여러가지라서
배울점과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좋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떤것일까, 채워나가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라는 걸 진지하게 고민할수 있었습니다
니체의 글을 단순히 가져온게 아니라
저자가 다시 엮어서 볼수있는 책이어서
곱씹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볼수록 공감이 가는 구절들이 있어서
철학적으로 진정한 배움을 느낄수 있던 책이에요
어디서도 가르침 받기 힘든 내용인데
책 한권으로 고찰을 할수있다는게
의미가 큰 책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인생에 있어서 여러 어려움이
있을텐데 그럴때마다 책을 꺼내보면서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을 정리하기 좋을것 같았어요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되짚어보면서
나만의 철학적인 생각을 할수 있던 책이라
읽어보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에 가르침 뿐만 아니라
방향성도 짚어주는 책이어서 고난을
겪는 분들이라면 하루 한 장
니체 아포리즘을 통해 성장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 입니다 *
니체의 철학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니체에 대해 알기 위해 그의 책을 읽고 그것을 무작정 나의 삶에 반영시키겠다고 접근하는 것 역시나 위험한 일일 것이다. 그렇기에 누군가의 도움을, 니체의 철학에 대해 정통한 누군가의 도움으로 우리의 삶과 연관시켜 읽어내려가고 적용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얼마전 접하게 된 다산 선생의 말씀을 풀어 쓴 책을 통해 접한 글 중에 '책에는 독이 있어 섣부르게 접하면 글에 중독되니, 생선에서 가시를 바르듯 주의 깊게 읽어야 한다'는 내용을 보았고 너무도 옳은 말이라 느꼈기에 특히 철학서와 같은 어렵다 느껴지는 책은 그와 관련된 지식을 가진 이의 도움을 받으며 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에 동의하게 되었다.
이 책 '하루 한 장 니체 아포리즘'은 인생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인문학을 공부하였으며 대학시절 철학을 전공한 저자가 니체의 지혜로움을 얻을 수 있도록 365일 하루하루 읽어갈 수 있는 형태로 니체의 철학을 전하고 있다.
이 책에는 니체의 대표적인 저서 다섯 권에 실린 글들을 가려 뽑아서 문장을 제시하고 그 문장과 관련하여 그 문장이 갖는 철학적 의미와 우리의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황들과 연관시켜 풀이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하고 있다.
여기 소개된 다섯 권은 처음 문장부터 81번째 문장까지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이라는 저서에서 발췌한 것이며, 다음 160번째 문장까지는 <아침놀>이라는 책에서 이어서 <이 사람을 보라>,<도덕의 계보학>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다.
저자는 니체의 아포리즘에 대한 가벼운 해설이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글을 평가하고 있지만, 이를 통해 읽는 우리는 니체의 철학에 대한 어렵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해주고 있으며, 니체의 문장을 스스로 해석한 것과 저자가 해설하고 있는 것의 차이를 비교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준다. 무엇보다 우리의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우리는 인문학과 철학을 많이 어려워한다. 하지만 인문학과 철학은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기에 그래서 가까우면서도 어려운 것인 것 같다.
무엇보다 니체의 철학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준다는 것이며, 또 하나는 매일매일 부담없이 한 페이지씩 읽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 비록 매일 읽어야지 하는 결심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구성된 책이야말로 완독이라는 표현보다 늘 곁에 두고 읽을 책으로 평가 받지 않을까 싶다.
지금도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일력과 이 책은 내일도 한 페이지를 펼치게 될 책일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