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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의 인생처음 공부시리즈 첫 번째 책이 출간되었어요. 인생 처음 철학 공부 입니다. 이 책은 소크라테스부터 쇼펜하우어와 니체까지 형이상학부터 유머의 철학까지 세상의 모든 철학 지식들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철학에 관심이 있지만 어려웠던 분들이나 철학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어렵지않게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철학에 관심이 있는지라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고 있는데요. 기본적인 개념들을 비롯하여 철학의 기본을 익힐 수 있는 구성이라 교양상식 도서로 읽어도 좋고 청소년을 비롯한 대학생들까지 철학 기본기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철학이란 지혜에 대한 사랑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철학적 사유를 생각해 보게 되는 순간들이 오는데 우리는 누구인지,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에 대하여 근본적인 물음에 철학으로 답을 얻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인생 처음 철학 공부는 크게 3가지의 주제로 나뉘어 있는데요. 철학의 풍경을 바꾼 거인들, 세상을 이해하는 위대한 생각들, 철학사를 빛낸 난제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교과서에서 언뜻 본것 같은 개념이나 인물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들을 알고 싶은데 모두 한번에 정리되어 있으면 쉽게 알 수 있잖아요. 그런면에서 인생 처음 철학 공부 책이 딱 좋은 구성으로 되어있더라고요.

철학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주제와 맞닿아 있다고 하는데요. 정부 정책에서 윤리적 문제들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요구하는 논리적 형식들까지, 철학은 실제로 우리의 삶에 유용한 학문이라고 하더라고요. 본격적인 내용을 시작하기 전에 책에서는 우리는 철학을 통해 삶의 의미를 비롯한 지식과 도덕성, 실재, 신의 존재, 의식, 정치, 종교, 경제, 예술, 언어학 같은 개념들을 탐구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철학에는 경계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철학은 형이상학에서 부터 논리학, 인식론, 미학과 정치철학, 윤리학으로 나뉠 수 있는데 형이상학은 우주와 실재에 대한 탐구를 하는 분야고 논리학은 타당한 논증을 수립하는 법, 인식론은 지식에 대한 탐구, 우리는 어떻게 앎을 얻는가에 대해 알아가는 분야고 미학은 아름다움과 예술에 대한 탐구, 정치철학은 정치적 권리, 정부, 시민의 역할에 대한 탐구를 하며 마지막으로 윤리학은 도덕성에 대한 탐구 즉,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는 것으로 나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면에서 인생 처음 철학 공부 책은 철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도 누구나 쉽게 철학을 입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꼭 알아야 하는 철학의 개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철학자와 관련해서는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을 비롯하여 소크라테스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이븐시나, 성 토마스 아퀴나스와 프랜시스 베이컨, 토머스 홉스, 르네 데카르트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바뤼흐 스피노자, 존 로크, 장자크 루소, 이마누엘 칸트를 비롯하여 장폴 사르트르까지 철학의 거인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들이 펼쳤던 철학 논리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철학에 있어 세상을 이해하는 위대한 생각에 대해서 정리하고 있는데요. 실재론, 형이상학, 이원론, 경험론, 인식론, 쾌락주의, 공리주의, 계몽주의, 실존주의, 자유의지, 문화철학 등 철학의 원리와 개념들에 대해 알기 쉽게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철학사에 있어 중요한 난제들에 대해서 다루며 마무리하고 있는데요.

플라톤의 동굴, 테세우스의 배, 거짓말쟁이 역설, 더미의 역설, 트롤리 문제, 들판의 소, 죄수의 딜레마, 쌍둥이 지구까지 다양한 난제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철학을 배울 때는 개념이 너무 어려워서 수업 시간이 지루했거든요. 근데 요즘 철학에 대한 다양한 책들을 읽으면서 이렇게 재미있을 수도 있구나 싶었거든요.

살아가다 보면 철학 개념들이나 원리들, 논리들이 궁금해질 때가 있는데 인생 처음 철학 공부 책으로 철학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들을 비롯하여 중요한 지식적 부분들까지 모두 배울 수 있었어요.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철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싶어지는 순간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럴때 인생 처음 철학 공부 책으로 입문하면 어렵지 않게 개념을 마스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ㅣ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현대지성 출판사에서 출간된 폴 클라인먼 작가님의 인생 처음 철학 공부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철학이라는 것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번째 단계로 시작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은 철학자들의 생각과 그들의 말을 잘 이해하기 쉽게 쓰어진 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또, 철학이라는 것에 한단계 더 진행시켜 더욱 알아보고싶게끔 하는 욕심까지 생기네요. 잘 읽었어요 재미있었습니다 

현대지성 출판사에서 폴 클라인먼 저 / 이세진 역의 ＜인생 처음 철학 공부＞ 작품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책을 모두 읽고 작성한 리뷰이므로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리뷰를 읽기 전 해당부분을 반드시 참고해주세요. 철학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어려움 없이 작품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왜 철학이 중요한지에 대해서 그 중요성을 고찰해볼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학자의 이론이 아니라 내가 내 삶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 의미를 찾는 사고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철학의 무수한 지식을 다 담을 수는 없지만,

핵심적인 철학자, 이론, 난제를 다룬 책이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철학의 기본은 한다고 생각이 들게 한다. 

교과서에서 한번씩은 봤던 인물들과 이론이 등장한다.

그러나 그냥 외우기만 했던 그때와는 사뭇 다르게 들어온다. 

깊게 파고들지는 않았지만, 

알아야할 만큼은 언급해주는

철학 입문서로 괜찮은 책.!

＜ 도서제공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