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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실시한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서 인문교양분야 도서로 선정되었다고 하는 이 책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은 우리나라 정서와 문화를 고려해 만들었다고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평소 어원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기에 이렇게 소개되다 보니 관심이 안갈 수가 없었죠. ^^

이 책은 1년 365일동안 휴일없이 매일(^^;;;) 한가지씩! 역사, 문화, 신화, 전쟁, 지리, 직업, 경제, 과학, 종교, 예술, 음식,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이 분야들을 상징하는 아이콘도 상당히 귀여워요. ^^)들의 영어 단어 어원들을 볼 수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 페이지 안에는 해당일에 알게 될 '중심 단어'와 그 단어의 '어원 설명', 그리고 '사진 또는 그림'이 정말 이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올칼라거든요 ^^;;;)

한예로 1월 1일에 만날 수 있는 'January'라는 중심 단어가 나오고, 이 단어의 어원인 야누스(Janus)에 대한 설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야누스는 머리가 붙은 샴쌍둥이처럼 각자 정 반대면을 응시하고 있는 신인데, 가 1월 January에 야누스가 들어간 것이 한 해가 끝나는 12월과 한 해가 시작하는 1월을 동시에 보고 있어서라는 어원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다양한 분야중 '신화'에 해당되어 신화 관련 아이콘이 배치가 되어 있죠. ^^ 이렇게 1년 365일 동안 365개의 단어에 대한 재미난 세계가 펼쳐져 있답니다.

우리가 쓰는 단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형태도 변하고, 어떨 때는 의미를 유추하기도 어렵게 되기도 하죠. 물론 형태가 완전히 변한 단어도 있지만, 현존하는 단어는 많은 부분에 있어 그 어원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요. 그 단어의 어원을 확인하고 그 단어가 가진 의미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갖을때 느꼈던 짜릿했던 희열(?)을 기억합니다. ^^ 이 책의 장점은 바로 그런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재미에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어원이 가진 다양한 정보들을 습득하는 것도 굉장한 즐거움이 될거 같네요. ^^

앞으로는 매일 새로운 루틴이 추가될 것 같아요. 매일 아침 하루 한페이지 영어 어원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하루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검색을 하다가 영어 어원에 관한 책이라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하신 분이 라틴어와 관련된 책을 쓰신 분이라 믿고 구입을 했습니다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실생활과 관련된 책은 아니군요, 하지만 상식적으로 아는 언어를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지식을 제공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일반교양 서적이라 생각하면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그 언어가 어떻게 해서 나오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해결해줍니다.

일단 어원과 관련 없는 내용이 너무 많음.
읽다보면 많은 단어들에서
책만들기 위해서 어떻게든 엮어서 짜깁기한 구성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글도 나무위키 냐용 이어놓은듯한 정도고,,,
읽는 맛이 느껴지지 않는 사전과같은 책정도임.

이번에 산 책들은 평점위주로 선정했는데,
평점대비 가장 과대평가된 책으로 보임.
왜 이리 평이 높은지 모르겠는 책.

다른 분들이 평점만 보고 책을 고르려고 한다면
서점으로 가서 다시 한 번 정독하고 고르시길 추천드립니다.

미리보기만으로는 책의 빈약함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퇴직한 이공계학도로 학창시절과 현직에서 연구를 했기 때문에 영어와는 항상 연결되 있었지만 어원과 같이 깊이 있는 배경에 대해서는공부할 기회가 없었는데. 퇴직후집에서 책을 읽으면서 방송 등에서 특히 요즈음은 유투브 등 sns에서 관련 얘기를 들으면 귀에도 잘 들어오고 확실히 아는게 힘이다 란 느낌을 지울 수없어 차제에 이책을 보구 구입해서 몇장을 넘기면서 남다른 박식학 지식으로 설파한 배경을 보면서 인생 후반기 공부책으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공부하면서 무조건 어휘를 외우기 보다 이렇게 배경을 알면 큰 도움이 될거 같아 추천합니다.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 영어단어일력을 살까말까 여러 번 고민하다 아직 구입하지 않았던 내가 이 제목을 발견하고는 바로 구입하고 말았다. 제목처럼 매일매일 한 장씩 읽어나가면 평소에 책을 거의 안보는 나에게 좋은 습관을 줄 것 같았고, 영어와도 한 걸음 친해지길 기대하면서 말이다. 오자마자 책을 바로 읽어보았다. 내가 생각한 것과는 조금 다른 내용이었지만, 모르는 상식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책인듯 하다. 그런데 영어공부에 도움된다기 보다는 그냥 알면 재밌다 정도인 거 같아서, 내가 구입할 때 기대한 부분과는 다른 영역이라 약간 실망감도 있다. 하지만 24년 날짜에 맞춰서 한 페이지씩 읽어나가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욕심을 내어서 하루 3~4페이지씩 읽어서 1년에 2~3회독 해도 괜찮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