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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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경제학의 아버지, 신화가 된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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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인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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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애덤 스미스] 경제학의 아버지 신화가 된 사상가 『국부론』의 애덤 스미스 평전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c*****0 | 2023.06.28 리뷰제목
애덤 스미스는 독자에게 『국부론』을 쓴 경제학자, '보이지 않는 손'으로 기억된다.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형성된다는 이론을 폈는데, 그것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형성된다고 말했다고 배웠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도 그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보이지 않는 손'이란 용어는 애덤 스미스가 정작 『국부론』에서는 한 번 정도 언급했을 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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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는 독자에게 『국부론』을 쓴 경제학자, '보이지 않는 손'으로 기억된다.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형성된다는 이론을 폈는데, 그것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형성된다고 말했다고 배웠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도 그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보이지 않는 손'이란 용어는 애덤 스미스가 정작 『국부론』에서는 한 번 정도 언급했을 뿐, 사실은 『도덕감정론』에서 처음 쓴 말이라고 한다. 이 책 『애덤 스미스』는 그의 탄생 300주년에 맞춰 전기 작가 니콜라스 필립슨이 썼다. ‘현대 경제학의 창시자’ ‘성서 이래 가장 위대한 책 『국부론』의 저자’ 등 애덤 스미스를 수식하는 말들은 화려하지만 정작 그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라는 점에서 이 책의 출판 이유가 있다고 한다. 저자 필립슨은 애덤 스미스에 대한 자료를 오랜 노력 끝에 집대성해 그의 전 생애와 사상을 본격적으로 다룬 평전으로 이 책을 펴냈다. 저자는 이를 위해 그동안 감춰졌던 애덤 스미스의 삶의 궤적을 꼼꼼하게 따라간다.

저자는 경제학자이자 도덕철학자인 애덤 스미스의 다양한 면모와 사상을 생생하게 서술해 오해했거나 몰랐던 애덤 스미스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고 출간 취지를 밝히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애덤 스미스는 자유로운 경제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자본시장의 차가움보다 인간의 따뜻한 도덕심을 강조했던 사상가였다. 이 책은 스코틀랜드 계몽주의와 그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데이비드 흄과의 만남, 그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남긴 강의 노트, 친구들과 주고받은 편지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그의 전 생애를 살펴보고 『국부론』과 『도덕감정론』 속 사상을 면밀히 추적한다.

 


 

저자는 애덤 스미스와 그의 저서를 아는 것은 단순히 한 시대의 위인과 고전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기본 개념과 핵심, 사회과학의 틀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는 애덤 스미스의 사상이 바로 근대 경제학의 출발점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덤 스미스는 자신이 죽은 뒤 출간되지 않은 저서와 논문을 없애라는 유언을 했고, 이 때문에 대중들이 그를 이해할 단서가 많이 부족했다. 이는 그와 그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됐다는 것이다. 저자는 오랜 노력과 추적으로 자료를 모으고 당시 강의를 들었던 사람들의 노트까지 확보해 가면서 애덤 스미스에 관한 것이라면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썼다고 한다. 그만큼 그의 유언에 따라 그를 알 수 있는, 또 그에 대해 쓸 수 있는 자료들이 부족했다는 의미다. 저자는 그의 저서나 유작 등의 확보에는 거듭 실패해 당시 영국 등 유럽의 사회 분위기와 사상, 철학 등을 모조리 뒤져가며 자료를 보충했다고도 한다. 지난한 작업이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사상가나 철학자들이 말하듯이 18세기 유럽은 계몽주의 시대였다. 인간의 합리적 이성과 개인의 자유를 중시한 계몽주의자들은 새로운 사회를 꿈꿨다. 이들은 왕의 권력이 신에게서 받은 것이란 왕권신수설을 부정하고 절대왕정에 도전했다. 영국의 존 로크, 프랑스의 장 자크 루소 등이 대표적 계몽주의 사상가였다. 특히 루소의 『사회계약론』은 18세기 후반 프랑스 혁명의 사상적 배경이 됐다. 섬나라 영국의 사정은 대륙의 프랑스와 크게 달랐다. 영국은 〈명예혁명〉이란 온건한 방법으로 전제군주제와 결별하고 의회의 권한을 강화했다. 의회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확산의 혜택을 모든 영국인이 고르게 받은 것도 아니었다. 브리튼 섬 남부의 잉글랜드와 그 외 지역의 격차는 그때도 컸고 지금도 여전히 크다.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의 저자 애덤 스미스가 태어난 스코틀랜드도 비주류에 속한 지역이었다.

 


 

스미스 가문은 종교적으로는 스코틀랜드 장로교 집안이었다. 지역 갈등이 심한 영국은 종교 갈등 역시 극심했다고 한다. 영국에서 종교는 스미스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종교개혁 이후에 나온 개신교란 점은 같아도, 영국 사회 주류인 국교회(성공회)와 비교하면 비주류에 속했다. 현재는 '주류 경제학의 아버지'로 칭송받는 스미스는 생전에는 출신 지역으로나 종교적으로나 '비주류 지식인'이었던 셈이다. 이 책의 저자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에서 수십년간 역사학을 가르쳤다. 애덤 스미스에 천착해 오랜 세월 자료를 집대성하는 데 시간을 들일 만큼 애덤 스미스에 관심이 유난히 컸던 것도 이유가 되었으리라 독자로서 짐작케 한다. 돈 많은 중산층이 대개 그렇듯이 스미스의 어머니는 아들의 교육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스미스는 열네 살 때부터 9년 간 대학을 다녔다고 한다. 첫 3년은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대, 이후 6년은 잉글랜드의 옥스퍼드대에서 공부했다. 스미스의 옥스퍼드 생활이 어땠는지는 거의 기록이 없다. 다만 스미스처럼 스코틀랜드 출신이면서 장로교도인 학생에게 옥스퍼드는 우호적인 환경이 아니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스미스는 스물세 살 때 옥스퍼드에서 스코틀랜드로 돌아왔다. 그에게 필요한 건 후원자와 일자리,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교우 관계였다. 이 세 가지를 모두 해결해준 사람이 데이비드 흄과 그의 사촌 헨리 홈이었다. 스미스는 3년간 에든버러대에서 수사학과 법학을 강의한 데 이어 글래스고대에서 논리학과 도덕철학을 가르치는 교수를 맡는다.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것처럼 스미스는 경제학 연구에 일생을 바친 사람은 아니다. 스미스의 주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도덕철학이었다고 할 수 있다. 당시 ‘도덕적 감정’(moral sentiments)에 대한 그의 생각을 총정리한 책이 『도덕감정론』이다. 서른여섯 살에 초판을 낸 이후 죽기 전까지 여섯 번이나 고쳐 쓸 만큼 애정을 쏟았다.

 


 

『도덕감정론』으로 명성을 얻은 스미스는 파격적 연봉을 제안받고 귀족 자녀의 가정교사를 맡았다. 이렇게 대학교수를 그만둔 그는 제자와 함께 유럽 대륙으로 여행을 떠났다. 프랑스·스위스·독일을 여행한 스미스는 당시로선 진보적 사상인 계몽주의에 흠뻑 빠졌다. 아직 프랑스 혁명이 발생하기 전이었다. 프랑스 계몽주의 사상가 볼테르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났던 스미스는 "흉상까지 모셔놓을 정도로 볼테르를 존경했다"고 저자는 소개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스미스는 쉰세 살에 『국부론』을 출간했다. 그는 책에서 보수 기득권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중상주의를 강력히 비판했다. 대신 개인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과 자유무역을 강조했다. 후대 경제학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란 말은 두꺼운 책에서 단 한 번만 나온다.

스미스는 예순일곱 살에 세상을 떠나기에 앞서 자신의 강의 노트와 개인 편지 등을 대부분 폐기했다. 그래서 스미스의 사생활을 알 수 있는 기록은 별로 남아있지 않다. 역사학자인 저자는 남은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되, 18세기 스코틀랜드의 정치·사회적 배경 속에서 스미스의 생애를 재구성한다. 저자의 꼼꼼한 자료 수집과 분석은 높이 살 만해도, 근대 산업혁명 시기 영국 역사와 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은 독자라면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다. 21세기 한국 독자에겐 300년 전 먼 나라 얘기로 들릴 수도 있겠다. 애덤 스미스의 연습용 서명. 에피쿠로스의 '로마사 요약'이라는 책의 여백에 남아 있다. '로마사 요약'은 18세기초 진보적 교육기관에서 교과서로 쓰였는데, 서명을 연습한 흔적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애덤 스미스는 이 책을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론 머스크는 『국부론』을 최고의 책으로 꼽았다. 반면 빌 게이츠는 우리가 자본주의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만 봐서는 안 되며 인간의 도덕심도 함께 살펴야 한다며 『도덕감정론』을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의 책으로 꼽았다. 워런 버핏은 자신의 투자 철학이 애덤 스미스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애덤 스미스 탄생 이후 수세기가 지난 지금도 경제학자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인 기업가와 투자자들 역시 여전히 그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애덤 스미스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더 크고, 그의 가르침은 여전히 필요하고 유효하기 때문이다.

이 책 『애덤 스미스』의 저자 니콜라스 필립슨은 『국부론』과 스미스의 저서,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는가는 자본주의 핵심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와 이어진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애덤 스미스는 파벌적 자유주의, 큰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자유무역의 이점, 분업의 경제적 효과를 이야기해 오늘날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한다. 경제학의 기본적인 개념인 상품가격, 이윤, 지대 등 역시 스미스의 이론 덕분에 진지하게 논의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빈부격차, 독과점 기업의 횡포 등 자본주의의 문제점이 드러날 때 애덤 스미스는 모든 것을 시장에 맡기면 된다는 극단적 시장주의자 내지 노동자의 적으로 내몰리기도 했다. 반면 모든 나라가 경제적 부가 금과 은에서 온다고 평가하던 때, 애덤 스미스는 '노동의 가치'에 주목한 인물이었으며, 자신의 묘지 비석에 『국부론』이 아닌 『도덕감정론』의 저자라고만 남겨지길 바랄 정도로 도덕성을 강조한 인물이라는 사실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탄생 300주년을 맞이한 지금, 그의 후손인 오늘날의 우리는 300년 전 살던 이들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롭지만 경기 침체, 노동 불안정성 등 여전히 위태로운 시대를 살고 있다. 따라서 다시 한 번 그를 제대로 들여다봐야 할 것이다.

 


 

저자 : 니콜라스 필립슨(Nicholas Phillipson)

에든버러대학교 역사학과 명예 연구원이자 전기 작가로 활동했다. 스코틀랜드 계몽주의를 연구하는 학자 중 최고로 꼽히며, 프린스턴대학교, 예일대학교, 뮌헨대학교, 툴사대학교 등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케임브리지대학교 출판부에서 발행하는 [근대지성사]의 창립 편집자이며, 18세기 스코틀랜드 연구학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2018년 1월 24일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역작이자 애덤 스미스의 평전인 이 책 《애덤 스미스》는 위대한 사상가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그 생애를 생생하게 이야기하며, 경제학자의 면모뿐만 아니라 역사, 윤리학, 미학 등을 탐구했던 지적인 철학자의 여정도 함께 다룬다. 또한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이 어떻게 쓰일 수 있었는지 그 배경을 철학자 데이비드 흄과의 만남,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등에서 면밀히 찾고 있다. 자신이 죽으면 출간하지 않은 글들을 불태우라는 애덤 스미스의 유언에 따라 그가 직접 남긴 글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필립슨은 애덤 스미스가 글래스고대학교에서 강의했을 무렵 학생들이 남긴 강의 노트, 지인들과 주고받은 편지 등을 통해 그가 평생에 걸쳐 연구하고자 했던 주제와 구상한 상징적 개념들을 살피면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역자 : 배지혜

뉴욕 시립대 버룩칼리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유학 시절 재미있게 읽던 작품을 한국어로 옮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현재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바른번역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쓰레기를 그만 버리기로 했다』, 『돈 없이도 돈 모으는 법』, 『시체와 폐허의 땅』 등이 있다.

 

감수 : 김광수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글래스고 대학교 경제학과에서 “애덤 스미스의 형이상학과 과학”에 관한 연구로 1994년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이후 현재까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내 주요 저술로는 『애덤 스미스의 학문과 사상』(2005)과 『애덤 스미스: 정의가 번영을 이끈다』(2015), 공저로는 『정치경제학과 경제주의』(1997)와 『융합 인지과학의 프런티어』(2010)가 있다. 국내 주요 논문으로는 「맨더빌의 경제 및 사회분석과 자연관에 대한연구」 「데이비드 흄: 방법론, 경제분석 및 현대경제학에 대한공헌」 「더글라스 노스의 경제사 이론체계와 인지적 제도주의」 「애덤 스미스의 법과 경제」 「현대 과학철학 및 경제철학의 흐름과 스미스의 과학 방법론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해외 논문으로는 “Adam Smith’s Natural Theology and Its Method”(Review of Social Economy, 1997), “Adam Smith’s Theory of Economic History and Development”(European Journal of the History of Economic Thought, 2009), “Adam Smith’s History of Astronomy and View of Science”(Cambridge Journal of Economics, 2012), “Adam Smith’s and Douglass North’s Multidisciplinary Approach to Economic Development”(American Journal of Economics and Sociology, 2014), “Demand and Structural Change in Adam Smith’s Theory of Economic Progress”(Cambridge Journal of Economics, 2015) 등이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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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양철학 #애덤스미스 #경제학 #경제학의아버지 #도덕감정론 #국부론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c********d | 2023.06.15 리뷰제목
#서양철학 #애덤스미스 #경제학 #경제학의아버지 #도덕감정론 #국부론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애덤스미스, 대학교를 다닐때 애덤 스미스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했었다. 애덤스미스하면 국부론, 도덕 감정론으로 유명하다. 특히 경제학을 배웠던 사람이라면 애덤스미스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애덤스미스는 스코틀랜드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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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 #애덤스미스 #경제학 #경제학의아버지 #도덕감정론 #국부론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애덤스미스, 대학교를 다닐때 애덤 스미스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했었다.

애덤스미스하면 국부론, 도덕 감정론으로 유명하다. 특히 경제학을 배웠던 사람이라면 애덤스미스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애덤스미스는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그 당시 대학교 교수시절때 만난 사람들의 영향을 받았다고한다.

그렇게 아버지의 유산으로 공부를 한 애덤스미스는 자신이 죽은 뒤 출간되지 않은 저서와 논문을 모두 없애라는 유언을 했다고한다. 그래서 일까, 사람들은 정확히 애덤스미스에 아는 사람이 없었으며 그로인해 더 많은 괌심을 가지게 된것같다.

가장 유명한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개념은 경제 주체들이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할때 자율적인 힘과 경쟁을 통하여 사회적인 이익과 균형을 이루게 된다는 말이다.

또한 이만큼 유명한 단어는 "자기애"이다. "자기애에서 비롯된 장애물을 제거할 수만 있다면 본성에 따라 우리는 자비를 향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인간은 무지하기 때문에 아는게 있어야지만 선을 행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양심은 마음속에서만 간직할때 드러나지 않으며 성품은 오직 행동을 통해서만 드러난다고한다. 철학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각자의 가치관이나 삶의 지식을 토대로 편양적인 생각을 하게되지만, 애덤스미스의 관련된 이 책을 읽음으로써 애덤스미스의 가치관에 대해 수긍하거나 또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다.

경제학에서만 배웠던 애덤스미스가 아닌 조금 더 철학적이고, 깊이 애덤스미스에 대해 알 고싶다면 추천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비지니스 도서이면서, 비평가 추천 도서이니 독서모임이나 사람들과 같이 읽고 토론하기에 적합한 책이지 않을까 싶다.

추가로 이 책을 통해 애덤 스미스 연구자는 물론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시장경제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알라딘 도서정도에서 발췌한 내용을 기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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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경제학의 아버지, 신화가 된 《국부론》 애덤 스미스 탄생 300주년 기념 평전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r******7 | 2023.06.06 리뷰제목
니콜라스 필립슨(지음)/ 한국경제신문(펴냄) P.480분량                   지금으로부터 300년 전에 애덤 스미스가 태어나셨다.... 그가 강연하신 글래스고 대학과 태어나신 마을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내 평생 언젠가 한 번은 읽고 정리하고 싶었던 애덤 스미스를 한국경제신문의 300주년 평전을 통해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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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필립슨(지음)/ 한국경제신문(펴냄) P.480분량

 

 

 

 

 

 

 

 

 

지금으로부터 300년 전에 애덤 스미스가 태어나셨다.... 그가 강연하신 글래스고 대학과 태어나신 마을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내 평생 언젠가 한 번은 읽고 정리하고 싶었던 애덤 스미스를 한국경제신문의 300주년 평전을 통해 만나게 되었다.

 

 

 

 

 

 

 

 

먼저 애덤 스미스(1723~1790)를 떠올리면? 보이지 않는 손, 국부론의 저자, 차가운 경제학자로서의 이미지!!!!!! ( 정작 국부론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단어가 한 번 언급된다는데!!!) 자신이 죽은 뒤에 자신의 출간되지 않은 글을 모두 태우라고 유언하셨다는 지극히 겸손한 이미지, 친구들이 재촉하지 않으면 답장도 하지 않았다는 차도남 이미지..... 그런 그의 반전미를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된다.

 

 

 

 

 

경제학의 아버지, 읽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책 《국부론》을 쓴 애덤 스미스. 그의 '출생'부터 '죽음'까지를 생생한 전기로 다루고 있다. 스코틀랜드 계몽주의를 연구하는 최고의 학자 니콜라스 필립슨이 평생 연구를 바친 계몽주의의 위대한 축 애덤 스미스 평전!! 저자가 2018년에 세상을 떠나셨고 저자 말년인 2010년에 쓰인 이 책은 13년이라는 간극을 떠나고서라도 생생하게 다가온다. 기존 애덤 스미스에 대해 알던 것은 극히 일부라는 사실을 깨달은 책!!!

 

 

 

 

 

 

 

 

 

 

 

 

 

 

최근 내 주위에 경제 공부하시는 분들 정말 많다. 그러나 의외로 「국부론」을 읽어 본 사람은 드물다. ( 중고교 사회 시간에 샘들이 애덤 스미스, 보이지 않는 손을 자주 언급하셨는데 그 분들은 과연 국부론을 읽으셨을까? 갑자기 궁금하네 ㅋㅋㅋ)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인생 최고의 명저로 뽑은 《국부론》. 그러나 빌 게이츠는 애덤 스미스의 또 다른 역작 《도덕감정론》을 인생 최고의 책으로 손꼽았다. 애덤 스미스는 대학에서 강의할 때 최고의 인기 교수였다. 그는 경제학보다는 도덕에 대한 관심이 더 컸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유년기

스코틀랜드의 작은 항구 도시에서 비주류 젠트리 출신 가정에서 태어남. 아버지 애던 스미스 시니어는 능력 있는 야망가였다. 애덤 스미스는 아버지의 재혼으로 태어난 아들이었으며 불행하게도 아버지는 그가 태어나기 6달 전에 사망했다.... 어머니는 평생 재혼하지 않고 아들에게 헌신했다.

 

 

 

 

♣청년기

우수한 성적으로 옥스퍼드 대학에 들어감,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749~1750사이 흄을 만나 평생을 흄학파로 살았고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 스물세 살의 나이에 스미스는 약간 역겨운 마음으로 옥스퍼드를 떠났다고 한다. 상세 기록은 없지만 기존 글래스고의 교육에 비해 옥스퍼드의 수업에 실망한 것 같기도 하다.

 

 

 

 

 

 

♣교수이자 철학자로서의 면모, 국부론 집필

이후 철학자로서의 경력이 시작된 에든버러, 도덕 철학 교수로서의 글래스고 대학 시절, 교수법으로도 훌륭했고 개혁의 방안도 제시했으며 메우 유익한 강의로 인기 많은 강사였다. 건강으로 교수직을 물러난 후 버클루 공작과 함께 한 유럽여행. 이어지는 국부론 집필. 국부론은 그의 말년에 거의 베스트셀러로 사랑받는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경제학 뿐 아니라 언어락, 도덕 등 다방면으로 유능했던 그는 나라를 넘어 유럽의 빈곤한 국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어쩌면, 경제학자라는 이미지는 기억하고 싶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우리 후대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미지가 아닐까? 동시대인들은 신의 계시록과 같은 존재였지만 그가 진정으로 말하고 싶었던 도덕철학자로서의 이미지는 모방과 오보에 가려지고 시대의 요구에 따라 사라지고 말았다. 배부른 돼지를 선택한 우리 현대인들에게 어쩌면 경제학, 보이지 않는 손, 국부론으로만 기억되고 만다.

 

 

 

 

 

애덤 스미스가 하신 말씀 중에 "한 인간의 성품 자체는 생기 없고 따분한 것이어서 눈에 띄거나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없다. 성품은 오직 행동을 통해서만 온전히 드러난다."라는 문장에 크게 공감하면서 여운이 남는다. 지적으로는 모험을 즐긴 그가 사생활과 사회 참여에서는 조용한 편, 모범적인 기록물 외에는 모두 불태워지기를 바랐다고 한다.

 

 

 

 

 

 

 

 

 

 

 

한 줄 오점도 남기고 싶어 하지 않았던 애덤 스미스!!!! 그의 평전을 읽으며 가장 아쉬운 부분이 그것이었다. 한 명의 위대한 천재가 남긴 편지, 메모, 일기, 그림 등을 통해 종과 횡으로 우리 독자들은 그 인물을 추적한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인간 애덤 스미스를 알 길이 없다. 그의 사생활, 연자 관계 등은 더더욱 모를 일. 오늘날처럼 SNS를 통해 작은 족적이라도 남겼더라면 모를까!! 공인된 저작물과 완벽한 성품만 다뤄진 기록물로 애덤 스미스를 유추하며 평전을 쓰셨을 저자에게도 참 힘든 작업이었을 것 같다. 반대로 오늘날 우리들은 너무나 많은 족적을 남겨서 불행이지만 말이야.....

 

 

 

 

 

 

 

 

 

 

혹시나 국부론 읽어보신 분 추천해 주세요. 국내에 잘 나온 책이 이렇게 없는지 몰랐네요... 어느 출판사 걸로 읽으면 좋을지 의견 부탁 드립니다 !!!!!!

국부론: 동서문화사, 박영사

도덕감정론: 한길사 꺼 생각하고 있습니다

 

 

 

뜬금덧. 사회경제정책, 현실 개혁가로서 16세기를 치열하게 살다간 이지함 선생님!!! 애덤 스미스보다 훨씬 앞선 시대를 살았으나 먼저 비슷한 경제이론을 주장한 이지함. 동시대 배부른 정치인들에게 "백성의 삶 속으로 걸어 들어가보라"고 조언했던 이지함 선생님도 함께 기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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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도서] 애덤 스미스 평점9점 | s*****0 | 2023.06.08 리뷰제목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의 평전을 다 읽었습니다. 이 책은 애덤 스미스의 생애를 따라가며 함께 한 사람들, 지리적 위치, 시대적 배경 등을 통해 그가 가진 생각과 고뇌의 발전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더불어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이 나온 맥락들을 이해하게끔 돕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읽으면서 생각치 못하게 철학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힘들었는 데요. 그래도 이 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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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의 평전을 다 읽었습니다. 이 책은 애덤 스미스의 생애를 따라가며 함께 한 사람들, 지리적 위치, 시대적 배경 등을 통해 그가 가진 생각과 고뇌의 발전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더불어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이 나온 맥락들을 이해하게끔 돕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읽으면서 생각치 못하게 철학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힘들었는 데요. 그래도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익, 몇 가지 나눠보겠습니다. 

 

1. 타고난 유전적 요인

 

애덤 스미스는 스코틀랜드 파이프 커콜디의 세무 관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주변의 가족들 모두 세무와 관련된 일들을 하는 친척들이 많았으며, 스미스 본인도 교수와 가정교사로 있다가 말년에 아버지와 같은 세무 관리를 결국 도맡아 역량 발휘합니다. 타고난 유전자의 힘이란 대단한 것 같습니다. <국부론>을 집필한 애덤 스미스가 결국 국가의 세금흐름을 관장 하는 곳에 자리하는 것은 강한 유전자의 끌림 혹은 운명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2. 스승과 친구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통찰은 주변 인물들 입니다. 애덤 스미스는 이 책을 통해서 나오는 여러 인물들의 영향을 통해 성장하고 가치관이 확립 됩니다. 크게 교수 로버트 심슨(유클리드 기하학, 완벽하고 철저한 증명), 교수 프랜시스 허치슨(도덕철학, 철학을 통한 사고방식), 유명저자 버나드 맨더빌(인간의 욕구 또는 필요를 통한 자기애의 충족)의 영향을 받아 인간본성에 대한 연구 토대를 마련하게 됩니다. 

 

바로 [완벽하고도 철저한 증명+철학적 사고방식+인간의 욕구와 필요]와 같은 토대 입니다.

 

이 시점에 애덤 스미스는 '도덕감각'이라는 인간의 좋은 면을 가르치는 프랜시스 허치슨과 '욕망과 자기애'라는 인간의 나쁜 면을 꼬집는 버나드 맨더빌의 책을 동시에 접하다보니 '과연 인간이 선함을 타고 났는가, 아니면 악함을 타고 났는가'에 대한 인간의 본질에 대해 의문을 품었는데요. 이 의문이 절친한 친구 데이비드 흄을 만나면서 해소 됩니다. 그건 바로 '이성'이 아닌 '인간의 감정'을 통한 해석방법이었습니다. 앞선 의문을 '감정'이란 단어로 한 방에 덮은 것 입니다. 

 

좋은 토대로 인간의 감정을 통한 인간본성 연구가 발전하면서 결국 개인과 공동체, 더 나아가 국가에 대한 이해와 역할, 공리주의로 연구가 발전하고, 우리가 잘 아는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 책들의 기반과 사상들은 결국 애덤 스미스의 생애에 만난 주변 인물들의 아주 영향이 컸다라는 겁니다.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을 짧막하게 보면

 

<도덕감정론>은 문명화 과정의 본질, 평범한 인간이 일상생활에서 도덕적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 시민들이 선한 삶을 열망하게 하는 적합성과 윤리적 아름다움을 획득하는 방식에 대해 강력하게 추측을 제공 합니다.

 

<국부론>은 인간의 필요와 결핍, 욕구에 의한 힘을 파악하며, 이 힘을 효율적으로 발휘하게 하는 분업과 파생되는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효과를 제시합니다. 더불어 국가는 이러한 활동들과 재산들을 보호하기 위한 역할들을 하며, 인간의 필요, 결핍, 욕구에 대한 간섭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극단적인 자본주의에 대한 오해가 생길 수도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애덤 스미스의 균형적인 관점을 볼 수 있습니다. 애초에 애덤 스미스는 앞으로, 뒤로, 위, 아래로 등 모든 면에서 생각해보면서 완벽하고도 철저한 증명에 의거하는 습관이 있으므로, 이미 해명을 제시했던 것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이 책을 통해 발견 할 수 있는 좋은 점 입니다. 

 

(1) 보이지 않는 손의 관점 : "모든 개인은 사실 일반적으로 공익을 증진할 의도가 없으며 자신이 얼마나 공익을 증진하고 잇는지도 알지 못한다. 그가 외국의 산업보다 국내 산업을 지지하는 것은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다. 또한 노동생산물이 가장 가치 있을 수 있는 방식으로 산업을 이끄는 것도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다른 많은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 경우에 그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만들게 된다. -애덤 스미스-" 

 

(2) 독점의 폐해 관점 : "상인과 제조업자의 관심사는 언제나 공공의 이익과 어떤 면에서 다르거나 심지어는 반대되기도 한다. 이들의 관심사는 언제나 시장을 넓히고 경쟁자를 줄이는 것이다. 시장을 넓히는 것은 종종 공공에 이익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그러나 경쟁자를 줄이는 것은 공공의 이익과 언제나 대립한다. 상인과 제조업자가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다른 시민들에게 터무니없는 부담을 전가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얻는 이익보다 더 높은 이익을 얻도록 하기 때문이다. -애덤 스미스-" 

 

위에 잠깐 본 바와 같이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은 결국 그의 스승들과 친구에 의해서 성장하고 확립된 가치관이 발판이 되어 만들어진 걸작 입니다. 과연 우리의 주변에는, 그리고 자녀들의 주변에 누가 있는지 꼭 생각해볼 법한 교훈 입니다. 애덤 스미스는 곧 스승들과 친구가 함께 만들어낸 작품이었습니다.   

 

3. 시대적 환경

 

애덤 스미스는 커콜디, 글래스고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에든버러, 유럽여행 등에 다니면서 그 지역과 시대를 경험하게 됩니다. 재밌게도 가는 곳 마다 그 지역이 마침 성장하고 있는 시대에 속하여 인간의 본성이 가장 잘 다뤄지는 상업의 발전을 바로 눈 앞에서 목격하는데요. 이 지점을 통해 상인들의 본성, 더 나아가 이들이 만들어내는 조합, 이를 보호하는 정부의 역할 등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됩니다. 인간과 상업, 국가에 대한 관찰과 고민이 결국 <국부론>으로 이어지는 통찰을 제공 합니다. 이러한 점을 보면 우리가 속한 지역과 시대적 상황이 중요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의 현재 위치도 생각해보게 되는 부분 입니다. 애덤 스미스는 본인이 속한 지역과 시대적 환경이 만들어낸 작품이기도 하였습니다.  

 

4. 좋은 사람, 좋은 스승 애덤 스미스

 

교수 시절에 애덤 스미스는 아주 좋은 사람이며, 좋은 스승의 모습을 가졌음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하는 재미입니다. 

"즉흥적인 연설능력, 풍부한 설명과 다양성 덕분에 주제는 점점 더 발전했고, 같은 관점에서 지루하게 반복되는 내용이 없어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 즐거움과 교훈을 줬고, 나중에는 그런 모든 내용을 역으로 되짚으며 아름다운 가정들의 발단이었던 원래의 명제 또는 일반적인 진실로 돌아갔다. -학생-" 

"그의 감성은 놀라우리만치 깊고 아름다우며, 감성을 정리하는 방식은 명확하고 정확하고 질서정연하다. 말씨 역시 적절하고 명쾌하며 우아하다. 개인적인 성품은 매우 상냥하다. 그는 예의 바르게 교육을 잘 받은 인물이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즐기고 그들을 더없이 소탈하고 친절하게 대한다. 지난 강의를 꼼꼼하게 요악하며 강의를 시작하는 것도 스미스의 또 다른 강의 기술이었다. .. 그는 그들의 연구를 지도하고 의문을 해결해주고 그들이 인생 계획을 세우도록 돕는데서 큰 기쁜을 느꼈다. -학생-" 

 

5. 현명함

 

애덤 스미스는 인간 본성에 밝았기 때문에 이를 통한 현명한 설득 방법론도 제시합니다. 

"도움을 청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득이 되거나 적어도 그렇게 보일 수 없다면 도움을 얻으리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그가 어떤 식으로든 당신의 이기심을 자극하지 않는 이상 단순한 사랑만 가지고는 도움을 얻을 수 없다. 거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이런 요구를 총족시킨다. 양조장이나 정육점에 맥주나 쇠고기를 주문할 때 우리는 그들에게 그것들이 얼마나 필요한지 설명하지 않고 그것들을 가지는 데 얼마를 지불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가게 주인의 인간성이 아닌 이기심에 호소하는 것이다. -애덤 스미스-"

찰리 멍거도 페덱스의 사례에서 이와 비슷한 말을 했었는데요. 

"어떤 사람의 행동을 바꾸려면 도덕이나 이성에 호소하는 것보다는 이기심에 호소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찰리 멍거-"

사례 : 페덱스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모든 배송물들이 매일 밤 하나의 중앙 공항에서 각 비행기에 제대로 옮겨져야 합니다. 따라서 이 한밤의 배송물 적재가 충분히 빠른속도로 완료되지 못한다면 페덱스의 빠른 배송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페덱스는 한때 이것을 성취하기 위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들은 도의적인 설득을 포함해 지구상에 있는 모든 방법을 써봤지만 행운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근데 관리자 중 한 사람이 한밤의 배송물들에 대한 일을 줄 때 시간단위로 임금을 주는게 바보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페덱스 관리자가 원하는 것은 임금을 받는 시간을 최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오류가 없고 특정 일에 대한 빠른 수행이었습니다. 이 생각을 한 관리자는 아마도 직원들에게 한 번의 배송물 적재마다 돈을 주고 밤에 배송물 적재 업무가 종료되었을 때 바로 집에 갈 수 있게 해준다면 이 시스템이 더 잘 작동할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해결책은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습니다.

 

이상 <애덤 스미스>라는 책을 통해 볼 수 있었던 점들을 공유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애덤 스미스의 생애를 따라감과 물론 스승과 친구들을 통한 철학적 토대와 발전, 시대적 환경,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 할 수 있었고,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한 인간본성에 대한 통찰력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철학적인 내용들이 많아 술술 읽기는 어려운 책이었는데요.(진심 빡셌습니다.) 아마 철학을 잘 아시는 분들이나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을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하며 읽어 가실 것 같습니다. 애덤 스미스의 팬이라면 단연 소장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재밌게 봤던 <워런 버핏 머니 마인드>라는 책과 비슷한 결 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 같습니다. 즐거이 서평 할 수 있게 좋은 기회를 주신 한국경제신문에 감사를 표하며, 스미스가 자주 애용했던 문장으로 서평을 마칩니다.  

 

"글은 바로 글쓴이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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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애덤 스미스의 전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e********0 | 2024.03.06 리뷰제목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읽게 되면, 그가 단지 경제학의 아버지라고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대한 사람들의 특징은 어느 한분야가 아닌 다방면에서 박학다식하고 윤리학, 법률, 역사, 수사학, 언어학, 천문학까지 지적 탐구룰 했다는 점이다. 국부론을 읽기전에 이 책을 먼저 읽어 보면 스미스의  사상적 배경등 알게되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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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읽게 되면, 그가 단지 경제학의 아버지라고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대한 사람들의 특징은 어느 한분야가 아닌 다방면에서 박학다식하고 윤리학, 법률, 역사, 수사학, 언어학, 천문학까지 지적 탐구룰 했다는 점이다. 국부론을 읽기전에 이 책을 먼저 읽어 보면 스미스의  사상적 배경등 알게되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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