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손효정 작가님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
심플하게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다
실제로 뵈어 본 손효정 작가님 솔직하시고 가까이 지내고 싶은 작가님이시다.
작가님의 이야기가 배움을 찾을 수 있었다.
사업이 어려워져서 위축되어 있을 때
위로해 줄 수 있는 친구 4명의 든든한 지원군
용기와 응원을 막무가내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내 편이 되어주었던 내용이 뭉클하게 느껴졌다.
관계의 기술 작가님의 노력 없이 얻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인기 만점 손효정 작가님의 스토리로 인생을 위로받고 행복한 길을 가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이 책은 누가 나를 피한다 이유를 찾지 못할 때 이 책을 읽고 작가의 경험을 통해 나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

139p. 칼에 베인 상처는 금방 아물지만 말에 베인 상처는 아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한다.
말의 힘은 그 어떤 총칼보다 강력하고 말의 여운은 그 어떤 초콜릿보다 달콤하다.

141p. 친할수록 예쁘게 말하고 용기 나는 말을 해야 한다
한 번 더 생각해 본 다음에 약간 정화된 말을 하면 사이가 나빠지거나 안 좋은 경우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말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말로 받은 상처는 말로 치료가 될 수도 있다.

서로에게 진정 행복해지는 말
격려와 위로의 말로 서로에게 살아가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며 지냈으면 한다.
손효정 작가님의 스토리로 관계의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우리들은 누구나 관계를 맺고 있다.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직장동료들
사회 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
어떤 사람들은 잘 지내는 것 같고,
어떤 사람들은 유독 사람을 힘들어하고,
사람 사이에서 어떤 관계를 맺는지에 따라
행복도가 결정되어지기도 한다.
나는 언제나 100점을 꿈꾸며 사람을 대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면서 상처받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했다.
저자는 인간관계에서 만점은 50점 정도라고 말한다.
너무 높은 점수의 기준으로 잘하려고 애쓰느라 힘든 것보다 자신의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점수로 지혜롭게 내 마음도 챙기라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남에게 맞추다보면 내가 없기 마련이다.
나의 마음이 건강해야 관계가 좋아진다는 저자의 말은
어찌보면 세상을 살아가는 당연하지만..
우리가 놓치기 쉬운 인생의 교훈이 아닐까?
작가의 경험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놓치고 있던 일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다.

오랜만에 책 한 권을 읽었는데 다양한 에피소드에 울고 웃으며 지쳤던 하루에 위로를 잔뜩 받은 기분이네요.

관계에서 얻는 행복도 크지만 살아가다 보면 의도치않게 타인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 경우, 내가 상처를 받는 경우.. 등등 마음을 힘들게 하는 일도 많습니다.
나를 위해 맺고끊음이 확실해야 또 다른 행복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소중한 관계는 잘 지켜내고 ..

생각과 관점을 환기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마음이 복잡할 때 두고두고 읽어보겠습니다.

나를 더 단단하게 성장시키는 '마음근육'을 키워내기 위해 오늘도 파이팅

괜찮은 에세이나 자기계발 서적들이 쏟아지는 와중에서도 유독 이 책이 저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습니다.

 

나랑 별반 다를 것 없는 작가가 그녀의 삶속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상처도 받고, 행복도 얻는 경험속에서 그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고 해석해 나가면서 성장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장황한 성공스토리가 아닌 인생의 크나큰 실패를 막 맛본 작가가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다시 출발점에 서서 다지는 꿈이고 성공하는 과정이기에 더 응원하면서 나 또한 힘도 내보고 앞으로 작가가 끌어갈 인생의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