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는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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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감정이다

소통을 위한 감정 조절부터 표현 연습까지

리뷰 총점 9.6 (38건)
분야
자기계발 >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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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관계는 감정이다 평점10점 | a******4 | 2022.04.16 리뷰제목
관계는 감정이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왜 마음 한 편에서 찌거기가 남아 있을까? 아직도 감정이 남아서 서로의 관계를 망치고 있다. 수많은 문제들이 관계를 망치지만 그 무엇보다도 인간 각자의 사고 방식이라는 안경이 더욱 문제가 아닌가 한다.    관계는 감정이다 저자 노은혜 출판 유노북스 발매 2022.03.10. 상대방과 갈등이 생겼을 때, 왜 어떤 사람은
리뷰제목

관계는 감정이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왜 마음 한 편에서 찌거기가 남아 있을까?

아직도 감정이 남아서 서로의 관계를 망치고 있다.

수많은 문제들이 관계를 망치지만 그 무엇보다도

인간 각자의 사고 방식이라는 안경이 더욱 문제가 아닌가 한다.

 

 관계는 감정이다

저자
노은혜
출판
유노북스
발매
2022.03.10.

상대방과 갈등이 생겼을 때,

왜 어떤 사람은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표현하고 오해를 풀지만

왜 어떤 사람은 꾹 참거나 확 터트려서 갈등을 키울까?

자기 곁에 있는 소중한 가족, 친구, 동료에게

왜 어떤 사람은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전하지만

왜 어떤 사람은 상처를 주고 멀어질까?

갈등을 해결하고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될지,

소통에 실패하고 꽉 막힌 관계가 될지는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꼬여 버린 감정을 풀어내야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의외로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른다.

상대방을 질투하는 마음에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열등감이 숨어 있고,

부모를 미워하는 마음에는 좋은 자식이 되지 못한 죄책감이 숨어 있다.

이처럼 내 안에 감춰진 감정을 마주하고

자신의 욕구를 정확히 알게 되면

스스로를 돌볼 힘이 생기고,

반복되는 타인과의 갈등을 멈추는 해답을 얻게 된다.

<관계는 감정이다>는

상대방과 건강하게 소통하고 인간관계가 편안해지도록 돕는 관계 연습 안내서다.

언어 치료사이자 심리 상담가인 저자는

사람 때문에 지친 수많은 내담자를 상담하면서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고 표현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1장에서는 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감정이 무엇인지 찾고

그 감정의 출처를 차근차근 따라가며 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2장에서는 상대방과 오해 없이 소통하는 법,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바꾸는 법 등

주변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한 감정 조절의 기술을 안내한다.

3장에서는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고 후회 없이 대화하는 방법을 다양한 예시를 들어 소개한다.

인간관계가 내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힘든가?

상대방과 소통할 때 드는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고민되는가?

관계를 지탱하는 힘은 감정을 다스릴 수 있을 때 생긴다.

이 책에서 감정 때문에 사람을 떠나보내지 않는 인간관계의 해답을 만나 보자.

서운함을 꾹 참느라 괴로운 사람,

욱하는 마음에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

유독 위로와 공감에 서툰 사람도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면 관계에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익히고 나면

인간관계가 부드러워 질 것이다.

주변 인간관계가 부드러워지면

그리 힘들지 않게 인생이 전개될 것이다.

삶의 많은 부분이 인간관계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승진을 막는 이상한 동료도 결국 감정이 상해서이다.

나의 성공을 막는 이웃도 알고보면 속이 상해서이다.

평소에 그만큼 나를 터놓고 지내지 못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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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관계는 감정이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 2022.03.26 리뷰제목
유례 없는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며 인간관계에 갈등이 생기는 경우 같이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즐거운 경험을 함께 하며 갈등을 풀곤 했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게 되며 그런 시간조차 허용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 상대방과 서로 작은 오해가 쌓이고 쌓여 갈등은 커져 가고 결국
리뷰제목

유례 없는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며 인간관계에 갈등이 생기는 경우 같이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즐거운 경험을 함께 하며 갈등을 풀곤 했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게 되며 그런 시간조차 허용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 상대방과 서로 작은 오해가 쌓이고 쌓여 갈등은 커져 가고 결국 그 갈등으로 인해 인간관계의 단절을 겪기도 한다. 참거나 욱하지 않고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는 없을까? 

 

 『관계는 감정이다』는 언어 치료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상담 심리학을 공부한 뒤 '늘 언어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인간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는 저자가 소통을 위한 감정 조절부터 표현 연습, 상대방과 나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인간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언들을 담은 책이다.

 

평소 상대방과 갈등이 생길 경우 그것을 풀기 위해 노력하는 것 보다 항상 회피하는 쪽이었다. 친한 지인이나 친구라도 나의 생각과 다른 입장을 서스럼없이 얘기 하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 쉽게 상처받고 관계를 다시 생각하곤 했다. 

 

참거나 욱하지 않고 상대방과 잘 지내는 법을 배우기 위해  『관계는 감정이다』를 펼쳐들었다.

 

저자는 인간관계의 해답은 감정에 있다고 말한다. 나의 경우 감정을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대방의 말을 그냥 넘기지 않고 곱씹으며 화를 키운다. 상대방의 말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화가 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상대방에게 화를 내는 것은 아니고 관계를 쉽게 단절하고 만다. 갈등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회피할 때가 많았다. 

 

저자는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며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있는 그대로 감정을 쏟아 내지 않고 조절해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언한다.

 

그렇게 감정을 다스리는 순간 관계는 치유될 수 있다. 그 감정의 실체를 파악하는 여정이 책 속에 담겨있다. 

 

1장에서는 나의 감정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2장에서는 감정을 다스리며 상대방과 잘 지내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3장에서는 실제 다양한 사례에서 어떻게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p.237 선을 자주 넘는 사람에게는 그가 경계를 넘었다는 것, 당신과 나는 이 정도 이야기까지만 나눌 수 있는 사이라는 것을 알려 줘야 한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화의 기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등을 실제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어 실제 인간 관계에 관한 진지한 상담을 받는듯한 기분을 느꼈다.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소중하게 여기듯 나 자신도 소중하게 생각해야 겠다.

 

인간 관계의 해결 뿐 아니라 '나'의 감정을 알고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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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좋은 소통의 시작은 감정 조절부터 평점10점 | d***s | 2022.03.26 리뷰제목
ㅣ 감정적이라고 불리는 당신을 위해서   직장생활을 하며 감정적인 성격으로 인해 일을 열정적으로 한다는 이미지가 만들어져 덕을 본 적도 있었지만, 덕을 본 기억보다는 손해를 봤었던 기억이 더 많았던 거 같습니다. 매번 감정조절을 하지 못하고 속에 있었던 감정을 드러냈었던 사건으로 인해서 후회를 남기는 상황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다음번에는 동일하게 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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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감정적이라고 불리는 당신을 위해서


 

직장생활을 하며 감정적인 성격으로 인해 일을 열정적으로 한다는 이미지가 만들어져 덕을 본 적도 있었지만, 덕을 본 기억보다는 손해를 봤었던 기억이 더 많았던 거 같습니다. 매번 감정조절을 하지 못하고 속에 있었던 감정을 드러냈었던 사건으로 인해서 후회를 남기는 상황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다음번에는 동일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하지만, 비슷한 일에 감정조절을 하지 못해서 다툼이 생기거나 좋지 못한 관계를 만들어버리는 거 같습니다.

관계라는 게 때로는 제가 힘들이 들 때 도움이 되기도 하고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만, 좋지 못한 관계를 맞닥뜨릴 때면 나는 정말 관계를 잘 못하는 사람인가라는 자책감이 들어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자신감을 잃고 마는 거 같습니다.

 

지금의 회사에서도 좋은 관계로 지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은 감정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좋지 못한 관계를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소한 감정의 골이 있었지만, 지금은 더 깊고 깊은 감정의 골이 생겨서 사소한 일에서 조차 감정적으로 대응해버리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러 가지를 생각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책이 '관계는 감정이다'입니다. 제목에서부터 관계에 있어서 감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고 있는 저의 상황에 좋은 코칭을 해줄 수 있는 책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과거에 내가 모르게 상처를 받았던 기억으로 인해서 지금의 상황이 온 것이라면은 그 원인을 찾고 치유의 방법도 찾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말보다는, 따듯한 말 한마디를 더 전해줄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꾹 참았다가 폭발하듯 쏟아 내는 감정은 관계를 깨트리기 쉽습니다.

순간적으로 차오르는 감정을 견디면서 언제 표현할지, 또는 표현하지 않을지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턱대고 감정을 폭발시키면 밀려오는 수치심과 죄책감으로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없습니다.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을 감정 표현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일은 나 자신의 성숙과 관계의 성숙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 관계는 감정이다, 저자의 말 중에서

 

'관계는 감정이다'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요. 앞의 1장은 나의 감정에 관해서 이해하는 '감정 이해하기' 뒤의 2장은 다른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해서 내 감정을 조절하는 '감정 조절하기'입니다. 그리고 내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웠다면은 마지막으로 내 감정을 잘 표현하는 방법에 관해서 배우는 '감정 표현하기'입니다. 각각의 단계별로 한 발자국씩 나아간다면 순간에 감정조절을 해서 욱하는 제가 아닌, 저의 감정을 다스리면서 표현하는 제 자신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감정이 잘 성장하여 통합된 관계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


 

첫 번째, 도망 다니지 않게 된다.

- 인간관계에서 서툰 사람은 자신에게 조금만 위협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들게 하는 사람을 100% 나쁘게 보기 때문에 피하거나 공격하게 된다.

두 번째, 이 세상에 천사도 악마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천사처럼 보이는 사람도 악한 구석이 있고, 악마처럼 보이는 사람도 선의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다.

세 번째, 감정이 요동하는 일이 적어진다.

- 상대방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악마처럼 생각하거나 과도하게 이상화하지 않게 되니 혼란스러움과 모호함도 줄어든다.

 

 

마음과 화해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과정을 지나야 한다.

 

첫 번째, 과거를 있는 그대로 펼쳐보길 바란다.

- 내 마음이 분열 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었던 이유, 나쁜 대상으로부터 겪었던 일은 무엇인지 적어 보자.

두 번째, 왜곡된 감정의 늪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 그 사건을 경험하고 있는 어린아이를 떠올려 보자.

세 번째, 누군가가 어린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어떤 도움과 위로의 말을 건넬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다.

 

ㅣ 나도 잘 모르는 나의 감정 이해하기

 

 

그럼 내가 왜 감정조절을 하지 못하고 있는지, 내 감정은 어떤 상태인지 알기 위해서 1장부터 읽기 시작해보았습니다. 1장의 내용들은 내 자신도 잘 모르는 감정을 이해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론들과 이론들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열이 되어 있는데요. 아래의 내용은 제가 읽었던 '감정 이해하기' 파트 중 인상 깊게 읽었거나, 제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추려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돌보면서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1.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 기록하기

-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을 그림으로 그리고 그 옆에 상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쓰자.

- 당신의 마음에 취약하고 얼어붙은 '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됨

2. 감정이 주는 신호를 놓치지 않기

-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며 방어 뒤에 숨은 욕구와 기대를 깨닫는 연습을 해보자

- 느껴지는 감정은 자신이 정말 원하는 욕구와 목표를 알 수 있는 신호가 됨.

3. 기대가 좌절되면서 느낀 점 기록하기

- 기대가 좌절됐다면 "아쉬워", "속상해" 같은 말들로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기록해 보자.

- 단단한 사람일수록 거울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법이며, 두려우니 숨는 거고, 두려우는 피하는 것이다.

 

 

왜곡된 생각을 밝혀내는 다섯 가지

 

1. 내가 아팠고 속상했던 최초의 기억은 무엇인가?

2. 그때 어린아이였던 나는 어떤 감정을 느꼈나?

3. 그 감정은 그 아이에게 얼마나 치명적이었나?

4. 그 감정을 느낄 때 그 아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5. 이로 인해 그 아이가 갖게 된 왜곡된 생각은 무엇인가?

 

왜곡된 생각을 찾았다면 그것이 왜 진실이 아닌지 따져 봐야 한다고 합니다. 내면에 가지고 있는 견고해 보이는 생각에 의문점을 던지고, 질문을 던지다 보면 진실이라 믿었던 생각의 틀이 흔들리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새로운 관점이 생긴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엄마처럼 나를 미워할 거야'라는 왜곡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아래와 같이 질문들에 답을 해보는 것입니다.

 

"내가 만나 왔던 사람은 정말 나를 다 미워했는가?"

"최근에 이렇게 생각하게 된 구체적인 근거를 들 수 있는가?"

"이 생각을 계속한다면 나에게 어떤 좋은 영향을 있을까?"

"이 생각을 계속한다면 나에게 어떤 나쁜 영향이 있을까?"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경험은 없었나?"

"그동안 이 생각이 현실이 아니라는 경험을 한 적은 없었나?"

"내가 가장 아끼는 친한 친구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가?"

 

위의 질문에 답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감정에 관한 왜곡된 신념을 찾을 수 있다는 게 이 책에서 전하는 내용이었고, 실제로 제 자신도 위와 같이 왜곡된 신념이 내면에 있지 않은가 곰곰이 질문을 던져봐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장의 '감정 이해하기' 파트 중에서 정말 이건 바로 '나'라고 생각되었던 내용은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내용이었는데요. 말로 상처를 주는 사람들에게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 저와 같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답니다.

 

하나, 상대의 의도와 마음보다 자기의 감정에 몰두된다.

둘, 자신의 말이 다른 사람에게 전해졌을 때 어떻게 들릴지 고려하지 않는다.

셋, 자신의 언어 습관이 원래 그런 것이라 다르게 말할 수 없다고 단정한다.

 

그럼 상처를 주는 뜨거운 감정을 식히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자는 이것도 세 가지 방법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 폭주하듯이 튀어나오려 하는 감정이 느껴질 때 의식적으로 '멈춤' 버튼을 누르는 활동이 도움이 된다.

두 번째, 언어로 감정을 명명하는 것이다.

- 우리의 감정은 느껴지고 싶어 하고 이해받고 싶어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감정을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문장을 말하면서 감정을 알아차려 주는 것.

세 번째, 이 뜨거운 감정이 식기 전에 누군가에게 던져 버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 보는 것이다.

 

저도 혹시라도 누군가 상처를 주는 뜨거운 감정이 올라온다면 이 뜨거운 감정을 식히기 위해서 세 가지 방법을 기억하고 지켜보려고 합니다.

 

ㅣ 다른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한 '감정 조절하기'

 


 

2장도 1장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사례와 이론들을 통해 다른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한 감정 조절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책을 읽는 내내 정말 이대로만 따라 할 수 있다면 거의 완벽하게 내 감정을 조절하고 차분히 사람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정말 냉정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가끔씩 충동적인 행동을 하거나, 충동적인 발언을 하고 나서 후회할 때가 있을 거 같은데요. 이런 순간에 관해서 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면 더 나은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런 순간의 행동에 관해서 행동 점검 5단계를 책에서 알려주는데요.

 

아래의 질문에 답하면서 나의 감정 상황을 이해하고 나의 반응이 적절했는지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1) 사건 알기

2) 나의 감정 알기 : "그때 내간 느낀 감정은?"

3) 자동적인 나의 반응 알기 : "그때 내가 했던 말과 행동은?"

4) 점검하기 : "이 행동으로 나의 감정이 상대에게 전달됐나?"

5) 행동의 수정 동기 찾기 : "이 행동으로 갈등이 잘 해결됐나?"

 

위의 질문에 답을 하면서 내가 이런 감정이 들 때 자동적으로 이런 말을 하고 싶어 하는구나 하며 스스로 반응을 통찰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질문의 과정을 통해서 내면에 있는 정서 도식을 수정할 수 있을 것인데요. 저자는 이 5단계를 연습한다면 감정이 적응적이고 통제 가능하다는 느낌을 경험하고 동시에 감정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 들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글을 읽어보면서 충동적으로 발언을 하는 순간은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던 거 같습니다. 매번 동일한 상황에 놓였을 때 비슷한 행동 패턴을 보이는 것을 부정적인 것보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수정하려고 노력한다면 관계에 있어서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거 같습니다.

 

l 내 감정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한 '감정 표현하기'

 


 

책의 마지막 파트인 3장은 앞서 배웠던 것들을 활용하기 위한 감정 표현하기를 배워보는 내용입니다. 앞에서 책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통해서 이미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마지막 파트인 '감정 표현하기'까지 제대로 습득한다면 정말 책에서 말하는 대로 사람들과의 관계가 훨씬 편해질 거 같습니다.

 

3장에 나오는 대화법 중에 하나로 세 가지 코칭 대화법이 있습니다.

대화의 기술을 알려는 책이 많지만 우리의 말이 쉽게 변화지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대화란 결국 상대방과 어떤 방식으로 감정을 돌보고 나누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감정을 다루고 표현하는 법을 모르거나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대화 기술을 알아도 흔들리고 무너져 버립니다. 감정을 나누는 말이란 무엇인지, 어떤 말로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지, 상대방의 터질 듯한 감정을 가라앉히려면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를 잘 아는 사람은 누구와 대화하든 훌륭한 대화 코치로 변신해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코치로 대화할 때 필요한 태도

 

1. 상대방의 선한 마음을 인정하라

- 상대방의 사려 깊은 마음을 찾아내서 인정하는 태도.

2. 상대방이 쓰는 사랑의 표현방식을 찾아내라

- 사랑과 공감, 이해, 배려의 표현 방법이 각자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

3. 대화를 주제로 대화하라

- '대화'를 대화의 주제로 삼는 것.

 

그리고 다음 대화를 하면서 누군가 화를 내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화를 조절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화를 조절하는 방법 1. 장소 옮기기

- 감정을 식힐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도움이 됨.

화를 조절하는 방법 2. 상상으로 화내 보기

- 화가 도무지 가라앉지 않는다면 , 상대방에게 원망과 화를 쏟아 내고 싶다면 먼저 상상으로 싸워보자.

화를 조절하는 방법 3. 화났다고 말한 뒤 시간을 요청하기

- '화가 났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

 

그리고 3장에서 소개할 마지막 내용으로 가스라이팅에 관한 내용도 있었는데요. 사실 저는 가스라이팅에 대한 개념에 관해서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와 같이 일을 하는 대리님이 다른 부서의 사람을 보면서 본인을 가스라이팅을 하려고 한다면서 화를 낼때도 가스랑이팅이라는 의미를 잘 몰라서 공감을 못했었는데요. 이번 책을 읽으면서 가스라이팅에 관한 개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가스라이팅이란 현실을 바르게 판단하는 능력을 잃게 만들고 불확실한 자기감을 갖게 만드는 정서적 학대를 말합니다. 일상에서 가스라이팅을 알아차리고 반박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유는 가스라이팅은 주로 친밀한 관계나 수직적인 관계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럼 가스라이팅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첫 번째 방법은 되묻기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말이 기분이 나쁜지 안 나쁜 지도 잘 모르겠고, 상대방의 의도도 잘 모르겠을 때 되묻기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은 자신의 말을 그대로 복기함으로써 자신의 잘못된 태도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명명하기입니다. 문제가 되는 말을 정확하게 '비난',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말', '수치심을 자극하는 말'이라고 명명해 주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말이 상처가 되는 표현임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도 가스라이팅을 멈추지 않을 때는 나를 비난하는 상대방과 더는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전하며 보호막을 치면 된다고 합니다.

 

'관계는 감정이다' 책을 읽는 내내 내 자신과 내 주변을 대화를 더 관찰있게 듣게 되고 내가 말을 할때도 더 신경을 쓰면서 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에 대한 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기는 보다는 상대방이 왜 이렇게 이야기를 했을까와 이런 대화 상황에서 나는 어떤 대처를 하면 좋을까를 많이 배웠던거 같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내가 과거 했었던 말 실수와 관계들의 실수에 있어서 나름의 많은 죄책감같은 것들을 느끼면서 힘들어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왜 나의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했는지, 왜 상대방의 말들에 감정적으로 대응했었는지를 차근 차근 살피는 계기가 되어서 앞으로는 아주 조금이라도 더 좋은 소통을 위해서 내 감정을 조절 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혹시라도 지금 소통에 힘들고, 관계에 지쳐가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그 힘들과 지침을 회복하고 치유받는 계기가 된다면 좋을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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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도서협찬] 관계는 감정이다 평점10점 | j****o | 2022.03.26 리뷰제목
<관계는 감정이다> 노은혜, 유노북스 참거나 욱하지 않고 상대방과 잘 지내는 법이라 궁금했다. 사람과의 관계는 이성적이 될 수 없고 끊임없이 감정을 갈아 넣어야하는 관계라는 점에 공감한다. 아무리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합당하다고 해도 감정이 풀리지 않으면 관계도 풀리지 않는 법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쉽게 배려와 친절이라는 말로 자신의 감정을 포장하고 상대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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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감정이다> 노은혜, 유노북스

참거나 욱하지 않고 상대방과 잘 지내는 법이라 궁금했다.

사람과의 관계는 이성적이 될 수 없고 끊임없이 감정을 갈아 넣어야하는 관계라는 점에 공감한다.

아무리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합당하다고 해도 감정이 풀리지 않으면 관계도 풀리지 않는 법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쉽게 배려와 친절이라는 말로 자신의 감정을 포장하고 상대의 감정을 듣는 것을 소홀히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에서는 관계의 감정을 다루기 위해 첫번째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바라보는 방법들부터 설명하고 있다. 내 감정이 끓어오르고 있다거나 감정적인 나 자신을 인정하고 내 감정이 어디에서 기원하는지 찬찬히 살펴볼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한다. 나 자신에 대해서도 매번 조심하는 부분이지만 먼저 내가 선택하고 갈등하는 이 모든 것들이 나의 감정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나 자신의 불완전성을 인정하는 것이 시작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두번째로 상대방과 잘지내기 위해 감정을 조절하며 상대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들에 대한 설명들을 하고 있다. 오해가 생길여지들을 줄이고 상대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들을 더 바라봐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는 실제 대화에서 우리가 놓치기 쉬운 내 감정을 상대의 감정을 거스르지 않고 표현하는 방법들에 대한 실전적인 대화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 안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대화법은 비폭력대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면서 언어상담사로서 활동하는 저자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을 바탕으로 좀더 우리에게 다가오는 방법과 표현들로 이야기하고 있다.

책을 읽고나서 조금은 슬펐던 것이 내가 아무리 그런 대화법을 익히고 발현하려고 해도 나 자신도 감정을 가진 인간으로서 가지는 한계지점이 있다는 것을 점점 더 많이 느끼게 된다는 사실이다.

대화법이라는 기교도 물론 중요하지만 관계가 감정으로 이루어진 것인 만큼 진정성있는 마음이 있을때 대화도 자연스럽게 바뀌고 함께 지향점을 찾아가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결국 우린 상대에 대해 진실한 믿음을 가질때 서로의 감정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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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개인이 아닌 관계로 바라보는 심리학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j******3 | 2022.03.25 리뷰제목
심리학에 관심은 뒀음에도 자주 착각하거나 잊기 쉬운 건 애초 가졌던 관심의 방향 같다. 어느새 맨처음 선택했던 이유는 잊은 채  내면에 관한 탐구의 도구처럼  심리학을 대할 때가 많아진 나 스스로의 경향성을 느낀다. 이리 치중하는 건 좀 아닌 듯. 만약 나를 위한 여정이 심리학의 모두라면 그냥 혼자 앉아서 하는 명상이나 서양철학, 심지어 어디 혼자 틀어박혀 도
리뷰제목

심리학에 관심은 뒀음에도

자주 착각하거나 잊기 쉬운 건

애초 가졌던 관심의 방향 같다.

어느새 맨처음 선택했던 이유는 잊은 채 

내면에 관한 탐구의 도구처럼 

심리학을 대할 때가 많아진

나 스스로의 경향성을 느낀다.

이리 치중하는 건 좀 아닌 듯.

만약 나를 위한 여정이 심리학의 모두라면

그냥 혼자 앉아서 하는 명상이나 서양철학,

심지어 어디 혼자 틀어박혀 도닦는다는 행위들도

모두 심리학과 크게 결을 같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심리학이 좀 다른 선택일 수 있는 건,

서양적인 사고에서 출발한 학문이고,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밀착된 도구여서

그 가치가 좀더 있을 수 있는데

간혹 그걸 잊을 때가 많다.

 

이 책은 언어치료학과를 나온 저자가,

심리상담을 따로 더 공부하고

이를 직업으로 삼으면서 얻게된 경험들을

내실있게 담아낸 책이다.

 

큰 주제인 관계를 하나씩 돌아보기 앞서

스스로의 감정을 알아가게 돕고

직접 느껴보는데 주안점을 뒀기 때문에,

책 속에서의 관계란, 

각자의 진짜 감정을 알아채는

바로 거기에서 시작한다고 볼 수도 있다.

 

상담을 통해 호소해오는 한 여성.

힘들다고 들려주던 이야기들에

당시 저자는 잘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다 개인사를 더 알고보니, 

공감하기 어려웠던 실제 이유도 있었고,

더 잘 해석하게 된 경우.

실린 내용 중 하나다.

 

대학생 때 우울증 진단을 받은 그녀.

전 상황은 그것대로 힘든게 있었지만

진단으로 인해 가족간 공감대가 이루어지면서

그녀는 기존과는 달라진 자유를 얻었다 한다.

근데, 이 여성은 왜 그 이후로도

계속 힘들어야만 했던걸까?

그건, 그렇게 가진 그 자유를 지속하기 위해선,

스스로 우울 상태의 본인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무같은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책은 전한다.

괴로워서 병이 생겼을 확률도 클거 같은데

자신이 가진 병의 확정으로 인해

가족내에서 환자로써 가지게 된 지위

그것도 지위라면 지위겠지만

지위란 말은 어째 어색하다.

어쨌거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자유일지라도 계속 되려면

자신은 병든 자기여야 한다는 선택이었다.

보통 병주고 약주고란 말도 있지만

이 상황은 병주고 다시 병을 받았다고 해야하나.

 

책에선 진단받아 얻게 된 자유라고 

별 뜻 없이 썼는데, 독자로써는

비슷한 듯 조금 다르게 볼 부분 같기도 했다.

제3자로 볼 때, 가족들로부터 자유를 얻었다기 보단

환자로써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는 게

좀더 정확한 상황인식 같고,

그로인해 다른 가족들로부터

등한시되기 시작됐던 부분을

어떤 식으로던 그녀의 숨통을

조금 틔워준 고마운 것으로

확대해석 한건 아닐지.

그것도 정이나 배려로 느꼈을 당사자로써는

그 정도 수준의 연결고리일지라도

놓치기 싫었던건 아니었을까 싶다.

그렇다면, 이건 자유는 아니지 싶은데,

방치의 일종을 본인은

실낱같은 소속감의 도구나 기타 유용한 것으로

오해했을 소지도 있어 보인다.

하지만, 환자가 되는 것,

병을 가지고 살겠다는 그 무의식적 선택이

그녀를 또다른 힘든 속박으로 이끌었을거 같긴 했다.

 

사실, 심리학에 등장하는 하나하나의 사연들은

매우 유니크한 사연들은 아닐 수 있다.

가족 또는 집단 내에서 벌어진다는 공통점,

동시에 개인적 판단들까지 얽힌 복잡성,

삶의 종류와 사연은 크게 달라지지만

그 얼개는 대부분 공통적인데가 있다.

그러니 책으로써 공감을 공유할 수 있는 걸테고.

모두에게 있을 가족이나 대인 관계 속에서

이 책만의 존재를 가져볼 수 있는 건,

각자 책에서 제시한 방식대로

시도도 해보고 알아서 들여다 볼 수 있는

지식과 계기를 가져보는 동시에,

반드시 자신으로부터 출발해 볼 것을

놓치지 않게 반복하는 노력에 있는거 같다.

관계를 다루면 관계를,

개인을 다루면 개인만을 주로 다루는데

이 책은 이 둘을 조화롭게 다루려 노력했다.

어쩌면 당연한 이치인데

그러지 않은 책들도 있으니까.

 

굉장히 문장도 좋은 편이고

이해를 돕는 구성도 좋다.

저자의 진심이 느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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